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불륜 찐사랑

09866 조회수 : 5,326
작성일 : 2024-09-03 10:14:29

불륜 중에

진짜 사랑 있을까요?

각자 이혼 후 재혼까지 하지 않더라도

오래 만나든 아니든

나이가 젊었든 노년이든

찐사랑?

본 적 있나요?

IP : 223.38.xxx.248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른이야기지만
    '24.9.3 10:16 AM (175.120.xxx.173)

    글 읽으면서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부부중에 찐사랑은 얼마나 될까..

  • 2. 도덕윤리
    '24.9.3 10:16 AM (59.10.xxx.5) - 삭제된댓글

    주위에 도덕적이고 윤리적인 사람들만 많아서 죄송하게도 원글님께 도움이 안 된 댓글입니다.

  • 3. 불륜이든
    '24.9.3 10:17 AM (119.71.xxx.160)

    아니든 찐사랑은 드물어요

  • 4. 정리해요
    '24.9.3 10:17 AM (59.6.xxx.250)

    정리하세요
    불륜이면 정리하고 다른 분 만나세요.
    찐사랑이면 뭐해요
    남들한테 손가락질 받을까 숨기는데
    남한테 관심두지 말고 내 살길 정하세요

  • 5. 찐사랑의
    '24.9.3 10:18 AM (211.208.xxx.87)

    정의가 뭔가요? 아이돌 빠순이들이 정말 찐사랑 아닌가요?

  • 6. ㅇㅇ
    '24.9.3 10:18 AM (223.38.xxx.134)

    Sk 최씨요

  • 7. ...
    '24.9.3 10:21 AM (221.151.xxx.109)

    예전 kbs 아나운서 신은경

  • 8. 이는 집
    '24.9.3 10:21 AM (121.170.xxx.193) - 삭제된댓글

    결혼 11년 차 남편 바람
    바람 핀 여자랑 갈라놨는데 애들 대학 가자마자 다시 만남
    이혼 함
    지금 전 남편 70 바라보는 나이인데 상간녀랑 잘 살고있음
    인연이라고 생각 함

  • 9.
    '24.9.3 10:22 AM (121.185.xxx.105)

    부모자식 관계 아니고서야 찐사랑이 있을까 싶어요.

  • 10. 불륜
    '24.9.3 10:26 AM (203.251.xxx.17)

    시작할때는 찐이었겠죠
    이휴에는 서로 사랑이라고
    가스라이팅하겠죠

  • 11. 예전
    '24.9.3 10:35 AM (211.234.xxx.180) - 삭제된댓글

    권정달 도경심 둘다 국회의원

    각각..
    이혼라고 재혼함

  • 12. ..
    '24.9.3 10:36 AM (222.102.xxx.253)

    일단 불륜하는것들이 사랑을 알기나 할까요?
    성욕을 사랑으로 착각하는거겠죠

  • 13. ...
    '24.9.3 10:49 AM (114.200.xxx.129)

    그냥 일반 부부보다도 더 없겠죠.. 윗님이야기대로 불륜하는것들이 어떻게 사랑을 알까요
    사랑이라는걸안다면.. 사랑도 어떤부분으로는 의리도 있어야 되는데 의리자체가 없는 사람들한테찐사랑을 요구하는거는 말이 안되잖아요

  • 14. 모든
    '24.9.3 10:49 AM (175.119.xxx.201)

    사랑을 찐사랑이라 생각하겠죠.
    하지만 불륜은 동물적인 사랑이라 생각해요
    사람이라면 사랑에 빠지면 안되겠죠

  • 15. .....
    '24.9.3 10:52 AM (210.96.xxx.45)

    지네들은 찐사랑 아닐까요?
    김민희처럼?

  • 16. 위에
    '24.9.3 10:57 AM (117.111.xxx.75) - 삭제된댓글

    권정달 집안 잘 아는데
    권정달은 전두환 권력에 붙은 시대의 쓰레기지만
    성격 자체는 점잖아요
    근데 그 부인은 얼마나 욕심많고 사나워서
    부부가 너무 안맞아서 이혼전에도 각자 살았어요

    이혼후 돈도 부인에게 다 주고
    그 부인은 돈 돈 하면서
    잠실 롯데 옆 아파트 몇십억짜리 혼자살다
    그럼 뭐하나요?
    죽을때 아무도 곁에 없었고
    딸들 좋은일 시킨건데요

