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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알뜰한 사람들은...

조회수 : 3,238
작성일 : 2024-09-04 14:05:57

돈쓰기 싫어 장 안 보고 있는걸로 대충 만들어주고.

대충 치고는 식재료 보관도 잘해놔서 만들어놓음 또 그럴싸하니 먹을만 하게 차려내던데 저는 맬 맬 새로운 걸 사고 싶어 드릉드릉 여기저기 앱을 기웃거리네요.

있는걸로 뭘 해먹을 궁리를 하는게 아니라 뭐 살것없나 신선한 것 없나 신선이 그 신선이 아니라 새로운거요.

그렇다고 깔끔하게 야무지게 보관을 잘하는 것도 아니고 이런 건 도대체 뭔 심리인지...

허하긴 한데 그래도 혼자 있는걸 젤 좋아하고 극 i 이구요.

 

 

IP : 223.62.xxx.20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푸하하
    '24.9.4 2:06 PM (223.38.xxx.232)

    귀여워요~ 맛있는거 많이 드심 좋죠

  • 2. 바람소리2
    '24.9.4 2:12 PM (114.204.xxx.203)

    ㅎ 조금씩 사서 바로 먹는게 제일이에요
    샤로운거 찾는것도 아직 젊고 건강한거에요
    나이드니 대충 먹게되서요

  • 3. 냉장고
    '24.9.4 2:15 PM (223.39.xxx.153) - 삭제된댓글

    식품 리스트 만들어 소비해요. 산화되니. , .

  • 4. 키톡의대가들
    '24.9.4 2:34 PM (211.234.xxx.14) - 삭제된댓글

    하신거 보고 대리만족하며 있는 재료 또는 장봐서 따라해 볼까요. ㅎ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6&num=3876831

  • 5. 원글님
    '24.9.4 2:42 PM (121.190.xxx.95)

    어쩜 제 상태를 콕 찝어 글을 자 쓰셨네요. 전 이런 제가 한심한데. 저랑 비슷한 분이 계셔 왠지 위로가 되요

  • 6. ㄱㄴ
    '24.9.4 2:57 PM (211.112.xxx.130)

    냉장고 파먹기 버릇 들여야 돼요.
    가공식품보다 원물을 사서 냉장고에 쟁여놔요.
    소불고기감, 감자, 콩나물, 꽈리고추, 멸치밖에 없다 치면
    소불고기감 : 소불고기, 육전, 샤브샤브
    감자: 감자조림, 감자채볶음, 감자 사라다, 감자전
    콩나물: 콩나물국 끓여 하루는 뜨겁게먹고 다음날엔 내장보관해서 냉국으로 무침, 볶음.
    꽈리고추: 양파넣고 꽈리고추 조림, 멸치랑 볶기, 꽈리고추찜
    멸치: 볶음, 멸치깔고 김치찜, 멸치 무침.
    이렇게 응용하면 4일은 먹죠. 물론 같은 재료로만
    계속 먹는게 아니고.. 냉장고안 다른 식재료도 저렇게 응용하면 돼요.

  • 7. ..0
    '24.9.4 6:35 PM (106.101.xxx.227)

    냉장고 파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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