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국 학벌도 돈못벌면 쓸모 없죠

학벌? 조회수 : 4,731
작성일 : 2024-09-03 08:29:17

학벌 학벌 하는 게 결국은 돈 많이 벌려고 그러는 건데,

가방끈 길고 좋은 학교 나왔어도

이익을 못내면 쓸모 없죠.

학벌빨은 길어야 30대 정도까지,

결국은 돈을 얼마나 그리고 언제까지 버냐, 직업이 뭐냐가 더 중요

학벌 좋으면서

돈을 안벌거나, 직업이 변변찮으면 더 안되보이는 건

기회비용 낭비라는 경제논리에 기반한 거 같아요.

그런 면에서

수억 들여서 해외 대학 나와놓고 한국 돌아와

학원 영어강사 하는 경우가 최악의 낭비인 거 같아요.

그래서 다들 의사 의사 하는가봐요.

어렸을 때 공부 잘한 걸로 평생 돈 벌 수 있죠. 
알바 뛰어도 고수익이고

나이 먹어도 할 수 있고

기회비용 면에서는 최고.

의사 면허 앞에서는 학벌도 의미 없죠.

미래에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현재로서는요.

건물주, 연예인, 유투버도 비슷한 선상에서 평가되는 거고요.

결국 본질은 돈인 거예요.

 

IP : 39.117.xxx.40
5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9.3 8:32 AM (211.251.xxx.199)

    본질은 돈이지만
    돈에 환장해서
    돈의 노예가 되진 맙시다

  • 2.
    '24.9.3 8:36 AM (211.234.xxx.102)

    천민자본주의적인 생각이구요
    전통적인 선진사회에서는 학벌 혹은 배운다는것의 의미를
    축소해서 생각하진 않았어요
    학자 한명이 나오기 위해서는 3대가 지원해줘야 성과가
    난다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니고 돈버는 학벌이 아닌
    학문연구의 학력은 아직도 서구선진사회의 지적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인터넷 이란 기술조차도 미국의 군사기술에서 나왔지
    갑자기 땅하고 나온것은 아니에요

  • 3.
    '24.9.3 8:36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어느 정도 동의해요
    근데 학벌 딸려도 돈 많이 버는 사람들 남이 어쩌구저쩌구 안해도 본인들 자체가 항상 학벌 열등감을 안고 살아가더라구요
    전형적인 열등감 표출 사례로 돈지랄 자랑 갑질

  • 4. 영통
    '24.9.3 8:36 AM (211.114.xxx.32)

    과거에는 학벌이 좋은데 돈 못 벌면
    머리는 좋은데 다만 돈 버는 운이 안 따라준 안타까운 사람..돈 버는 능력만 없어 아쉬운 사람
    이런 느낌으로 말을 해서
    돈보다는 공부를 더 위로 보는 느낌

    요즘에는 공부 잘했으나 돈 못 벌면
    "공부만 잘 했고 돈은 못 벌어."
    이런 식으로 말
    돈 능력을 더 위로 보는

  • 5. ㅎㅎㅎ
    '24.9.3 8:37 AM (172.226.xxx.41)

    학벌이 좋지 않으니 이런 생각밖에 못하는거죠

  • 6.
    '24.9.3 8:38 AM (64.228.xxx.179)

    돈만큼 중요한게 학벌은 그 사람의 지능과 능력의 객관적 인정이겠죠.
    그러나 님의 말씀에 공감합니다 학벌 좋은거와 그 사람의 실직적인 능력은 다른거죠.
    한국도 고리타분한 옛날 학벌위주 사고는 많이들 없어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 7. 대학아니라도
    '24.9.3 8:38 A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왠만한 배움은 유튜브로도 충분히 가능해서....

  • 8. ..
    '24.9.3 8:39 AM (211.112.xxx.78) - 삭제된댓글

    생각이 너무 짧고 깊이가 아쉽네요. 배움의 가치는 돈으로 한정되지 않아요. 좋은 학교 가려고 하는 이유는 단순히 돈이 아닙니다.

