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리한나 자도르 광고 보셨나요들?

,,,, 조회수 : 3,222
작성일 : 2024-09-03 14:27:03

계단 오르는 뒷모습으로 잡힌 

처음 등장부터 뭔가 심상치않은 영상으로

눈을 사로잡은 순간

 

저건 또 뭔광고야

필시 우리나라꺼 아니겠지 스케일이 달라

수입차 광고? 요즘 현대차가 광고를 세련되게 잘 만들더니

현댄가? 현대라고 하기엔

톤이 다크하게 매우 감각적이고 골드빛의 화려한  톤이

자동차는 아닐꺼같고....

그짧은 도입부 순간 느껴진 감정이었는데

 

금빛으로  치장한 모델이 등장하는데

띠오용 리한나

 

어울리나? 왜하필? 굳이?정말로 바뀐거네??

영상과 구도는 역시나 상징적이고 멋지지만

어라?싶을정도....

 

초기 청초하고 여리여리 아름다운 카르멘카스에이어

숨이 멋을듯한 천상계 미인 샤를리즈의 압도적 우아함이

쟈도르의 상징이었는데

하필 리한나로??

머릿속엔  계속 의문부호가 떠나지 않음

 

이전 모델들과 극적으로 비교가 되서 그런지

자연스럽게 이미지 바톤터치가 안되네요

 

 디올 매장에 진열된

쟈도르 볼때마다 샤를리즈의 고혹적인 아름다움이

자동반사적으로 떠올랐거든요

 

마치 흑발인어공주 때처럼 인지부조화스러워요

다른 분들은 어떻게 보셧는지 궁금해요

 

 

 

 

 

 

 

IP : 175.201.xxx.167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넘안어울림
    '24.9.3 2:32 PM (211.221.xxx.43)

    예전의 디올이 아니구나
    샤를리즈가 짱이였음

  • 2. ssunny
    '24.9.3 2:32 PM (14.32.xxx.34) - 삭제된댓글

    광고가 엄청 길더라구요
    누가 좋아하는 브랜드라
    이때다 싶은가 싶게
    좋은 광고 시간에
    엄청 때려 붓던데요
    불호입니다

  • 3. ...
    '24.9.3 2:35 PM (220.75.xxx.108)

    비교불가요.
    누가 와도 샤를리즈 테론은 못 이길 듯요.
    넘나 압도적이었어요. 황금여신 그 자체...

  • 4. .....
    '24.9.3 2:37 PM (112.152.xxx.132) - 삭제된댓글

    어제 봤는데...아....
    진짜 안 어울려요.
    리한나로 바꾸니 디올이 싼티가 나네요.

    인종차별를 떠나서 골드컬러는 금발 백인이 찰떡인 걸 어쩌겠어요.

  • 5. 뽀연
    '24.9.3 2:38 PM (110.92.xxx.200)

    샤를리즈 테론이 오래해서 고객층이 좀 연로해졌죠,,,^^
    또 일반인 접근불가 이미지도 있구요.
    약간의 노이즈 마케팅으로 다들 한번씩 광고 찾아 볼거 같고
    뭔가 색다른 느낌으로 고개층이 다양해 질듯 합니다.
    저도 리한나의 자도르는 어떤향일까 궁금해 지던데요~^^

  • 6. 영통
    '24.9.3 2:42 PM (211.114.xxx.32)

    리한나..

    싸이 등장하니 눈 찢는 모양 만들어대던..

    흑인이 동양인 인종차별한다더니
    그걸 리안나가 싸이 나올 때 방송으로 봄

  • 7. .....
    '24.9.3 2:44 PM (112.152.xxx.132) - 삭제된댓글

    그리고 리한나 자체가 우아한과 거리가 뭔 캐릭터라 더 부조화스러울 지도...

  • 8. 너어어무
    '24.9.3 2:50 PM (223.39.xxx.55)

    안어울려요.
    풍채가 자도르와 안 어울리게 너무 당당하고
    이미지도 그렇구요.

  • 9. ......
    '24.9.3 2:54 PM (175.201.xxx.167) - 삭제된댓글

    전 솔직히 어제 광고보고
    아직까진 잔상에 남는 이미지가 뭐냐면....
    넓직한 콧볼과 이에질세라 콧볼과 비례한 넓쑥하고 두꺼운 입술....

