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남자친구의 과거글 …

조회수 : 2,617
작성일 : 2024-09-03 16:28:02

어제 돌싱남자친구의 과거 글 보는데

이해가 안되서.....

 

남자친구가 평범한 연애와 결혼

그리고 결국 이혼해서 원글을 만난 거잖아요

남친도 한 때는

행복도 사랑도 했던 사람인거죠

나는 이게 훨씬 내 맘이 편하지 않을까

싶거든요

 

그 원글은 남친이

연애도 사랑도 불행하고

또 더해 더 불행한 헤어짐까지 한

상처투성이를 원하는 건가요?

 

이런 마음의 병이 있는 남자 사람을 만나

극단적인 경우 이럴 수도 있어요!

 

차에 추적장치 달고

그것도 모자라 차랑 집에 도청장치 하고

핸드폰 복제폰만들어 문자통화 다

샅샅히 뒤지고

다니는 병원 찾아다니며

이상한 얘기 퍼트려 못 가게 만들고

다니는 모든 곳 추적하고

그러면서 가족간 이간질해서 멀어지게 하고

이런 마음에 병이 가득 차 있는 남자사람 

만나면 어떨 거 같아요

대체 과거에 어떤 고약한 삶을 살아왔길래

이렇게까지 해대는지

그 이유조차 알 수 없게 하는 사람만니면

마음이 어떨까요?

 

진심 ....

평범한 삶을 살아온 남친인듯한데

그 조차 감당 못한다면

헤어짐이 곧

마음 추스리는 길입니다

 

IP : 121.163.xxx.1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3 4:45 PM (118.235.xxx.1)

    원글은 그 글에 댓글 썼으면 됐지
    또 끌고오는이유는 뭔가요?
    마음에 안들면 끌고와서 조리돌림해대는데
    82에 글을 쓸 수 있겠어요?

  • 2.
    '24.9.3 4:49 PM (121.163.xxx.14)

    118.235님
    너무 오바하시네요
    익명 게시판에 의견 못 쓰나요?
    베스트까지 갔던 글이에요

  • 3.
    '24.9.3 5:07 PM (220.122.xxx.98)

    사람에따라 다른거죠....

    원글님께서 좀 흥분하셔 보이는데요....

    제가 남친의 첫사랑 사진을 본적이 있어요
    여자 혼자 있던 사진인데도
    남친의 절절했던 첫사랑이란걸 알아서 그런지
    정말 말로 설명하기 힘든 감정이 쑥 올라오더라고요
    둘 사이는 몇년전에 끝났고, 현재는 저와 함께 있는데도요

    이 이상한 감정이 언제 끝났냐면요
    그 첫사랑과 사귄기간을 제가 뛰어넘었을때였어요....

    참 사람 감정이란게
    논리적으로 설명하기 힘들때가 있더라고요.........

    전 그 분 맘이 이해갔어요....

  • 4. ..
    '24.9.3 6:26 PM (106.101.xxx.199) - 삭제된댓글

    쿨해서 좋으시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1971 요즘 날씨에 이마보톡스 맞아도 괜찮죠? 2 ... 2024/09/05 910
1621970 김건희 공천개입, 당시 김영선 기사를 읽어보니 2 수조물까지 .. 2024/09/05 1,464
1621969 자매없는 분들 30 자매 2024/09/05 4,205
1621968 중대 기계공 vs 이대 인공지능 44 ㅇㅇ 2024/09/05 2,398
1621967 심정지 여대생, 100m거리 응급실서 "오지 마세요&q.. 25 어쩌나이일을.. 2024/09/05 6,143
1621966 나솔 영자 손찌검버릇? 7 2024/09/05 4,382
1621965 따라쟁이 김건x 1 ㄱㄴ 2024/09/05 1,268
1621964 빈혈인데요 어찌해야 수치가 오를까요? 16 x 2024/09/05 1,744
1621963 제가 번 돈만 제 돈이라고 생각해요 14 .. 2024/09/05 3,594
1621962 대통령실 솔직하네요. 칭찬합니다. 11 ... 2024/09/05 5,420
1621961 와 82 12년전 옛날글 보고 너무 슬프네요 17 ........ 2024/09/05 2,420
1621960 옷 버리는거 1 2024/09/05 1,494
1621959 매일 버립니다 3 6 ........ 2024/09/05 2,451
1621958 수시 합격 발표 후 면접 점수 알 수 있나요? 7 ... 2024/09/05 848
1621957 응급실 마비는 정말 무서운 상황 아닌가요 36 ㅠㅠ 2024/09/05 3,068
1621956 세상 젤 쓸데없는게 친척인데 4 ,,, 2024/09/05 2,557
1621955 대통령실 ..공천 개입설에 “무슨 공천개입이냐” 반발 9 ... 2024/09/05 963
1621954 베라 다방커피 3 베라 2024/09/05 1,262
1621953 의사 많이 뽑는게 뭐가 나쁘다는건지 58 ㅇㅇㅇ 2024/09/05 4,114
1621952 응급실 근무 모른 채 파견된 군의관들, 다시 돌아갔다 17 단독기사 2024/09/05 3,282
1621951 '독도' 다시 쓰랬더니, '안중근' 지운 국방부 7 .. 2024/09/05 1,056
1621950 살기힘들구나 2 지겹다 2024/09/05 1,500
1621949 아몬드 가루로 베이킹하시는 분 계세요? 4 ㅇㅇ 2024/09/05 1,262
1621948 떠나가기 아쉽지만 작별인사 올립니다 67 .... 2024/09/05 21,671
1621947 학군지에서 문제학생 쫓아내는 방법 26 .. 2024/09/05 4,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