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

ㅇㅇ 조회수 : 2,774
작성일 : 2024-09-03 19:19:42

댓글 감사해요

IP : 118.235.xxx.237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반적
    '24.9.3 7:21 PM (1.237.xxx.181)

    석사는 전공이 달라도 가능하나
    박사는 석사 전공과 같아야 할거예요

    나이 50은 뭐 박사과정이니 큰 문제는 아니나
    계열은 같아야할거예요

  • 2. 근데
    '24.9.3 7:24 PM (118.235.xxx.76)

    공부해서 그나이에 뭔가할 꿈이 있는건지 취미로 공부하겠단건지 모르겠네요

  • 3. 마음
    '24.9.3 7:25 PM (175.192.xxx.127)

    교수보다 학생이 나이가 많은 건 크게 문제가 되지 않지만
    꼭 해야겠다는 절실함이 없다면 시작하지 마세요.
    돈, 체력, 열정, 새로운 인간관계 등이 필요하죠.

  • 4. ㅇㅇ
    '24.9.3 7:28 PM (59.6.xxx.200)

    대학원생 숫자가 적어서 돈내고 공부하겠다는 사람을 까다롭게 내치진 않을듯요
    돈과 시간 건강 열정 있으시면 도전해보는거죠

  • 5. 취미면
    '24.9.3 7:31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취미면 가능하지만
    그걸로 뭘 하기는 힘듭니다.


    도전이 다 아름다운건 아니에요.

  • 6. 취미면
    '24.9.3 7:31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그리고 석사가 다른과정이면 안되죠

    해당분야에 석사적 소양도 없는 사람이
    어떻게 박사 공부를 하겠어요

  • 7. 작년
    '24.9.3 7:32 PM (125.130.xxx.219)

    53세에 박사과정 수료하면서
    한국 최고의 화가가 되고 싶다고 말하던 지인이 떠오르네요.
    미대 교수는 커녕 대학 강사도 아니면서
    박사학위 딴다고 인생이 드라마틱하게 바뀔거라는
    저런 허황된 꿈만 안 꾼다면
    자기만족을 위한 좋은 학벌 학위 따는거에 나이는
    상관 없겠지요.

  • 8. ,,,
    '24.9.3 7:35 PM (118.235.xxx.132)

    미대 전공으로 박사학위 따는 게 왜 필요한가요 작품 활동 하고 샆으면 바로 작품 활동을 하면 되는거지

  • 9. 저는
    '24.9.3 7:41 PM (125.141.xxx.39)

    대찬성 50넘어 할것은 공부뿐이죠
    컴실력도 늘리고 시스템도 배우고 석사 하셨으니 박사해야죠
    저도 자소사랑 학업계획서 석사하려고 쓰고 있어요 미래계획이 세워지더라고요 원서부터 쓰세요

  • 10. 작품활동
    '24.9.3 7:42 PM (211.218.xxx.238)

    이란 게 말처럼 쉽지가 않아요 저한테는. 소속돼서 의무적으로 하는 시간이 필요하달까. 돈이야 많이 들겠지만 그만큼 작품 남기면 되고 학위도 남으니까 괜찮지 않을까
    학부 때 제대로 안 해서 머리도 뒤죽박죽이고 정리차원에서

  • 11. ..
    '24.9.3 7:48 PM (118.235.xxx.102)

    기성 화가 화실을 다니시는 건 어떨까요?
    의무적으로 그림 그리게 되고
    각종 대회 소식있으면 출품반이 있어서 같이 준비도 하고 그러더라구요.
    실력있어서 대회 수상 여러번 하면 그걸로 이력이 되더군요.

  • 12. ㅇㅇ
    '24.9.3 8:06 PM (211.218.xxx.238)

    도제식으로 화실도 다녀봤어요 대회 수상도 최우수상 받고 그럴 땐 신나다가 계속 해야하는데 뭔가 그 분위기가 아줌마들 사교느낌이 크고 텃세에 무튼.. 그래서 접었어요

  • 13. 다녀보세요
    '24.9.3 8:08 PM (58.29.xxx.96)

    내일 죽어도 하고 싶은건 하고 살다 죽어야 된다가 제 모토라

  • 14. 근데
    '24.9.3 8:14 PM (118.235.xxx.145)

    대학원 학비 엄청나던데 왜요?
    저도 사회생활로 강사하다 쉬고
    56올해 석사 따볼까 했더니 할일도 없고
    헉비가 어마하던데요

  • 15. ㅇㅇ
    '24.9.3 8:25 PM (125.179.xxx.132)

    딴 소리지만 여기 댓글로만 결정하진 마세요
    무슨 일 이제 배우면 어떠냐는 글에
    배워봐야 써주는데 없고 차별어쩌고 부정적 댓글만 한가득인데 막상 늦게 배워 일 잘하고 있는 사람ㅇㅣ 집에 있어서
    뒤늦게 보고 안타까웠어요
    저도 질문한적 있는데 하라고 좋다는 댓글만 만선
    해보니 그 과정 괜히 배웠다싶고 시간낭비 돈낭비
    잘모르는 사람들도 한마디씩 주워들은거 갖고
    거드나봐요
    그냥 참고만 살짝 하세요