    미적인 잔존 이미지를 일거에 탈각해버린 모습

  • 10. ㅡㅡㅡㅡ
    '24.9.3 2:55 PM (175.201.xxx.167)

    전 솔직히 어제 광고보고
    아직까진 잔상에 남는 이미지가 뭐냐면....
    넓직한 콧볼과 이에질세라 여기에 비례해
    넓쑥하고 두텁게 송편하나
    올려놓은 듯한 입매

    미적인 잔존 이미지를 일거에 탈각해버린 모습

  • 11. ..
    '24.9.3 3:13 PM (112.144.xxx.137) - 삭제된댓글

    해외에서 리한나는 상당한 미녀로 인식되더라고요.
    저는 의하한게 리한나가 펜티뷰티라는 화장품 브랜드를 경영하는데 거기 향수도 있고 본인이 펜티뷰티 모델로도 나오는데
    디올이 굳이 왜 리하나를 자도르 모델로 기용했는지 이게 가장 의문이에요. 호불호를 떠나서..
    광고주의 개인 취향이 아니었을지....ㅎㅎㅎ

  • 12. ...
    '24.9.3 3:15 PM (112.144.xxx.137)

    해외에서 리한나는 상당한 미녀로 인식되더라고요.
    저는 의아한게 리한나가 펜티뷰티라는 화장품 브랜드를 경영하는데 거기 향수도 팔고 있고 본인이 펜티뷰티 모델로도 나오는데
    디올이 굳이 왜 리하나를 자도르 모델로 기용했는지 이게 가장 의문이에요. 호불호를 떠나서..
    광고주의 개인 취향이 아니었을지....ㅎㅎㅎ

  • 13. ㅡㅡ
    '24.9.3 5:05 PM (218.238.xxx.229)

    말도안됨. 차라리 인지도없더라도 아예 신비주의로 금발 쭉쭉미녀가 백만번은 나았을듯. 목도짧은데 무슨 고리를걸어놓고 흑인인데 백인인척 금색 스프레이뿌리고 금발하는데 진짜 총체적난국. 안그래도 넙대대한얼굴 스타일링으로 승부보고 패션아이콘으로 거듭난건데 받아들인쪽이나 제안한쪽이나 완전 개폭망

  • 14. ㅇㅇㅇㅇㅇ
    '24.9.3 5:31 PM (175.199.xxx.97)

    사를리즈 테론과 똑같이 만든게 애러
    리한나만의 장점으로
    다르게 만드는게 좋았을듯
    샤를 리스 가 찐이였구나
    리한나가 사를의 신비로움을 못따라가는구나
    확인 시키는 광고

  • 15. 보자마자
    '24.9.3 5:57 PM (121.171.xxx.224)

    디올 광고인건 바로 알겠더라고요 ㅎㅎ

    리한나였군요..

  • 16.
    '24.9.3 6:24 PM (116.34.xxx.24)

    다들 반응 별로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7836 요즘은 내국인이랑 펜팔 못하겠죠? 12 ㅋㅋ 2024/09/08 1,066
1627835 요즘 물김치 어떤 게 맛있어요? 6 .... 2024/09/08 1,027
1627834 김건희 윤석열 내외분 별거 중인가요? 20 Renais.. 2024/09/08 4,618
1627833 국힘, 한준호 의원 고발 이진숙청문회 불법시위 지원 5 국짐개쓰레기.. 2024/09/08 1,087
1627832 시부모랑 같이 일을해요. 25 싫다 2024/09/08 5,842
1627831 마이클잭슨 소아성애자로 최종 판결 났었나요? 9 마잭 팬 분.. 2024/09/08 2,933
1627830 추석에 먼 지방 시집 차로 내려가시는 분 4 2024/09/08 1,054
1627829 51만 국군장병에 스타벅스 쿠폰 쏜다… 전방 부대선 취업 상담도.. 13 상상이상 2024/09/08 3,528
1627828 방금 전 버스에 양산 두고 내렸는데 13 ?버스 2024/09/08 3,596
1627827 일단 많이 뽑아놓고 졸업정원제 하면 되겠네요 11 ㅇㅇ 2024/09/08 1,214
1627826 서울 나들이 2 ㅇㅇ 2024/09/08 517
1627825 점심에 먹었던 음식이 저녁에 변으로 나와요 5 ... 2024/09/08 2,065
1627824 중년이 되어서 영어 잘 하면 좋은점? 21 ㅇㅇ 2024/09/08 4,356
1627823 폰 글자가 이상하게 나와요? 2024/09/08 207
1627822 요즘 시부모들도 아들 손주 바라나요? 27 ㅇㅇ 2024/09/08 3,290
1627821 Nice평가정보 ~ Nice평가.. 2024/09/08 313
1627820 게으른 사람 2탄. 양배추채 베이컨 40 게으른 2024/09/08 4,021
1627819 경상도 왜 국짐지지자인지 이해 34 궁금 2024/09/08 2,073
1627818 천하람 의원의 시원시원하고 밝은 에너지가 좋아요. 15 ㅇㅇ 2024/09/08 1,693
1627817 오이시디 평균이란 6 2024/09/08 813
1627816 상대방이 여행을 갔는데 전화나 카톡 붙들고 하는 경우가??? 6 ... 2024/09/08 2,030
1627815 기시다가 원하는 것은 2025년 일왕/왕비가 한국을 방문하는 것.. 6 ㅇㅇ 2024/09/08 1,615
1627814 고속버스 모바일티켓 스샷해도 찍히나요 2 ㅇㅇ 2024/09/08 825
1627813 한동*말투 34 ........ 2024/09/08 3,696
1627812 만성 우울인데 아주 가끔 내가 우울한 게 억울해요. 4 2024/09/08 1,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