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00줘도 시어머니랑 밥먹기 싫은 이유

... 조회수 : 14,683
작성일 : 2024-09-03 10:24:06

어제 베스트글이요

저는 싫은거 이해해요

많은 분들이 정신을 덜차렸네, 어딜가서 그돈을 버네 하시는데요

저  직장 18년차이고 저도 큰돈 못벌지만

직장이나 돈버는거하고는 차원이 틀린문제죠

직장 물론 힘들죠

하지만 직장과는 그 성질 자체가 달라요

직장에서는 갑질을 당해도 적정선과 하한선이란게 있어요 보는 눈도 있고요

저도 어제 그 글보고 곰곰이 생각해봤거든요. 뭐가다른지를요

이렇게 정리가 되더라구요

시어머니 접대?하는건 영혼을 파괴당하는 행위?

그리고 그 몇시간 만큼은 내가 내가 아니라 어떤 이의 하녀, 천민같은 신분이되어 영혼을 갉아먹히고 그 후유증도 오래남아요

그래서 그토록 싫은겁니다.

지금 조선시대 아니니까 모두가 평등한 사회이자 양반 천민 없어졌잖아요?

지금 여기 아무리 나이드신분이라도 어릴때 나 양반이어서 애기씨 소리듣고 자란분 있나요?아니면 노비문서 소각하신분? 정말 교과서에서만 만날수 있던 신분계급사회, 신기하고도 미개하죠

하지만 시어머니를 만나는 순간 그 교과서의 조선시대의 계급사회의 주인공이 됩니다.

그 순간만큼은 타임머신 탄거처럼 내가 불가촉천민이 되어 조선시대 그 억울한 천민계급의 울분을 경험할수가 있습니다. 너무 신박하고 억울한 경험이 아닐수 없죠

모든 대한민국 시어머니와 며느리들 사이에 형성된 기류가 비슷비슷합니다. 왜 그런건지는 몰라요. 그것까진 설명할수가 없네요

직장과 다시 비교하자면 직장에서 아무리 뼈골빠지게 궂은일 타박당하고 더럽고 치사할 지언정 내가 천민이라는 기분은 느낄수없었어요

직급과 차이는있겠지만 사회는 어느정도 신분은 평등해요. 당연하죠 모든국민은 평등하니까요

이 당연한 공기같은 평등을 30여년간 당연하게 누리고 살다가 새댁들은 결혼후 신박?하고도 억울한 경험을 처음 하게되는데

그걸 누군가는 며느라기라는 둥 만들어냈는데 제가 볼때는 신분제가 맞습니다.

유일하게 없어지지 않은 신분제..

돈 3백에 그런경험 주1회 쭉 하라구요?

영혼파괴됩니다.

 

IP : 106.102.xxx.106
10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건
    '24.9.3 10:29 AM (118.235.xxx.68)

    아마 원글님이 좋은 직장 다니며 돈아쉬운거 없는 분이라 그래요. 저 5인이하 직장 다니는데 하녀 맞습니다. 사장 지가 떨어트린 볼펜도 안주워요. 목구멍이 포도청이면 다 견딥니다

  • 2. ...
    '24.9.3 10:32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저예전에 굉장히 별로인 회사에도 다녀봤는데 텃세도 그회사에서 뭔지 알게 되었고 ..
    지금도 내인생 최악의 회사로 기억이 되는데 그때 알았죠.. 정말 내 능력쌓아서 이런 회사는 다니면 안되구나...ㅠㅠ거기에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된 회사였는데.. 일주일에 1번 300만원이면 시어머니랑 밥 먹죠..저 그회사에서 주 5일 근무해도 300만원은 못벌었어요.... 거기에 비하면 .. 시어머니가 어느정도 사람인지 몰라도... 저는 그 선택할것 같네요 ..

  • 3. ㅇㅂㅇ
    '24.9.3 10:32 AM (182.215.xxx.32)

    공감해요
    살림빠듯해서 돈한푼이 아쉬우면 혹시 모를까
    걍 알뜰하게 살면 되는 수준만돼도
    안받고 안만날래요

    제 시모도 만날때마다
    내가 이집 최하계급임을 느끼게 해서 홧병나요

  • 4. ..
    '24.9.3 10:33 AM (172.225.xxx.209)

    며느리는 당신 아들, 손주 수발드는 사람이고, 너는 지금보다 더 잘해야 한다 이런 마음이 표출될 때 정떨어져요.
    원글님 글에 공감합니다.
    118님 직장은 비정상적이네요. 요즘도 그런 곳이 있어요?

  • 5. 직장에서
    '24.9.3 10:33 AM (118.235.xxx.68) - 삭제된댓글

    갑질 하대로 자살하는분들은 뭔가요? 수많은 사람이 자살했어요.

  • 6. ....
    '24.9.3 10:33 AM (114.200.xxx.129)

    저예전에 굉장히 별로인 회사에도 다녀봤는데 텃세도 그회사에서 뭔지 알게 되었고 ..
    지금도 내인생 최악의 회사로 기억이 되는데 그때 알았죠.. 정말 내 능력쌓아서 이런 회사는 다니면 안되구나...ㅠㅠ거기에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된 회사였는데.. 일주일에 1번 300만원이면 시어머니랑 밥 먹죠..저 그회사에서 주 5일 근무해도 300만원은 못벌었어요.... 거기에 비하면 .. 시어머니가 어느정도 사람인지 몰라도... 저는 그 선택할것 같네요 ..한달에 돈천씩 벌면 시어머니하고의 식사 그런류의 선택 당연히 안하겠지만요.. 그리고 용돈으로 300만원으로 줄 정도면... 앞으로 재산 상속 받을것도 많을거 아니예요 .??

  • 7. 직장 왕따
    '24.9.3 10:34 AM (118.235.xxx.216)

    하대로 자살하는분들은 뭔가요? 수많은 사람이 자살했어요.

  • 8. 그 삼백
    '24.9.3 10:34 AM (211.218.xxx.194)

    삼백받다가 안받게 되면
    시어머니 만나고 싶을지두요.

    만일
    다른 사람한테 시어머니가 삼백씩 주고 만나고 있다면 생각다르지않겠어요?

  • 9. ..
    '24.9.3 10:35 AM (118.235.xxx.11) - 삭제된댓글

    원글님네 집이나 첫댓님네 직장이나 똑같이 제 눈에는 일반적이지 않고 비상식적으로 보입니다

  • 10. 예의
    '24.9.3 10:36 AM (39.7.xxx.51)

    저 사업하는데 요즘 300줘도 사람 막대하지 않고 꼬박꼬박 존댓말하고 예의를 차립니다.

  • 11. ㅇㅇ
    '24.9.3 10:38 AM (218.148.xxx.168)

    그래서 그 글에 그 돈 받지말고 같이 밥먹지 마세요 댓글 달았어요.
    솔직히 돈은 받고 싶고 같이 밥은 먹기 싫으니 사람들이 뭐라 한거지
    원글처럼 영혼이 파괴되는 느낌이면 다 만나지 말라고 할거에요.