  • 9.
    '24.9.3 8:40 AM (219.241.xxx.152)

    그렇킨하죠
    근데 유학 보낼정도면 집 재산이 있겠죠
    이제 유학은 돌아와서 물려받을 회사가 있을때 가는거라
    (석박사 유학말고)
    미국유학보다 한국대학 가야죠 한국서 취직하려면
    그래도 한국유명 대학 나오면 머리와 성실성 있는거니
    어떻게든 살죠. 특이한 소수빼고
    공부말고 돈 벌기가 유튜브 가수 성공하면 공부보다 더 벌지만
    성공하기 쉽지 않고 평범한 사람은 그래도 공부해 안정된 직장이죠

  • 10. 흠.
    '24.9.3 8:40 AM (121.157.xxx.171)

    그렇게치면 돈 무지무지 많이 가진 사람은 왜 학벌을 가지려고 해요? 건물주에 1000억 넘게 가진 사람들이 왜요? 설마 돈 더 가지려구요? 원글님 사고는 딱 돈도 학벌도 없는 사람이 갖는 생각이에요.

  • 11. 헛소리들
    '24.9.3 8:44 A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간판이죠..뭘..다들 알면서 무슨.

    인정합시다.

  • 12. ...
    '24.9.3 8:44 AM (14.52.xxx.159) - 삭제된댓글

    학벌과돈은 사실 별개예요. 우리나라사람만 유독 교육애 목메는게 돈많이벌수있다고생각하는거죠. 자기가 그분야가 너무 재미지고 좋아서 더공부하고 그러는거죠. 스티브잡스 대학일년하다 때려치고 (배울게없다고) 빌케이츠도 2년다니다그만두고 우리나라같으면 사업못했을걸요. 돈많이벌려면 사업해야한다고하잖아요. 공무원 전문직이 돈 많이벌려고 하다보면 무리수다 생기죠. 적당히교육하고 전문직가지는거는 안정적수입은 되는거같아요

  • 13. 삼전 이병철이
    '24.9.3 8:44 AM (124.49.xxx.188)

    가장 컴플렉스 느낀게 설대 자식없는 거엿다던데..현대는 자식들이 살대에 턱턱 들어갔지만..
    그래서 이재용갔을때 그렇게 좋아했다고....

  • 14. 그런생각
    '24.9.3 8:47 AM (76.168.xxx.21)

    가진 사람 봤어요.
    학벌은 없는데 돈은 많이 벌은 졸부.
    학력 좋은데 돈 없는 사람을 그렇게 무시하더라고요.

  • 15. ㅇㅂㅇ
    '24.9.3 8:50 AM (182.215.xxx.32)

    돈돈돈...

  • 16. 사촌이
    '24.9.3 8:50 AM (122.36.xxx.22)

    전문대 겨우 나오고 군제대후 어찌어찌 운좋게 스타트업 창립멤버가 되어 상장까지 해서 지분 가진 임원급까지 올랐어요
    서성한 중경 졸업자들이 인턴이나 사원으로 들어오니 공부 좀 할걸 4년제라도 편입해서 대학원이라도 마칠걸 해요
    결혼하고 싶어 하지만 눈도 높아져서 자기도 여자학벌을 보게 되지만 자기 학벌에 대한 컴플렉스도 있어 연애는 하지만 결혼까지는 안가더라구요

  • 17.
    '24.9.3 8:52 AM (211.234.xxx.56)

    돈만큼 중요한게 학벌은
    그 사람의 지능과 능력의 객관적 인정이겠죠222222222222222222

  • 18.
    '24.9.3 8:56 AM (211.234.xxx.254)

    그놈에 돈돈돈 ,,,
    지상최대 가치를 돈으로 여기는 사람들 때문에 우리나라 행복지수가 세계 56위

  • 19. ...
    '24.9.3 8:56 AM (222.106.xxx.66)

    우리나라에서는 원글 말이 맞는듯요.
    단기 고성장한 나라라 어쩔수 없죠.

  • 20. 아니죠
    '24.9.3 8:56 A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학벌 높은데 경제적 능력 없음 그건 더욱 객관적인정이 아닌거죠..

  • 21. ㅇㅇ
    '24.9.3 9:00 AM (211.234.xxx.56)

    그놈의 돈돈돈
    지상최대 가치가 돈으로 여기는 우리나라 행복지수 세계56위
    2222222
    어느정도 인정. 돈돈돈;;;

  • 22. ㅇㅇ
    '24.9.3 9:01 AM (211.234.xxx.56)

    윗분말 보니 뜬금 이생각도?
    우리나라가 그래서 사기꾼 천지일까요?
    하도 돈돈 거려서.....