  • 16. 긴ㄷㅁㅂ
    '24.9.3 9:08 PM (221.147.xxx.20)

    그림을 포기한 과정도 그렇고 딱히 큰 열정은 느껴지지 않는데요
    나이드는게 두려우신가봐요 작품을 하기 위해 박사를 한다는건 결국 혼자서는 그림그릴 의지가 없다는 건데요
    학계언나 미술계에 님이 정말 열정을ㅓ갖고 하고싶은 건가요
    또 아이들이나 가사일이 바쁘면 후회하고 쉽게 그만둘것 같으신가요
    느낌이 후자같아요

  • 17. ㅡㅡ
    '24.9.3 10:13 PM (223.38.xxx.4)

    박사는 그냥 학교 졸업장이지 라이센스도 자격증도 뭣도 아무것도 아니에요.
    박사에 대단한 의미 부여하는 분들 있는듯.
    박사과정하는 동안은 지적인 내적 허영심 채우는 용도는 있어요.
    저는 박사학위 있어서 이런말 할수 있어요..

  • 18. 우선
    '24.9.3 10:20 PM (180.69.xxx.63) - 삭제된댓글

    이력서 첨부해서 가고 싶은 교수님께 메일부터 보내보세요.

  • 19. ???
    '24.9.3 10:27 PM (210.99.xxx.80)

    분야가 달라서... 좀 그렇지만
    일단 저희는 교수님이 박사 뽑을 때 석사를 이 분야로 한 게 아니면 그냥 당연히 서류에서부터 거릅니다. 아예 신경도 안 써요. 솔직히 말하면 원서내는 거 자체를 이상하게 생각해요.

    정말 공부가 하고 싶으신 거라면, 당연히 미술 쪽 석사로 가셔야죠. 박사도 하고싶으시면 석박사 과정으로. ^^ 저는 공부하시는 거랑 인맥이랑 등등이면 엄청난 돈을 들이더라도 해볼만하다고 봅니다. 인생 뭐 있나요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사는거지.
    가고 싶은 학교, 교수님 잘 알아보시고 미리 교수님이랑 컨택도 하시고 그렇게 해서 석사부터 하세요.

  • 20. ..
    '24.9.3 11:35 PM (121.163.xxx.14)

    돈과 시간 있으면 하는데 아니면 비추!
    박사하고 뺑뺑 놀고 편파적인 지도교수 만나면
    강의 한번 못해보고 골로 갑니다
    헛돈 헛짓한 사람의 조언이에요

  • 21.
    '24.9.4 12:18 AM (1.240.xxx.179)

    60대에도 석박사 공부하잖아요. 물론 수료생일수도...
    늦은 나이에 대학원은 거의 자기만족이지만
    돈, 건강, 시간되면 해보세요

  • 22. ,,,
    '24.9.4 7:25 AM (24.11.xxx.248)

    그냥 노욕이죠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2422 에고.. 그 의사아들결혼 문제로 조언 올린 분은 글을 삭제했네요.. 59 ... 2024/10/28 5,932
1642421 위고비 복용후 췌장염 11 .. 2024/10/28 4,732
1642420 점점 집이 편해요 11 ........ 2024/10/28 3,632
1642419 27살인데 3 ryy 2024/10/28 1,219
1642418 50대이후 외로움은 그냥 항상 가져가야 하는 옵션이라고 7 2024/10/28 3,399
1642417 아직 살기 좋은 세상이네요. 13 gma 2024/10/28 4,005
1642416 인스타에서 61세 모델분 봤는데 19 ㅇㅇ 2024/10/28 4,576
1642415 김치양념 질문있어요 4 .... 2024/10/28 799
1642414 10/28(월) 오늘의 종목 나미옹 2024/10/28 208
1642413 가을이 참 아름다우면서도 쓸쓸한 계절이네요. 6 000 2024/10/28 1,943
1642412 토템 티락파우치 80대는 별로일까요? 8 ㅇㅇ 2024/10/28 779
1642411 간혈적 단식 하는데 허리가 쏙 들어가네요 10 ... 2024/10/28 4,609
1642410 그냥 의미부여이지만, 잘 되리라 희망 가져봐요 3 잘될거야 2024/10/28 671
1642409 집안묘 비석 해석 좀 해주세요. 2 석재 2024/10/28 864
1642408 비트코인 0.23 코인 보유 11 .. 2024/10/28 2,893
1642407 마트에서 게장을 샀는데 12 게장 2024/10/28 1,711
1642406 고등어 조림에 토란 줄기 넣어도 될까요? 4 oo 2024/10/28 410
1642405 이대로 먹으면 근육, 머리카락 빠질까요? 18 2024/10/28 4,445
1642404 삼성폰 노트앱 아시는분 1 ? 2024/10/28 435
1642403 연명치료 거부신청 7 .. 2024/10/28 2,944
1642402 결혼 이후 25 2024/10/28 5,545
1642401 산재신청 안하고 개인적으로 줄수도 있나요? 3 궁금이 2024/10/28 596
1642400 아이를 낳는 이유는? 6 2024/10/28 1,804
1642399 눈떠보니 다섯시 완전 성공입니다 9 ㅁㅁ 2024/10/28 5,465
1642398 오로지 평화와 번영 2 진실만 추구.. 2024/10/28 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