  • 17. ...
    '24.9.3 10:58 AM (106.101.xxx.209) - 삭제된댓글

    님이 생각하는 찐사랑의 정의가 뭔지 모르겠지만
    결혼했다고 타인에 대한 사랑의 감정이 사라지는 건 아니겠죠?
    사랑은 영원하다잖아요. 다만 대상이 바뀔 뿐
    애초에 부모자식간 제외하곤 사랑이란 건 없다고 생각해요
    다 자기 사랑의 일종이지
    인간은 자기 자신을 제일 사랑해요
    넓게 보면 부모자식간 사랑도 마찬가지긴 함

  • 18.
    '24.9.3 11:05 AM (118.235.xxx.132) - 삭제된댓글

    불륜은 찐사랑은 거의없죠
    그냥 성욕일뿐

  • 19.
    '24.9.3 11:07 AM (106.101.xxx.201) - 삭제된댓글

    불륜이든
    아니든 찐사랑은 드물어요
    222

    찐사랑이란 게 뭘까요?

  • 20. 일단
    '24.9.3 11:10 AM (221.141.xxx.80)

    불륜은 자랑할 수 없는 사랑
    축복도 못받고
    ..찐이 안됨

  • 21. 그게
    '24.9.3 11:21 AM (219.255.xxx.39)

    찐사랑이란...책임감이 동반한다했어요.

  • 22. 순간의
    '24.9.3 11:26 AM (125.128.xxx.139)

    사랑이라는게 어떤감정까지를 일컫나 정의하기 나름이지만
    있겠죠
    부부간의 사랑이라는것도 의리와 책임감을 뺀 남녀사이의 설렘이나
    끌림은 이미 닳았을테고
    그 불륜도 그 순간은 미치도록 사랑할수 있죠.
    의리도 책임도 없으니 더 빨리 사그라 드는거고

  • 23. . . ..
    '24.9.3 11:42 AM (210.95.xxx.80)

    부부도 찐사랑 있어요?
    그냥 사는거지

  • 24. 아는 집
    '24.9.3 11:50 AM (1.236.xxx.128) - 삭제된댓글

    결혼 11년 차 남편 바람
    바람 전에도 매일 부부 싸움하고 사이가 안 좋았음
    본처가 상간녀 끊냈으나 자식들 대학 가자 마자 다시 만남
    남편이 이혼하자 요구
    이혼 함
    상간녀와 결혼
    나이 70 바라보며 상간녀와 잘 사는 중
    기질적으로 이 집 전남편은 상간녀와 훨씬 잘 맞음
    재혼 후 부부 싸움 안 함
    둘이 골프치고 등산하며 잘 살고있음
    상간녀는 당시 사별한 교사였음
    본처는 지금까지 혼자 살고있으나 자식들 왕래 안 함
    친엄마와 사이가 안 좋고 성격이 유별남

  • 25. ㅇㅇㅇ
    '24.9.3 12:00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남의 사랑을 남이 재단할수 있나요
    불륜도 당시는 사랑이겠죠
    어떤선택이든 결과를 감당하는건 본인
    불륜으로 망신당하고
    본인신세 망치는거 감당

  • 26. ...
    '24.9.3 12:18 PM (219.255.xxx.39)

    한쪽은 골프,등산다닐 시간에 애키운다고 난리.
    애 안키워본 사람과 다시 만나 살아보니 신혼같다고 하겠죠.
    간섭하는 부모가 있나 젖달라고 기저귀갈아달라고 하는 애가 있나,
    학원비달라는 애가 있나...

    주구장창 골프치고 등산이라도 손잡고 다녀야지...

    저런 사람들은 애초 가정구성을 이루지말고 살아야하는 쪽...

  • 27. 징징
    '24.9.3 12:21 PM (121.162.xxx.234)

    매번 불륜이냐 사랑이냐 볼 때마다,
    불륜은 혼외 관계, 약속과 관계의 문제고
    사랑은 감정의 문제
    왜 전혀 다른 문제를 엮어 저울질하는지.

