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층 건물서 불나자 90대 할머니 안고 뛰어내린 30대 손자

조회수 : 5,988
작성일 : 2024-09-04 11:57:38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4911106?sid=102

 

이 불로 해당 층에 거주하고 있던 90대 할머니 A씨와 30대 손자 B씨가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불이 난 층에는 A씨 등 1세대만 거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집에서 불이 나자 B씨는 거동이 불편한 할머니를 안고 안방 창문을 통해 건물에 붙어있는 2층 높이의 패널 지붕 위로 뛰어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상반신에 2도 화상을 입었으며, 할머니는 외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IP : 61.255.xxx.115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모모
    '24.9.4 11:59 AM (58.127.xxx.13)

    에휴
    손자가 화상이라니
    맘이 아프네요

  • 2. ㅇㅇ
    '24.9.4 12:00 PM (133.32.xxx.11)

    훌륭하고 대단한 손자네요

  • 3. ...
    '24.9.4 12:02 PM (39.7.xxx.172) - 삭제된댓글

    손자가 상반신 2도 화상이라니
    화상은 흉터도 그렇고 많이 아플텐데.

  • 4. .....
    '24.9.4 12:03 PM (61.255.xxx.6)

    왠지 눈물 나네요....

  • 5. 90대 할머니는
    '24.9.4 12:07 PM (49.164.xxx.115)

    살만큼 사셨는데...

    손자 그것도 30대가 2도 화상이면 앞으로 어떻게 살아...

  • 6. 빨리 회복되길...
    '24.9.4 12:10 P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할머니 구하기 위해 안고 뛰어내렸군요
    덕분에 할머니는 외상도 안 입으셨네요
    상반신 2도 화상이라니 많이 아프고 힘들겠네요

  • 7. 빨리 회복되길...
    '24.9.4 12:10 P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할머니 구하기 위해 안고 뛰어내렸군요
    덕분에 할머니는 외상도 안 입으셨네요
    손자가 상반신 2도 화상이라니 많이 아프고 힘들겠네요

  • 8. 눈물
    '24.9.4 12:12 PM (112.161.xxx.164)

    집에 와상환자가 있어서그런지
    손자마음의 마음이 읽혀져서 울컥 하네요.
    얼릉 빠른 쾌유바라고
    앞으로 좋은일만 생겼음 좋겠네요.

  • 9.
    '24.9.4 12:12 PM (121.124.xxx.215)

    부모이입 되네요. 아고 손자 어쩌냐ㅠㅠ

  • 10. 손자 안타깝네요
    '24.9.4 12:12 P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할머니 구하기 위해 안고 뛰어내렸군요
    덕분에 할머니는 외상도 안 입으셨네요
    손자가 상반신 2도 화상이라니 얼마나 고통스럽고 힘들까요

  • 11. 쓸개코
    '24.9.4 12:17 PM (175.194.xxx.121)

    2도는 표피 진피가 화상을 입고 3도는 피부 전체.. 4도는 근육과 신경이 다 화상을
    입은거라고 해요.
    할머니 외면하기 힘들었을거에요.
    손자 화상치료 잘 되길 바랍니다.

  • 12. ...
    '24.9.4 12:20 P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할머니 구하기 위해 안고 뛰어내렸군요
    덕분에 할머니는 외상도 안 입으셨네요
    손자가 상반신 2도 화상이라니 얼마나 고통스럽고 힘들까요

  • 13. 에휴
    '24.9.4 12:25 PM (39.119.xxx.55)

    빨리 완쾌되길....

  • 14. ...
    '24.9.4 12:26 PM (110.10.xxx.120)

    할머니 구하기 위해 안고 뛰어내렸군요
    덕분에 할머니는 외상도 안 입으셨네요
    손자가 상반신 2도 화상이라니 얼마나 많이 고통스럽고 힘들지
    마음 아프네요

  • 15. ㅇㅂㅇ
    '24.9.4 12:30 PM (182.215.xxx.32)

    세상에......

