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야간 빈뇨 현상

코코왕 조회수 : 1,952
작성일 : 2024-09-03 13:59:11

 

밤에 2시간 마다 한 번씩 깨요.

이유는 화장실을 가야 해서인데

아침에 깨서도 누워서 좀 시간 보내다 일어나고 싶어도

화장실 때문에 누워 뒹굴 수가 없어요. 정 뒹굴고 싶으면 화장실을 갔다와서야 가능해요.

소변량은 정말 조금이구요 원래 원체 국물 있는 걸 좋아하지 않아서 

액체 종류는 다른 사람 비하면 절반 정도 밖에 안 될 거애요.

그런데도 이러니 너무 귀찮고

하지만 밖에서 일할 때나 어떤 상황에서 화장실 가기가 어려운 곳일 때는

6시간도 버텨요. 6시간 동안 화장실 안가고도 있다는 거죠.

긴장한 상황이면 이렇게 안 갈 수도 있지만 보통은 항상 낮에도 불안해서 꼭 어딜가든

화장실부터 가요.

저같은 사람은 왜 이런 걸까요?

폐경된지 몇 년 됐고요 나이들어서 괄약근육 부실한 거 인정하는데 그것 때문일까요?

비뇨기과는 일생 한 번도 안 가봤고 남자가 가는 곳 아닌가 싶어서 가기 싫은데

잘 몰라서 가진 오해일 수도 있지만

산부인과에서도 이런 증상 원인을 알 수 있나요?

IP : 49.164.xxx.11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ㄹㄹ
    '24.9.3 2:01 P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수면의 질이 떨어져서 그래요
    화장실 갈려고 깨는것이 아니라, 잠이 깨니 화장실 가고 싶은 생각이 나는것이라고

    제가 그랬어요

    갱년기 넘어가는 시점에서 그랬는데, 지금은 괜찮아요

  • 2. ...
    '24.9.3 2:02 PM (49.161.xxx.218)

    비뇨기과가 왜 가기싫은대요?
    피검사 소변검사 배밑으로 초음파검사만해요
    민감성방광염같은데
    비뇨기과가세요

  • 3. ㄹㄹ
    '24.9.3 2:03 P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수면의 질이 떨어져서 그래요
    제가 그랬어요
    의사 쌤이, 화장실 갈려고 깨는것이 아니라, 잠이 깨니 화장실 가고 싶은 생각이 나는것이라고
    어느 순간 아무렇지 않게 좋아진다고 아무것도 할것 없다고 했는데 , 지금은 괜찮아요
    폐경기 즈음 그랬어요

  • 4. ........
    '24.9.3 2:12 PM (116.89.xxx.136)

    저도 윗님처럼 폐경기쯤 그랬어요
    자다가 두세번씩 깨서 화장실갔는데
    지금은 곯아떨어져 아침까지 쭉 잡니다.

  • 5. 저도요
    '24.9.3 2:14 PM (222.117.xxx.170)

    물안먹고 버티고 국도 안좋아해요 밤중에 화장실 자주가는데
    방광이 노화되어서도 한 원인이라고 해요
    비타민c 많이 먹으면 제일먼저 야간빈뇨가 잡힌다고 해요
    전 변비때문에 키위 먹고 아침에 레몬수 먹는데 밤에 화장실 덜 가요
    https://youtu.be/Z-Ab6gVlQKM?si=TCCxkAdR1aDg3QZ3

  • 6. ....
    '24.9.3 2:19 PM (59.13.xxx.51)

    요즘 여성전용 비뇨기과 보는곳도 많아지고 있어요.
    폐경기때 저도 빈뇨로 고생했는데
    과민성 방광염 진단받고 치료해서 좋아졌어요.
    산부인과보단 비뇨기과로 가세요.

  • 7. ..
    '24.9.3 3:00 PM (223.38.xxx.3)

    여러 산부인과 몇 년 다니다 그러다 말다
    2차 병원에 있는 비뇨기과 가봤더니
    약으로만 관리하더군요
    근데 일반소변검사로 안나오고 소변배양검사로
    나오는 바이러스 검사해 보니
    바이러스 나와 며칠 약 먹었어요
    진작 큰 비뇨기과 갈 걸 그랬어요

  • 8. 요실금
    '24.9.3 3:56 PM (58.230.xxx.181)

    검사헤보세요
    밤에 자다깨서 화장실가는것도 요실금이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1489 코스트코 다들 이용 많이 하시나요? 14 코코 2024/09/04 2,662
1621488 노래로 힐링이 되네요 힐링 2024/09/04 524
1621487 심정지 환자만 받는대요 8 ........ 2024/09/04 2,437
1621486 어제저녁에 감기약 먹었는데 아직 안깨요 감기 2024/09/04 288
1621485 3주동안 5키로 감량이 가능할까요 12 심청이 2024/09/04 2,037
1621484 일본은 언제 가라앉을까요 14 ㄷㅅㅈ 2024/09/04 1,484
1621483 남편이 젤 바보같을 때... 애 아플때 1 .. 2024/09/04 901
1621482 책 디자인비가 2억요??? 56 하늘에 2024/09/04 3,377
1621481 현금 선물 신권이 아닌데 괜찮을까요? 6 ㅇㅇ 2024/09/04 520
1621480 세상에 양심있는 검찰 ,언론인 1 양심 2024/09/04 403
1621479 모던하우스 침구 괜찮나요?? 6 --- 2024/09/04 1,337
1621478 심우정의 아내와 자녀들, 주식만 28억 10 .... 2024/09/04 1,868
1621477 변절이 무섭다더니 민주당 지지하다 새미래로 바뀌니 5 그냥3333.. 2024/09/04 1,331
1621476 딸기잼은 뭐가 맛있을까요? 9 ㅁㅁ 2024/09/04 1,380
1621475 이혼하고 자식 2주에 한번 면접 교섭이면? 1 우우 2024/09/04 1,316
1621474 무인카페주5회 vs 예쁜까페주2회. 선택은? 9 카페 2024/09/04 1,155
1621473 매일 버립니다 2 8 ........ 2024/09/04 2,438
1621472 40대분들 운동화 어느 브랜드 신나요 28 ㅇㅇ 2024/09/04 4,114
1621471 달콤한 크림치즈 질문있습니다 10 ..... 2024/09/04 765
1621470 밥솥요 스텐 내솥을 코팅으로 바꿀 수 있나요? 7 ... 2024/09/04 818
1621469 아파트 현관 경찰특별관리구역 표시(이게 뭔가요?) 4 oo 2024/09/04 956
1621468 밴드에서 알림표시? 꾀꼬리 2024/09/04 172
1621467 운동화 1 2024/09/04 382
1621466 동네 목욕탕 거울앞에서 기싸움 4 2024/09/04 2,138
1621465 부산시 광안리해수욕장 또 전범기 등장..부산서 3번째 5 !!!!! 2024/09/04 5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