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과 관련 이런 경험 있으신 분 계실까요?

.. 조회수 : 1,268
작성일 : 2024-09-03 16:32:12

어금니 신경 치아를 하고 임시치아 꼈을 때 높이

잘 맞았거든요. 그렇게 전달했고 그럼 임시치아 모양으로 만들겠다하고 본크라운 했는데..

문젠 그 뒤로 그 씌운 이가 높이가 높아 양쪽이 안 맞는 느낌, 씹을 때 돌아가는 느낌, 높은 부분에만 닿아 찍-하는 소리가 나요. 그래서 치과에 높은 것 같다 좀 깍아달라했는데 교합지로 테스트해보고 맞다면서 이젠 턱관절 문제인 것 같다고 하네요.

이 새로 하기 전까지는 전혀 저런 증상이 없었거든요. 이미 3번정도 봐줬기 때문에 더 이상은 이 치과쌤한테는 말을 못하겠고 그냥 내 느낌이라 적응해고려 했는데 몇달이 흘러도 계속 불편해요 ㅜㅜ 

그래서!!  다른 치과가서 높이 맞춰달라고 해도 될까요? 다른 데서 크라운했으니 본 병원가서 하라고 안 해줄 것 같고 비싼 치료가 아닐 것 같아 뭔가 말이 잘 안 나올 것 같아요. 

IP : 175.211.xxx.6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9.3 4:35 PM (211.114.xxx.77)

    그러게요. 그 치과가 아니라고하면 다른곳도 한번 가보셔요.
    이게 기술적인거라... 딱 방식이 있더라구요.
    근데 그래도 내가 불편한거라면 다른곳에 가서 다시 한번 더 확인해보는 방법도 있겠죠.

  • 2. 좀깍아달라
    '24.9.3 4:56 PM (58.29.xxx.96)

    하세요.
    책임질테니
    크라운 한데서도 안깍아주면
    다른곳은 덤탱이 쓸까봐 조심스러워 합니다.

  • 3. 치과의사
    '24.9.3 5:02 PM (211.235.xxx.228)

    이 경우 그냥 방문하시면 어느 치과든 말을 아끼실 겁니다
    처음 치과와 의료분쟁이 날 소지가 있으니까요

    보철을 전공하신 나이 지긋한 치과를 찾으세요
    가셔서ᆢ
    조카가 치과를 개원해서 치료를 받았는데, 영 불편하다
    다시 가서 말하기 좀 난처해서, 여기에 비용드릴테니 문제가 뭔지 좀 봐달라 하세요
    높이가 높은 거면 교합 조정으로 간단히 끝날 건데, 간혹 높이가 너무 낮아 그럴 수도 있어요 (그런데 환자분은 계속 높다 느끼세요 ㅎ) 그러면 다시 제작하는 수밖에 없습니다ㅡ 그러면 처음 치과에 방문하셔서 한번만 다시 만들어달라 해야겠지요

  • 4. .......
    '24.9.3 5:14 PM (124.49.xxx.81)

    대학병원은 어떠실까요 거기는 그런 치료도 해주지않을까요

  • 5. 헐~
    '24.9.3 5:47 PM (210.100.xxx.156)

    위에 치과의사분 정~말 착하네요.
    일단 다시 뜯어 해줄 치과 없을것 같아요.
    그리고 다른치과가면 잘못된거 알아도 절대 손 안댑니다.
    괜히 덤탱이 쓸 학률 크거든요
    그 치과에서 새로 보철한다고하면 비용지불하고 다시해주겠지요

  • 6. 대다수의
    '24.9.3 5:51 PM (58.29.xxx.96)

    치과는 다시 해주지 않으려고 해요.
    책임감도 없고 실력도 없으면서 노력도 안해요.

