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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께 아이 생활 질문

.. 조회수 : 787
작성일 : 2024-09-03 11:11:09

아이가 초2 되는데  담임 선생님이 2학년을 맡지 않으시더라고요.  여기 독일인데 보통 1학년부터 4학년까지 한 선생님이 하거든요.  저희 아이가 정말 너무 믿고 좋아했던 선생님이라 진짜 진짜 아쉽습니다. 

 

이 선생님에게 한 가지 질문을 좀 해도 될지 .   상황이 조금 답답하거든요 . 아이 말만 듣자면 은따, 왕따 조짐이 좀 보여서요.  가시는 선생님에게  질문을 하는 거 어떻다고 생각하세요?  이 선생님이 작은 분쟁은 스스로 조정해라  통신란에 이렇게 적었거든요.  

누구와의 다툼인지 (예상가는 건  당연히 있죠) 아이가 기세가 눌리는 느낌이었는지  묻고 싶어요. 친구끼리 작은 말싸움 어찌보면 대수롭지 않을 수 있는데, 긴 말은 다 적기 힘들고  여러모로 조짐이 좀 쎄해서요.   반 애들이나 좀  바뀌지  하필 좋아하는 샘이 가시네요; 아이가 좋아했던 샘이라 물어볼까 하다가 여기 먼저 올려봅니다.

IP : 89.246.xxx.19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조심스럽게
    '24.9.3 11:14 AM (116.37.xxx.120)

    확실한 문제가 생기지않았을때는 선생님도 개입하기 어렵지않을까요?
    저라면 일단 아이에게 현명하게 대처하는법을 알려주고 수시로 상황을 지켜볼듯해요 그러다가 문제점이 생기거든 선생님께 말씀 드려보면 좋을거같아요

  • 2.
    '24.9.3 11:42 AM (121.54.xxx.76)

    제목을 외국 혹은 독일 이라고 추가하시면,
    외국생활해본분들께서 이 글을 읽으실것 같아요....

    워낙 문화차이가 있다보니 쉽지않은 글이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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