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재수생 아이의 허리통증

.. 조회수 : 928
작성일 : 2024-09-04 08:56:25

아이가 어제부터 눕기가 불편해서 잠을 자다깨다 자다깨다 하고 있어요.

앉아 있을때는 괜챦은데 누워서 힘을 빼면 아프다고..

어제 한의원을 데리고 갔는데 한의원에서는 스트레스로 내장이 경직되어서(?) 그렇다고 침을 맞고 왔는데 차도가 없었어요.

오늘 이틀을 연속으로 못자고 9모 보러 가는데.. 자식이 뭔지..

 

우리가 흔히 겪는 디스크같은 척추 질환은 아닌거 같은데 누워서 힘이 빼질때 아픈 통증이 뭘까요?

오늘은 시험 끝나고(무사히 완주한다면..) 원래 좋아하는 한의원이 있는데 어제는 거기가 진료시간이 끝나서 못갔는데 거기를 데려 갈까? 병원을 가봐야 하나? 범위를 좁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도와주세요.

IP : 211.253.xxx.7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4 8:58 AM (211.235.xxx.108) - 삭제된댓글

    저라면 먼저 정형외과를 가겠습니다.
    허리상태를 먼저 정확하게 확인을 해야지
    침은 부차적인 방법아닌가요?

  • 2. 인생무념
    '24.9.4 9:01 AM (211.215.xxx.235)

    정형외과 가셔야죠. 침은 부가적인 시술이구요. 정확한 원인을 알고 주사치료 하셔야 할것 같아요.

  • 3. 원인부터
    '24.9.4 9:02 AM (1.227.xxx.55)

    파악하시면 좋겠네요.
    근데 엑스레이로 잘 나올지 의문이네요

  • 4. 오래
    '24.9.4 9:03 AM (211.234.xxx.125)

    오래 앉아있어서 그래요
    저도 한짐 공부할때 엉덩이 가까운쪽 허리디스크가 뻐근해서 힘들었어요
    정형외과 가보시고 도수치료 권하면 도수 받으시거나 근처 잘하는 지압 마사지 알아봐서 데려가세요.
    아..! 재수생이라니 사설은 나중에 가는게 좋겠네요
    괜히 수능 얼마 안 남았는데 지압 잘못 받아서 더 힘들어지면 안되니 병원 도수 치료 받게하세요

  • 5. ..
    '24.9.4 9:04 AM (211.253.xxx.71)

    가끔 허리와 목이 아프다고 하면 침을 맞았고 그때를 넘겨서 한의원을 데리고 간건데 병원으로 데리고 가야겠네요.

  • 6. 영양제
    '24.9.4 9:15 AM (211.185.xxx.35)

    제가 등뼈가 아파 정형외과, 한의원 다 다녀도 소용없었는데
    영양제 먹고 바로 나았어요
    필요한 영양소가 부족한거일수 있으니 종합비타민제 하나 사서 먹여보세요

  • 7. 근육이
    '24.9.4 9:22 AM (122.36.xxx.22) - 삭제된댓글

    경직돼서 그런듯
    정형외과 가서 정확하게 진단 받아 보시고
    별 문제 없으면 근이완제 먹으면서 침도 맞고 마사지도 살살 해주세요
    고함량 액상마그네슘과 이뮨비타민제도 좀 먹어보고..
    큰애 재수때 많이 아파서 이것저것 해봤던 생각이 나네요ㅠ

  • 8. 근육이
    '24.9.4 9:23 AM (122.36.xxx.22)

    경직돼서 그런듯
    정형외과 가서 정확하게 진단 받아 보시고
    별 문제 없으면 근이완제 먹으면서 침도 맞고 마사지도 살살 해주세요
    고함량 액상마그네슘과 이뮨비타민제도 좀 먹어보고..
    큰애 재수때 많이 아파서 이것저것 해봤던 생각이 나네요ㅠ
    빨리 회복돼서 좋은 결실 맺길 바랍니다~^^

  • 9. 그리고
    '24.9.4 9:35 AM (122.36.xxx.22)

    박찬호크림이나 마사지오일로 근육마사지 해도 좋습니다

  • 10. ...
    '24.9.4 9:50 AM (14.41.xxx.61) - 삭제된댓글

    그래서 우리동네 학원 밀집 건물 지하에 마사지샆이 있어요.

  • 11. ..
    '24.9.4 10:02 AM (211.253.xxx.71)

    감사합니다. 전화가 올까봐 조마조마해서 업무에 집중을 못하고 자꾸 들여다 보고 있어요.

  • 12. 디스크
    '24.9.4 5:41 PM (211.234.xxx.25)

    일수도 있고 아무래도 나이가 어리니까요
    스트레스에 운동부족인데
    앉아만있어서겠죠

    간단한 운동
    열감느껴지면 얼음찜질 아니라면 온찜질
    탕목욕

    한의원서 그냥 침 말고 약침
    봉침 ( 봉독 테스트후 ). 두개가 잘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1685 당근.. 메시지 답장 없는거..기분 안 좋네요 3 ... 2024/09/04 1,562
1621684 고등아이 수학학원.. 18 아이 2024/09/04 2,326
1621683 처음 만난 사람에게 저의 일상을 이야기 했어요 3 2024/09/04 2,634
1621682 이거 코로나 증상일까요? 37.5도에요 7 ㅇㅇ 2024/09/04 1,220
1621681 잘못된 만남 4 ㅇㅇ 2024/09/04 2,116
1621680 지난대선 이재명 욕설로 19 ㄱㄴ 2024/09/04 1,738
1621679 저 너무 궁금한게 집초대에서 샤브샤브 먹으라는거요 30 2024/09/04 5,711
1621678 개똥 안치우는 인간들 방법 없나요 18 ㄴㄴ 2024/09/04 1,605
1621677 뉴진스 팬분들 6 음... 2024/09/04 1,497
1621676 커피머신 몇년쓰세요? 5 .. 2024/09/04 1,843
1621675 이번 코로나 너무 힘드네요 2 ㅇㅇ 2024/09/04 2,026
1621674 수시입결 볼때요 1 해석 2024/09/04 991
1621673 축구전에선 간식 안 먹나요? 3 지방민 2024/09/04 992
1621672 고2 9모 7 2024/09/04 1,583
1621671 누구말이 맞는지 봐주세요(남편과 같이볼께요) 129 궁금 2024/09/04 13,124
1621670 민주당은 금투세로 자멸할듯 하네요. 35 .... 2024/09/04 3,562
1621669 재산을 나라에 기부하려면? 5 재산 2024/09/04 1,016
1621668 50대남편 전립선건강 ㅔㅔ 2024/09/04 829
1621667 상가 10평 정도면 보통 관리비가 평균적으로 얼마나오나요? 1 ... 2024/09/04 532
1621666 팔십대 어머니께 탁구를 가르쳐드렸어요 7 탁구탁구 2024/09/04 2,375
1621665 음주 운전이 5 2024/09/04 744
1621664 요즘 아이들이름.. 이야기하는 분들 8 ㅇㅇ 2024/09/04 1,682
1621663 용감한 형사들 송은이 하차 25 용형 2024/09/04 14,975
1621662 아파트 처음살아서 잘모름 소방점검한다는데 무슨말일까요? 8 궁금해요 2024/09/04 1,781
1621661 직모였다가 곱슬로 8 ..... 2024/09/04 1,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