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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말 이쁘게 하기 프로젝트 1일차

랩걸 조회수 : 1,395
작성일 : 2024-09-04 10:44:22

남편한테 이유없이 짜증나고 그러던 와중이라

변화를 꾀하고자 나혼자 시작한 프로젝트 입니다.

 

운동 간다고 하면 나혼자 또 애 둘을 봐야 되는구나 하던 마음이었는데 "운동 열심히 하고 와~"해줬네요

뭐 별것도 아니죠

마음은 여전히 그런데 말만 그렇게 했다는거에요 말만

"오늘 따라 커피가 더 맛있네~ 고마워" 했고요

이것도 빈말.

모르죠. 변화가 있을지 없을지.

암턴 한달은 해보려고요.. 

화이팅!! 

IP : 172.226.xxx.4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4 10:46 AM (222.117.xxx.76)

    어머 현명하셔라
    저도 따라할래요 감사합니다~

  • 2. 뱃살여왕
    '24.9.4 10:47 AM (122.46.xxx.45) - 삭제된댓글

    ㅠㅠㅠㅠㅠㅜ

  • 3. 밝은빛
    '24.9.4 10:47 AM (222.117.xxx.165)

    빈말이 계속되면 진심이 될거예요. 화이팅!

  • 4. ..
    '24.9.4 10:51 AM (39.118.xxx.78)

    저도 남편에게 이유없는 짜증이..
    따라해볼께요
    1일차

  • 5. 저는
    '24.9.4 10:51 AM (49.166.xxx.213) - 삭제된댓글

    오늘은 지적질 하지 말자를 모토로 하기로 했어요.
    매일 오늘만. .
    그럼 사이 좋아지겠죠.

  • 6. ㅎㅎ
    '24.9.4 10:55 AM (14.53.xxx.152)

    별거 아닌 음식도 예쁜 그릇에 담으면 더 맛있게 느껴지죠
    원글님네 집안 공기가 벌써 바뀌었네요^^

  • 7. 박수!!!!!!!!!!!!
    '24.9.4 10:55 AM (211.217.xxx.233)

    빈 말이라도 하는 내가 더 마음 편해요.
    속으로 으휴,,,하면 제 얼굴도 찌그러지고요.

  • 8. 오오
    '24.9.4 11:34 AM (112.145.xxx.70)

    저도 해보고 싶네요.

    근데 님은 낮에 운동 안 하세요?
    맞벌인데 남편이 퇴근하고 저녁에 혼자 운동가는 거에요?

    그럼 예쁘게 말이 나올 수가 없는데......

  • 9. ㅇㅇ
    '24.9.4 11:52 AM (172.226.xxx.47)

    퇴근하고 저녁에 혼자 운동가는 사람한테 말 이쁘게 했다는겁니다..그 어려운 걸 제가 해낸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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