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환자실 입원비는 얼마쯤 할까요?

알려주세요 조회수 : 3,254
작성일 : 2024-09-03 14:32:48

아버님이 서울 대학병원 중환자실 3주 일반병실 1주 입원 후 퇴원 하셨는데

어머님이 결제를 하고 나오셔서 입원비를 모르겠네요

대략은 알고는 있어야 맘이 편할것같은데

중환자실 1주 입원비는 보통 얼마나 할까요?

IP : 180.70.xxx.60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 비싸요
    '24.9.3 2:34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의료보험 되면 1일 10만원 정도에요

  • 2. 병원에
    '24.9.3 2:35 PM (122.46.xxx.45)

    물어보세요. 그게 빨라요 사람마다 달라서

  • 3.
    '24.9.3 2:37 PM (211.198.xxx.46) - 삭제된댓글

    암환자는 5프로 ㆍ일반환자는 20프로 아닌가요?
    거기도 비급여많이 해야하면 의사샘이 상의할거에요
    아들이 가족관계원부 들고가면 알려줄거에요
    우리언니 4년전 삼성병원에서 2인실 4일. 6일실 10일
    암수술하고 통합간병하고 165만원냈어요

  • 4. 중환자실은
    '24.9.3 2:37 PM (118.235.xxx.222)

    10만원 정도 아닙니다. 저희 시어머니 8일에 300정도 나왔어요. 사람마다 달라요

  • 5.
    '24.9.3 2:38 PM (175.120.xxx.173)

    천차만별입니다.
    저희 시어머님은 올해 초 3주에 850만원 정산했었던 걸로 기억해요.

  • 6. ...
    '24.9.3 2:39 PM (220.75.xxx.108)

    환자에 따라 무슨 약에 어떤 처치를 얼마나하느냐에 따라 비용이 달라지는 거죠.

  • 7. ..
    '24.9.3 2:40 PM (211.234.xxx.90)

    이건 환자마다 의료비경우가 다 다릅니다
    저희 시어머님은 S병원 중환자실 1인병실에 계셨었는데ㅠ
    침대가 없어서요ㅜ
    그때 3주에 천 팔백만원 나왔었어요
    저희부부가 몽땅 다 부담ㅠㅠ

  • 8. ..
    '24.9.3 2:42 PM (211.234.xxx.90)

    이건 다른이야기지만요
    제발 본인의료비는 좀 준비해두세요ㅠ
    자식들 눈에서 피눈물 납니다ㅜㅜ

  • 9. 어쿠
    '24.9.3 2:45 PM (118.235.xxx.103) - 삭제된댓글

    너무 비싸 아프지도 못하겠에요ㅜ
    의료보험비 내도 환자 부담비 너무 크네요.
    미국 얘긴 하지 마세요.
    거긴 평균 월소득이 500만원
    우리나란 280만원인데
    3주에 몇백에서 몇천임 서민들 그냥 죽어야함

  • 10. ....
    '24.9.3 2:45 PM (114.200.xxx.129)

    저희부모님은 저런거 걍 다 보험처리 해서 자식인 저희가 내준적은 없어서 얼마 나왔는지는 금액은 모르겠지만 그걸 보험없이 준비한다면 몇백은 들어가겠죠 그냥 기본적으로요...
    병원에 물어보시는게 더 정확하겠죠.. 그냥 생각해봐도 약이나 그런게 들어가는 비용이 다를텐데요

  • 11. ...
    '24.9.3 2:46 PM (180.70.xxx.60)

    처치에 따라 다르군요
    병원비 신경 안쓰게 하는 시집인데
    친정아빠가 시아버님 병원비 얼마나왔냐 물으시기에
    몰라... 했다가 며느리가 그것도 모르냐 해서
    내가 시집살이는 없는데 친정아빠 시집살이를 사네 했거든요
    갑자기 궁금은 하네요

  • 12. 아니
    '24.9.3 2:47 PM (222.118.xxx.116)

    본인 의료비 일부러 준비하지 않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참, 씁쓸한 댓글이네요.
    노후준비하겠다고 자식들한테 안 쓰면 인색하다고 욕하면서...

  • 13. 분명한거
    '24.9.3 2:47 PM (1.224.xxx.104)

    중환자실이 그래도 1인실 보다는 싸요.
    중환자실 나와서 병실 없다고 1인실 몇일 있는 입원비가어마어마했어요.

  • 14. ....
    '24.9.3 2:53 PM (114.200.xxx.129)

    원글님 친정아버지는 그런게 궁금하셨나봐요.. 비슷한 연세이고 하니까 본인도 그런일 있으면 어느정도 준비해놔야 되는지 같은건 궁금해할수도 있을것 같기는 해요

  • 15. 바람소리2
    '24.9.3 2:58 PM (114.204.xxx.203)

    3주면 천이상 나올걸요
    20년전에도 하루 20만원 냈는데

  • 16. ...
    '24.9.3 3:22 PM (121.88.xxx.63) - 삭제된댓글

    케바케.
    중환자실이 1인실보다 꼭 싸지 않아요.

