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한개씩만 버려도 일년이면 365개죠?
매일매일 한개씩은 버리려고 노력해요. 어제는 목화솜요랑 목화솜 이불 (돌덩이같이 무거움) 3채를 버렸어요
10년간 덮은적없고 앞으로도 덮을일 없을것 같아서요.
장롱안이 넉넉해졌어요
진작 버릴걸...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루에 한개만 버려도 일년이면…
@@ 조회수 : 2,963
작성일 : 2024-09-03 13:09:53
IP : 39.115.xxx.1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4.9.3 1:10 PM (222.117.xxx.76)저도 노력해야죠
버리다보면 덜 사게 될꺼같아요2. ...
'24.9.3 1:12 PM (125.128.xxx.181) - 삭제된댓글날마다 하나씩 버리기라는 예쁜 책이 있어요
저도 그 책 보고 매일 하나씩 버리려고 노력합니다
양말 한 켤러, 연필 하나... 사진 찍고 만져보고 이별하고 ㅎㅎ3. 이게
'24.9.3 1:14 PM (14.33.xxx.161) - 삭제된댓글하나 버리는게 별거 아닌 거 같지만 그 습관을 매일 가지다 보면 신기하게 변하게 되는 습관이 하나 생기는데 물건을 새로 사는 걸 굉장히 겁내 한다는 거예요 이것만으로 점점 미니멀 해지는 집안 구석구석이 보여서 희열을 느끼게 됩니다
4. 저두
'24.9.3 1:16 PM (222.111.xxx.27)나이 드니 불필요한게 넘 많아서 집안이 복잡해요
그래서 하나 하나 버리기 시작 했어요
계속 쭉~~~~~~~할거에요5. ...
'24.9.3 1:26 PM (117.111.xxx.23)저두 버리는데 집중해야겠어요
6. ..
'24.9.3 1:26 PM (220.78.xxx.153)혹시 이불 버리실 때 극세사, 무릎담요, 이불 패드 같은건 유기견 보호소에 보내주실 수 있을까요? 매년 겨울마다 꼭 필요로 하시거든요...
7. ㅇ
'24.9.3 1:26 PM (121.185.xxx.105)하루에 한개씩 실천 좋네요.
8. ㅇㅇ
'24.9.3 1:31 PM (39.114.xxx.84)하루에 하나씩 버리기 실천해야겠네요
9. 아
'24.9.3 1:48 PM (118.235.xxx.227)저도 안덮는이불 쌓여있는거 다 버려야겠어요..혹시 몰라 가지고 있었는데 2년동안 한번도 안꺼냈네요;;;;
10. 하늘에
'24.9.3 2:05 PM (175.211.xxx.92)저의 방법은 뭘 사든 2개를 버린 후에 1개를 사는 건데...
하루 1개 버리기도 괜찮네요.
외출할 때마다 다음 정리는 다른 사람이 할 수있다는 생각으로...11. 유기견 보호소
'24.9.3 2:12 PM (211.114.xxx.55) - 삭제된댓글어디로 보내나요
저는 안쓴 차렴이불도 두개나 새걸로 창고에 있어요12. 하루
'24.9.3 2:50 PM (118.130.xxx.26)하루에 1개 버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아무것도 안사는 게 더 중요합니다13. 흠
'24.9.3 4:01 PM (221.145.xxx.192)선반이나 가구 같은 거 버리면 속도가 엄청 빨라집니다.
일종의 둥지 제거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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