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 가마 싣고 도청 앞 시위…"수입쌀이 폭락 원인" 대책 촉구
쌀값이 지난해보다 큰 폭으로 떨어지자 최근 논을 갈아엎은 강원지역 농민들이 벼 가마를 대량으로 싣고 도청 앞으로 와 시위를 벌이며 쌀값 보장을 촉구하고 나섰다.
전국농민회총연맹 강원도연맹은 4일 도청 앞에서 나락적재 강원농민대표자대회를 열고 "정부는 양곡관리법 개정을 거부하면서 수급 조절로 쌀값을 안정시키겠다고 한다. 매년 국내 생산량의 10% 넘게 들어오는 수입쌀은 언급조차 하지 않고, 과잉생산으로 가격이 하락한다며 농민 탓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강원 농민들 "역대급 쌀값 폭락…지쳐서 농사지을 힘도 없어" (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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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거부권 1호, '양곡관리법' 입니다. 어르신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