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평생 처음이라 걱정입니다.
가진 게 하나도 없이 나이만 먹었네요.
쫄딱 망하고 저기 아래 지방 내려갔는데
가족 다 두고 저 혼자 상경했어요.
혼자 기거하며 잠만 자고 돈벌 예정인데
마음이 너무너무 슬프고 좋지 않네요.
내 평생 처음이라 걱정입니다.
가진 게 하나도 없이 나이만 먹었네요.
쫄딱 망하고 저기 아래 지방 내려갔는데
가족 다 두고 저 혼자 상경했어요.
혼자 기거하며 잠만 자고 돈벌 예정인데
마음이 너무너무 슬프고 좋지 않네요.
나이 50에 이렇게 되니 진짜 눈물만 나네요.
잘 지낼 수 있겠죠?
여성 전용 이런 곳으로 고르시고 너무 번화가나 술집 많은 곳은 피하세요
취객들이 들어오기도 해요..;;
힘내요
건강하면 또 좋아진다
저도 요즘 많이 우울한데 같이 힘내봐요 우리^^
용기 있으시네요. 매일매일이 지나면 결국 다시 좋아질테지만 과정 안에서도 평온하시길
입주해서 할수있는일을 알아보세요
말하고 싶어요
뭐 어떻게 도울 수도 없고 ㅠㅠ
그나마 찌는 더위는 좀 가셨으니
새 장소에 적응하는데 덜 번거럽지 않을까 생각도 되고..
우리 같이 힘 좀 내요
너무 많이도 말고 딱 다시 살아 날 정도로만 조절해서 ㅠㅠ
말뜻은 알고 쓰세요?
지방으로 내려갔는데 상경...
다 지방으로 내려가고 혼자만 서울 왔다 => 상경
맞는디요
사울 1달 살이 이런 숙소많더라구요
왜 그러냐
가족이랑 지방 내려감, 원글 다시 서울로 상경
짜증난다 118
트집이나 잡고
글도 못 읽고
바보
내려갔다 다시 혼자 올라오셨대요.
힘드시다는데 그딴거 거슬리세요?
힘내요
올가을 겨울지나면
형편이 좀 아니 훨 나아질거에요
저도 입주간병인 추천드려요.
두려워 마시고 용기 내셔서
3개월만 참는다는 심정으로 하세요
사람마다 고난의 시기가 있는데
저는 40에 경제적으로 너무 힘들었네요
그러다 50되니 가족이 아파서
미치는 줄 알았구요
같이 견디며 즐겁게 살자구요
힘내세요
그런시간도 있었는데
잘 견뎠네...
할 때가 꼭 오길 바랄게요
건강 챙기시고요
토닥토닥 힘내요 ㅠ
저는 지금 최고은인이 절 죽여주는 사람일거 같아요.
원글님 얼마나 힘드세요 입주간병인이 낫겠어요
간병인 교육 받고 대학병원 간병인은 어떨까요 제 지인이 몇년전까지 했고 저도 가족 간병 해봤는데 잠자리는 불편해도 병원 간병이 정해진 루틴이 있어서 좀 괜찮더라구요. 여성 전용 고시원 너무 싼 데 가지 마시고 몇군데 잘 살펴보세요. 힘들어도 좋은 날 올겅케요
돈벌기는 간병인이 좋을텐데...
일반 병원은 조선족 등쌀에 못견디고요
입주 간병인으로 알아보세요
딴 거 생각지 말고
그래도 일단 일할수있게 몸 성한거에
감사하시구요
일단 일년만 꾹 참고 견디세요
걱정 마세요. 잘 지내실 거예요.
원하는 일이 많은 쪽에 고시원을 잡으셔야죠.
가사도우미 같은 일이라면 강남 가까운데 잡으셔야 하구요.
숙식 제공하는 공장 일도 괜찮아요. 기숙사 제공이라 일단 숙식이 해결되니까요.