  • 12. 여기
    '24.9.3 10:38 AM (118.235.xxx.56)

    돈에 초월한 사람들 많긴 하는데요
    몇년전 돈많은 노인이 살해 당했어요
    용의선상에 누가 올라간줄 아세요? 남편쪽 조카부부
    친정쪽 조카부부가 먼저 수사 대상이였어요
    둘다 범인은 아니였지만
    노인이 돈이 너무 많아 양가 조카들이 번갈아가며 매주
    3번이상 반찬이고 청소고 수발 다했데요
    그와중 할머니 친정 조카가 자기들이 돌본다고
    돌아가신 할아버지 조카들 못오게 해서 다투기도 하고요
    돈이 그런겁니다 할머니 돈한푼 없음 조카들 오겠어요?

  • 13. 밎아요
    '24.9.3 10:39 AM (121.170.xxx.193)

    시댁 갑질은 그 안에 모욕이 있어요
    우리가 아무리 서비스직에 일해서 진상을 만나도
    그 사람에게 내가 개인적으로 모욕당 할 일은 없죠

  • 14. ㅇㅂㅇ
    '24.9.3 10:39 AM (182.215.xxx.32)

    비상식적인 것들은 언제나 존재하죠
    없는 일이 아니에요

  • 15.
    '24.9.3 10:43 AM (58.29.xxx.138)

    전 직장에서 불가축천민이 된 기분을 매일 느꼈었는데 …
    오히려 시댁은 그런 기분을 느낀적이 없었구요
    뭐든 경험은 상대적인것 같네요 .
    물론 시댁에서 그런 기분을 느끼셨던 맘 뭔지 어렴풋이 알 것도 같습니다

  • 16. djfua
    '24.9.3 10:44 AM (210.223.xxx.17)

    본인이 안겪어봤다고 해서
    대한민국 99%가 겪는 시댁 갑질과 모욕감을
    어렴풋이... 알 것도 같다니..
    그렇게도 모를 수가 있다니 참나.

  • 17. 시가에서
    '24.9.3 10:46 AM (118.235.xxx.166)

    그런일 당하는건 주1회 점심때 뿐이지만
    직장내 괴롭힘은 하루 8시간이상 주5일입니다
    비교대상도 아니고 남편이라는 방패도 있고요

  • 18. ...
    '24.9.3 10:48 AM (121.65.xxx.29)

    양반 천민 대비는 기가 막히네요.
    저도 결혼해서 시어머니 계시지만서도....저도 시어머니랑 그렇게 친하지는 않고요.
    연세 지긋한 장년층분들 중에 결혼은 종살이 이런 마인드 이신 분들 좀 계신건 알아요.
    치를 떠시는데....
    그렇지만 옛날 구한말 조선시대도 아니고 글쎄요.
    죄송하지만 이런 정서야말로 피해의식 아닐까요?
    보통 아닌 시어머니들 계시긴 하겠지만 요새 누가 그런 말 다 참고 살아요.
    돈 받으면서 좀 하대받는 느낌 받을 수 있겠지만,
    매번 돈이 오가는 관계라면 시어머니가 아니라 내 친정어머니랑 매주 밥먹어도 매일 기쁘겠어요? 시간지나면 똑같을걸요?

  • 19. 작장내
    '24.9.3 10:49 AM (118.235.xxx.142)

    괴롭힘 안당해 보니 모르는거랑
    시집살이 안당해봐 모르는거랑 같은거죠
    우선 그분은 시집살이 안당하셨고
    점심 외식 한끼 였어요
    주6일도 일하는데
    갑질없는 상사가 돈까지 주며 밥사주는데 왜 싫어요?

  • 20. ...
    '24.9.3 10:51 AM (211.36.xxx.96) - 삭제된댓글

    한가지 의견 덧붙이자면..
    시댁도 다 같진 않겠죠 물론이죠
    근데 대한민국 시댁 거의다 기본베이스는 비슷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여기 분들중에 "명절에 며느리가 왜 와? 명절휴일에 며느리가 어딜가든 여행을 가든 우리를 보러오든 그건 두 다리긴 달린 자유의지를 가진 며느리의 마음이지 우리가 상관할바야?" 라고 생각하시는분 손들어보세요
    없죠?
    물론 며느리를 여행보내는 집도 있겠죠
    하지만 그 경우도 며느리를 못오게 내가 배려를 베푼다고 생각하지 며느리의 자유를 완전히 보장한다는 개념은 없을걸요?
    아무리 좋은 시부모라도 그럴거에요
    제가 그래서 신분제라고 하는겁니다. 대한민국 헌법에서 보장하는 개인의 자유를 제한하는 것이죠
    직장과 비교해볼까요?
    직장에서 명절휴가 보내는데 법적 빨간공휴일에 그어떤사장도 내가 자비를 베풀어 빨간날 쉬게 해준다?라고 하는 사장있어요? 그게 차이점입니다

  • 21. ...
    '24.9.3 10:51 AM (211.36.xxx.96)

    한가지 의견 덧붙이자면..
    시댁도 다 같진 않겠죠 물론이죠
    근데 대한민국 시댁 거의다 기본베이스는 비슷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여기 분들중에 "명절에 며느리가 왜 와? 명절휴일에 며느리가 어딜가든 여행을 가든 우리를 보러오든 그건 두발 달린 자유의지를 가진 며느리의 마음이지 우리가 상관할바야?" 라고 생각하시는분 손들어보세요
    없죠?
    물론 며느리를 여행보내는 집도 있겠죠
    하지만 그 경우도 며느리를 못오게 내가 배려를 베푼다고 생각하지 며느리의 자유를 완전히 보장한다는 개념은 없을걸요?
    아무리 좋은 시부모라도 그럴거에요
    제가 그래서 신분제라고 하는겁니다. 대한민국 헌법에서 보장하는 개인의 자유를 제한하는 것이죠
    직장과 비교해볼까요?
    직장에서 명절휴가 보내는데 법적 빨간공휴일에 그어떤사장도 내가 자비를 베풀어 빨간날 쉬게 해준다?라고 하는 사장있어요? 그게 차이점입니다

  • 22. ...
    '24.9.3 10:53 AM (121.65.xxx.29)

    나더러 밥 해대가면서 해다 받치라는 것도 아니고 사주시면서 용돈 주시는건데
    저 같으면 달려나가겟지만....사람 마음은 다 다르니까요.
    식사 같이 하다가도 저도 맘 상하면 딱 끊어버릴수도 있어요.
    요는 돈도 중요하지만 내 마인드 태도가 중요한거죠.
    언제까지 시집살이 종살이 타령이 계속되어야 하는건지.....
    양반 노예살이 이런 마인드까지는 사실 감정 이입이 안되네요.
    아무리 제가 같은 경험을 한 것이 아니라고 해도 말이죠...

  • 23. ㅇㅇ
    '24.9.3 10:54 AM (211.246.xxx.235) - 삭제된댓글

    시가 갑질이 일부?
    전혀 아닙니다.
    젊은엄마들 커뮤 가보세요.
    명절, 제사, 생일, 어버이날, 휴가..때문에
    힘들다는 얘기 많이 올라와요.
    82도 갑질 시모 마인드 댓글 많잖아요.
    제사 옹호론자들,
    시부모 공경해야 복 받는다.
    지방으로 갈수록 솔직히 며느리 하대하는
    문화 아직도 심해요

  • 24. 공감
    '24.9.3 10:55 AM (121.141.xxx.12)

    하지만 시어머니를 만나는 순간 조선시대의 계급사회의 주인공이 됩니다.

