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님이 서울 대학병원 중환자실 3주 일반병실 1주 입원 후 퇴원 하셨는데
어머님이 결제를 하고 나오셔서 입원비를 모르겠네요
대략은 알고는 있어야 맘이 편할것같은데
중환자실 1주 입원비는 보통 얼마나 할까요?
아버님이 서울 대학병원 중환자실 3주 일반병실 1주 입원 후 퇴원 하셨는데
어머님이 결제를 하고 나오셔서 입원비를 모르겠네요
대략은 알고는 있어야 맘이 편할것같은데
중환자실 1주 입원비는 보통 얼마나 할까요?
의료보험 되면 1일 10만원 정도에요
물어보세요. 그게 빨라요 사람마다 달라서
암환자는 5프로 ㆍ일반환자는 20프로 아닌가요?
거기도 비급여많이 해야하면 의사샘이 상의할거에요
아들이 가족관계원부 들고가면 알려줄거에요
우리언니 4년전 삼성병원에서 2인실 4일. 6일실 10일
암수술하고 통합간병하고 165만원냈어요
10만원 정도 아닙니다. 저희 시어머니 8일에 300정도 나왔어요. 사람마다 달라요
천차만별입니다.
저희 시어머님은 올해 초 3주에 850만원 정산했었던 걸로 기억해요.
환자에 따라 무슨 약에 어떤 처치를 얼마나하느냐에 따라 비용이 달라지는 거죠.
이건 환자마다 의료비경우가 다 다릅니다
저희 시어머님은 S병원 중환자실 1인병실에 계셨었는데ㅠ
침대가 없어서요ㅜ
그때 3주에 천 팔백만원 나왔었어요
저희부부가 몽땅 다 부담ㅠㅠ
이건 다른이야기지만요
제발 본인의료비는 좀 준비해두세요ㅠ
자식들 눈에서 피눈물 납니다ㅜㅜ
너무 비싸 아프지도 못하겠에요ㅜ
의료보험비 내도 환자 부담비 너무 크네요.
미국 얘긴 하지 마세요.
거긴 평균 월소득이 500만원
우리나란 280만원인데
3주에 몇백에서 몇천임 서민들 그냥 죽어야함
저희부모님은 저런거 걍 다 보험처리 해서 자식인 저희가 내준적은 없어서 얼마 나왔는지는 금액은 모르겠지만 그걸 보험없이 준비한다면 몇백은 들어가겠죠 그냥 기본적으로요...
병원에 물어보시는게 더 정확하겠죠.. 그냥 생각해봐도 약이나 그런게 들어가는 비용이 다를텐데요
처치에 따라 다르군요
병원비 신경 안쓰게 하는 시집인데
친정아빠가 시아버님 병원비 얼마나왔냐 물으시기에
몰라... 했다가 며느리가 그것도 모르냐 해서
내가 시집살이는 없는데 친정아빠 시집살이를 사네 했거든요
갑자기 궁금은 하네요
본인 의료비 일부러 준비하지 않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참, 씁쓸한 댓글이네요.
노후준비하겠다고 자식들한테 안 쓰면 인색하다고 욕하면서...
중환자실이 그래도 1인실 보다는 싸요.
중환자실 나와서 병실 없다고 1인실 몇일 있는 입원비가어마어마했어요.
원글님 친정아버지는 그런게 궁금하셨나봐요.. 비슷한 연세이고 하니까 본인도 그런일 있으면 어느정도 준비해놔야 되는지 같은건 궁금해할수도 있을것 같기는 해요
3주면 천이상 나올걸요
20년전에도 하루 20만원 냈는데
케바케.
중환자실이 1인실보다 꼭 싸지 않아요.
진단명에 따라 달라요.
중대질병 안에 들면 10%만 내요. 암은 5%만 자부담.
그렇지 않으면 천 이천 이상이고요.
암으로 5프로만 내도 비급여처치 들어가고하면 중환자실 병원비 하루 백만원 넘게 찍을수도 있어요.
본인 의료비를 잘 준비해두라는 글이 왜그리 씁쓸한건지 이해가 안가네요?
저희 시모님 20년넘게 생활비.의료비를 드렸는데 쓰러지고나서 통장확인해보니 잔고가 백만원 있더군요ㅠ
저희가 드린돈 거의 대부분 시동생.시누이.본인 해외여행비로 다 쓰셨더군요 남편조차도 배신감 느낀다고 부들거렸을정도ㅜ
맞벌이로 잘나가는 제수입 아니었으면 그 긴세월 생활비 입금하는건 불가능했었기에 저도 뒤통수 제대로 맞은거죠
그뒤 7년을 누워계시다 돌아가셨고 그비용은 몽땅 저희부부 부담이었구요ㅜㅜㅜ
이런데 각자집집마다 노후의료비 마련해두라는 말이
왜그리 씁쓸하고 섭섭하다는 말인지???
지금부터 준비하시라는말인데 엄청 찔리는 사람들 많은가봅니다
노후준비 못한집들의 자식들은 피눈물이 난다구요
중환자실에 1주 있다가 일반병실로
내려왔는데 병원비 650만원 나왔어요
군 단위 시골 병원이었는데 서울보다 더 비싸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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