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뼈해장국 집에서 끓여보신분이요

··· 조회수 : 2,546
작성일 : 2024-09-04 00:12:55

맛이 뭐랄까 뭔가가 부족한맛이나네요

맛집에서 사먹던맛이아니에요

1차끓이고 2차 압력솥 3차까지 일반솥

끓이고 무청시래기양념해 뭉근히 끓였는데

분명히 잡내제거했는데도

잡내나구요

내일 식혔다가 다시 끓일건데 소고기다시다

넣어야 좀 먹을만할까요?

너무 아깝네요 

사먹던맛에선 조미료맛이나긴했던것같아서,,,

집에조미료안쓰거든요

사서 넣어볼까요?

IP : 211.118.xxx.246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4 12:15 AM (118.129.xxx.30)

    뼈를 끓는 물에 한 번 데쳐야해요. 그리고 쌈장을 넣음 시중 음식점 맛이 나요.

  • 2. 된장 풀어
    '24.9.4 12:16 AM (121.165.xxx.112)

    넣으셨어요?
    잡내 심하면 청양고추 팍팍넣고 뚜껑열고 한번더 팔팔 끓여보세요

  • 3. 바람소리2
    '24.9.4 12:16 AM (114.204.xxx.203)

    압력솥에 하니 진하고 맛있던대요
    알육수라도 넣어보세요

  • 4. ···
    '24.9.4 12:16 AM (211.118.xxx.246)

    데친다음 1차끓여 물버리고 고기 물에 한번더 씻었어요

  • 5. ..
    '24.9.4 12:17 AM (14.53.xxx.46)

    다시다 당연히 넣어야 맛있어져요
    뼈해장국 같은건 무조건 조미료맛
    넣고 맛있게 드세요 100프로 성공합니다
    집에서 자주 만드는 1인입니다

  • 6. ···
    '24.9.4 12:18 AM (211.118.xxx.246)

    네 집된장이랑 시판된장 섞어 넣었어요

  • 7. 푸른하늘
    '24.9.4 12:21 AM (58.238.xxx.213)

    하실거 다하셨으면 묵은지 좀 넣어보세요

  • 8. ···
    '24.9.4 12:21 AM (211.118.xxx.246)

    청양고추넣어 내일 뚜껑열고 팔팔 끓여볼게요

  • 9. ···
    '24.9.4 12:23 AM (211.118.xxx.246)

    묵은지 넣어 볼게요

  • 10. 저는
    '24.9.4 12:23 AM (223.38.xxx.85)

    조미료 안 쓰고
    82쿡 히트레시피 감자탕 따라 끓이는데 맛있는데…
    된장도 중요하고 생강도 중요해요 의외로.
    이게 잡내를 잡고 파는 것 같은 맛을 내 주더라구요.

  • 11. ···
    '24.9.4 12:29 AM (211.118.xxx.246)

    생강약간 넣었답니다 내일 마트가서 조미료 사와서 마지막 시도 해보렵니다

  • 12.
    '24.9.4 12:33 AM (119.70.xxx.90)

    전 백종원감자탕 레시피보고 해요
    된장 고추장 액젓 국간장 등등 조미료없이 맛있는데
    고기 펄펄끓안게 맛없을수가 없어요ㅎ

  • 13. ㅎㅎㅎ
    '24.9.4 12:33 AM (118.235.xxx.157) - 삭제된댓글

    저도 지난주에 처음으로 뼈해장국 집에서 끓였어요
    한번 데치고 기름기 제거하고 했는데요
    들깨가루 많이 넣고
    결국에는 msg 도움을 ㅋㅋ

  • 14. ···
    '24.9.4 12:35 AM (211.118.xxx.246)

    뭐가 문제인지 밍밍하면서 고소하고묵직한맛이없달까 잡내풀풀나고요 저도 레시피보면서 생각좀 하고 끓여본거인데요

  • 15. .,
    '24.9.4 12:50 AM (113.131.xxx.221)

    잡내 나는 건 고기(뼈)가 안 좋아서 그래요.

  • 16. 뼈해장국
    '24.9.4 12:51 AM (121.147.xxx.48)

    도 여러 방식이라서요.
    전 들깨가루 왕창 투하하고 msg넣습니다.
    들깨가루 넣지 않은 맑은국물뼈해장국은 보통의 노하우로는 힘들더라구요.