    그 순간만큼은 타임머신 탄거처럼 내가 불가촉천민이 되어 조선시대 그 억울한 천민계급의 울분을 경험할수가 있습니다. 너무 신박하고 억울한 경험이 아닐수 없죠222222222222222222222

    ----------------------
    헐 이렇게 딱 명쾌한 분석에 눈물이 나네요
    맞아요. 아무리 시어머니가 저한테 살갑게 굴고 배려해도
    그 눈빛에서 알 수 있죠. 자기가 윗 급이라는 노예부리는 사람 마인드.
    그래서 시가에 가서 아무것도 안해도 너무 굴욕적이고 싫어요

  • 25. 요즘
    '24.9.3 10:55 AM (182.219.xxx.35)

    세상에 누가 그렇게 며느리를 천대 한다고...
    요즘 시모들은 며느리 어려워하고 조심하죠.
    시모를 악마화해도 정도껏이지. . .
    저도 며느리 20년넘었지만 그런 대우 받은적 없네요.

  • 26. 공감
    '24.9.3 10:56 AM (121.141.xxx.12)

    그래서 전 시모가 더 막말하고 하면
    "앞으로 남편만 시가에 가야겠어요" 하고 안 갈 거예요.

  • 27. 스스로
    '24.9.3 10:56 AM (211.217.xxx.233)

    그 시어머니가 갑질한다는 얘긴 없었어요
    스스로 갑질 당한다는 환상에 젖어 사는 것 같군요

  • 28. 에혀
    '24.9.3 10:56 AM (211.234.xxx.180) - 삭제된댓글

    여기 시어머니들은 어찌 그리.악질들만있는지..

    양쪽말 다 듣고 싶음

  • 29. ㅇㅇ
    '24.9.3 10:58 AM (211.179.xxx.157)

    아마 원글님이 좋은 직장 다니며 돈아쉬운거 없는 분이라 그래요. 저 5인이하 직장 다니는데 하녀 맞습니다. 사장 지가 떨어트린 볼펜도 안주워요. 목구멍이 포도청이면 다 견딥니다
    222232

  • 30.
    '24.9.3 10:58 AM (121.141.xxx.12)

    지방으로 갈수록 솔직히 며느리 하대하는
    문화 아직도 심해요2222222

    윗 댓글 심히 공감
    이러니 이거 아는 젊은 여자들은 결혼 안 하려고 하죠

  • 31. 불가촉천민
    '24.9.3 10:58 AM (211.218.xxx.194)

    그거
    나 줄넘기 백만번 했어...이런 느낌이죠.
    단어의 인플레이션.

    현실은..당연히 친자식과는 다른 차별이란건데,
    우리도 죽었다 깨나도 시어머니는 시어머니..친정엄마같아지지 않는 그느낌 아닐지.

    며느리의 자유보장이요?
    아기들은 부모를 구속하고 자유를 제한하죠.

    어떤 관계도 맺기 싫은 사람은 그냥 비혼이 답입니다.
    혼자 살다 혼자 죽는거.

  • 32. ...
    '24.9.3 10:58 AM (39.7.xxx.152)

    노비문서, 불가촉 천민이요?
    그때 그 분은 그런 뉘앙스는 전혀 없었는데요

  • 33. ...
    '24.9.3 10:59 A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

    제가 시어머니에게 한달에 50만원 생활비를 드리고 있어요. 만약에 일주일에 한번 밥먹으면서 300 받는다고 하면 시어머니가 무슨 짓을 해도 다 용서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런 시어머니라면 결혼할 때 많은 도움도 주셨겠죠. 어떤 회사라도 시어머니랑 밥먹는 것 보다는 힘들죠. 아무리 상사의 갑질이 없다해도 책임감으로 어깨가 무겁고 가정에 무슨 일이 있어도 안 갈 수 없으며 거기에 세금도 내야하잖아요. 세금없이 월 300이라면 정말 너무 부럽네요.

  • 34. ...
    '24.9.3 11:00 AM (121.65.xxx.29)

    스스로 갑질 당한다는 환상에 젖어 사는 것 같군요22222222

    제 말이.....불가촉천민 계급사회의 주인공 이라니 아이구야 .
    별난 시어머니들도 있기야 하겟죠.
    하지만 어지간해야지. 그 옛날에도 아니다 싶음 들이받는 여자들도 많았는데.
    피해의식 과거 정서에 매몰되어 계시는 분들 과거에서 벗어나셨으면 좋겠네요.

  • 35. ㅇㅇ
    '24.9.3 11:00 AM (39.7.xxx.76) - 삭제된댓글

    댓글만 봐도 발끈하는 시모들 많네요.
    우리 시모도 나는 며느리를 딸이랑
    똑같이 대한다.
    시누들도 우리 엄마 같은 시모 없지?
    이러는데..
    악날하고 교활하기가..말을 말아야지.

  • 36. ...
    '24.9.3 11:00 A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의 갑질이 정말 못견딜 정도면 경제적인 지원을 완전히 거부한다고 선언하고 보고싶을때만 보면 될 것 같아요.

  • 37. ....
    '24.9.3 11:02 AM (218.155.xxx.202)

    너무나 공감합니다

  • 38. ㅇㅇ
    '24.9.3 11:03 AM (118.235.xxx.16) - 삭제된댓글

    피해의식 과거 정서에 매몰되어 계시는 분들 과거에서 벗어나셨으면 좋겠네요.
    ㅡ> 이런게 전형적인 학폭 가해자 마인드임
    난 장난으로 그랬는데, 난 기억이 잘 안나는데!

  • 39. ㅇㅂㅇ
    '24.9.3 11:08 AM (182.215.xxx.32)

    그런 대우 받은 적 없는 분들은 감사한 삶이다 생각하고 사세요
    그런 대우 수없이 받아 울분에 차있는 며느리들 속 긁지 말고요
    남편이 방패가 되기는요 방패가 된다면 그렇게 울분에 차지도 않습니다

  • 40. ㅇㅂㅇ
    '24.9.3 11:09 AM (182.215.xxx.32)

    피해의식 과거 정서에 매몰되어 계시는 분들 과거에서 벗어나셨으면 좋겠네요.
    ㅡ> 이런게 전형적인 학폭 가해자 마인드임
    난 장난으로 그랬는데, 난 기억이 잘 안나는데! 2222

    윤석열 정부의 일제강점기에 대한 멘트와도 똑같네요

  • 41. 주1회씩 외식
    '24.9.3 11:09 AM (223.38.xxx.73)

    하고 매달 300 주실 정도 시어머니면 결혼 때도 많은 도움
    주셨겠죠

    솔직히 그 돈이 전혀 아쉽지 않으면 그런 글 왜 썼겠어요
    돈은 받고 싶고 본인 편한 것만 좋고 그러니 글 쓴거잖아요

    세상에 공짜 없다잖아요
    요즘 먹튀 며느리들도 만만치 않아요

  • 42. 그글
    '24.9.3 11:10 AM (183.99.xxx.254)

    시어머님의 갑질 얘기는 전혀 없었는데요.
    하녀 천민 ㅎㅎ 같은 대접 받았으면 원글이 안밝혔을리가
    본인도 배부른 소리 하는것 같아 남한테 얘기도 못한다잖아요
    너무 나가셨어요

  • 43. ...
    '24.9.3 11:10 AM (118.235.xxx.247) - 삭제된댓글

    피해의식(?)
    말씀을 너무 가볍게 하시네요.
    피해자 네가 잘못이야! 그러니까 니가 노력해서
    벗어나야지!
    ..
    아. 기분 엄청 나쁜 글이네요.
    어쩜 이렇게 철저히 내 입장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댓글을 쓰죠?

