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말 이쁘게 하기 프로젝트 1일차

랩걸 조회수 : 1,397
작성일 : 2024-09-04 10:44:22

남편한테 이유없이 짜증나고 그러던 와중이라

변화를 꾀하고자 나혼자 시작한 프로젝트 입니다.

 

운동 간다고 하면 나혼자 또 애 둘을 봐야 되는구나 하던 마음이었는데 "운동 열심히 하고 와~"해줬네요

뭐 별것도 아니죠

마음은 여전히 그런데 말만 그렇게 했다는거에요 말만

"오늘 따라 커피가 더 맛있네~ 고마워" 했고요

이것도 빈말.

모르죠. 변화가 있을지 없을지.

암턴 한달은 해보려고요.. 

화이팅!! 

IP : 172.226.xxx.4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4 10:46 AM (222.117.xxx.76)

    어머 현명하셔라
    저도 따라할래요 감사합니다~

  • 2. 뱃살여왕
    '24.9.4 10:47 AM (122.46.xxx.45) - 삭제된댓글

    ㅠㅠㅠㅠㅠㅜ

  • 3. 밝은빛
    '24.9.4 10:47 AM (222.117.xxx.165)

    빈말이 계속되면 진심이 될거예요. 화이팅!

  • 4. ..
    '24.9.4 10:51 AM (39.118.xxx.78)

    저도 남편에게 이유없는 짜증이..
    따라해볼께요
    1일차

  • 5. 저는
    '24.9.4 10:51 AM (49.166.xxx.213) - 삭제된댓글

    오늘은 지적질 하지 말자를 모토로 하기로 했어요.
    매일 오늘만. .
    그럼 사이 좋아지겠죠.

  • 6. ㅎㅎ
    '24.9.4 10:55 AM (14.53.xxx.152)

    별거 아닌 음식도 예쁜 그릇에 담으면 더 맛있게 느껴지죠
    원글님네 집안 공기가 벌써 바뀌었네요^^

  • 7. 박수!!!!!!!!!!!!
    '24.9.4 10:55 AM (211.217.xxx.233)

    빈 말이라도 하는 내가 더 마음 편해요.
    속으로 으휴,,,하면 제 얼굴도 찌그러지고요.

  • 8. 오오
    '24.9.4 11:34 AM (112.145.xxx.70)

    저도 해보고 싶네요.

    근데 님은 낮에 운동 안 하세요?
    맞벌인데 남편이 퇴근하고 저녁에 혼자 운동가는 거에요?

    그럼 예쁘게 말이 나올 수가 없는데......

  • 9. ㅇㅇ
    '24.9.4 11:52 AM (172.226.xxx.47)

    퇴근하고 저녁에 혼자 운동가는 사람한테 말 이쁘게 했다는겁니다..그 어려운 걸 제가 해낸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7715 중학교 같은지역 전학 되나요? 14 나는 지슴 .. 2024/09/07 1,514
1627714 급하게 항공권 끊고 나니 할 게 많네요 6 급조 2024/09/07 2,847
1627713 거실에서 휴대폰 게임하는 남편 8 거실에서 2024/09/07 1,694
1627712 10년넘은 투미백팩 세탁기에 넣어 돌렸어요~ 9 아직여름 2024/09/07 3,045
1627711 덕선이 근황 6 덕구아줌마 2024/09/07 6,244
1627710 투잡 뛰던 대리기사 음주운전자(전직 의대교수)에 의해 의식불명 5 이게 나라냐.. 2024/09/07 3,149
1627709 한국어교원자격증2급 비용이~ 8 비용이 ㅎㅎ.. 2024/09/07 1,849
1627708 저만 더우가봐요 10 ㅇㅇ 2024/09/07 3,259
1627707 금투세관련 증여세 탈세하는 방법(펌) 13 금투세 2024/09/07 1,713
1627706 하숙비 안 내는 하숙생 남편 36 참아야죠 2024/09/07 6,107
1627705 우리가 연예인자식 17 너무해 2024/09/07 5,838
1627704 컬리 멤버스 교묘하게 혜택 바꾼 거 같네요. 1 .. 2024/09/07 1,955
1627703 엄태구 느긋하게 좋아하려 했는데 말입니다. 8 2024/09/07 2,913
1627702 3년전에 완경이라고 생각되었는데 13 완경 2024/09/07 3,939
1627701 60년대 이전에 출생한 분들 중 내향인 4 .. 2024/09/07 1,267
1627700 실시간양재 코스트코 난리난듯 19 ㅊㅅㅊㅅ 2024/09/07 36,289
1627699 콜레스테롤이 갑자기 4 ... 2024/09/07 2,478
1627698 신라호텔같은 고가결혼식은 청첩장버전이 11 2024/09/07 4,668
1627697 사람 사귈때 어떻게 거르는 나만의 방법 있나요 13 2024/09/07 3,704
1627696 윤x열 어머니는 26 ㄱㄴ 2024/09/07 6,239
1627695 혼자사는데 4도어 냉장고 과한가요 12 아하 2024/09/07 2,370
1627694 결혼시 걸러야 하는 사람 7 저는요.. 2024/09/07 3,335
1627693 받은물건이 이상하면 말하시나요 7 선물 2024/09/07 1,598
1627692 공동운항 비행기를 이용할때요~ 2 wakin 2024/09/07 878
1627691 오늘받은 소고기 명절에 쓰려면 냉장?냉동? 5 사랑해^^ 2024/09/07 1,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