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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오늘 최악의 생일

눈에뵈는거없다 조회수 : 5,558
작성일 : 2024-09-03 19:08:53

20대는 친구들이랑 서로 챙겨주고 어울리며 즐거웠고

점점 나이먹어가며 별 느낌 없어지는 생일.

 

73년생입니다.

생일전부터 생일임을 주변에 일부러라도 알리며 챙김을 받는 성격도 있던데

저는 입닫고 있는 성격.

그 성격탓에 남편은 제 생일 인것도 기억못하지요.

기억못해서 생일축하 한다는 입에 발린 빈말도 못듣고 미역국은 몇년전에 얻어먹은후로 끝.

기대가 없으면 실망도 없는거 알지요.

 

남편과는 가능하면 말을 섞지 않아야 하고 

특히나 남편 본인이 찔리는 상황에서 그걸 지적하면 적반하장에 지랄발광으로 상황을 물타기 하는 인간이라는 걸, 오늘 잠시 깜빡한 제 주둥이를 탓해야죠.

 

저 퇴근 픽업와서 집 가는 차안에서

미역국은 끓여놨어?

미역국 없는건 당연히 알지만, 아 깜빡했다 미안. 이 한마디라도 들어보겠다는 멍청한 계산과 기대.

암튼 몇마디 말이 오고갔고

제가 뱉은 말이 도화선이 되어

상황은 제가 죄인으로 몰려 화받이.

 

돈을 못벌어다 줘서 그런가 사람을 좃으로 본다며 집오는 길목에 있는 마트에 차세우고

소주 PET 2개랑 맥주 큰거 하나 사대요.

제가 한 말실수에 대한 사과를 부드럽게 계속 했는데도 술마실 건수+ 생일 말로도 안챙겨서 거시기한 상황까지 몰아서 ㅎ

 

몆달째 일 안하고(못) 집에서 혼술하는 인간.

 

자존심 다벌고 집에 있던 불고기볶고 상추씻어서 갖다 줬는데 손도 안대더니 어느틈에 짜장면 한그릇 시킨게 오네요.ㅋ

상추랑 불고기 치우고 제방 들어와서 82에 이러고 있네요.

다시 옷갈아입고 어디라도 나가서 저 꼴 안보고 안듣고 싶지만

속에서 술도 안받을 것 같고

어디 가서 누구랑 얘기하다보면

이런 제 상황, 제입에서 나가고 말하다보면 감정 격해져서 울고불고 하게 될것 같아

아직은 방에서 숨죽이고 이러고 있네요.

 

아이는 고1 한명있고

대학을 가든 군대를 가든 하게 되면

저 인간이랑 따로 살고 싶은 마음은 있지요.

 

친정도 없고 자매도 없고

그냥 서글프네요.

 

나보다 게으르고 팔자 늘어지게 살면서도 남편 꽉잡고 사는 여자들 있던데

난 왜 이러고 자빠진건지.

IP : 210.126.xxx.33
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당신을모르지만
    '24.9.3 7:13 PM (211.178.xxx.138)

    여기는 82니까요
    생일 축하드려요 !

  • 2. 에구구
    '24.9.3 7:15 PM (210.96.xxx.10)

    생일 축하드리고 위로 드려요 ㅜㅜ
    남자들한테 기대를 하면 안돼요
    다음부터는 미리 생일이다 가족들한테 꼭 말하세요
    마음 푸시고 지금이라도 남은 생일 꼭 기분 좋아지시길

  • 3. ..
    '24.9.3 7:16 PM (121.148.xxx.122)

    생일 축하해요.
    가까우면 미역국 한그릇 함께 먹고 싶네요.
    내가 다 속상하네요.
    졸혼이든 이혼이든 하는 그날까지 힘내요 우리.