  • 44. 내가
    '24.9.3 11:13 AM (59.7.xxx.113)

    점심 안먹어줘도 지금 못받는 300만원이 차곡차곡 쌓여서 나중에 목돈으로 올걸 뻔히 알기 때문에 밥먹기 싫은게 아닐까요

  • 45. ...
    '24.9.3 11:13 AM (14.52.xxx.217)

    직장은 때려치면 그만
    시가 심리적 가정폭행은 때려칠수 없는 평생...

    비교 불가죠.

  • 46. ...
    '24.9.3 11:14 AM (39.7.xxx.152) - 삭제된댓글

    그때 그 베스트 글 쓰신 분이 원글님에게 공감할 것 같진 않은데요
    그분은 노비, 천민 취급 받으며 사는 것 같지 않았어요

  • 47. 스토리 메이킹
    '24.9.3 11:16 AM (223.38.xxx.73)

    그 원글님 시어머니 갑질 얘기 전혀 없었어요
    있었다면 당연히 밝혔겠죠

    돈은 받고 싶고
    조금도 불편한건 싫은 거잖아요

    세상에 공짜 없다니까요
    남의 돈 거저로 받을 생각 안하면 돼요
    본인이 나가서 그 돈 벌어오던가...

  • 48. ...
    '24.9.3 11:32 AM (211.36.xxx.96)

    돈은 받고 싶고
    조금도 불편한건 싫은 거잖아요
    ---------
    그니까 왜 불편해야 하냐구요?
    돈을 받든지는 나중일이고
    사람 대 사람으로 왜 힘들고 싫은지 그 근본 원인이 뭐냐 이거죠
    며느리까 당연히 불편해야한다?설마 이런 생각들이신가요?어른에 대한 예의와는 다른 문제고요

  • 49. 그분은
    '24.9.3 11:33 AM (118.235.xxx.142)

    시부모님 좋다 하셨어요. 그원글부터 님글 공감 못할듯
    시부모 갑질 당한분은 좋은 시모 있다는거 절대 인정 못해요
    저같이 5인이하 사업장 다니는 사람이 당하는 수모를
    82쿡 회원들이 절대 공감 못하듯이요

  • 50. ...
    '24.9.3 11:36 AM (211.36.xxx.96)

    좋은시모 있다는거 인정합니다.
    다만 그치만 그 수가 그리 많지않고 위에서 말했듯이 기본베이스는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며느리 자유완전보장마인드 갖추신분 손들라고했는데 아무도 손안드네요

  • 51. 그 글에
    '24.9.3 11:39 AM (211.206.xxx.191)

    점심 한 끼 외식하고 헤어진다고 했어요
    루틴이 되니 답답해지는 거죠.
    돈은 좋은데 자주 반복되니 부자유 한 게 싫고.

    그냥 돈 안 받고 가족모임 할 때 가면 되는 것을
    양 손에 떡을 쥐고 싶은.

    아들네 가족 얼굴 보고 식사하며 세금덜 내려고 주는 거예요.

    그븐도 댓글 보고 자시가 힘내 본다고 했던 것 같네요.

  • 52. 돈 안 받으면
    '24.9.3 11:41 AM (223.38.xxx.73)

    된다니까요
    그 분은 시어머니 갑질 없는 분인데 주1회 외식 나가는거 귀찮은 거잖아요 월 300받는거에 비해 그런 조그만 불편함도 싫고 귀찮으면 돈 안 받으면 된다니까요

    82에 글까지 쓴건 자기도 돈 받고 싶은 아쉬움이 있는 거잖아요
    돈은 받고 싶고 외식 나가야하는건 귀찮고 하면 돈 받지 말라니까요

    시어머니가 때로 월 천씩도 아주 가끔씩 주신다고 했잖아요
    그 정도면 결혼할 때 시집에서 얼마나 큰 도움 받았겠어요

    요즘 며느리들이 뭐 다 손해만 보는 줄 아나봐요
    먹튀 며느리들도 있다니까요

  • 53. ...
    '24.9.3 11:44 AM (183.99.xxx.90)

    300만원 글은 안읽었지만, 원글님 말에 동의합니다. 평등하게 자란 제가 결혼할 때, 결혼하고나서 원글님이 말하는 그 감정을 느꼈으니까요. 견디라는 무언의 사회적 압박을 동시에 느꼈구요.
    우리나라 시집에서 깔고 있는 마인드는 좋은 분이든 나쁜 사람이든 비슷해요. 우리나라 사회의 의식을 반영하니까요.

  • 54. ㅇㅇ
    '24.9.3 11:48 AM (118.235.xxx.12) - 삭제된댓글

    세상에서 내 아들이 제일 잘났어.
    그런데 니가(며느리)
    잘난 내 아들 뺏아갔잖아!
    이 마인드가 또아리를 틀고 있는거에요.
    그래서 며느리가 밉고 괴롭히고 싶고
    어떻게든지 흠을 내고 싶은거죠.
    돈이 없으면 며느리 노동을 당연시하고
    돈이 있으면 교양 있는척 돈으로 갑질하는거죠.
    내 아들은 또다른 남편같은 존재거든요.
    그러니
    며느리가 편하게 사는 꼴!을 못보는겁니다.

  • 55. 월300에서
    '24.9.3 11:53 AM (118.235.xxx.94)

    천이라 했음 돈 포기 못하니 꾸역꾸역 주1회 밥사주는거
    먹는거잖아요. 싫으면 돈포기하면 됩니다 직장 아니잖아요?
    돈은 받고 싶고 주1회 외식은 싫고 누가 갑질하고 있는건가요? 선택권이 있는걸 시집살이라 하나요?
    82쿡에
    친정에서 돈좀 받으면 남편이
    고마운줄 아니 모르니 우리 친정 덕에 편하니
    친정에서 돈나오면 남편이 주1회 외식 싫다? 하면
    이혼 얘기까지 나올걸요

  • 56. 본인이 동등하게
    '24.9.3 11:54 AM (223.38.xxx.73)

    결혼할 때 돈 보태고 스스로 돈 벌면 되잖아요
    내 자리는 내가 만드는 겁니다

    남의 부모 돈 바라지 말고 살면 된다니까요
    매달 300씩도 안 바라면 그런 글 안 썼을 거잖아요

  • 57. ...
    '24.9.3 11:57 AM (114.200.xxx.129)

    돈주면서 갑질을 하면 갑질 안당하면 되는거죠...
    한번씩 천씩도 주면. 솔직히 그런 직장이 어디있어요.???
    보너스로 한번씩 천씩 주는 직장...
    그글 저는 못봤지만. 매달 300씩 안바라면 그런류의 글도 안썼겠죠

  • 58. ..
    '24.9.3 11:58 AM (39.7.xxx.120) - 삭제된댓글

    동등하게 돈 벌어도 갑질하는
    시모도 있습니다.
    (매달 생활비 달라고 노골적으로 요구)
    결혼할 때 받은 거 없고요.