    다른곳에 찾아보시고 갈아주는 선생님을 찾으세요.
    저는 갈아주는데서 다시 하고 임플도 했어요.
    책임감과 노력이라도 하는 치과를 찾으세요
    실력이 안되면

  • 7.
    '24.9.3 5:55 PM (222.236.xxx.112)

    4년동안 그냥 살고있어요.
    어떤날은 이 땜에 내가 내 명에 못산다 그래요 ㅠㅠ
    다른병원갔더니 제 이빨에 대해 아무도 얘기해줄수 있는 의사는 없대요. 원래한곳에 가서 해결하래요.
    우리나라에서 제일가는 치과쌤이나 말 해 줄 수 있대요.

  • 8.
    '24.9.3 6:50 PM (115.138.xxx.39)

    저도 10년전 앞니 세개 크라운했는데 며칠뒤 부터 아프기 시작
    치료한 병원에선 한달 지나면 괜찮을거다 했지만 여전히 아프길래
    다른 치과 세곳이나 가서 원인 찾으려 했지만 엑스레이만 찍어보곤
    어느 치과에서 했나 묻기만 하고 아무 얘기도 하지 않는거예요
    결국 다시 처음 치과가서 세개 다 신경치료했어요ㅠㅠ

  • 9. ::
    '24.9.3 8:20 PM (218.48.xxx.113)

    원글님 그냥 적응해보세요.
    원글님 턱관절 같아요. 치아 갈면 걷잡을수 없어요.
    턱관절 카페 살며 살아가며 배우며.
    가입해서 보세요. 치아 잘못 건들였다가 전신 다 아프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1584 인문학 연재)2.아는 몸은 좋고 모르는 몸은 나쁘다 29 레이디K 2024/10/26 2,710
1641583 50살 넘은 식당알바도 안써줘요. 37 . . 2024/10/26 17,765
1641582 드라마보다 돌아가신 친구 할머니 2 .... 2024/10/26 3,446
1641581 자식 며느리가 이혼했는데 시에미가 왜 키움? 37 ... 2024/10/26 8,002
1641580 맨해튼에 있는 스타벅스가 문 닫았네요. 6 충격 2024/10/26 4,572
1641579 구멍뚫린 불고기판 5 .... 2024/10/26 1,298
1641578 동네에 야채가게 4 .. 2024/10/26 1,393
1641577 케베스 시청료 고지서 걍 버립니다 4 2024/10/26 995
1641576 로보락 s8 플러스 9 .. 2024/10/26 1,241
1641575 1시 민언련 × 해시티비 금쪽상담소 ㅡ 시민의 미디어리터러시 .. 2 같이볼래요 .. 2024/10/26 307
1641574 소녀풍 옷 충동구매 10만원.. 10 ㅇㅇ 2024/10/26 2,099
1641573 동네 할머니미용실 실력어때요? 9 ㅇㅇ 2024/10/26 2,243
1641572 르무통 내구성 7 .... 2024/10/26 2,062
1641571 파주 헤이리 근처 맛집 있나요 12 2024/10/26 1,224
1641570 대체 왜 그렇게 비싼 소금을 사는거에요? 7 ........ 2024/10/26 3,578
1641569 코로나 이후로 업소 문화가 성행하게 된 것 같아요 5 ..... 2024/10/26 1,534
1641568 청소기 종이필터 대신 비닐봉투를 쓰면 어떻게 되나요? 3 청소기 필터.. 2024/10/26 872
1641567 고양이가 비둘기를 먹나요? 20 2024/10/26 2,790
1641566 남편을 신랑, 오빠라고 부르는 거 보면... 25 흠흠 2024/10/26 4,879
1641565 강아지가 사료만주면 밥을안먹어서 12 ,,,, 2024/10/26 1,254
1641564 유시민 윤석열 암껏도 몰라 9 ㄱㄴ 2024/10/26 3,313
1641563 갑상선 피부염 이란게 있나요? 3 ... 2024/10/26 921
1641562 산삼은 왜 비싼 거예요? 15 0011 2024/10/26 2,278
1641561 혹시 떡볶이 국수 토스트 이런 것들로 끼니가 안 되세요? 10 2024/10/26 2,126
1641560 폭로부부들 애들이 불쌍하다 3 ... 2024/10/26 2,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