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걱정이 많은 나

ㅇㅇ 조회수 : 1,588
작성일 : 2024-09-03 10:28:59

저는 걱정이 너무 많아요

일어나지 않은 일도 불안해요

앞으로의 일도 걱정이 많으니 

부정적이에요

큰일을 앞두고 늘 조바심 나고 걱정되고

하루 하루가 즐겁지가 않아요

저는 재미있고 웃긴 이야기도 많이 하고

주변에서도 재미있어 하는데 

저 혼자 맘에는 근심이 많아요

IP : 14.33.xxx.17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랑비슷
    '24.9.3 10:34 AM (110.35.xxx.153)

    엄마들 친구들 만나면 저 잼있다고 넘 좋아하는데요
    저랑 같이 있음 깔깔깔 웃느라 행복하대요
    근데 저도 걱정근심이 많답니다...

  • 2.
    '24.9.3 10:35 AM (121.185.xxx.105)

    떠오르는 생각이나 감정에 휩쓸려서 생각에 생각이 꼬리물면 그래요. 그럴땐 알아차리고 지켜보는 연습을 해보세요.

  • 3. 돈으로
    '24.9.3 10:39 AM (121.147.xxx.48)

    세상 모든 걱정들은 절반 이상 해결 가능하다네요.
    내 걱정의 무게가 정말로 얄팍하다는 사실에 가끔 화들짝 놀랍니다.

  • 4. ..
    '24.9.3 10:40 AM (211.118.xxx.170)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

    시편 말씀

    성경읽어보세요
    기도도 하구요

  • 5. . . .
    '24.9.3 10:40 AM (210.95.xxx.80)

    타고난 성격이긴 해요.
    일단 가만히 있지 마시고 몸을 피곤하게 움직이세요..
    운동이든 일이든
    평범한 사람도 시간이 많으면 잡념 생기는거 당연해요.
    잠이 않오면 자기전에 운동이든 맥주를 한잔 마시든지요.

  • 6. ㅇㅂㅇ
    '24.9.3 10:52 AM (182.215.xxx.32)

    전 집에 가만히 있으면 걱정을 하게돼서
    그럴때마다 밖으로 나가요
    신경이 분산되고
    생각의 범위가 커져서
    걱정이 옅어져요

  • 7. ..
    '24.9.3 11:10 AM (49.166.xxx.213)

    저도 비슷해요.

  • 8. ㅇㅇㅇㅇㅇ
    '24.9.3 11:10 AM (113.131.xxx.8) - 삭제된댓글

    걱정을 해서 걱정거리가 줄어들지않으니
    걱정할 필요가 없다

    걱정이 많으면 강박이 되기도 해요

  • 9. . . .
    '24.9.3 11:45 AM (121.165.xxx.45)

    마음을 내려놓으세요. 저희 친정아버지가 화물차를 운전하셔서 친정엄마가 평생 걱정하시며 사셨는데 갱년기들어 너무 심해져 저희가 정신과에 치료받게 했어요. 그때부터 신경안정제, 우울증약 드시다가 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도 걱정, 이제는 걷다가도 하늘에서 뭐가 떨어져 죽지 않을까 걱정, 온갖 걱정하다가 파킨슨에 걸려 밖에도 못나가십니다. 병을 만드셨어요.

  • 10. 저도
    '24.9.3 1:11 PM (211.234.xxx.222) - 삭제된댓글

    걱정이 믾아요.
    두려움은 닥치기 직전이 더 크다고 해서
    그냥 야금야금 조금씩 준비핵갑니다.

    시편 3절 말씀 좋아서 늘 떠올립니다

  • 11. ㅇㅇ
    '24.9.3 5:39 PM (58.29.xxx.31)

    전 집에 가만히 있으면 걱정을 하게돼서
    그럴때마다 밖으로 나가요
    신경이 분산되고
    생각의 범위가 커져서
    걱정이 옅어져요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8871 몸이 또 이렇게 적응한건가요 (더위) 7 ..... 2024/09/04 2,856
1618870 문다혜 "이쯤 가면 막 하자는 거지요?…더이상은 참지 .. 59 노무현님 2024/09/04 16,382
1618869 수면으로 대장내시경했는데 너무 아파서 소리침 5 검사 2024/09/04 3,052
1618868 이런 상황에서 회사 그만두면 후회할까요 8 taca 2024/09/04 2,094
1618867 우리가게앞에.무단 주차하는차는 어떻게 처리해야할까요 8 가든 2024/09/04 1,803
1618866 맥주한캔할까요?말까요? 9 ........ 2024/09/04 1,231
1618865 요새 무슨과자 잘 드세요? 23 과자 2024/09/04 4,254
1618864 비비고국 종가집김치 정도면 훌륭 9 2024/09/04 2,012
1618863 신혼 여행지를 피지로 결정했던 이유 1 ... 2024/09/04 2,099
1618862 대체 언제 시원해지나요 11 .. 2024/09/04 4,443
1618861 회사간식 선물로 떡,오란다 어떤게 좋아요? 28 간식 2024/09/04 2,783
1618860 책표지 디자인값 이억? ... 2024/09/04 668
1618859 참으로 쓸데없는 재능 50 ... 2024/09/04 13,338
1618858 인생을 밥하는 노예로 보내기 싫어요 32 ........ 2024/09/04 6,709
1618857 향수를 뿌렸는데 강아지가 10 .. 2024/09/04 3,419
1618856 한번씩 상대가 들으면 기분 나쁠 말을 하는 친구가 있는데요. 4 ..... 2024/09/04 1,915
1618855 9모 본 고3들 지금 뭐하나요 22 에고 2024/09/04 3,848
1618854 와인 자주 드시는분들 배안나왔어요? 4 2024/09/04 1,513
1618853 처음만난 아기엄마들에게 몇개월이냐 8 인사 2024/09/04 2,345
1618852 본인이든 자녀든 명문대 편입했을때 먼저 밝히시나요 12 학벌이 뭐라.. 2024/09/04 2,647
1618851 포도씨 많이 먹어도 되나요? 9 2024/09/04 1,772
1618850 코스코에서 새로 나온 4 2024/09/04 3,503
1618849 남자 조건봐주세요. 19 결혼 2024/09/04 2,854
1618848 요새 꽃게 살 있나요? 10 2024/09/04 1,773
1618847 계모임이 이자가 제일 쎈가요? 7 ... 2024/09/04 1,6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