  • 59. ..
    '24.9.3 11:58 AM (118.46.xxx.4)

    생활비 받으면서 시어머니랑 매주 식사..
    이게 힘든 이유는.. 자격지심이 있어서 더 자존심이 상하고 자존감에 스크래치나죠..
    동시에 욕심이 상충하니,, 돈은 받고 싶고.. 이런 복합적인 감정이 한꺼번에 밀려오니 마음이 힘들수밖에요..

    내가 돈이 많아서 시댁 용돈드리면서 만나면,,
    시부모님이 섭섭한말해도 속으로 욕 한번하고,,
    또 만나자고 하면, 핑계대고 안가면 그만이죠..
    안만나면 아쉬운건 시부모니까, 한두번 그러면 시부모도 조심해요..

    시댁만 그런게 아니라,, 돈많은 친정 부모도 돈으로 자식을 길들이려고
    하죠. 돈필요한 자식일수록 만만하고,
    돈 필요없는 자식은 상대적으로 어려워들해요.
    경제적 독립이 안되고 의존하면,, 질질 끌려다닐수 밖에요.
    치사하지만,, 가족간에도 돈의 힘은 작용합니다 ㅠㅠ

  • 60. 82에도 친정이
    '24.9.3 12:00 PM (223.38.xxx.73)

    부자면 남편이 처가에 잘하는걸 당연시 하잖아요

    월 300에서 천이라 했음
    무슨 주 1회 외식에 갑질이니 뭐니
    원글이 하지도 않은 얘기까지 보태면서 오버를 하는지...

  • 61. .....
    '24.9.3 12:11 PM (121.65.xxx.29)

    좋은시모 있다는거 인정합니다.
    다만 그치만 그 수가 그리 많지않고 위에서 말했듯이 기본베이스는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며느리 자유완전보장마인드 갖추신분 손들라고했는데 아무도 손안드네요
    ---------------------------------
    원글님은요.
    시어머니 며느리 관계를 떠나 인간관계에 대한 성찰이 필요할듯 하네요.
    저도 며느리 입장이지만 시댁관계를 떠나서
    사회에서 어떤 사람을 만나도 자유완전보장마인드 이런 마인드로는 사람 못만나요.
    상대방에게 바랄수도 없고, 님이 며느리를 들여도 그런 마음일수가 없어요.
    친정 부모님하고는 다를 것 같나요? 남편, 자식들하고는요?
    내 맘대로 자유완전보장마인드 로 성립될 수 있는 관계가 있기나 한가요?
    님은 단순 시댁_며느리 갈등 관계를 떠나서 무슨 완벽한 허상을 쫒는 얘기를 하고 있어요.
    이러니 매번 내가 피해자다. 종살이 하는 종년이다.
    나만 그런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크게 다르지 않다.
    이런식의 마음 태도 에서 못 벗어나는거.......위 댓글의 학폭같은 예시와는 다른 경우이죠.

  • 62. ...
    '24.9.3 12:13 PM (121.65.xxx.29)

    내 맘에 안드는 시댁일수도 있지요.
    용돈 받으며 식사하다가도, 시댁쪽에서 실수하고 자꾸 선을 넘는다면
    밥 안먹고 안받으면 그만인 겁니다. 내 마음 태도에 따른 일입니다.
    내가 주도권을 가지면 그만이지요.
    거기에 무슨...불가촉 천민이니...천민이니....침소봉대라고 하지요?
    비약이 심하십니다.

  • 63. 본인이 주도권
    '24.9.3 12:24 PM (223.38.xxx.73)

    가지려면 자기가 돈을 벌던가 친정에서 돈을 받던가
    뭔 능력이 있어야겠지요

    본인 능력은 없으면서 시집 돈은 계속 받고 싶고
    귀찮은건 싫고 하면서 공짜만 바라면
    뭐 어쩌라구요

    친구 사이에도 한쪽이 매주 외식 공짜로 사주면 어떨거 같나요
    남편으로 이어진 관계니까 주 1회 외식하면서 월 300에서 가끔 천까지도 받는 거잖아요
    싫으면 안 받으면 되는건데 돈은 받고 싶고...

  • 64. 돈안받
    '24.9.3 12:35 PM (182.214.xxx.17)

    돈안받고 자유로워지세요.
    돈이란것은 대가성인것이에요
    돈의 속성인거에요
    돈이란게 왜 생겼나요?
    물물교환, 교환의 개념에서 생긴것이니
    내가 이걸줬으니 넌 뭘줄거니?에서 시작이되는거지요
    시어머니에게 돈을 바라지 않으면 당당해질수있습니다
    상대에게 바라는게 있으면 내가 저자세가 되는게 당연한것이지요

  • 65. ....
    '24.9.3 12:35 PM (110.13.xxx.200)

    그집은 시가갑질 얘긴 전혀 없었어요,
    갑질 당했다면 벌써 내용에 썼겠죠.
    그냥 족쇄같은 느낌이 들어서 싫은겁니다. 매주 가야한다는게..
    그런데 갑질안당하고 그냥 식사시간 딱 그정도면 버틸수 있는 거 아닌지요.
    갑질이 아니라면 영혼, 그까이거 두시간쯤 집에 놓고 오면 됩니다.
    일주일 근무시간40시간, 출퇴근 정신털리는 시간까지 합해서 대략 50시간
    한달 200시간보다 낫지 않겠어요? ㅎ
    거기에 직장생활은 뭐 인간관계에서 자유롭나요?
    어딜가든 있는 빌런과 급여에 이미 관계스트레스비용이 포함되어 있는거잖아요.
    그분은 직장생활을 해봤어야 그나마 복받은 상황이라는걸 알텐데요.
    내내 전업만 하니 배부른 소리 하는거죠.

  • 66. 돈안받
    '24.9.3 12:39 PM (182.214.xxx.17)

    근로의 댓가로 우린 돈을 벌지요.
    자기가 시간당 얼마치를 벌 수 있는지 수치화 해보자고요
    그럼 시모를 만나서 시모가 원하는것을 제공, 교환하고 벌어들이는 수입이 큰지.
    시모 알빠노? 내 자력으로 벌어들이는 수입이 큰지
    비교하면 답이 나오잖아요
    일당이 50은 되보이던데 시모 만나서 가치 제공하고 벌면 쏠쏠한데
    내것 줄생각 없는데 돈 욕심만 내면 도둑년이 며느리로 들어온거고요.

