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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든 분들 경복궁 야간개장 비추천합니다

ㅇㅇㅇ 조회수 : 5,277
작성일 : 2024-09-03 09:04:28

밑에 경복궁 얘기 나온 거 보고 갑자기 생각나서 글 적어요.

작년에 가보고 1분만에 후회했어요.

조명이 충분하지 않아서 바닥이 잘 안 보여요. 내내 울퉁불퉁한 바닥 조심하다 왔어요.

서서 가끔씩 건물 볼 때는 좋긴 했는데 조심하는 시간이 너무 길었어요.

특히 70대 80대 부모님 모시고 갈 생각은 하지 않으시는 게 좋겠어요.

저는 눈 침침한 50대ㅠㅠ

물론 아직까지 시력 짱짱하고 젊은 사람들처럼 보이는 분은 잘 다녀오세요. 그래도 손전등 가져가세요~

 

IP : 117.111.xxx.16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3 9:05 AM (110.9.xxx.182)

    차라리 좀 작은 창경궁이 좋아요.
    경복궁은 크기도 커서..별로

  • 2. 문화관광과
    '24.9.3 9:06 AM (211.55.xxx.249) - 삭제된댓글

    서울시 문화관광과에 접수하세요.
    담당자가 봐야죠.

  • 3. ..
    '24.9.3 9:06 AM (211.251.xxx.199)

    그니깐요

    그나마 몇년전엔 공연이라도 있어서 괜찮았어오
    조명을 좀 어찌 잘 할수 없을까

  • 4.
    '24.9.3 9:07 AM (223.38.xxx.196) - 삭제된댓글

    경회루만 보고와도 좋던데요ㅎ
    사실 경회루 말고는 야간개장은 별로..
    경회루 주변에서만 한참 있다 왔어요

  • 5.
    '24.9.3 9:07 AM (121.185.xxx.105)

    그렇군요. 사진으로 보기에는 환상적인데..

  • 6. ㅇㅇ
    '24.9.3 9:10 AM (133.32.xxx.11)

    개인 손전등 들고다니면 재밌겠네요ㅣ

  • 7. ..
    '24.9.3 9:11 AM (211.208.xxx.199)

    이런 현실적인 조언이 좋아요.

  • 8. 맞아요
    '24.9.3 9:21 AM (222.106.xxx.184)

    저도 아주 예전에 야간개장 갔었는데
    사람이 워낙 많고 앞쪽에 다 몰려서
    뒤에서 잘 보이지않고 그렇더라고요

  • 9. 34vitnara78
    '24.9.3 9:23 AM (125.129.xxx.3)

    핸드폰 손전등 아주 유용합니다

  • 10. ..
    '24.9.3 9:31 AM (1.242.xxx.248)

    도움되는 글이네요

  • 11. 저는
    '24.9.3 10:28 AM (61.77.xxx.109)

    작년 가을에 갔어요. 갑자기 추워져서 힘들었어요. 날씨가 갑자기 추우면 절대 가지 마세요. 저도 야간 관람 반대해요. 후회했어요.

  • 12. 나무크
    '24.9.3 10:38 AM (180.70.xxx.195)

    야간에 진짜 사람이.바글바글바글..비추해요. 정말 너무너무 사람 많았어요.

  • 13. 어차피
    '24.9.3 10:58 AM (119.192.xxx.50)

    인원제한있어서 미리 신청받으니
    그냥 가려는사람은 못가는거 아닌가요?

  • 14.
    '24.9.4 12:09 AM (61.47.xxx.114) - 삭제된댓글

    그쪽에 예전생각해서 걷다가 차타고보니 신발이다까였더군요 거리가울퉁불퉁해서 단화가 다까인 생각이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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