  • 4. 에고 ㅜ
    '24.9.3 7:16 PM (58.236.xxx.72)

    원글님 그걸 깜빡한 멍청한 계산과 기대.
    그 멍청한 계산과 기대로
    지 발등 찍는 제 모습이 오버랩되서
    글 읽으면서 제가 다 울컥해지네요 ㅜ
    상황이 너무도 그려져서 제가 다 서럽네요 ㅜㅜ
    원글님 위로드려요
    이그 어쩌나요 그런인간 ㅂ넷 ㅂㅅ이라고밖에 ㅜ
    이그 이그

  • 5. 아이고
    '24.9.3 7:16 PM (118.235.xxx.228)

    나가세요
    술 먹는 인간 두고 애만 데리고 나가셔서
    둘이
    맛난거 먹고 케익도 자르고 생일자축 하세요
    스스로에게 선물도 하고요
    세상에서 나를 제일 사랑하는 사랑하는 이는 결국
    나에요
    무소의 물처럼 혼자서요
    생일 축하합니다
    73년이면 충분히 혼자서도 즐거워요
    나랑 제일 친하게 지내시면 됩니다

  • 6. 아휴
    '24.9.3 7:17 PM (175.208.xxx.164)

    글 읽는 제마음이 다 속상하네요. 자격지심 있는 그런 사람과 대화를 잘 하기 참 어려워요. 여기다 푸시고 잊으세요. 혼자 나가서 카페에서 맛있는 케잌이라도 한조각 드시고 오세요. 생일 축하드려요. 50살 되도록 그런 남편과 살아내느라 수고 많으셨어요.

  • 7. 에고 ㅜ
    '24.9.3 7:18 PM (58.236.xxx.72)

    원글님 그래도 생일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 8. ..
    '24.9.3 7:21 PM (175.213.xxx.234)

    원글님
    생일 축하드려요.♡♡

  • 9. 일단 생축
    '24.9.3 7:21 PM (1.238.xxx.39)

    진심을 담아 담백하게 축하만 하고 싶지만

    미역국은 끓여놨어?
    미역국 없는건 당연히 알지만, 아 깜빡했다 미안. 이 한마디라도 들어보겠다는 멍청한 계산과 기대.

    전개가 예상되는 패턴의 대화가 정말 안타깝네요.
    나 생일인데 더워서 미역국은 괜찮고 저녁 먹고 들어가자
    아니면 나 뭐 사게 10~20만원 축하금으로 줘
    남편 밉죠.
    나니까 저런거랑 살아주고 때때로 억울한 감정 생기니
    한번씩 깨닫게 해주고 싶은 맘도 이해해요.
    그러나 알면 피하세요.
    그리고 책들고 폰들고 스벅 가서 샌드위치, 케익, 커피
    사서 저녁 드시고 생일케익삼아 드시고 오세요.
    목욕까지 갔다가 12시쯤 귀가도 좋을듯요.

  • 10.
    '24.9.3 7:21 PM (39.119.xxx.173) - 삭제된댓글

    마음푸시고 저녁드세요
    배고프면 더 기분안좋아요
    낼 아들이랑 맛난거 드시고
    다음생일엔 일주일전에 미리 알리세요
    아내생일도 모르는남편 참 무심하네요
    생일축하드려요~~

  • 11. ^^
    '24.9.3 7:22 PM (112.144.xxx.137)

    생일 축하드려요.
    저도 9월이 생일인데 왠지 동병상련이...ㅎㅎ

  • 12. ...
    '24.9.3 7:23 PM (73.195.xxx.124) - 삭제된댓글

    (모르는 분이지만 진심으로) 생일 축하드립니다!!!

    저 같아도 지금 많이 슬프고 속상하겠어요.
    여기서 털어버리시고 위로받으시길 바랍니다.
    내일은 또 내일의 태양이 떠오른다니까요.

  • 13. 으앙
    '24.9.3 7:23 PM (221.160.xxx.206)

    글 읽는데 마음이 아리네요
    그런 콱막힌 사람 생일 축하받아서 어따 쓰게요
    님 스스로 많이 축하해주세요
    안늦었어요 얼른 베이커리 카페 나가셔서 돈섕각말고 맛있는 케익 한조각 사드세요
    그리고 생신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행복하세요

  • 14. ...
    '24.9.3 7:24 PM (180.70.xxx.60)