  • 67. ㅇㅇ
    '24.9.3 12:46 PM (133.32.xxx.11)

    웃기네요 누가 조선시대 천민 시녀처럼 시어머니 받듭니까 네네하고 웃으며 있다오지

  • 68. ....
    '24.9.3 12:59 PM (1.226.xxx.74)

    부모 자식관계는 평등이라는 말을 사용할수 없는 관계지요.
    세상에 주일마다 점심 외식하며,
    한달에 200이나 받는데 싫다니요.
    그리고 좋은 시부모라 하더만 .
    너무 부럽네요.
    전 돈 안줘도 괜찮으니,
    점심마다 시부모 뵙고 싶네요.
    저도 아주 부유함만 있는 시부모가 있네요

  • 69. ditto
    '24.9.3 1:01 PM (114.202.xxx.60) - 삭제된댓글

    어제 그 글 읽고 부럽다 생각했거든요 사람은 본인이 겪은 만큼 보이니까~ 저희 시어머니 생각하면 저는 적극 찬성하고 외식할 때 되면 룰루랄라할 것 같거든요 저희 어머님이 본인이 너무 호되게 시집살이 하셔서 며느리인 저에게는 굉장히 조심하시고 잘 대해주려고 하시거든요 하긴 저희 시어머님같으면 아예 그런 만남조차 안하려고 하시겠네요 ㅎ

  • 70. 아마
    '24.9.3 1:15 PM (141.223.xxx.32)

    여기에나 머릿속에 든 생각을 쏟아놨을 뿐이지 그 글 쓴 분의 실제 생활은 매주 시가 가서 식사하고 시가모임도 자주하는 며느리일 거에요. 현실이 그래요. 우리 모임에도 우리보다 좀 나이가 적은 이가 있는데 시가가 준 재벌 스럽게 잘 사는 집이 있는데 우리끼리 참 대단하다 어찌 매 주말을 시가에 가서 지낼 수가 있냐 우린 절대 못하지 그러는 집이 있어요. 결혼식 때 그 집 시어머니 인상이 만만히 않았는데 말이지요. 사실 그 사람 속도 그 글쓴이 같을지도 모르죠. 그런데 어쨌거나 열심히 시가 어른들께 싹싹한 며느리로 지내네요. 우리 모두 그 사람 야무진 사람인 거 인정합니다.

  • 71.
    '24.9.3 1:23 PM (39.114.xxx.84)

    그 돈 안 받고 안하면 되는데 왜 그럴까요

  • 72. 아나운서
    '24.9.3 1:48 PM (118.235.xxx.94)

    그분 재벌집에 시집가 사는거 보세요
    고씨랑 너무 다르게 영리하다 하는 이유가 있는겁니다
    뽑아먹을거 다 뽑잖아요 .

  • 73. ㅁㅁㅁ
    '24.9.3 1:54 PM (211.192.xxx.145)

    뭐가 얼마나 없어야 남편 아니면 지나가는 1인인 할머니한테 노비의 심정을 느끼게 되는 거지

  • 74. ㅇㅇ
    '24.9.4 12:58 AM (211.221.xxx.248)

    300받아도 먹기싫응거 인정!
    안먹으면됨

    300받고싶으면 불편한거 감수하면됨

  • 75. 하이고
    '24.9.4 1:37 AM (125.185.xxx.27)

    주1 월300 주고 보는 시어머니 불쌍하네요
    며늘 보고싶어 그럴까요? 손자 보고싶어 그럴거같은데....
    아들은 뭐하니 자식 델고 엄마 좀 찾아뵈지..ㅠ

    하루 그냥 밥먹고 오는것도 그렇게 싫나요?
    그 글을 못읽어서

  • 76. 주1회300
    '24.9.4 1:40 AM (81.135.xxx.30)

    주 1회 만나고 300줄 수 있는 시댁이면 집에 일하시는 분들 두고 있을 텐데 그래도 시댁가서 일을 해야 하나요? 저같으면 그냥 가서 애들 얼굴보여주고 밥얻어먹고 올 것 같은데요

  • 77. mm
    '24.9.4 2:04 AM (218.155.xxx.132)

    하지만 시어머니를 만나는 순간 조선시대의 계급사회의 주인공이 됩니다.

    그 순간만큼은 타임머신 탄거처럼 내가 불가촉천민이 되어 조선시대 그 억울한 천민계급의 울분을 경험할수가 있습니다. 너무 신박하고 억울한 경험이 아닐수 없죠 33333

    태어나서 처음 해보는 경험이죠.
    시댁보다 더 한 회사 다닌다는 분도 있는데
    저도 사회생활 출발은 그랬지만 더러워서 죽도록 노력해 대기업 다녔어요. 최악은 면할 수 있는 곳이요.
    저도 돈 300 안받고 주 1회 밥 안먹을래요.

  • 78. 원래
    '24.9.4 2:29 AM (172.56.xxx.150) - 삭제된댓글

    없어도 잘 살았다면
    돈욕심에
    굳이 그런 경험 할 필요 없죠.

  • 79. 시어머니가
    '24.9.4 2:47 AM (172.56.xxx.50)

    평생 경험하지 못한
    내인생의 최대빌런이라면
    굳이 돈때문에
    그런 경험할 필요없다고 생각해요.
    문제는
    돈 안받아도 끊어지지 않는 관계라는 거지요.

    오죽하면 우리원글님이
    결혼 18년이나 된 분인데
    이런 글을 쓰셨을까요?

  • 80. ..
    '24.9.4 4:01 AM (112.150.xxx.19) - 삭제된댓글

    시어른이 불편할수는 있는데 애들 할머니할아버지시고 막장의 시어른들이었다면 원글 성격상 진작 사단이 났어도 났겠죠.
    불가촉천민까지 운운하는건 원글의 심리상태가 건강해 보이진 않아요.
    불편하면 모두 적으로 간주하는 분들 주변에 계시면 힘들어요.
    뭐든 극단적인건 나부터 한번 점검해보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 81.
    '24.9.4 6:07 AM (61.74.xxx.175) - 삭제된댓글

    조선시대 마님이 천민한테 외식 시켜주고 300만원씩 줍니까?
    어디서 천민타령을!
    동서나 형님 있어보세요
    그 쪽을 한번이라도 더 만나서 뭐 하나라도 더 줬을까봐 안달복달 하지
    제 주변에 실제 며느리끼리 엄청 경쟁하거든요
    시부모님이 그 정도 능력이면 결혼할 때나 평수 키울 때 많이 해주셨겠네요
    주거가 안정되고 생활비도 충분하니 배가 불러 더 바라는 거죠
    외식도 같이 안했으면 좋겠다고!
    서면 앉고 싶고 앉으면 눕고 싶은 게 사람 마음이라지만 돈은 욕심 나고
    같이 외식은 하기 싫은 게 본인도 도둑놈 심보라는 걸 알지만 인정하기 싫으니까
    천민타령이나 하고 있죠
    그 사람 기준으로는 돈 포기 하고 집까지 포기 하면 금방 평민 될텐데 왜 안하나요!
    시어머니한테 끌려다니는 거 아니잖아요
    궁극적으로 돈에 끌려다니는 거지
    본인이 시어머니면 집 해주고 돈 해주고 자주 만나지는 않겠다는 건지!
    솔직히 시어머니 입장에서 보면 괘씸한 며느리죠

  • 82. ..
    '24.9.4 6:10 AM (1.237.xxx.38) - 삭제된댓글

    그사람이 시댁 갑질 있었으면 말 했겠죠
    것도 아닌데 살 붙여 그랬을거다 상상 욕하고 판을 까나요
    시댁 욕하고 싶어서 입이 근질근질하죠 ?
    갑질 있어 만나기 싫음 그 돈 안받고 나가서 일하고 돈 벌면 돼요
    뭔 말이 구구절절 필요해요

  • 83. ..
    '24.9.4 6:13 AM (1.237.xxx.38)

