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편도 물론 훌륭하지만 단편 하나하나가 주는 울림이 무척 크네요
대개 장편 단편 에세이가 다 좋기가 힘든데 이 분은 셋 다 좋은것 같아요
자전적 이야기 말고도 단편 하나하나 스토리나 여운... 빠지는 거 없이 좋아요.
거의 평생을 전업으로만 사신 분인데 직접체험 없이도 머리 속에 전 세계가 다 들어있던 듯한 느낌
장편도 물론 훌륭하지만 단편 하나하나가 주는 울림이 무척 크네요
대개 장편 단편 에세이가 다 좋기가 힘든데 이 분은 셋 다 좋은것 같아요
자전적 이야기 말고도 단편 하나하나 스토리나 여운... 빠지는 거 없이 좋아요.
거의 평생을 전업으로만 사신 분인데 직접체험 없이도 머리 속에 전 세계가 다 들어있던 듯한 느낌
그래서 읽었던 책도 좀 지나 또 읽고 넘 좋아요 박완서님 감성이 넘 좋아요
정확히 어떤 점이 좋았는지 말씀해 주셔야지,.
섬세하고 직설적이고 감정을 잘 표현한 작가!!
왜 좋은지 안 알려준다고 허술하대
본인 뇌는 구멍 송송인 듯
박완서 모래알만한 진실이라도.... 이 책 소장하고 싶어요. 읽을때마다 좋아요.
저는 작품해설을 쓴 게 아니예요.
허술하다.. 작품들 읽고나하는얘긴지;;
제목은 기억 안나는데 아파트 민들레꽃 단편이 논술학원 단펴읽기 과제라서 같이 읽는데 여운이 참 오래 남는 명작이더라구요. 극적인 스토리나 신파 요소도 없는데 필력이 대단해서인지 펑펑 울었어요.
도둑맞은 가난 한 번 읽어보세요. 나름 독서광인 제가 뽑은 최고의 단편입니다.
그리고 엄마의 말뚝 역시 굉장한 수작입니다. 다작 작가지만 단편 하나하나가 수준들이
높습니다. 님이 왜 허술하게 느끼는지 오히려 알려주셔야 하지 않을까요?
이런글 감사해요
단편 찾아 읽어보고 싶어요!!!
그런데 왜 이렇게 댓글들이 날선느낌인지...;;
최고는 ' 창밖은 봄" 입니다. 아무것도 가진게 없는 두 남녀가 함한 세파에 당하면서도 서로에 대한 사랑만큼은 결코 변하지 않는 이야기. 625직후를 배경으로 했어요.
허술하다는 분은 본을 보여주세요 그럼.
각자 본인이 느낀만큼 표현할 수 있는 만큼 쓰는거죠.
저도 박완서님 글 읽은지 너무 오래 되어서 내용도 거의 기억도 안 나는데
담백하고 좋았다는 느낌은 남아있습니다.
40대에 작가되셨죠. 좋은 작품은 일찍 시작한다고 나오는건 아닌가봐요.
모래알만한 진실이라도 .... 이책은 검색해보니 에세이네요.
최고는 ' 창밖은 봄" 입니다. 625직후 진짜 배운것도 없고 가진 돈도 없고 부모형제도 없는 두 남녀가 진실로 사랑해서 부부가 된후 함한 세파에 당하면서도 서로에 대한 사랑만큼은 결코 흔들리지 않는 이야기. 결혼초에 읽었지만 결혼생활 25년차인 지금도 한번씩 생각나요
최고는 ' 창밖은 봄" 입니다. 625직후 진짜 배운것도 없고 가진 돈도 없고 부모형제도 없는 두 남녀가 진실로 사랑해서 부부가 된후 험한 세파에 당하면서도 서로에 대한 사랑, 서로를 귀히 여기는 마음만큼은 결코 흔들리지 않는 이야기. 결혼초에 읽었지만 결혼생활 25년차인 지금도 한번씩 생각나요
허술하다는 분은 위에 문재인 가족 중 하나 감옥갈것 같다고..
본인 느낌이 그렇다고 .. 본인도 허술하게 글 쓰셨네요.
아무리 소설이 상상이라도 작가의 직간접없이는 공감과
감동을 주기 어렵다 생각하는데요, 이 분이 겪은 일들이
어마어마하잖아요. 작품의 자양분으로 훌륭하달까 거기다
작가의 재능은 천재적이고 독보적이에요. 돌아가셔서
그립고 아쉽고 존경하는 유일한 작가에요.