    생일 축하드려요 ^^

    2주 전부터 노래를 부르세요
    나 생일날 선물 뭐 줄꺼냐
    인터넷으로 살꺼면 지금 주문하겠다 하세요

    미리 내가 얘기하는게
    생일날 트러블 있는것보다 상처가 작을껄요

    내가 덜 상처받고 유리한 쪽으로 하세요

  • 15. 저런
    '24.9.3 7:38 PM (58.236.xxx.72)

    저런 남편은 아무것도 하지말아야해요
    낮추고 낮춰서 백번 양보해서


    여보 ~~다음주 며칠이 내 생일인데 나 큰건
    필요없고 나 삼겹살이 먹고 싶으니까
    외식이나 하자 ~~

    이렇게 미리 얘기한들 뭐 잘 지나가겠나요?
    또 생각도 못한 실망의 전개가 ㅜ
    역시 멍청한 계산과 기대 아닐지 ㅜ

  • 16. 생일 축하합니다
    '24.9.3 7:42 PM (1.252.xxx.65)

    생일 축하합니다
    사랑하는 원글님 생일 축하합니다
    다시 한 번 생일 축하합니다
    수리수리마수리
    항상 건강하고 지금보다 조금씩 더 나은 하루하루가 된다 수리수리마수리 얏

  • 17. 생일 축하드려요
    '24.9.3 7:46 PM (112.186.xxx.86) - 삭제된댓글

    그런 인간과는 차근차근 이별할 준비를 하는게 좋겠어요.
    같이 살 이유가 없네요

  • 18. ....
    '24.9.3 7:49 PM (218.146.xxx.219)

    73년생 저랑 동갑내기네요.
    생일 축하드려요.
    내일은 꼭 오늘보다 더 행복해지기를 빌어드릴게요.
    남편놈은 제가 대신 욕해드리고요. 나쁜시키...

  • 19. .....
    '24.9.3 7:50 PM (112.152.xxx.132) - 삭제된댓글

    생일 축하합니다!!!!
    모지리 남편 무시하고, 맥주 마시며 즐거운 영화 한편 보세요.

  • 20. 원글
    '24.9.3 7:52 PM (210.126.xxx.33)

    따뜻하고 힘이 되는 댓글들 보며
    마음 가라앉히고 있어요.
    약해지거나 거칠어지지 않게.
    감사해요^^

  • 21. 같은 73년생
    '24.9.3 7:53 PM (1.253.xxx.26)

    친구야 생일 축하해!!!
    지금이라도 맛있는거 챙겨먹고 힘내라
    여기 82에 친구 있으니까
    글쓴걸로 나쁜 건 툭툭 털어버리고 남은 생일은 즐겁게 보내~~~~

  • 22. 철학과 굴뚝청소부
    '24.9.3 8:00 PM (211.243.xxx.38)

    원글님 생일 추카추카!!!!
    열 받는 이 와중에 필력 무엇?
    원글님 상황 기분 감정 고스란히 전해져 몰입력 짱이네요!
    글 자주자주 올려주세요.:)
    내 남편이나 다른 집 남편이나 어찌 그 모양인지ㅉㅉ
    믿기 힘들지만 그래도 한 때 우리가 사랑했던 남자인걸요
    크흑ㅡㅡ
    내일 맛있는 점심먹고 다가오는 가을 만끽해 보아요!;))

  • 23. 힘내세요!!!
    '24.9.3 8:01 PM (211.241.xxx.247)

    저는 울집 기둥이라 생일선물도 나한테 직접해야해요ㅎㅎ 하지만 어차피 인생은 혼자라 생각해서 별로 슬프지 않네요.
    생일이 이제 무서운 나이예요ㅎㅎ 한살 더 먹는거니깐요 ㅠ
    위축되지 마시고 스스로를 토닥토닥 해주세요.
    나의 절친은 오직 나예요ㅎㅎ

  • 24. 원글
    '24.9.3 8:04 PM (220.83.xxx.7) - 삭제된댓글

    토닥토닥....... 제가 맛난 한우 양지 미역국 한 그릇 끓여주고 싶네요. 저 그래도 미역국

    하나는 잘 끓이는데요.

    님 너무 여려요. 남편 지랄 발광하면 딱 입 닫으세요. 그리고 마트에 술 사려고 차 세웠다면

    전 그냥 내려서 나가요. 그리고 이왕 태어난 인생 그 근처 가장 맛있어보이는 식당 가서

    님을 위해 한끼 저녁 사먹고 가요. 아이 걱정되면 아이 식사도 한그릇 포장해서 가시든지요.