    그사람이 시댁 갑질 있었으면 말 했겠죠
    갑질하는 사람이면 며느리 생각해서 간단하게 외식도 안해요
    집밥 먹지
    알지도못하면서 살 붙여 그랬을거다 온갖 상상 욕하고 판을 까나요
    시댁 욕하고 싶어서 입이 근질근질하죠 ?
    갑질 있어 만나기 싫음 그 돈 안받고 나가서 일하고 돈 벌면 돼요
    뭔 말이 구구절절 필요해요

  • 84.
    '24.9.4 6:15 AM (61.74.xxx.175)

    조선시대 마님이 천민한테 외식 시켜주고 300만원씩 줍니까?
    어디서 천민타령을!
    동서나 형님 있어보세요
    그 쪽을 한번이라도 더 만나서 뭐 하나라도 더 줬을까봐 안달복달 하지
    제 주변에 실제 며느리끼리 엄청 경쟁하거든요
    시부모님이 그 정도 능력이면 결혼할 때나 평수 키울 때 많이 해주셨겠네요
    주거가 안정되고 생활비도 충분하니 배가 불러 더 바라는 거죠
    외식도 같이 안했으면 좋겠다고!
    서면 앉고 싶고 앉으면 눕고 싶은 게 사람 마음이라지만 돈은 욕심 나고
    같이 외식은 하기 싫은 게 본인도 도둑놈 심보라는 걸 알지만 인정하기 싫으니까
    천민타령이나 하고 있죠
    그 사람 기준으로는 돈 포기 하고 집까지 포기 하면 금방 평민 될텐데 왜 안하나요!
    시어머니한테 끌려다니는 거 아니잖아요
    궁극적으로 돈에 끌려다니는 거지
    돈의 노예는 맞아요(돈이 힘이고 자유인 세상에서 안그런 사람이 몇이나 되겠어요)
    본인이 시어머니면 집 해주고 돈 해주고 자주 만나지는 않겠다는 건지!
    솔직히 시어머니 입장에서 보면 괘씸한 며느리죠

  • 85. 원글이 사실이라면
    '24.9.4 7:21 AM (220.120.xxx.13)

    세상에 어리석고 바보가 시어머니.
    나같으면 그300갖고 다른데 쓰겠네
    싫어하는 며느리랑 밥먹는게 뭐라고
    돈쓰고 욕먹고

  • 86. 좀 당당하세요
    '24.9.4 8:07 AM (211.211.xxx.168) - 삭제된댓글

    불가축 천민이라니.
    거의 혼자 망상수준 아닌가요?

    피해의식 쩌는 걸 넘어서 피해망상

  • 87. 좀 당당하세요
    '24.9.4 8:10 AM (211.211.xxx.168)

    불가촉 천민이라니.
    거의 혼자 망상수준 아닌가요?

    피해의식 쩌는 걸 넘어서 피해망상.

    회사에도 저런 사람 많지요. 상사가 당연한 업무지시나 실수한거 훈계하면 혼자만의 감정을 덧 입혀
    피해망상에 빠지고 상대 미워하지만 지시는 끝까지 안 지키고 공감은 잘해줘서 친구는 많아서
    동네 방네 상사 나쁜 사람 만드는 사람

  • 88. 돈미새들아
    '24.9.4 8:29 AM (58.29.xxx.135)

    제가 영혼이 파괴되는 일이라고 썼어요.
    돈돈. 그렇게 돈이 좋으면 직장 왜다녀요.
    돈 더 많이주는 몸 팔면되지.
    사람이 다 달라요. 그 사람이 힘들면 힘들거에요.
    시모와 돈. 여기서 젤 민감한 주제 건드려서
    배 부른소리 하고앉아 요강 걷어찬다고 난리지만.

  • 89. ....
    '24.9.4 8:35 AM (114.202.xxx.53)

    평등하게 자란 제가 결혼할 때, 결혼하고나서 원글님이 말하는 그 감정을 느꼈으니까요. 견디라는 무언의 사회적 압박을 동시에 느꼈구요.
    우리나라 시집에서 깔고 있는 마인드는 좋은 분이든 나쁜 사람이든 비슷해요. 우리나라 사회의 의식을 반영하니까요.
    22222

    결국 차별과 하대가 집마다 상대적이나 아직도 존재하니
    며느리들이 불편하고 싫은거죠
    이러니 결혼하기 싫어하는거고요.

  • 90. 불쌍하다..
    '24.9.4 9:05 AM (211.234.xxx.188)

    그 원글에 전혀 없던 시어머니 갑질까지 창작해가며 스스로를 수드라라고 우겨대는 이 글 쓴 사람이나 맞다맞다 물개박수 쳐대는 사람들

  • 91. …….
    '24.9.4 9:06 AM (211.245.xxx.245) - 삭제된댓글

    대학가 저가커피매장 순이익이 매출2100에 300이래요
    배부른ㅊ소리하고 계십니다

  • 92.
    '24.9.4 9:10 AM (218.48.xxx.88)

    눈에 보이는 갑질 유무가 본질이 아닙니다.
    돈이든 권위든 며느리를 좌지우지 할 수 있다는 마인드 자체가 영혼을 파괴한다는 말이에요.

  • 93. 모르긴 해도
    '24.9.4 9:21 AM (119.71.xxx.160)

    어자피 지금 한 달에 300 안받아도
    나중에 시어머니 돌아가시면 그 돈 다 상속받을텐데
    이런 마음땜에 한 달에 몇 번 같이 밥먹는게 싫어진 거 아닐까요?

    만일 며느리 대신
    다른 친척 정해놓고 한 달에 몇 번 같이 밥먹고
    그쪽에다 300 준다 해도 괜찮다 그럴지? 궁금하네요

  • 94. 시어머니도
    '24.9.4 9:22 AM (117.111.xxx.160)

    원글같은 사람한테는
    같이 밥먹자고 안할테니 걱정마세요

  • 95. 200
    '24.9.4 9:30 AM (211.218.xxx.194)

    200만 주면
    그날 하루종일 그집 냉장고 청소부터 싹다 해주고
    밥도 삼시세끼 같이 먹어준다는 사람 줄을 섰을텐데....

  • 96. ...
    '24.9.4 9:34 AM (106.102.xxx.106) - 삭제된댓글

    눈에 보이는 갑질 유무가 본질이 아닙니다.
    돈이든 권위든 며느리를 좌지우지 할 수 있다는 마인드 자체가 영혼을 파괴한다는 말이에요.
    =========================
    제 말을 정확히 완벽히 이해하신분

  • 97. 원글
    '24.9.4 9:34 AM (106.102.xxx.106)

    눈에 보이는 갑질 유무가 본질이 아닙니다.
    돈이든 권위든 며느리를 좌지우지 할 수 있다는 마인드 자체가 영혼을 파괴한다는 말이에요.
    =========================
    제 말을 정확히 완벽히 이해하신분

  • 98. 뭘또
    '24.9.4 9:42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불가촉천민 까지 ..
    좀 오바스럽지만 반은 맞는거 같애요

    시부모에게 점심을 강요당하는게 싫은데도
    거부하지 못할 큰 그림이 있으니 아무말 못하는거겠지 ..

