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가 너무 돈을 안 아끼시는 건가요?

f 조회수 : 4,699
작성일 : 2024-09-03 09:31:31

서울지 지원 5만원만 내고 가족사진을 찍었는데요

 

1부는 무료인데, 2컨셉이상 의무적으로 찍어야 한다기에, 정장말고 캐쥬얼버젼으로도 찍었어요

 

나머지 버전인 캐쥬얼 사진 구매시 최소25만원~45만원의 비용을 추가적으로 지불해야 하고요

 

전 그냥 5만원에 정장버전만 구매를 원하는데, 엄마는 또 언제 찍겠냐? 부모님 돌아가신 후도 봐야지?하면서 계속 나머지 사진도 구매하라네요

 

부모님은 제가 드리는 생활비로 생활하시고 형평이 넉넉지 않아요

 

엄마말이 맞을까요? 따라야 후회 안할까요? 아니면 엄마가 돈을 아끼지 않는 것일까요?

IP : 124.49.xxx.61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기
    '24.9.3 9:34 AM (123.111.xxx.222)

    그 사진촬영 자체가 거의 사기 ㅠㅠ
    액자값도 비싸고.
    정장사진만 봐도 되는데.
    그리고 나중에 얼마 보지도 않아요.

  • 2. ..
    '24.9.3 9:35 AM (222.107.xxx.180) - 삭제된댓글

    원글님 생각대로 하세요.

  • 3. ...
    '24.9.3 9:36 AM (220.75.xxx.108)

    본인이 돈 내는 거 아님 가만히 있는게 맞죠.
    시어머니가 저런다고 생각하면 답 나오지않아요?

  • 4. 그게 다
    '24.9.3 9:38 AM (39.7.xxx.7) - 삭제된댓글

    미끼에요. 서울시 지원 해가면서
    저런데 낚여서 노인 돈뜯은데가 어디 한두근데여야지요
    제대로 돈벌어야지 왜 맨날 이나란 사람 둥쳐먹는 장사치가 많은지 징글해요.
    뭘 해요.
    돌아가셔도 영정사진 집에 두는거 못봤어요.
    앨범에나 보관하지 그것도 시간지남 말그대로 유품이에요ㅠ
    솔직히 짐더 늘리지 마세요. 버릴게 얼마나 많은데요.
    그돈으로 집에서 고기 사드세요

  • 5. 추가하지마세요
    '24.9.3 9:38 AM (110.35.xxx.153)

    한커트만 해도 충분합니다.두고두고 보지도않아요.
    한커트정도야 의미 있겠지만.
    생활비도 자식한테 타쓰는 사람들이 그게 사치인거죠.뭐가 사치인가요

  • 6. 컷해
    '24.9.3 9:39 AM (112.167.xxx.92)

    님이 생활비를 주는 판에 사진이 왠말임 5만원짜리로 만족해야지 돈을 주는 님이 컷

  • 7. ㅇㅇ
    '24.9.3 9:40 AM (182.221.xxx.71)

    부모님 당장 좀 섭섭하시겠지만 나중에 또 찍자고 말씀드리고
    그냥 정장버전만 하겠어요

  • 8. 잘알아 보세요
    '24.9.3 9:43 AM (39.7.xxx.7) - 삭제된댓글

    사기꾼들..
    뭔 1부 2부야.
    1부 5만원도 더 붙여서 내라할까 싶은데
    1부도 관두시고
    핸드폰으로 찍어서 보세요.
    요즘 누가 사진 찍고 앨범을 제작해요?
    사진관이 딱 여권이나 증명사진 찍으러 가는데지
    돌사진 백일사진, 환갑사진, 칠순, 팔순 사진 안찍어요.

  • 9. 다아는
    '24.9.3 9:45 AM (175.120.xxx.173)

    사기인데요 그거

  • 10. ....
    '24.9.3 9:46 AM (218.38.xxx.83)

    딸이 생활비 내는데 짐되는 사진을 추가로 왜 하나요? 엄마께서 저렇게 살림을 하시니 딸한테 생활비 받고 살면서도 정신을 못차리는 거예요.

