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글보니 휴학생 숫자가 엄청난데,
이 학생들 복학하면 수업을 어떻게 듣나요?ᩚ
그리고 올해 2천명 증원했는데, 그 학생들 다 수업은 들을수 있는건가요?ᩚ
학교 돌아가는 사정은 모르겠는데, 요즘 병원 소식 들릴때마다 심난해요.
아래글보니 휴학생 숫자가 엄청난데,
이 학생들 복학하면 수업을 어떻게 듣나요?ᩚ
그리고 올해 2천명 증원했는데, 그 학생들 다 수업은 들을수 있는건가요?ᩚ
학교 돌아가는 사정은 모르겠는데, 요즘 병원 소식 들릴때마다 심난해요.
25학번이 제일 심란하죠.
저희 집에 하나 있는 녀석은
내년에는 복귀하지 않을까? 안되면 어쩔 수 없고, 하면서 잘 놀고 있습니다.
(올해 복귀는 이미 물건너갔다고 봅니다.)
26학번도 마찬가지에요/
24,25는 그래도 대학합격하고 공부를 하네 못하네의 상황이지
26학번은 자칫하면 모집정원 자체가 줄어들 수 있다는 공포가 있어요.
저희 아이는 26학번이고 의대랑 상관 없는 성적이지만
의대 인원이 줄어들면 그 애들이 그만큼 밑으로 밀고 내려올거라 순차적으로 공포감 장난 아닙니다.
의대휴학생 과외하며 아주 잘있구요
수압은 장부에사 알아서 하겠죠
뭘 어떡해요
25학번으로 새로 들어가거나 복학하거나
둘 다 증원된채로 배워서 똑같이 쏟아져 나오겠죠.
설마하고 배짱 튕기다 의대증원여파 본인들이 몸소 겪을듯
너무 심란합니다.
정부는 현장의 이런 아수라장엔 전혀 관심이없는것같죠?
시간이 가면 해결되겠지 하다가도
시간이 가면 더 악화되는 상황만 예상되네요.
뭐이런 황당한 나라가있는지
수업할 환경도 안된다던데, 수용 한계가 있어서.
이렇게 휴학하고. 증원하고 이러다 몆년뒤에 또 난리날것 같아요. 수능보는 학생들한테 영향도 클테고.
지금 많이들 수능 준비 한다던데요
상위권 의대로 간다고요
24학번 서울대 의대 아이...이번에 서울대 경제학과로 가고 싶다고 다시 수능 본다고 합니다.
그 아이 말고...이번에 의대생들 수능 다시 보는 애들 꽤 됩니다~학교에 수능 접수하러 온 의대간 애들이 좀 된다고 들었어요
지금 학생들은 모두 동맹 휴업에 동참 중인데
의대 가겠다고 스카이 자퇴하고 수능 준비하는 학생들은
그럼 내년에 들어가면 위 학번들 눈치보면서 같이 동맹 휴업 들어가는건가요?
참 희한하네요.
전공의들은 병원 안돌아간다. 의사 안하고 만다 이러고 있고
의대생들은 니나노 동맹 휴업 중인데
거기 들어가겠다고 바글바글 매달려있는 아이들은 또 뭐고...
다이나믹 코리아네요. 진짜.
이유를 모르겠어요. 남들하니까 하는건지
상위대학준비는 뭐고
(결국 의대가겠다는거임)
올해 입시로 의대 들어간 애들 또 합격만 하면 바로 휴업하겠죠.
5년간 증원하면 5년 휴학하려나 ㅠㅠ
올해 의대경쟁률이 떨어지는것도 아니고 지금 휴학생들 다시 수능볼것같네요 작년보다 더 치열할듯해요
내년 신입생들은 증원에반대해서 휴학하지는 않겠죠
의대생이라 괴외. 병원 알바등 고액 알바하며
잘 놀대요
내년 입학하는 아이들도 아마 같이 드러누울 겁니다
시설도 없고 교수진도 없는데 본인들만 돌팔이 양성 교육 받을 리가 있을까요?
의대생이라 괴외. 병원 알바등 고액 알바하며
잘 놀대요 그렇게 시간 보내는 친구들도 있고
군대 지원해서 가는 친구도 있고
여행 다니는 친구들도 있고
그렇네요. 다시 수능봐서.의대들어가면
또 다같이 휴업일까요?ᩚ 말 그대로 웃프네요.
하루빨리 병원이 정상적으로 운영되길 바랍니다.
제때에 졸업 못하게 되면 군대영장 나오지 않나요? 요즘엔 안그런가요
내년이고 다 끝났어요
의대생 애들은 휴학하든 말든
올해 수업이 안되서 본과4(6학년) 애들이 의사고시를 못봐요
내년 일반의가 안나오고요
일반의가 없으니 신규 인턴 없습니다
의새라고 욕하던 인턴 전공의 싹 나가서
신규 전공의 없고요 2-3-4년차 없고
신규 전문의도 없습니다
이때 빈집털이 -big5 병원 가면 되겠네!! 하시겠지만
독박전공의가 되서 가르쳐줄 선배도 없으니 가기도 어려워요
내년 의대 신입생도 휴학할 가능성 크거든요
시설 교수 하나도 안갖춰졌는데 무슨 수업입니까
이 모든것이 수습되려면 4-5년 이상 걸릴텐데 그것도 어렵죠
1월에 군대갔는데 이렇게 길어질지 꿈에도생각못했어요.
동기들은 과외,여행 ..다 놀고있다는데 내년까지 이 사태가
갈거같아요.
의대생은 의사가 아니므로
병원에서 진료 못해요
전공의들은 가능
친구 아들 지방대 의대생인데 메이저 의대 간다고 수능 준비 하고 있어요 우리 아이는 고3인데 그런 애들 때문에 최저 맞추기도 쉽지 않을 것 같아서 너무 속상하네요
인생길어요.
그동안 쉼없이 달렸으니
여행도 다니고 쉬고
과외하다가
요즘 수능공부하고 있어요.
위에 내년님. 말씀 들어보니 깝깝하네요..ㅜㅜ
현재 휴학생 의대생들 생활이 궁금한건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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