  • 99. 이거보면
    '24.9.4 9:47 AM (221.141.xxx.67) - 삭제된댓글

    다 지능탓
    내가 안당했다고 남보고 피해의식이라느니 망상이라니
    나는 안그래도 수많은 사회현상과 남의집사정 보고듣고 하다못해 82글 몇줄만 읽어봐도 원글님 분석처럼 계급사회 찌꺼기 맞잖아요
    전세계 어디에도 없는
    요즘은 덜하지만 많은 가정에서
    시집은 상전 나는 아랫것 설정이 되어있다는거 자체가 불합리하죠
    그저 배우자의 원가정일 뿐인데

  • 100. 이거보면
    '24.9.4 9:50 AM (221.141.xxx.67)

    다 지능탓
    내가 안당했다고 남보고 피해의식이라느니 망상이라니
    나는 안그래도 수많은 사회현상과 남의집사정 보고듣고 하다못해 82글 몇줄만 읽어봐도 원글님 분석처럼 계급사회 찌꺼기 맞잖아요
    전세계 어디에도 없는
    요즘은 덜하지만 많은 가정에서
    시집은 상전 나는 아랫것 설정이 되어있다는거 자체가 불합리하죠
    그저 배우자의 원가정일 뿐인데
    댓글보니 돈의 노예 많네요
    에효 돈이 왠수지

  • 101. ㅡㅡ
    '24.9.4 9:51 AM (211.234.xxx.193)

    원글님이 읽으셨다는 그 글은 못 읽었지만
    저도 제 영혼을 파괴하는 관계는 피하고 싶네요
    실제로 이득 볼 관계도 날 불행으로 잡아끄는 이와는 손절.
    짧은 인생 내 정신건강에 피폐 원인들은 피하고 봅시다.
    좋은 것도 많은데 짓밟는 곳엔 왜 가요? 돈이 내 건강보다 중요하군요?

  • 102. .....
    '24.9.4 9:57 AM (180.224.xxx.208)

    아니 다들 어떤 집안이랑 결혼하셨길래 요즘 세상에 불가촉천민 취급까지.....

  • 103. 영혼을 파괴하는
    '24.9.4 10:03 AM (59.10.xxx.174)

    관계라는게 오로지 시어머니라면 인정합니다.
    삶 자체가 영혼을 파괴하는 것들과 싸우면서 살아가는 것 아닐까요?
    원글님이 인큐베이터 안에서 살고 계시다면 인정!!!!!
    크리슈나무르티? 가 한 말이 생각납니다.
    영혼을 돈으로 팔 수 있다면 누구도 자유로울 수는 없을 것 이다
    누구는 빵 한조각으로 영혼을 팔지만
    누구는 수 천 억에는 팔 것이라고 ㅋ
    영원히 영혼을 팔지 않을 인간은 없다 다만 값의 차이가 있을 뿐.........
    원글님이 그동안 이큐베이터에서 살았다면 그냥 감사하시면 됩니다.
    남을 비난할 이유는 없음!!!!

  • 104. 원글님도
    '24.9.4 10:11 AM (59.10.xxx.174)

    한끼 식사에 억 쯤 받는다면
    그래도 거부하실 수 있으세요?
    제발 내 잣대로 타인을 판단하지 마세요

  • 105. ..
    '24.9.4 10:15 AM (112.150.xxx.19) - 삭제된댓글

    불가촉천민 취급 인데 왜 이혼을 안하시나요?

  • 106. ..
    '24.9.4 10:16 AM (112.150.xxx.19) - 삭제된댓글

    영혼을 파괴당하고 불가촉천민 취급인데 왜 이혼을 안하셨어요? 희한하네...

  • 107. ...
    '24.9.4 1:42 PM (106.102.xxx.106)

    82할매들 하고는 역시 말이 안통함
    내가 어디 구박받았다고 쓴거 있어요?
    그냥 싫다고요 그 자체로도요
    그 옛날 신분제사회 잔재가 아직도 할매들 머리에 꽉 박혀있어 그게 싫다구요
    그래서 상종하기 싫어요
    그리고 할말없으면 왜 꼭 상대를 공격하는 수법을 쓰세요?
    할매들 종특이던만요 논리로 안되면 공격하는거
    그리고 저는 시어머니는 읎습니다

  • 108. ㅎㅎ
    '24.9.4 2:16 PM (211.211.xxx.168)

    시어머니도 없으면서 저리 망상 하신 거에요? 넘 심각하시네요.

    할메할메? 본인은 몇살인데요? 40대 후반? 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1174 이 영상에서 정치평론가가 뭔가 알고 있는데 무속인 척 돌려 말하.. 1 영통 2024/09/03 1,000
1621173 복숭아먹고 목부었을때는 어느병원가나요? 14 2024/09/03 2,108
1621172 그런데 사람이 안움직이면 4 Dd 2024/09/03 1,372
1621171 20대 딸과 유럽여행 가기로 했어요 지역 추천해주세요 31 ㅁㅁ 2024/09/03 2,875
1621170 역시 서울대 의대는 다르네요 69 역시 2024/09/03 24,606
1621169 아기 옷 선물 사이즈 고민 80 90 15 아기 2024/09/03 1,221
1621168 이주호 딸 미래에셋에서 장학금으로 2억 받았네요 16 나라 꼬라지.. 2024/09/03 4,742
1621167 접촉성피부염도 잘 안 낫나요? 14 ㄴㅅ 2024/09/03 1,362
1621166 애슐리 조각케이크 모아서 생일초 불어도 시부모님들은 좋아하시.. 18 알뜰 2024/09/03 4,075
1621165 하루에 한개만 버려도 일년이면… 10 @@ 2024/09/03 2,880
1621164 다이소 신상 노트에 뿅 가서 완전 쟁였어요~ 11 에고 2024/09/03 5,199
1621163 노후에 토지를 팔고 싶은데 6 시부모님 2024/09/03 1,693
1621162 소분한 갈비탕에 당면을 넣고 싶을때는 어찌하는게 좋을까요? 5 .. 2024/09/03 973
1621161 혼자 서울 왔어요. 고시원 구하러 왔는데 27 ㅠㅠ 2024/09/03 5,080
1621160 싱크대 수납장 신발장 문도 한번씩 열어놔야 3 바싹 2024/09/03 1,809
1621159 해결되지않는 자녀문제로 괴로울때 7 ll 2024/09/03 2,130
1621158 은행 왔는데 된댔다가 안 된댔다가 8 ㅠㅠ 2024/09/03 2,456
1621157 늙어서 요양원 갈수밖에 없는 상황 됐을때 28 ... 2024/09/03 5,263
1621156 세금으로 미상원의원들을 왜 초청해요? 14 미쳤나봐 2024/09/03 1,378
1621155 국짐은 어차피 인물이 없으니 석열이와 함께 하기로 했나봐요 22 2024/09/03 1,258
1621154 좀전에 sk스토어 T멤버십 할인정보 16 2024/09/03 2,373
1621153 10월에 하는 한화 불꽃축제 가보셨던 분들께 질문요 14 ... 2024/09/03 1,679
1621152 손재능 없는사람..캘리그라피 할 수있을까요?? 3 가을 2024/09/03 1,177
1621151 “어머님도 전화 돌려주세요!!" '절체절명' 2살 아기.. 12 ㅁㅁㅇㅇ 2024/09/03 4,203
1621150 북유럽 여행 - 항공기가 별로네요 14 ㅁㄴㅇ 2024/09/03 2,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