    님 자기 자신에게 그 정도는 베풀고 사세요. 남편 그렇게 오냐오냐 하니까 저 모양인거예요.

    남편 응석 받아주지 마세요.

    님 스스로 기분 좋으면 남편이 뭔 지랄발광을 해도 대충 받아들여져요.

    그러니 낼은 님 위해서 맛있는 식사 한끼 혼자서라도 하고 오세요. 요즘은 혼식도 많이 해요.

    안되면 맛있는 레스토랑 검색해서 1인 식사 되는지 미리 여쭤보고 드시고 오시든지요.

    생일 축하해요.

  • 25. 원글님에게
    '24.9.3 8:05 PM (220.83.xxx.7) - 삭제된댓글

    토닥토닥....... 제가 맛난 한우 양지 미역국 한 그릇 끓여주고 싶네요. 저 그래도 미역국

    하나는 잘 끓이는데요.

    님 너무 여려요. 남편 지랄 발광하면 딱 입 닫으세요. 그리고 마트에 술 사려고 차 세웠다면

    전 그냥 내려서 나가요. 그리고 이왕 태어난 인생 그 근처 가장 맛있어보이는 식당 가서

    님을 위해 한끼 저녁 사먹고 가요. 아이 걱정되면 아이 식사도 한그릇 포장해서 가시든지요.

    님 자기 자신에게 그 정도는 베풀고 사세요. 남편 그렇게 오냐오냐 하니까 저 모양인거예요.

    남편 응석 받아주지 마세요.

    님 스스로 기분 좋으면 남편이 뭔 지랄발광을 해도 대충 받아들여져요.

    그러니 낼은 님 위해서 맛있는 식사 한끼 혼자서라도 하고 오세요. 요즘은 혼식도 많이 해요.

    안되면 맛있는 레스토랑 검색해서 1인 식사 되는지 미리 여쭤보고 드시고 오시든지요.

    생일 축하해요.

  • 26. ..
    '24.9.3 8:05 PM (106.101.xxx.187) - 삭제된댓글

    친구야 생일 축하해
    이 나이 되니 스스로 두팔로 껴안고
    토닥이며 이만하면 되었다 되뇌이곤해 내년 내 생일엔 꼭 혼자 여행가리라 다짐 했지만 또 가족과 생일을 보내게 되었지
    신경질 부리며 생일케익 사다주며 꼬장 부리길래 나도 음쓰통에 케익 버린적도 있지
    이제 나도 강해져 타인이 내 생일을 망치는 것을 허락하지 않기로 했어
    우리 다음 생일엔 자축하며 즐겁고
    행복한 날을 맞이하자
    친구야 생일 축하해!

  • 27. 72년생
    '24.9.3 8:15 PM (121.148.xxx.248)

    동생 생일 축하해~ 그동안 애썼네.
    살아보니 내몸, 내생일은 내가 챙기는 거드만,
    기대하지 않으면 실망도 없더라고. 나는 이세상에서 날 이해줄 사람은 아~~무도 없다~ 생각하니 내 맘이 편해지더라고. 얼른 나가서 제일 비씨고 맛있는 케익 한조각 사오소. 나이먹으니 다디단 케익 몸에 안좋아 쪼금씩만 먹어야 한다드만.

  • 28.
    '24.9.3 8:17 PM (182.225.xxx.83)

    생일 축하드려요~~
    울적한 마음 털어내시고
    가볍게 혼술이라도 하시면서 기분푸세요
    전 미드보면서 맛난거먹으면 좀 풀리더라구요
    다시 축하드립니다~~

  • 29. 축하
    '24.9.3 8:19 PM (118.235.xxx.145)

    해요~ 동상~~~
    윗분 따라함... 이 성님은 평생 그랬다네
    낼 25주년 결혼기념일인데 잊은듯

  • 30. 언니
    '24.9.3 8:27 PM (112.184.xxx.185)

    생일 축하드립니다. 멀리서 언니의 건강과 행복을 빌었답니다. 제 선물이예요^^

  • 31. 진심으로
    '24.9.3 8:49 PM (182.212.xxx.75)

    생일 축하드려요. 오늘이 잊혀질 만큼 내년엔 몇배로 기쁘게 생일날 되시기를!!! 꼭 그렇게 될꺼에요.