알바몬, 알바천국 잘 찾아보시고요.
입주간병인도 숙식이 해결되고 페이가 세니까 괜찮다고 하네요.
다만 환자가 너무 힘들지 않은 여자분으로 골라서 하세요.
처음이라 걱정 많으시겠지만, 힘 내세요. 이것도 다 지나갈 거예요.
입주도우미 알아보세요
시급도 높고 집도 안전하구요
힘내세요
입주 돌봄 하시면 숙식도
해결되고 괜찮으실거 같아요
노인 간병보다 좀 낫지 않을까요
방을 꼭 구해야하면 위에님 말씀처럼
여성전용 고시원 구하세요
아들이 교육때문에 잠깐 고시원에서
지냈는데 옛날 같은 무서운 느낌 아니고
좁지만 안전하고 괜찮아서 잘 지내고 왔어요
다 잘되실꺼에요
어때요? 산후조리원에서 나온 사람들 몇달은 입주도우미 쓰잖아요 아이 잘돌보시면 그런것도 괜찮을듯.
저도 한번씩 여성전용고시원 살펴보는데 새로 생기는곳은 깨끗하고 위치도 다 교통편한곳이어서 괜찮을것 같던데요 넘 칙칙한곳 말고 그래도 깨끗한곳 안전한곳 잘 구하시길 바래요
그땐 참 막막했었지.하고
옛말 할 때가 올겁니다.
힘내시고 잘 버티시길요
부잣집 입주베이비시터가 좋을거같아요
저도 서울에 처음 왔을때 고시원에서 지냈어요.
잘 모르고 진짜 공부하는 여성전용 고시원에 들어가는 바람에 방에서 과자봉지만 뜯어도
옆방에서 조용히 하라고 탁탁 치는 소리가 들렸죠.
그때 골목에서 불켜진 남의 집을 보면서 방만 하나 있어도 얼마나 좋을까 생각했어요.
그 방에 텔레비전 하나, 작은 탁자 하나만 있어도 더 부러울게 없을 것 같았죠.
그런 시간도 다 지나갑니다. 몇년 뒤에는 옛말 하면서 서울서 재미나게 돈 벌고 계실수도 있어요.
그때 제가 들었던 말 중에 기억나는 말이 하나 있는데
서울은 3년만 버티면 그럭저럭 살만해지는다는 말이에요.
지금은 서울이 저한테 고향입니다. 서울서 행복해지시길 온 마음을 담아 기원합니다.
그리고 건강 나빠지지 않도록 신경 잘 쓰세요.
저도 서울에 처음 왔을때 고시원에서 지냈어요.
잘 모르고 진짜 공부하는 여성전용 고시원에 들어가는 바람에 방에서 과자봉지만 뜯어도
옆방에서 조용히 하라고 탁탁 치는 소리가 들렸죠.
그때 골목에서 불켜진 남의 집을 보면서 방만 하나 있어도 얼마나 좋을까 생각했어요.
그 방에 텔레비전 하나, 작은 탁자 하나만 있어도 더 부러울게 없을 것 같았죠.
그런 시간도 다 지나갑니다. 몇년 뒤에는 옛말 하면서 서울서 재미나게 돈 벌고 계실수도 있어요.
애들 입시끝나면
여성전용고시텔 들어갈 생각해요.
아무것도 아니에요.
힘내세요.
여성전용고시텔 들어갈 생각해요.
몸 건강하면 세상 아무것도 아니에요.
힘내세요.
1년전 간병인 서비수 받았어요.
간병인 하루 센터에서 얼마나 떼가는지 모르겠지만 보통 15~20해요.
참고하세요.
방범, 비용 등의 문제가 있으니
고시원보다는
숙식이 제공되는 직장을 구하시는게 안전하지 않을까요?
50세이시면 아이 돌봄 도우미가 좋으실듯해요.
아무래도 젊은 분 선호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