  • 17. 고기
    '24.9.4 1:04 AM (110.9.xxx.70)

    고기 문제 아닐까요.
    같은 레시피로 만들어도
    고기 상태에 따라 맛도 다르고 잡내도 풀풀 나더라구요.

  • 18. 000
    '24.9.4 2:03 AM (106.101.xxx.227)

    집 ㅡ뼈해장국

  • 19. wii
    '24.9.4 2:08 AM (14.56.xxx.217) - 삭제된댓글

    등뼈가 신선한 냉장이면 대충 끓여도 냄새 안나는데요.

  • 20. 고기
    '24.9.4 2:50 AM (49.174.xxx.188)

    집에서 제일 자주 해먹는게 감자탕인데요
    축협 농협에서 색깔 신선한 냉장으로 사와야 맛있어요
    고기 질 제일 중요해요

    묵은지 넣으면 너무 다른 김치찌게 맛이 되어서
    저는 시래기만 넣어요 시래기는 기름을 흡수 안해서 더 담백해요김치 넣으면 이상하게 느끼해져요


    요즘은 어남선생? 레시피로 깻잎 들기름도 넣어봤는데 냄사 안나고 맛있더라고요
    다시다 저는 꼭 넣어요

  • 21. 바바
    '24.9.4 4:13 AM (218.235.xxx.72)

    뼈해장국 팁

  • 22. ..
    '24.9.4 4:33 AM (125.178.xxx.140)

    뼈해장국 팁

  • 23. 랄라랄
    '24.9.4 5:10 AM (210.96.xxx.251)

    2프로부족한맛
    저는 꼭 소고기다시다 넣어서 간맞춰요

    간장
    된장
    고추장
    고춧가루

    마늘
    후추
    양파
    생강
    청양고추
    깻잎
    혹시 중요재료빠진거있나보세요

  • 24. 바람소리2
    '24.9.4 5:34 AM (114.204.xxx.203)

    잡내는 고기가 안좋아서 같아요

  • 25. 고기의신선도
    '24.9.4 6:15 AM (108.90.xxx.138)

    아무래도 사오신 뼈가 덜 신선한 거 같아요.
    뼈해장국용 뼈가 신선하면 잡내가 절대 안 나거든요.
    저는 핏물도 안 빼고, 한번 살짝 데친 물만 버리고 바로 조리하거든요.
    대신 고기냄새 전혀 안 나는 신선한 상태일때 사 와요.

  • 26. 플랜
    '24.9.4 6:15 AM (125.191.xxx.49)

    유명한 뼈해장국집에 가보니
    소고기다시다가 한귀퉁이에 박스채 놓여져 있더라구요

    아하 그래서 맛집이구나 했습니다

  • 27. ㅇㅇ
    '24.9.4 6:34 AM (106.102.xxx.2)

    대파도 크게썰어 넣어보세요 잡내 잡는데 도움이되요

  • 28. oo00oo
    '24.9.4 7:00 AM (211.62.xxx.250)

    그냥 잡뼈를 사와서 하루정도 핏물빼는게 잡내안나는방법인듯 해요
    저는 한번 끓여서 부어버려도 은근 잡내나서 싫더라구요

  • 29. ㅇㅂㅇ
    '24.9.4 7:44 AM (182.215.xxx.32)

    잡내 나는 건 고기(뼈)가 안 좋아서 그래요. 222

    고기/뼈만 좋으면 무조건 맛있어요
    밖에서파는 수입산 뼈해장국은 댈것도 아니에요

  • 30. ,.....
    '24.9.4 8:09 AM (112.216.xxx.18)

    고기 문제가 커요.
    식당에서는 따로 주문해서 뼈에 고기 많이 붙은 걸 받아오는데 집에서 쉽게 사서 해 먹는 고기들은
    다 발라내고 정말 뼈에 붙어 있을 수 밖에 없을 법한 그런 고기들만 남은 걸 많이 팔아서

    그리고 msg 사용도 한 몫하고

    무청시래기는 삶아서 껍질 벗기고 잘 손질 한 건 맞고요?

