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든 분들 경복궁 야간개장 비추천합니다

[ㅇㅇㅇ]

밑에 경복궁 얘기 나온 거 보고 갑자기 생각나서 글 적어요.

작년에 가보고 1분만에 후회했어요.

조명이 충분하지 않아서 바닥이 잘 안 보여요. 내내 울퉁불퉁한 바닥 조심하다 왔어요.

서서 가끔씩 건물 볼 때는 좋긴 했는데 조심하는 시간이 너무 길었어요.

특히 70대 80대 부모님 모시고 갈 생각은 하지 않으시는 게 좋겠어요.

저는 눈 침침한 50대ㅠㅠ

물론 아직까지 시력 짱짱하고 젊은 사람들처럼 보이는 분은 잘 다녀오세요. 그래도 손전등 가져가세요~

 

[.......]

차라리 좀 작은 창경궁이 좋아요.
경복궁은 크기도 커서..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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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깐요

그나마 몇년전엔 공연이라도 있어서 괜찮았어오
조명을 좀 어찌 잘 할수 없을까

[ㅇ]

그렇군요. 사진으로 보기에는 환상적인데..

[ㅇㅇ]

개인 손전등 들고다니면 재밌겠네요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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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현실적인 조언이 좋아요.

[맞아요]

저도 아주 예전에 야간개장 갔었는데
사람이 워낙 많고 앞쪽에 다 몰려서
뒤에서 잘 보이지않고 그렇더라고요

[34vitnara78]

핸드폰 손전등 아주 유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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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되는 글이네요

[저는]

작년 가을에 갔어요. 갑자기 추워져서 힘들었어요. 날씨가 갑자기 추우면 절대 가지 마세요. 저도 야간 관람 반대해요. 후회했어요.

[나무크]

야간에 진짜 사람이.바글바글바글..비추해요. 정말 너무너무 사람 많았어요.

[어차피]

인원제한있어서 미리 신청받으니
그냥 가려는사람은 못가는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