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독일에 사시는분 계신가요?

..... 조회수 : 1,608
작성일 : 2024-09-03 20:01:45

독일 이민은 어떤가요?

독일도 살기는 괜찮아보이는데

현실적으로 어떤지궁금해요 ㅎㅎ

IP : 119.149.xxx.24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9.3 8:27 PM (104.28.xxx.85)

    살기 만만한 외국이란 없습니다.
    독일은 아니지만 얼마전까지 주변국 살았고
    지난달 이사해서 유학부터 4개국째 외국 살이 입니다만

    외국 나와 살아보면 자국민으로 산다는게
    얼마나 큰 혜택을 보며 살고 있는건지…
    뼈져리게 느낍니다.

    1년 살이라도 한번 해보시고 결정하세요.
    (돌아갈곳 돌아갈 날이 정해져 있으면
    여행자 기분으로 절박함이 덜 할 수 있다는 함정)
    (외국 살이 경험이 없으면 첫 외국 살이에 들뜸이
    1년 길면 3년은 간다는 점 이거는 알아두시고요)

  • 2. ㅡㅡㅡ
    '24.9.3 8:33 PM (14.33.xxx.161) - 삭제된댓글

    저7년살다왔는데
    평생살라하면 너무 싫을듯해요.
    잔잔하니 살기는좋아요.
    그러나 이방인느낌
    전 못살듯해요.
    깨끗하고 조용하고 좋은물건많고 등
    그러나 고국이많이그리웠어요

  • 3. ...
    '24.9.3 8:35 PM (221.151.xxx.109)

    제일 재미없는 나라 중 하나라고 하더군요

  • 4. 인종차별
    '24.9.3 8:42 PM (122.46.xxx.124)

    심해요.
    제 지인이 사는데 독일도 그렇대요.

  • 5. onedaysome
    '24.9.3 8:49 PM (161.142.xxx.88)

    독일 5년 살다왔어요.
    인종차별은 잘 못 느꼈는데 날씨도 그렇고 좀 쓸쓸하고 늘 외로웠이요. 외국인으로 취업하기도 쉽지 않은듯 했습니다.

  • 6.
    '24.9.3 11:47 PM (89.1.xxx.51)

    독일에 이십년 넘게 살고 있는데 추천드리진 않아요. 세금을 반씩 떼는데 월급 뿐 아니라 물가가 전반적으로 세금 세금 이에용. 월급을 많이 받아도 힘들고 손에 들어오는 돈은 적고 집을 사려고 해도 이것저것 들어가는 세금이 어마하게 많고 .. 뭐 돈이 아주 많으셔서 그냥 걱정없이 편하게 돈쓰며 살고 싶다 하시면 괜찮을 것 같아요. 서로 터치 잘 안하니 속이 편하다 못해 외로워 지실 수도 있어용 ㅎㅎ

  • 7.
    '24.9.4 5:51 PM (178.27.xxx.78)

    독일을 떠나서요.
    한국서 삶이 어렵고 힘든 사람은 외국 어디서나 힘들고
    한국서도 잘 사는 사람음 외국에서도 잘 살더라구요.
    또 한국서 공부 못한 아이들이 외국서 잘하는 경우도 드물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1681 오늘날씨좋았죠?일광욕하는 멍냥이 짤좀 올려주심안되나요 1 ........ 2024/10/26 450
1641680 도와주세요 ㅜㅜ 스타우브 냄비 버려야 하나요? 8 ㄴㅇㄹㄴㅇㄹ.. 2024/10/26 2,863
1641679 사랑후에 오는 것들 - 이해안가는 것들 17 그냥 2024/10/26 4,587
1641678 신산스럽다. 서울살이 5 기다림 2024/10/26 2,713
1641677 당근에서 명품백 살때 10 가을 2024/10/26 2,880
1641676 70세가 되면 거의 노인이군요 45 2024/10/26 23,603
1641675 동생이 아버지 재산으로 동생명의로 부동산 27 2024/10/26 5,299
1641674 전세사기꾼에게 한 욕 신고당할까요? Dlo9 2024/10/26 606
1641673 국간장,진간장 등 유통기한 이후는 못먹나요? 9 여름 2024/10/26 1,661
1641672 와우! 별거 다 해봅니다. 27 여혼여 2024/10/26 8,136
1641671 복도식아파트 옆집에 담배피우며 사무실로 쓰는 사람들이살아요.. 1 옆집 2024/10/26 1,190
1641670 구매한 옷에 문제가 있을때 5 좀황당 2024/10/26 928
1641669 한없이 가늘어지는 머리카락 4 ㅠㅠ 2024/10/26 3,032
1641668 백화점에서 올리브오일과 아보카도오일 3 진지하게 2024/10/26 2,121
1641667 40대이후 극단적 다이어트로 인한 노화는 8 다이어트 2024/10/26 4,845
1641666 바나나빵 대박입니다 62 ... 2024/10/26 26,318
1641665 하림님 감사.. 이테원 참사 관련... 8 마음 2024/10/26 2,719
1641664 좀 아까 지워진 글에서 다이소 화장품이요 15 궁금하다 2024/10/26 4,324
1641663 15분만에 만보걷기 효과있다는저주파발마사지기효과있나요 3 향기기 2024/10/26 2,605
1641662 영화과 (연출)를 가겠대요. 7 ㅇㅇ 2024/10/26 1,394
1641661 잘입지도못할 옷이 넘 사고싶은데요... 8 ㅌㅌ 2024/10/26 2,588
1641660 휘낭시에 조그만게 왜케 비싸요 14 ..... 2024/10/26 5,938
1641659 샐러드가 너무 맛있어서 샐러드가게 창업하고 싶은데 21 .. 2024/10/26 5,204
1641658 샤인 송이 가지에 곰팡이가 피었는데 먹어도 될까요? 2 11 2024/10/26 1,082
1641657 나홀로 차박도전이 일 년입니다. 36 차박 2024/10/26 6,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