  • 31. ddd
    '24.9.4 8:22 AM (121.190.xxx.58)

    뼈 해장국 팁 감사합니다

  • 32. 그냥
    '24.9.4 8:47 AM (112.164.xxx.240) - 삭제된댓글

    대파 듬뿍 넣어서 팔팔 끓이세요
    묵은지 같은거 넣었다가 맛이 중탕됩니다,
    그냥 지금 고대로
    파 듬뿍, 참기름 조금 넣거 팔팔 끓이세요
    솔직히 여기에 다시다 안들어가도되요
    한번도 안 넣었어요

  • 33. 꼭.
    '24.9.4 9:00 AM (14.37.xxx.187)

    들깨가루. 깻잎 넣어 보세요. 들깨가루는 필수예요

  • 34. 아줌마
    '24.9.4 10:08 AM (211.213.xxx.119)

    핸드폰으로 감자탕 검색하면 만개레시피 보고 따라하면 맛있더라구요~

  • 35. 진지하게
    '24.9.4 1:13 PM (122.46.xxx.110) - 삭제된댓글

    장사하라는 말 듣는 울엄마표
    넣고 뚜껑 열고
    된장 조금 고춧가루 많이 마늘 대파 듬뿍 소금.국간장
    잡내 절대 없어요

  • 36. 진지하게
    '24.9.4 1:14 PM (122.46.xxx.110)

    장사하라는 말 듣는 울엄마표
    ㅡ소주 반 병ㅡ넣고 뚜껑 열고
    된장 조금 고춧가루 많이 마늘 대파 듬뿍 소금.국간장
    잡내 절대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3807 프로바이오틱스 가루는 그냥 먹으면 되나요 ㅇㅇ 2024/09/06 215
1623806 꽃게탕에 뭐 넣고 18 꽃게 2024/09/06 1,764
1623805 이번 모고 수학, 사탐, 한국사 난이도가 어땠나요? 6 난이도 2024/09/06 1,120
1623804 60대 중반 3 블루커피 2024/09/06 2,114
1623803 교토 3박 vs 교토2박+오사카 시내 1박 25 00 2024/09/06 2,206
1623802 저도 셀프 명절 선물 1 .... 2024/09/06 1,274
1623801 의대증원 원점논의하면 올해수험생들은요? 32 이게뭐야 2024/09/06 2,704
1623800 요새 승무원 되기 힘드나요? 26 ㅇㅇ 2024/09/06 4,860
1623799 시아버지가 폐렴&코로나로 입원하셨는데.. 10 병원 2024/09/06 2,391
1623798 사주에서 무관이다 무재다 하는거요~ 3 사주아시는분.. 2024/09/06 1,433
1623797 대학생 딸들 옷 신발 등 꾸밈비 1년에 얼마정도 드나요 4 2024/09/06 1,783
1623796 하..오늘 저녁은 또 뭐해먹지? 5 다음 2024/09/06 1,402
1623795 농민들 난리이긴한가 봅니다./펌jpg 6 아이고 2024/09/06 3,155
1623794 요즘 명절차례 14 명절 2024/09/06 2,459
1623793 용산 놀거리 먹거리 잘 아시는분 계실까요 11 ㅓㅏ 2024/09/06 769
1623792 결혼식장 밥값이 10만원인데 21 축의금 2024/09/06 4,874
1623791 제육볶음 맛있게 먹었어요. 7 .. 2024/09/06 1,932
1623790 산고양이 바르는 구충제 진드기 심장사상충예방 이거 괜찮나요 4 ..... 2024/09/06 389
1623789 구이용 삼겹살 1키로 8 요리사이트 2024/09/06 887
1623788 햇쌀을 어디서 구매하셨나요? 8 2024/09/06 983
1623787 끝사랑 이범천은 완전 민폐네요. 12 .. 2024/09/06 6,141
1623786 강남 마사지업소서 성매매한 유명 피아니스트 50 2024/09/06 34,447
1623785 고기가 배달 되었다네요 4 .. 2024/09/06 1,861
1623784 개그맨 황현희 씨가 100억 자산가라고 8 옴마야진짜?.. 2024/09/06 6,829
1623783 대통령 되고 얼굴 핀 그들. 3 ㅇㅇㅇ 2024/09/06 1,5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