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남자친구의 과거글 …

조회수 : 2,551
작성일 : 2024-09-03 16:28:02

어제 돌싱남자친구의 과거 글 보는데

이해가 안되서.....

 

남자친구가 평범한 연애와 결혼

그리고 결국 이혼해서 원글을 만난 거잖아요

남친도 한 때는

행복도 사랑도 했던 사람인거죠

나는 이게 훨씬 내 맘이 편하지 않을까

싶거든요

 

그 원글은 남친이

연애도 사랑도 불행하고

또 더해 더 불행한 헤어짐까지 한

상처투성이를 원하는 건가요?

 

이런 마음의 병이 있는 남자 사람을 만나

극단적인 경우 이럴 수도 있어요!

 

차에 추적장치 달고

그것도 모자라 차랑 집에 도청장치 하고

핸드폰 복제폰만들어 문자통화 다

샅샅히 뒤지고

다니는 병원 찾아다니며

이상한 얘기 퍼트려 못 가게 만들고

다니는 모든 곳 추적하고

그러면서 가족간 이간질해서 멀어지게 하고

이런 마음에 병이 가득 차 있는 남자사람 

만나면 어떨 거 같아요

대체 과거에 어떤 고약한 삶을 살아왔길래

이렇게까지 해대는지

그 이유조차 알 수 없게 하는 사람만니면

마음이 어떨까요?

 

진심 ....

평범한 삶을 살아온 남친인듯한데

그 조차 감당 못한다면

헤어짐이 곧

마음 추스리는 길입니다

 

IP : 121.163.xxx.1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3 4:45 PM (118.235.xxx.1)

    원글은 그 글에 댓글 썼으면 됐지
    또 끌고오는이유는 뭔가요?
    마음에 안들면 끌고와서 조리돌림해대는데
    82에 글을 쓸 수 있겠어요?

  • 2.
    '24.9.3 4:49 PM (121.163.xxx.14)

    118.235님
    너무 오바하시네요
    익명 게시판에 의견 못 쓰나요?
    베스트까지 갔던 글이에요

  • 3.
    '24.9.3 5:07 PM (220.122.xxx.98)

    사람에따라 다른거죠....

    원글님께서 좀 흥분하셔 보이는데요....

    제가 남친의 첫사랑 사진을 본적이 있어요
    여자 혼자 있던 사진인데도
    남친의 절절했던 첫사랑이란걸 알아서 그런지
    정말 말로 설명하기 힘든 감정이 쑥 올라오더라고요
    둘 사이는 몇년전에 끝났고, 현재는 저와 함께 있는데도요

    이 이상한 감정이 언제 끝났냐면요
    그 첫사랑과 사귄기간을 제가 뛰어넘었을때였어요....

    참 사람 감정이란게
    논리적으로 설명하기 힘들때가 있더라고요.........

    전 그 분 맘이 이해갔어요....

  • 4. ..
    '24.9.3 6:26 PM (106.101.xxx.199)

    쿨해서 좋으시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9319 9모보다 수능이 많이 떨어지나요? 20 ... 2024/09/11 2,497
1629318 묵은김치 된장 멸치넣고 지지는데 설탕을 너무 많이 넣었어요ㅠㅠ 5 ... 2024/09/11 1,772
1629317 배달 치킨 먹고 기분이 안좋아요 4 .. 2024/09/11 3,137
1629316 아이가 친구에게 구박당하는 모습을 봤어요 18 aa 2024/09/11 6,933
1629315 인감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신분증 사본 악용? 4 ㅇㅇ 2024/09/11 1,471
1629314 까치발로는 00를 못하고 2 까치발 2024/09/11 1,948
1629313 la갈비재울때 기름제거하시나요 9 요리초보 2024/09/11 1,642
1629312 한반도 평화법안 총 46명 서명..미 하원 10% 넘어 3 light7.. 2024/09/11 821
1629311 주주총회 전날 검정옷 맞춰입고 25일까지 징징 10 2024/09/11 1,816
1629310 '째내다'라는 표현 아시나요? 21 ㅁㅁ 2024/09/11 1,912
1629309 소유진씨 얼굴이 변한것같지 않나요 45 ㅇㅇ 2024/09/11 19,450
1629308 초간단 전복 손질법 19 ... 2024/09/11 3,641
1629307 이혼하고 싶어요 16 !! 2024/09/11 7,235
1629306 아무래도 아들 인스타에서 언팔된거같아요.. 8 2024/09/11 3,691
1629305 이런 고양이 또 없습니다 20 .. 2024/09/11 2,880
1629304 한살림 염색약 사용해보신 분? 4 한살림 2024/09/11 1,172
1629303 개미가 코끼리를 삼켰다는 말 아세요? 1 고래? 2024/09/11 2,070
1629302 샤넬가격 많이 오른상태잖아요 15 합격합니다... 2024/09/11 4,225
1629301 3등급 한우등심 1.5kg 생겼어요 10 ... 2024/09/11 2,203
1629300 4일쯤전에 오른팔 안쪽에 두드러기처럼 올라오다 팔 전체가 부어요.. 1 무슨병일까요.. 2024/09/11 1,220
1629299 알바비 못받으면 어디에 신고해야하나요?? 5 알바 2024/09/11 1,507
1629298 같은날 다른곳에서 송편을 샀는데... 7 추석 2024/09/11 3,556
1629297 남편이 티비를 끼고 있더니 2 ... 2024/09/11 2,407
1629296 베스트 오윤아 남편글 내용은 뭐였어요? 2 ... 2024/09/11 6,916
1629295 더위에 생물 선물안했음좋겠어요 11 추석 2024/09/11 3,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