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은행 왔는데 된댔다가 안 된댔다가

ㅠㅠ 조회수 : 2,453
작성일 : 2024-09-03 12:55:10

온라인에서 영업점 가래서 온 건데

된댔다가 안 된댔다가 모르겠다고 하다가 결국 듣고있던 옆 직원이 알려줘서 처리 완료....

 

 

그래서 다른 업무 온라인으로 처리하려고 보니 또 뭐가 안된다고 함

전에는 되던게 온라인으로 처리하려니 안 된다고 ㅠㅠ.. 전에 처리해준 영업점 가서 디시 물어보려고요... 

 

은행 창구에서 진상 많이 봤는데 오늘은 제가 진상이네요... 결국 전화에 대고 짜증냈어요

 

 

IP : 118.33.xxx.20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구
    '24.9.3 12:57 PM (223.38.xxx.14)

    고생했어요
    은행 직원들 엉망인 곳 많아서
    은행 가기도 스트레스예요

  • 2. 특히
    '24.9.3 12:58 PM (112.169.xxx.23)

    공무원이 심해요
    철밥통이라 더 그런듯

  • 3. 요즘 직장
    '24.9.3 1:00 PM (211.218.xxx.194)

    어느 곳이나
    직장에 출근할때
    내가 거기 앉아있는동안 나의 시급을 받으러 가는거지
    뭘 대단하게 잘해내려고 가는게 아니라고 하네요.

  • 4. 가령
    '24.9.3 1:01 PM (211.218.xxx.194)

    내가 은행원이 된다(x)
    나는 은행에 출근한다.(o)

    이런식.

  • 5.
    '24.9.3 1:02 PM (118.33.xxx.200)

    제가 화 내놓고도 창피해서 글까지 썼네요
    결국 피차 돈 벌려고 앉아있는건데..

    저만해도 지금 일 잘 처리해주는 지점으로 다시 방문하려고요.............. 사내에서 일 잘하는 사람한테 일 몰리는 거랑 똑같네요

  • 6. 레몬
    '24.9.3 1:12 PM (1.250.xxx.226)

    전직 행원이였어요. 예전엔 업무가 세분화되어서 자기가 그것만 하면 되었는데 지금은 업무가 폭넓게 되어 있어요. 한 직원이 이것저것 다 하죠. 수시로 바뀌는 규정이나 일도 많고 업무시간 끝나고 마감하고 교육도 하고 자기가 공부도 하지만 다 알기 힘들어요. 은행에서 자격증같은 공부 시키는것도 많고... 은행콜센터가 그나마 정확하게 알아요. 업무가 세분화 되어 있어서 이론적으로는 잘 알아요. 수시로 체크하고 시험도 본다고 하거라구요. 콜센터 물어보시고 영업점가세요.

  • 7. ㅠㅠ
    '24.9.3 1:13 PM (118.33.xxx.200)

    그게 또 콜센터는 연결이 빨리 안 되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출입 업무하는데 미치겠어요ㅠㅠㅠㅠㅠㅠ

  • 8. 요즘은
    '24.9.3 1:30 PM (211.215.xxx.112) - 삭제된댓글

    콜센터도 세분화해서 나눠서 한대요.
    그래서 다 알지 못하구요.
    데이터가 많이 쌓이면 관리직 소수 빼고는 AI로 대체하구요.

  • 9. ㄴㄴ
    '24.9.3 2:01 PM (14.32.xxx.244)

    요즘 은행원들 참 가관입니다 ㅜ
    저희는 수출입 업무 주로 처리하는데
    어이가 없어서 말이 안나올때 많아요
    은행마다 다르고, 지점마다 다르고 , 담당자마다 다르고
    수수료 받으면서 일을 왜 이따우로 하는지..
    전당포같아요

  • 10. 그르게요
    '24.9.25 11:56 PM (63.249.xxx.91) - 삭제된댓글

    타인의 돈 ( 재산) 다루는 곳인데 일단 너무 프로페셔널 하지 않고 도덕심이 없음 ( 위기 모면용 거짓말 잘함 )
    당해본 일인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4913 20년 시댁에서 해방되고 해외여행가요 11 ㅇㅇ 2024/09/14 4,322
1624912 우체국에서 명절 선물 받으신분들 ;: 4 궁금 2024/09/14 1,788
1624911 대학생 자녀 임플란트 한 분 있나요.)? 9 ... 2024/09/14 1,609
1624910 동네별 송편시세 공유해볼까요? 저는... 14 . 2024/09/14 3,034
1624909 시댁스트레스 22 ... 2024/09/14 4,912
1624908 윤석열 지지했던 노인 분들 요즘 뭐라 하시나요.  32 .. 2024/09/14 3,492
1624907 현재 50,60대 여성이 명절 문화 개혁 주도 18 2024/09/14 4,381
1624906 isa 계좌 질문 있어요. 2 .. 2024/09/14 1,094
1624905 남편들 회사다녀오면 샤워하나요? 11 ... 2024/09/14 2,497
1624904 쉑쉑버거에서 파는 ipa맥주 구입처? 1 .. 2024/09/14 716
1624903 민이나 구나 나르시스트들 보면서 인간혐오가 생겨요 18 ㅇㅇ 2024/09/14 2,445
1624902 카톨릭 성가 좀 찾아주세요. 6 성가 2024/09/14 833
1624901 우산을 잃어 버렸는데 기분 안좋아요. 15 .. 2024/09/14 2,803
1624900 툇마루 커피 넘 맛있던데 1 2024/09/14 1,531
1624899 열 펄펄 나는 아이 옆에 있었는데 아이가 코로나라네요. 10 잠복기 2024/09/14 1,770
1624898 인간실격 1~6화 요약 (16부작) 4 드라마 한편.. 2024/09/14 1,349
1624897 은행 VIP실 응대가 불편헸어요 13 은행원 2024/09/14 4,872
1624896 명절에 용돈드리는것만 없어도... 14 지친다지쳐 2024/09/14 4,337
1624895 지금 33도네요 8 2024/09/14 2,569
1624894 기타 배우기 쉽나요? 3 . . . .. 2024/09/14 976
1624893 이런 경우 가족들 언제 만나나요? 6 이런 2024/09/14 1,132
1624892 연휴에 볼 드라마,영화 추천해주세요. 4 ott 2024/09/14 1,666
1624891 독도의 날을 만들어서 12 ㅇㄴㅁㅁ 2024/09/14 704
1624890 그 옛날 11시에 시댁 갔다고 화내던 시어머님 22 .. 2024/09/14 5,752
1624889 젊음은 짧고 노년이 긴것 같아요 24 .. 2024/09/14 4,9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