오바 좀 그만해요
작가 얘기하는데 왜 다른글에 뱉은 남의 정치적 의견까지?
이러면 또 2찍이냐 묻겠죠?
쩌리같아요
도둑맞은 가난
은 충격이었어요
반전도 반전이지만..
비딱하면서 삶의 슬픈 편린을 포착해 내는 시선..
삶의 슬프고 어두운 들추면서 끝에 삶의 희망을 느끼게 하는 글
위에 175는 그런걸 어떻게 알아요 ?
게시판 관리자예요 ?
마스터로 로그인 해서 그 사람이 쓴글 다 보나 ?
궁금하다
같은 그분 지지자들이 잘하는 짓이잖아요.
아이피추적 타령, 해외 아이피타령, 과거 글 검색해와서
무언의 입막음, 협박질...
이런 일상이나 작가와 작품에 대한 글에도 여지없이 정치색 씌워야 성에 차는 사람들
에휴....
유안진님에 지란지교를 꿈꾸며... 너무 좋아요
고)박완서 작가님 책 추천글 감사합니다
지우지 마셔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23394 | 명상뉴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 | 코로 원을 .. | 2024/09/09 | 2,392 |
1623393 | 의대 증원 관련 해서 그만 좀 글 올려요. 35 | .. | 2024/09/09 | 2,490 |
1623392 | 초등 아이들 사교육 하는데요 10 | ㆍㆍ | 2024/09/09 | 2,385 |
1623391 | 4대보험 잘 아시는분?? 2 | 궁그미 | 2024/09/09 | 658 |
1623390 | 베스트에 병 걸린 형수 얘기 34 | … | 2024/09/09 | 19,628 |
1623389 | 지금 미우새 비밀의 숲 4 | 재방송 | 2024/09/09 | 2,953 |
1623388 | 아직 특별히 아픈데는 없지만 3 | ··· | 2024/09/09 | 1,320 |
1623387 | 지금 괜히 스파게티면 삶았어요 3 | 지금안먹 | 2024/09/09 | 1,608 |
1623386 | 이젠 어차피 안 가지만 추석에 더운데 3 | ㅇ | 2024/09/09 | 2,118 |
1623385 | 인바디 측정은 어디서 할 수 있나요? 7 | 몸 | 2024/09/09 | 1,339 |
1623384 | 염색주기 어떻게 되세요. 5 | .. | 2024/09/09 | 2,702 |
1623383 | 추석에 모조리 다 사서 할거예요 근데 헬프~ 33 | ... | 2024/09/09 | 6,174 |
1623382 | 더위 지겨워요. 4 | 아휴 | 2024/09/09 | 2,250 |
1623381 | 다 끝났어요. 16 | 이미 | 2024/09/09 | 5,946 |
1623380 | 기시다 방한 이유 11 | .... | 2024/09/09 | 3,279 |
1623379 | 이제는 나온 입시요강을 무르래요 49 | 헐 | 2024/09/09 | 4,747 |
1623378 | 여드름약 화장품 추천좀 해주세요 7 | 사춘기아이 | 2024/09/09 | 857 |
1623377 | 체수분 부족, 물 자주 마시면 해결되나요? 8 | ... | 2024/09/09 | 1,760 |
1623376 | 유어아너 보시는분 (스포도 있음) 13 | ooooo | 2024/09/09 | 2,428 |
1623375 | 포레스트검프를 초4남아가 보는데 야한장면나와서 13 | ㅇㅇ | 2024/09/09 | 2,405 |
1623374 | 기시다 머문 호텔 방문한 1000공 7 | TTT | 2024/09/09 | 2,600 |
1623373 | 치매인가 심각해요 그릇 브랜드 기억 안나요 11 | 432424.. | 2024/09/09 | 2,863 |
1623372 | 내일 동유럽으로 여행을 떠나는 날인데 14 | 심난 | 2024/09/09 | 3,665 |
1623371 | 안녕할부지 마지막 장면에서요~~~ 2 | 제발스포해주.. | 2024/09/09 | 1,738 |
1623370 | 공무원 정년 늘어나는 건 좋은 걸까요 나쁜 걸까요? 9 | ㅡㅇ으 | 2024/09/09 | 3,37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