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9/3(화) 마감시황

나미옹 조회수 : 328
작성일 : 2024-09-03 17:11:28

『늘어지는 9월 초입의 시장』   

코스피 2,664.63 (-0.61%), 코스닥 760.37 (-1.15%) 

 

미국 제조업·고용 등 경기 지표 대기 

KOSPI, KOSDAQ은 각각 0.6%, 1.2% 하락했습니다. 간밤 미국 노동절 연휴 휴장으로 글로벌 증시 한산했습니다. 강보합 출발한 양 시장은 기관 및 외국인의 동반 매도세로 하락 전환했습니다. 최근 미국 경기 우려를 촉발시킨 원인 중 하나였던 미국 ISM 제조업지수가 오늘 발표되고, 8월 고용보고서(9/6) 대기 심리 및 추석을 앞둔 관망세 등이 겹치며 적극적인 매매가 나타나지 않는 모습입니다. 외국인은 Black Monday 이후 KOSPI 2.4조원 순매도하는 등 위험자산을 줄이고 있는데, 이에 KOSPI 대형주 중심 부진했습니다. 반도체(삼성전지 -2.6%, SK하이닉스 -3.3%)·자동차(현대차 -3.5%, 기아 -3.7%) 하락 주도한 가운데 시총 상위 10개 종목 중 신한지주(+1.6%)만 상승하면서 지수 방어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매도세 속 살아남은 종목들 

KOSDAQ 시총 상위 종목들도 대체로 부진한 가운데, 특정 업종·종목을 중심으로 상승했습니다. 상위 20개 종목 중 알테오젠(+1.1%)을 제외하고 K-뷰티(클래시스 +3.0%, 실리콘투 +4.2%, 파마리서치 +0.6%) 종목만 상승하면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특징업종: 1)아이폰관련주: 아이폰16 출시일 화웨이도 신제품 출시하며 신작 효과 제약 우려(LG이노텍 -7.9%, 비에이치 -10.3% 등) 2)STO: 국민의힘, ‘토큰증권 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바람직한 입법 방향 세미나' 개최 예정(갤럭시아에스엠 상한가, 갤럭시아머니트리 +27.0% 등) 3)뷰티: 수출 호조 기대감(에이피알 +8.3%, 코스맥스 +3.4% 등) 

 

밸류업 기대는 이어지고 

‘코리아 밸류업 지수’ 발표가 이달 중으로 다가왔습니다. 오늘 지주(LG +8.0%, GS +5.3%, CJ +4.4%), 보험(삼성화재 +4.7%, 흥국화재 +4.2%) 등 밸류업 종목들로 수급이 몰렸습니다. 아직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주가가 양호한 흐름을 보이는 등 시장의 관심도가 높은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수 발표에 더해서 상장사의 밸류업 공시 참여와 주주환원 정책 확대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단기 조정이 나오더라도 장기적 체질 개선에 주목은 유효할 것 같습니다. 

#주요일정: 1) 美 8월 S&P Global 제조업지수(22:45) 2) 美 8월 ISM 제조업지수(23:00) 3) 中 8월 차이신 서비스업지수(4일 10:45)  

출처 - 투자명가 커뮤니티

https://www.mginvest77.com/

IP : 39.7.xxx.238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8065 비타민b나 코로나 후유증으로 알러지 생길 수 있을까요. 6 .. 2024/09/08 1,223
    1628064 굿파트너에서 여자 변호사들 복장 23 요우 2024/09/08 10,603
    1628063 아들이 동거중인에 명절 어떻게 할까요? 51 .. 2024/09/08 8,027
    1628062 X허즈번 호스피스병동 입원하다.. 6 2024/09/08 3,108
    1628061 메디큐브 뷰티기기 2개 사용중인데요 ㅇㅇ 2024/09/08 755
    1628060 일본보다 월급 두 배 많다…한국행은 로또 6 .... 2024/09/08 3,603
    1628059 빨래 살균을 하려면 유한젠..랩신..뭘 사야할까요? 11 ... 2024/09/08 1,262
    1628058 AI 디지털 교과서 도입 중단 서명 동참 부탁드립니다. 17 동참 2024/09/08 1,439
    1628057 층간소음 2 윗집 2024/09/08 1,012
    1628056 이정도 더위가 여름 더위였던거 같아요 1 ........ 2024/09/08 1,577
    1628055 벌레 무서워하는 걸로 에이씨 소리 들은 적 5 ㅇㅇ 2024/09/08 1,277
    1628054 변희재가 매불쇼에서 말한 의료붕괴 사태 shorts 7 건강 2024/09/08 3,217
    1628053 영화 마녀 6 2024/09/08 1,357
    1628052 슈돌 아기 너무 예쁘네요.. 2024/09/08 2,218
    1628051 공장형 임플란트에서 해 보신 분 계세요? 19 2024/09/08 2,463
    1628050 테니스엘보 오래가나요? 4 ㅇㅇ 2024/09/08 1,096
    1628049 코로나 후유증으로 땀샘폭발하신님 5 ㅁㅁ 2024/09/08 1,660
    1628048 카톡으로 선물 받은 쿠폰, 질문 있어요 4 라테 2024/09/08 1,000
    1628047 성괴인간 김건희 TV추석인사한답니다 30 TV못키겠다.. 2024/09/08 4,217
    1628046 시골집 재증여시 양도세 부과 문의 ㅇㅇ 2024/09/08 353
    1628045 수시정시 컨설팅 문의 5 ㄱㄴㄷ 2024/09/08 1,063
    1628044 투자 실패와 입시 실패.. 14 ... 2024/09/08 4,911
    1628043 남편 잃고 슬퍼하는 지인에게 무슨 선물을 해줘야할까요 19 말과선물 2024/09/08 6,113
    1628042 의사 숫자가 많아지면 서비스 가격등 질이 올라가요 34 의료 2024/09/08 1,817
    1628041 휘문고풍문고가 친일파가 세운 학교인 거 이제 알았어요 25 오호라 2024/09/08 2,4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