  • 16. 세상에나..
    '24.9.4 12:55 PM (118.235.xxx.177)

    손자분 앞으로 살면서 화상입은것 몇백배 복을받길 바랍니다. 치료잘받아 흉터도 말끔해지시길.. 고맙소!

  • 17. ㅣㄴㅂㅇ
    '24.9.4 1:01 PM (118.235.xxx.25)

    저도 세상의 많은 복이 그분에게 가길 기원하게 되네요
    선한 사람이네요

  • 18. ..
    '24.9.4 1:11 PM (142.186.xxx.235)

    할머니가 키웠을까요? 엄마 같은 할머니였나 봐요ㅠ

  • 19. ㅇㅇ
    '24.9.4 2:09 PM (211.178.xxx.51) - 삭제된댓글

    손자 분이 깨끗이 나아서 할머님과 행복하게 지내길 기도해요.

  • 20. ㄱㄴ
    '24.9.4 2:19 PM (211.112.xxx.130)

    옛날같음 전래동화에 나올 효손이네요.
    부디 잘 치료 받길.

  • 21. ㅇㅁ
    '24.9.4 2:21 PM (222.233.xxx.216)

    마음이 참..
    안다쳤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너무 착한 손자 30대 ㅜㅜ2도화상이라니 ㅡㅡ마음이 아프네요
    어서 회복되길 바라고
    앞으로 복된 길 걷기를

  • 22. ...
    '24.9.4 3:52 PM (211.234.xxx.219)

    에고... 정말 대견한 손자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8793 요즘 반찬 뭐 해드세요? 14 반찬 2024/09/26 4,711
1628792 몸살나기 딱 좋은날씨 아닌가요? 7 날씨 2024/09/26 3,098
1628791 안 미끄러운 튼튼한 아쿠아슈즈 추천 해주세요 5 아쿠아슈즈 2024/09/26 692
1628790 자매들 많아도 같이여행한번 가기힘드네요. 5 여행 2024/09/26 3,467
1628789 파마하러가서 머리감기는 집에서 해도 될까요? 2 질문 2024/09/26 1,662
1628788 드라마 리뷰-나의 해리에게 13 쑥과마눌 2024/09/26 4,205
1628787 마이크론 엄청 뛰네요. 삼성전자 살았네... 3 ㅇㅇ 2024/09/26 10,499
1628786 아파트 리모델링하면 집팔때 세금을 절약할 수 있나요? 10 질문2 2024/09/26 4,108
1628785 22 광수, 영숙 제대로 파악 15 . 2024/09/26 6,579
1628784 콘드로이친과 글루코사민 3 관절 2024/09/26 1,184
1628783 남편 인스타 팔로우를 봤다가 6 ,,, 2024/09/26 6,194
1628782 샤워하고 나오니 3 고냥이 2024/09/26 2,649
1628781 나솔 영숙 영수랑 맞는거같아요 15 .. 2024/09/26 5,309
1628780 유투브 조회수 읽는 것 알려주실 분 계심요? 4 .. 2024/09/26 1,051
1628779 강원도 해변에서 버스킹하네요 1 강원도 2024/09/26 1,250
1628778 제육볶음에 가지 7 ..... 2024/09/26 1,932
1628777 정확한 영어를 구사하려면 ....? 3 ... 2024/09/26 2,512
1628776 골프웨어 말 많은데 16 2024/09/26 4,791
1628775 해피빈 기부 믿을만 한가요? 4 2024/09/26 895
1628774 미안해 하면서 2024/09/26 657
1628773 시골살이: 오늘 아침 집에서 지네에게 물렸습니다. 30 시골살이 2024/09/26 6,130
1628772 블랙핑크 로제 아픈걸까요? 33 에구 2024/09/26 19,702
1628771 ai 도입이 시급한 직업 1위 19 ㅇㅇ 2024/09/26 5,865
1628770 먼지다듬이 3 러브스토리 2024/09/26 1,662
1628769 미생 11화 보고 있어요. 3 놀랍다 2024/09/26 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