  • 11. ㅇㅇ
    '24.9.3 9:52 AM (223.39.xxx.72)

    부모님 돌아가신 뒤에도 정장버젼만 봐도 충분해요.
    문제는 추가 구매 안하면 보정도 개판 화질도 개판일거에요.
    애초에 무료나 저련하게 사진 찍어준다는게 다 그런식이에요.
    아이 낳을때도 병원 연계 스튜디오에서 만삭사진 백일사진 공짜라느니 하는데 공짜는 진짜 손바닥만한 저화질 무보정 사진만 줘요. 보정도 없고
    거의 100만원 추가해서 패키지 결제해야 봐줄만한거 줍디다 ㅋㅋㅋ

  • 12. 세상 촌스런 사진
    '24.9.3 9:53 AM (211.234.xxx.66)

    나중에 짐스럽고 액자 버리는 것도 일이고
    자연스러운 일상 사진 폰으로 찍어 보는게 좋죠.
    저런 분 모시고 사진 찍은것부터 잘못
    절세미녀 리즈시절도 아니고 다 늙은 사진
    그렇게 하고 싶으실까요?
    심지어 돈도 없으신데 어머니 생각이 참..

  • 13. ..
    '24.9.3 9:57 AM (118.235.xxx.66)

    부모님 돌아가시면 사진관에서 찍은 사진만 볼 수 있나요? 내가 그동안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 봐도 돼죠.

  • 14. ??
    '24.9.3 9:58 AM (218.238.xxx.184)

    그거 추가금 내야 볼만한 보정사진 나오는거 진심 모르고 찍었나요??
    원판은 너무 생얼이라 나이드신분일수록 사진 보고 싶지 않아요
    이왕가서 추가 사진까지 찍으셨으면 추가금 내고 뽑아서 엄마 드리세요

  • 15. ...
    '24.9.3 9:59 AM (1.241.xxx.48)

    안찍어봐서 모르지만 1부는 무료인데 의무적으로 2컨셉 이상이요???
    이것부터가 웃겨요.
    부모님 돌아가신후 캐주얼 버전을 뭘 그렇게 볼일이 있겠어요.
    저라면 자식이 한다고 해도 말릴것 같아요.

  • 16. ...
    '24.9.3 10:12 AM (122.38.xxx.150)

    생활비도 모자라 안돼 엄마

  • 17. ㄸㅅ
    '24.9.3 10:16 AM (210.96.xxx.45)

    서울시지원이 아니고 그냥 장사꾼한테 당한거예요
    울애 어릴때도 100일사진 공짜라고 해서 사진 찍으러가면 그렇게 팔았어요

  • 18. ...
    '24.9.3 10:16 AM (39.125.xxx.154)

    저도 그런 구청 후원이라는 사진 찍었는데
    대학생 딸이 지원해서 가자고 해서 찍었지 아니면 안 찍었을 거예요
    무료액자는 손바닥만 해서 추가를 안 할 수가 없더라구요.
    화장도ㅠ하고 옷도 갈아입으면서 백여장 찍었거든요.
    눈 뜨고 코 베인 느낌.

    이쁜 옷 입고 스냅사진 찍어서 뽀샵해서 액자에 넣어 드리세요

  • 19. ....
    '24.9.3 10:22 AM (114.200.xxx.129)

    자식생활비로 생활하는 사람이 무슨 그렇게 할말이 많은지.ㅠㅠ 본인이 돈 내는 거 아님 가만히 있는게 맞죠.
    시어머니가 저런다고 생각하면 답 나오지않아요?22222

  • 20. 하지말라는
    '24.9.3 10:43 AM (119.192.xxx.50)

    댓글분들도 다 예전에 결혼식사진 비디오 해놓고는
    지금 안보시잖아요
    꼭 실용 따지나요?
    당연 저같으면 필요없다고 아예 안찍지만
    엄마가 원하시는데 150만원 200만원도 아닌데
    용돈 드린다 생각하고 들어주세요

