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지원씨 보니 넘 숏컷은 좀 그래요

장발장 조회수 : 5,558
작성일 : 2024-09-03 16:10:55

참 예쁜데 숏컷을 하니  언뜻 남자 얼굴이 보여요. 20대는 숏컷도 상큼한데 나이 좀 들고 나서는 조금은 머리카락이 내려와주는게 한가닥의  여성성을 남겨 주는게 아닌가 싶어요.

 

아닌가요?  하긴 얼마전 백화점에서 본 백발인데 숏컷한 중년분  이태리 사람처럼 아주 멋졌어요. 

체형이 호리해서 인지.

 

결론은 각자 개인이 어울리는 머리가 있다같네요.

 

IP : 118.235.xxx.13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24.9.3 4:12 PM (14.63.xxx.193)

    동양형 얼굴이라 그런가봐요.
    저는 또오혜영의 예지원 배우님 스타일 너무 좋아요.
    그런 드라마 또 찍으시면 좋겠다 생각해요.

  • 2. 맞아요
    '24.9.3 4:14 PM (223.38.xxx.251) - 삭제된댓글

    숏컷 중년이 하면 좀 남성, 중성처럼 보여요.
    이삼십대 젊을 때는 상큼, 노년엔 오히려 세련돼보이는데
    중년엔 그렇더라고요..

  • 3.
    '24.9.3 4:15 PM (220.117.xxx.26)

    전 진서연씨 숏컷 좋아해요
    쎈 언니 느낌

  • 4. 방금
    '24.9.3 4:17 PM (118.235.xxx.19)

    화장실에서 제 얼굴보니
    참나 이런 글을 쓴 저를 급히 반성합니다.
    예지원씨 반의 반의 반이라도 됐으면 하네요.

  • 5. ㅋㅋㅋㅋㅋ
    '24.9.3 4:18 PM (172.225.xxx.177)

    원글님 귀여우시네요 ㅎㅎ

  • 6. ...
    '24.9.3 4:31 PM (39.7.xxx.33) - 삭제된댓글

    예지원씨 사진은 못 봤는데요

    숏컷이 여성스러운 사람은 더 여성스럽고 청순해 보이고 좀 남상인 사람은 더 남자와 구분 안돼 보이게 하는 헤어스타일인 것 같아요

    긴 머리는 평범한데 숏컷 하면 오히려 여리여리하고 청순해 보이는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 7. ...
    '24.9.3 4:37 PM (58.234.xxx.222)

    너무 이쁘던데요..
    나이 들어 푸석푸석한 머리 길게 치렁치렁 한것 보다 전 좋던데요.

  • 8. ooo
    '24.9.3 4:39 PM (182.228.xxx.177) - 삭제된댓글

    여성성은 머리 길이로 느껴지는게 아니예요.
    말투, 목소리 톤, 몸가짐, 몸에 밴 매너 등으로 바로 느껴져요.
    어깨 길이 웨이브 고수해봤자
    아무데서나 신발 벗고 널부러져 앉아서
    화통 삶아 먹는 걸걸한 목소리로 떠들어대면 다 소용없어요
    떠들어대는거 아무 의미 없어요.

  • 9. ooo
    '24.9.3 4:40 PM (182.228.xxx.177)

    여성성은 머리 길이로 느껴지는게 아니예요.
    말투, 목소리 톤, 몸가짐, 몸에 밴 매너 등으로 바로 느껴져요.
    어깨 길이 웨이브 고수해봤자
    아무데서나 신발 벗고 널부러져 앉아서
    화통 삶아 먹는 걸걸한 목소리로 떠들어대면 다 소용없어요

  • 10. 아니아니
    '24.9.3 4:48 PM (118.235.xxx.189)

    행동은 정상?이라는 전제하에요.