  • 17.
    '24.9.3 3:57 PM (221.145.xxx.192)

    진단명에 따라 달라요.
    중대질병 안에 들면 10%만 내요. 암은 5%만 자부담.
    그렇지 않으면 천 이천 이상이고요.

  • 18. ...
    '24.9.3 4:19 PM (211.36.xxx.37)

    암으로 5프로만 내도 비급여처치 들어가고하면 중환자실 병원비 하루 백만원 넘게 찍을수도 있어요.

  • 19. ..
    '24.9.3 5:03 PM (211.234.xxx.81)

    본인 의료비를 잘 준비해두라는 글이 왜그리 씁쓸한건지 이해가 안가네요?
    저희 시모님 20년넘게 생활비.의료비를 드렸는데 쓰러지고나서 통장확인해보니 잔고가 백만원 있더군요ㅠ
    저희가 드린돈 거의 대부분 시동생.시누이.본인 해외여행비로 다 쓰셨더군요 남편조차도 배신감 느낀다고 부들거렸을정도ㅜ
    맞벌이로 잘나가는 제수입 아니었으면 그 긴세월 생활비 입금하는건 불가능했었기에 저도 뒤통수 제대로 맞은거죠
    그뒤 7년을 누워계시다 돌아가셨고 그비용은 몽땅 저희부부 부담이었구요ㅜㅜㅜ
    이런데 각자집집마다 노후의료비 마련해두라는 말이
    왜그리 씁쓸하고 섭섭하다는 말인지???
    지금부터 준비하시라는말인데 엄청 찔리는 사람들 많은가봅니다

    노후준비 못한집들의 자식들은 피눈물이 난다구요

  • 20. ㅇㅇ
    '24.9.3 9:13 PM (124.50.xxx.63) - 삭제된댓글

    중환자실에 1주 있다가 일반병실로
    내려왔는데 병원비 650만원 나왔어요
    군 단위 시골 병원이었는데 서울보다 더 비싸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6217 현재 삼성전자가 역대 최고의 위기인 이유를 쉽게 알려줌 11 .. 2024/09/18 5,567
1626216 콘서트 티케팅 피씨방이 나은가요? 4 ㅁㅁㅁ 2024/09/18 887
1626215 이석증 있으면 일하면 안될까요? 6 2024/09/18 1,637
1626214 1년만에 체중이 24키로 증가해서 지금 71키론데 몸 너무 무거.. 18 식단조절ㅠㅠ.. 2024/09/18 4,320
1626213 베테랑2, 베테랑 1 이랑 연결되나요? 11 .... 2024/09/18 2,775
1626212 호두과자에 호두 조금 들어있는거 화나지않나요? 21 2024/09/18 2,178
1626211 최근에 싱크대 새로 하신 분 계세요? 9 ........ 2024/09/18 2,114
1626210 결혼하고 20년 남편 밥차려주고 커피까지 7 2024/09/18 4,074
1626209 우리나라 노인들은 너무 의존적인거 같아요 20 @@ 2024/09/18 6,349
1626208 조국 대표 먼발치서 보고 집에가는중이예요 27 ... 2024/09/18 3,228
1626207 저는 뿌염이 아니라 전염을 해야해요 3 뿌염 2024/09/18 2,084
1626206 PC방처럼 바느질방이란게 있나요 4 ㅇㅇ 2024/09/18 1,722
1626205 이수경 항상 술취한듯 멍해보여요 8 ... 2024/09/18 5,103
1626204 여기 고속도로 비 미친 듯 오네요 청양? 5 오ㅓ 2024/09/18 2,249
1626203 노견 호스피스 강급.. 8 ㅡㅡㅡ 2024/09/18 1,408
1626202 마이클 부블레 노레가 후덥지근하게 느껴지는.... 9월 중순 카페 2024/09/18 618
1626201 식사전 삶은계란 하나씩 먹는습관어떤가요? 9 루비 2024/09/18 4,613
1626200 8월보다 에어컨을 더 틉니다 5 더위 2024/09/18 2,145
1626199 스타벅스에서 캐모마일 매일 마시는데 5 2024/09/18 4,179
1626198 추석에 선물하나도 못받는 직업은? 35 둥이맘 2024/09/18 5,197
1626197 미국 동료 홍콩 동료랑 얘기해보면 명절에 가족모이는거 38 근데 2024/09/18 4,670
1626196 그래서 자녀들 출가하고 명절 어떻게 하실건가요? 15 ..... 2024/09/18 2,702
1626195 갈비찜 남은거 어떻게 해야할지.. 14 . . 2024/09/18 2,415
1626194 물세탁 가능하다는 전기요 세탁해보신분 15 .. 2024/09/18 2,201
1626193 점심에 카레 한 거 그냥 냅둬도 될까요? 5 서울 2024/09/18 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