    엄마가 돈 아쉬운줄 모르고 얘기하시는거 맞고
    시어머니가 저런다면 답 나오는것도 맞지만

    그냥 추석선물 이걸로 드린다고 하고
    드리세요

  • 21. ...
    '24.9.3 11:09 AM (1.235.xxx.154)

    뭐든지 또 언제해보겠냐 이러고 하나둘 오버해서 쓰니 과소비라는겁니다

  • 22. ..
    '24.9.3 11:14 AM (220.75.xxx.108)

    추석 선물 이걸로 드린다 하고 드릴 거 같으면 당장 안 받겠다고 하시겠죠 ㅋㅋㅋ
    내 돈 아니고 딸 돈이니까 하는 거고 추석 선물은 또 딴 얘기일걸요?

  • 23. ㅎㅎ
    '24.9.3 11:18 AM (221.141.xxx.80)

    그냥 스냅작가 고용해서 찍으면 훨씬 적은 금액

    완전 사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5483 LA 촛불행동 시국선언 "올해 안에 윤석열 탄핵하자&q.. 4 light7.. 2024/09/16 1,259
1625482 떡 한말이 몇키로예요? 12 ㅇㅇ 2024/09/16 2,083
1625481 잡채에 쪽파 넣어도 될까요? 7 ㅇㅇ 2024/09/16 1,602
1625480 굿파트너 전변은 11 ... 2024/09/16 5,032
1625479 선물을 윗사람에게 많이 보내던 시대가 있었죠 10 명절 2024/09/16 2,510
1625478 아는집 시가 허구헌날 모이네요. 7 아는집 2024/09/16 2,818
1625477 당근에 올렸던 티셔츠랑 내복 친구 주면 실례일까요? 7 중고 아이옷.. 2024/09/16 1,359
1625476 오늘 양재코스트코 사람 많나요? 많을까요? 2 123123.. 2024/09/16 1,317
1625475 오전알바 120 벌어요, 오후알바 찾아요 56 알바 2024/09/16 19,650
1625474 염장질일지도 모르나 시가 안간 추석 한갓져 좋네요. 3 ㅎㅎㅎ 2024/09/16 1,312
1625473 명절 산소에 오늘 가시나요? 내일 가시나요? 4 .. 2024/09/16 803
1625472 수학학원 숙제 이런식으로 해도 될까요 3 2024/09/16 818
1625471 건강보험공단에서 연명거부 신청했어요 16 연명 2024/09/16 3,798
1625470 우연히 들어본 음악인데 목소리가 무슨 악기 같아요 4 .... 2024/09/16 1,137
1625469 이케아 소품이나 작은용품들 추천해주실 것 있으실까요? 3 혹시 2024/09/16 877
1625468 파친코 모자수 연기 너무 잘해요 10 ..... 2024/09/16 2,700
1625467 비 쏟아지고 찬바람 불더니 10분만에 다시 쨍쨍 5 .... 2024/09/16 1,782
1625466 추석이면 줄서던 떡집에 10 .. 2024/09/16 5,124
1625465 초등학생이랑 성수동 어딜 가볼까요? 3 .... 2024/09/16 816
1625464 자두중에 껍질얇은 자두 종이뭔가요? 2 ㅇㅇ 2024/09/16 424
1625463 이준석 그럼 그렇지 12 뭐지 2024/09/16 4,099
1625462 김건희 안보이는 나라에 살고 싶어요 17 000 2024/09/16 1,621
1625461 갑자기 생각난건데 90년대초에요 4 뜬금포 2024/09/16 1,889
1625460 비행기에 놓고 내린 물건 시간 지난 후 나오는 경우도 있을까요?.. 11 여름 2024/09/16 2,218
1625459 응급실 비용 엄청 나네요. 54 무셔라 2024/09/16 9,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