    진심 사랑이면
    불륜이 약속 파기와 치팅( 배우자와 상대에게 둘 다)이 아닌게 되나요?
    불륜만 아니면 때리고 무시하는 관계도 가정유지인가요

    저 어릴때 동네 아줌마
    아저씨가 엄청나게 사랑?함
    시어머니가 아줌마 언짢게했다고 절연은 물론 과정에서 시누와 시누 남편들도 두둘겨팸
    근데 아줌마도 두둘겨팸
    다른 남자에게 웃어서, 자기에게 관심?이 적어서. 친정에 자주 가서
    그리고 빌어요
    말리는 동네 할아버지에게 나는 평생 저 여자 하난데 왜 내 진심을 몰라주는지 모르겠다 함
    이거 사랑?
    예전 직장에 엄청 이름있는 집안 출신 임원
    예쁜 동료랑 바람남
    들켜서 집이고 나발이고 다 주고 이혼, 재혼, 애 낳고 살음
    전처 자식들이 만나면 깍뜻 인사
    버뜨 행사 외 어떤 연락도 씹음, 동생들 연락도 씹음
    꽤 성공해서 동생들이 필요로할때 도움( 별 거 아님) 청해도 씹음
    그래서 상간녀 불만 많아지고 싸움 늘다
    이제 나이들었는데 너따로 나따로 산다함
    이거 사랑인가요?

    사랑은 그냥 이름이에요
    관계자께서 붙이기 나름인 이름.

  • 28. ....
    '24.9.3 2:00 PM (58.122.xxx.12)

    찐사랑이라는게 있기는 한지 회의적이에요
    몇년 죽고 못살던 연인도 바람나서 쫑나고
    남자 많이 사귀었어도 거기서 거기였어요
    불륜커플도 마찬가지에요 처음엔 타올라도 시간지나면 비슷해질걸요? 인간 사는거 거기서 거기

  • 29. ..
    '24.9.3 4:29 PM (117.111.xxx.100)

    책임감이 과연 찐사랑일까요?
    솔직히 그 책임감도 본인 인생, 자기 체면, 주변 시선 등에서
    나오는 게 크죠..
    인간은 지극히 이기적인 동물이에요
    부부의 연도 처음은 성욕 혹은 여러 조건이구요
    뭐가 찐사랑인지 구분하는 건 별 의미 없는 거 같아요
    형태가 다양할 뿐이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8884 마포대교 시찰 중인 김건희 대통령 42 가관이다 2024/09/11 4,537
1628883 테너 김재형 프랑스 여성 폭행사건 24 예술가는무엇.. 2024/09/11 6,417
1628882 일면식 없는 사람과 내 반려견이 물에 빠지면 누굴 구하나요 73 질문 2024/09/10 4,041
1628881 여배우의 사생활 이수경은 호선씨 배려는 3 2024/09/10 3,404
1628880 매일 버립니다 8 9 ........ 2024/09/10 2,878
1628879 지가 지얘기를 하네... .. 2024/09/10 1,161
1628878 학폭의혹 안세하- 또 다른 증언자가 나왔네요 7 ........ 2024/09/10 4,612
1628877 도곡동 포브라더스 주변 카페 7 힐링 2024/09/10 1,096
1628876 전자렌지용기로 밥해보신분계신가요? 1 엄마 2024/09/10 479
1628875 이혼서류양식 어디서구하나요? 1 해탈 2024/09/10 872
1628874 수시접수 유웨이 가상계좌 입금질문 드려요 6 ... 2024/09/10 609
1628873 고1 한국사 문제집 추천해주세요.. 3 2024/09/10 410
1628872 퀸잇 이용해보신 분 1 assaa 2024/09/10 1,319
1628871 대만여행 옷차림 11 ㅠㅠ 2024/09/10 1,879
1628870 가족만 생각하면 우울해지고 손에 일이 안 잡히네요 4 게을러 2024/09/10 2,137
1628869 대통령실 앞 42억짜리 '과학체험관'…"2개월 졸속계획.. 16 00 2024/09/10 2,944
1628868 에어컨이 작동을 안해요. (CH 05) 11 아기사자 2024/09/10 1,468
1628867 중급반 위기 평영 발차기 14 ㅠㅜ 2024/09/10 1,246
1628866 할배간장 써보신분 계신가요? 2 모모 2024/09/10 865
1628865 같이 느껴보고 싶네요. 우주적 차원의 공허함 20 공허함 2024/09/10 2,752
1628864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14 드라마 2024/09/10 2,776
1628863 노안. 2 구운식빵 2024/09/10 1,536
1628862 지방으로 이사후 단절된채 정물처럼 살고있어요 (넋두리예요) 10 ... 2024/09/10 3,696
1628861 지금 평창은 시원할까요 19 2024/09/10 2,502
1628860 "흉폭한 수괴 김구 막아라" . . 광복군 창.. 6 지금도 밀정.. 2024/09/10 1,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