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든 분들 경복궁 야간개장 비추천합니다

ㅇㅇㅇ 조회수 : 5,301
작성일 : 2024-09-03 09:04:28

밑에 경복궁 얘기 나온 거 보고 갑자기 생각나서 글 적어요.

작년에 가보고 1분만에 후회했어요.

조명이 충분하지 않아서 바닥이 잘 안 보여요. 내내 울퉁불퉁한 바닥 조심하다 왔어요.

서서 가끔씩 건물 볼 때는 좋긴 했는데 조심하는 시간이 너무 길었어요.

특히 70대 80대 부모님 모시고 갈 생각은 하지 않으시는 게 좋겠어요.

저는 눈 침침한 50대ㅠㅠ

물론 아직까지 시력 짱짱하고 젊은 사람들처럼 보이는 분은 잘 다녀오세요. 그래도 손전등 가져가세요~

 

IP : 117.111.xxx.16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3 9:05 AM (110.9.xxx.182)

    차라리 좀 작은 창경궁이 좋아요.
    경복궁은 크기도 커서..별로

  • 2. 문화관광과
    '24.9.3 9:06 AM (211.55.xxx.249) - 삭제된댓글

    서울시 문화관광과에 접수하세요.
    담당자가 봐야죠.

  • 3. ..
    '24.9.3 9:06 AM (211.251.xxx.199)

    그니깐요

    그나마 몇년전엔 공연이라도 있어서 괜찮았어오
    조명을 좀 어찌 잘 할수 없을까

  • 4.
    '24.9.3 9:07 AM (223.38.xxx.196) - 삭제된댓글

    경회루만 보고와도 좋던데요ㅎ
    사실 경회루 말고는 야간개장은 별로..
    경회루 주변에서만 한참 있다 왔어요

  • 5.
    '24.9.3 9:07 AM (121.185.xxx.105)

    그렇군요. 사진으로 보기에는 환상적인데..

  • 6. ㅇㅇ
    '24.9.3 9:10 AM (133.32.xxx.11)

    개인 손전등 들고다니면 재밌겠네요ㅣ

  • 7. ..
    '24.9.3 9:11 AM (211.208.xxx.199)

    이런 현실적인 조언이 좋아요.

  • 8. 맞아요
    '24.9.3 9:21 AM (222.106.xxx.184)

    저도 아주 예전에 야간개장 갔었는데
    사람이 워낙 많고 앞쪽에 다 몰려서
    뒤에서 잘 보이지않고 그렇더라고요

  • 9. 34vitnara78
    '24.9.3 9:23 AM (125.129.xxx.3)

    핸드폰 손전등 아주 유용합니다

  • 10. ..
    '24.9.3 9:31 AM (1.242.xxx.248)

    도움되는 글이네요

  • 11. 저는
    '24.9.3 10:28 AM (61.77.xxx.109)

    작년 가을에 갔어요. 갑자기 추워져서 힘들었어요. 날씨가 갑자기 추우면 절대 가지 마세요. 저도 야간 관람 반대해요. 후회했어요.

  • 12. 나무크
    '24.9.3 10:38 AM (180.70.xxx.195)

    야간에 진짜 사람이.바글바글바글..비추해요. 정말 너무너무 사람 많았어요.

  • 13. 어차피
    '24.9.3 10:58 AM (119.192.xxx.50)

    인원제한있어서 미리 신청받으니
    그냥 가려는사람은 못가는거 아닌가요?

  • 14.
    '24.9.4 12:09 AM (61.47.xxx.114) - 삭제된댓글

    그쪽에 예전생각해서 걷다가 차타고보니 신발이다까였더군요 거리가울퉁불퉁해서 단화가 다까인 생각이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1190 역시 서울대 의대는 다르네요 69 역시 2024/09/03 24,604
1621189 아기 옷 선물 사이즈 고민 80 90 15 아기 2024/09/03 1,197
1621188 이주호 딸 미래에셋에서 장학금으로 2억 받았네요 16 나라 꼬라지.. 2024/09/03 4,742
1621187 접촉성피부염도 잘 안 낫나요? 14 ㄴㅅ 2024/09/03 1,357
1621186 애슐리 조각케이크 모아서 생일초 불어도 시부모님들은 좋아하시.. 18 알뜰 2024/09/03 4,073
1621185 하루에 한개만 버려도 일년이면… 10 @@ 2024/09/03 2,879
1621184 다이소 신상 노트에 뿅 가서 완전 쟁였어요~ 11 에고 2024/09/03 5,192
1621183 노후에 토지를 팔고 싶은데 6 시부모님 2024/09/03 1,689
1621182 소분한 갈비탕에 당면을 넣고 싶을때는 어찌하는게 좋을까요? 5 .. 2024/09/03 965
1621181 혼자 서울 왔어요. 고시원 구하러 왔는데 27 ㅠㅠ 2024/09/03 5,079
1621180 싱크대 수납장 신발장 문도 한번씩 열어놔야 3 바싹 2024/09/03 1,808
1621179 해결되지않는 자녀문제로 괴로울때 7 ll 2024/09/03 2,129
1621178 은행 왔는데 된댔다가 안 된댔다가 8 ㅠㅠ 2024/09/03 2,453
1621177 늙어서 요양원 갈수밖에 없는 상황 됐을때 28 ... 2024/09/03 5,260
1621176 세금으로 미상원의원들을 왜 초청해요? 14 미쳤나봐 2024/09/03 1,373
1621175 국짐은 어차피 인물이 없으니 석열이와 함께 하기로 했나봐요 22 2024/09/03 1,258
1621174 좀전에 sk스토어 T멤버십 할인정보 16 2024/09/03 2,372
1621173 10월에 하는 한화 불꽃축제 가보셨던 분들께 질문요 14 ... 2024/09/03 1,678
1621172 손재능 없는사람..캘리그라피 할 수있을까요?? 3 가을 2024/09/03 1,177
1621171 “어머님도 전화 돌려주세요!!" '절체절명' 2살 아기.. 12 ㅁㅁㅇㅇ 2024/09/03 4,200
1621170 북유럽 여행 - 항공기가 별로네요 14 ㅁㄴㅇ 2024/09/03 2,711
1621169 강아지 항암 22 음... 2024/09/03 2,129
1621168 다른 분들도 단호박 먹으면 뿡뿡이가 되시나요 1 뿡뿡 2024/09/03 659
1621167 '코로나 예배 강행' 김문수, 2심서 유죄 판결…벌금형 선고 4 전광훈교회 2024/09/03 1,310
1621166 오이 말려보신분? 9 ... 2024/09/03 1,2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