  • 11. ...
    '24.9.3 4:49 PM (211.234.xxx.33)

    이목구비가 오밀조밀한 분들은 젊을 때는 몰라도 나이들어서는 머리가 좀 긴게 어울리는 것 같다는 생각은 했는데.... 제가 이래서 숏컷을 못하고 있습니다.ㅜㅜ

  • 12. 나이들수록
    '24.9.3 5:56 PM (1.235.xxx.138)

    숏컷은 아닌거 같아요
    단발이나 미디길이 추천
    예지원 채널돌리다 봤는데 아닌듯

  • 13. 숏컷으로
    '24.9.3 6:13 PM (112.186.xxx.86)

    미모가 반감되긴 했더라구요

  • 14. ...
    '24.9.3 9:01 PM (211.234.xxx.138)

    단발머리만 해도 훨씬 여성스러울 것 같아요

  • 15. 숏컷은힘들죠
    '24.9.3 9:39 PM (108.90.xxx.138)

    정말 여간 선이 고운게 아니라면 숏컷은 안 어울려요.

  • 16. ㅠㅠ
    '24.9.3 10:47 PM (218.155.xxx.132)

    제가 숏컷 너무 하고 싶어서 했었는데
    나름 잘 어울렸지만 미용실을 너~~ 무 자주 가야해서
    다시 길렀어요.
    그리고 남편이랑 어디 놀러갔다가 풍경찍으며
    제 뒷모습이 살짝 찍혔는데 그 사진을 친구에게 보냈더니
    저 남자는 누구냐고 물었대서 ㅜㅜㅜ 힝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5832 부모 키가 작은데 아들은 엄청 크네요 10 00 2024/09/17 3,311
1625831 남는 동전들 편의점에서 쓰면 진상일까요? 14 편의점 2024/09/17 3,871
1625830 쓰리메로 차례지내던 기억 9 추억 2024/09/17 1,848
1625829 수원 스타필드 가려고 하는데요. 9 .. 2024/09/17 1,816
1625828 시댁에서 저녁만 먹고 나왔어요 4 Skksjs.. 2024/09/17 3,658
1625827 언니의 남편을 저희남편이 뭐라고 부르는게 맞는건가요 21 . . . 2024/09/17 5,539
1625826 다큐인생길 휴먼스토리 추천합니다~ 6 와~~ 2024/09/17 1,613
1625825 딸결혼한다니 5 ... 2024/09/17 3,302
1625824 젊을때 미모가 화려했던 강남이 4 ㅇㅇ 2024/09/17 5,604
1625823 감자 아린맛 4 빙긋 2024/09/17 806
1625822 송편 만들기 폭망각 6 대충 2024/09/17 1,445
1625821 재난영화의 갑은 투모로우 7 역시 2024/09/17 1,662
1625820 배우 김정은 집은 한남동인가요? 6 .. 2024/09/17 3,606
1625819 곽튜브 사과문에 뼈 때리는 댓글 23 이거지 2024/09/17 21,114
1625818 수저세트 무광의 단점은 뭘까요 3 ..... 2024/09/17 999
1625817 남의편 삐져서 합동위령미사도 안가고 친정도 안간다네요. 10 .. 2024/09/17 2,705
1625816 시어머니 재능은 아무도 따라할수 없어요 23 ... 2024/09/17 7,481
1625815 제가 변해야 할거 같아요. 도와주세요 14 이제 2024/09/17 4,431
1625814 강아지 기침 글에 시니어용 규윤 사료 말씀하신 분 읽어주세요~ 1 ... 2024/09/17 901
1625813 이번 추석엔 돈이 안들어요 1 덥네요 2024/09/17 3,143
1625812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거죠 라는 노래요 9 달개비 2024/09/17 1,405
1625811 차례 지내러 시집 왔어요 36 송송이 2024/09/17 5,520
1625810 콱튜브 안타까워요 40 그냥 2024/09/17 23,804
1625809 아롱사태 소고기찜갈비 8 이건 2024/09/17 1,527
1625808 얼마전에 곽튜브 학폭팔이 그만해야할것같다고 썼었는데 18 ㅇㅇ 2024/09/17 6,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