  • 32. ,,
    '24.9.3 8:50 PM (117.111.xxx.150)

    생일 진심 축하드려요
    좀 살아보니
    기대를 안하고
    의지를 안하니
    오히려 으라차차 힘도 생겨요
    자식보고 또 억울한
    맘 다독이시고 힘내보자구요

  • 33. 원글
    '24.9.3 8:58 PM (210.126.xxx.33)

    아! 댓글들 너무 고맙고 힘이 됩니다.

  • 34. ....
    '24.9.3 9:33 PM (106.101.xxx.57)

    73 친구! 힘내시게. 우리 나 자신을 더 사랑하는 법을 꼭 배우고 나를 위해 생일날 멋지게 한턱 스스로에게 쏘시고. 그딴 남편은 갖다버리는 걸로 복수! 생축!!!

  • 35.
    '24.9.3 9:46 PM (118.32.xxx.104)

    글에서 원글님의 매력이 느껴진다
    생일축하합니다!

  • 36. 나도 73
    '24.9.3 9:52 PM (175.123.xxx.18)

    원글님이랑 동갑
    친구! 일단 생일 축하!!!
    글 읽고나니 남편에 비해 원글님이 만배 아깝다 어휴ㅜㅜ
    아들 성인 될때 까지만 참고 가정 유지한다 생각하고
    남편 하는짓 계속 똑같으면 확 따로 살아버려!!

  • 37. 생일 축하해요
    '24.9.3 9:55 PM (114.203.xxx.205)

    오늘이 가기전 축하해요!
    글에는 지문이 있다잖아요.
    다정하고 따뜻한 원글님 일상이 평화롭고 모든게 잘되길바랍니다.

  • 38. ㅇㅇ
    '24.9.3 9:59 PM (1.231.xxx.41)

    다른 해 생일에는 괜찮았나요?ㅜㅜ
    얘기만 들어도 속이 문드러집니다...
    생일 축하해요!!!!!!!

  • 39. 해피벌쓰데이!
    '24.9.3 10:12 PM (123.109.xxx.51)

    생일 축하드려요!!!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기대해보아요~

  • 40. 생일 축하해요
    '24.9.3 10:38 PM (121.155.xxx.24)

    또 다른 행복한 날들이 있을거에요

  • 41. 축하해요
    '24.9.3 11:02 PM (211.208.xxx.21)

    생일 축하해요!!!
    힘내세요

  • 42. ..
    '24.9.3 11:38 PM (121.163.xxx.14)

    전 생일날
    하루종일 피자굽고 대략 천명에게
    피자 잘라주고 왔어요 ㅋㅋ
    미역국이 먼가요? ㅋㅋ
    이런 사람도 있으니 상대평가삼아
    행복하세요
    생축!

  • 43. 바람소리
    '24.9.4 12:28 AM (115.160.xxx.214)

    생일축하드려요

  • 44. 원글니임!!!
    '24.9.4 12:47 AM (172.56.xxx.136)

    생일 축하드려요
    더욱 건강해지시고 예뻐지시고
    행복하시길 빌어드려요~~.

    남편과 자식에겐
    달력에 크게 표시하거나 미리 알려줘야
    옆구리 찔러 절이라도 받습니다.

    남편 꼭 좋은 직장잡으시고 화목한 가정이루시길 빌어요.

    아이 러브유~~~
    생일 다시한번 멀리서 축하드려요

  • 45. 친구야
    '24.9.4 4:00 AM (103.115.xxx.21)

    생일 축하한데이~~
    마 이자뿌라~~
    하루이틀이가~~
    니 인생 니가 즐겨야지~
    오늘부턴 기분좋은 일들만 있을꺼다~

    잘자
    생일축하해

  • 46. 티니
    '24.9.4 6:10 AM (116.39.xxx.156)

    생일 정말 정말 축하드려요!!
    건강 챙기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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