  • 23. ..
    '24.9.3 9:03 AM (175.114.xxx.108)

    사람은 자기가 가지고 싶으나 못가진것이 중요하다고 느끼죠.

  • 24. 돈을 번다는게
    '24.9.3 9:04 AM (59.7.xxx.113)

    여러 재능을 요구하는 일이지요. 인간적 매력이든 언변이든 돈의 흐름을 탈줄알든 베팅할줄 아는 용기든...

    중요한건 돈이 많다고 돈없는 사람 무시하지 말고
    학벌 좋다고 학벌 없는 사람 무지하지 말라...

    예의만 지킨다면 어느쪽이든 오케이

  • 25. 유리지
    '24.9.3 9:05 AM (110.70.xxx.34) - 삭제된댓글

    이병철 회장이 저런 소리하는 건 돈이 있으니 추가로 더 있고 싶은 거죠.
    저도 학벌만 있고 경제적 능력없으면 그건 완성은 아니라고 봐요. 옛날에 관직 못 나가고 글만 읽는 선비처럼요.
    못배운 사람 저렇게 생각한다고 하는데 저 상위권대 박사인데 아직도 테뉴어로 학교에서 자리 못 잡은 친구들 보면 우울해요.

  • 26. ..
    '24.9.3 9:05 AM (125.248.xxx.36)

    원글이 학력이 없나 보네요. 학력은 많은것을 말해주죠. 현대판 신분 같은거랍니다. 재벌도 학벌은 다 갖고 싶어 해요.

  • 27. ...
    '24.9.3 9:08 AM (110.70.xxx.34) - 삭제된댓글

    이병철 회장이 저런 소리하는 건 돈이 있으니 추가로 더 있고 싶은 거죠.
    저도 학벌만 있고 경제적 능력없으면 그건 완성은 아니라고 봐요. 옛날에 관직 못 나가고 글만 읽는 선비처럼요.
    못배운 사람 저렇게 생각한다고 하는데 저 상위권대 박사인데 아직도 경제적 사회적으로 제대로 자리 못 잡은 친구들 보면 우울해요. 저는 일찌감치 사교육계로 빠졌습니다. 한 가지 후회라면 학부 마치고 바로 했으면 좋았을텐데 싶어요.

  • 28.
    '24.9.3 9:09 AM (110.70.xxx.34)

    이병철 회장이 저런 소리하는 건 돈이 있으니 추가로 더 있고 싶은 거죠.
    저도 학벌만 있고 경제적 능력없으면 그건 완성은 아니라고 봐요. 옛날에 관직 못 나가고 글만 읽는 선비처럼요.
    못배운 사람 저렇게 생각한다고 하는데 저 상위권대 박사인데 아직도 경제적 사회적으로 제대로 자리 못 잡은 친구들 보면 안타까워요. 저는 일찌감치 사교육계로 빠졌습니다. 한 가지 후회라면 학부 마치고 바로 이 일을 했으면 좋았을텐데 싶어요.

  • 29.
    '24.9.3 9:15 A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 대통령보면 그깟 학력 별거 아니란 생각만 들지 않겠어요.
    내가 학생이라도 공부는 해서 뭐하나 싶겠다는..

    오죽하면 커서 뭐하고 싶냐고 하니
    정치인하고 싶다고
    왜?? 놀고 먹는 것 같아서 라고 답하더라는.

  • 30. 자본주의
    '24.9.3 9:16 AM (211.218.xxx.194)

    당연하죠.
    시험 잘쳤다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실제 능력이 있는가 하는게 더 중요한 시대.
    그래서 서민 재벌 같은 방송 사람들이 재밌게 보잖아요.

    서울대법대나와서 30대 넘어갔고, 경력직이 되었는데
    자기역량 못하면...학벌이 오히려 초라하게 만드는거도 맞아요.
    물론 최고학부나와서 어디가서 자기 역량 못하는 케이스는 잘 없으니까
    학벌학벌 하는거고.
    (서울대나와서 밥값 못하는 것보단, 학벌 변변치 않고 능력도 딱 거기까지인 때가 더 많죠)

  • 31. 돈도 학벌도
    '24.9.3 9:19 AM (223.38.xxx.219)

    없으니 이런 글 쓰죠.
    저 위에 잡스, 게이츠 얘기하는 분도 참..
    할많하않

    여전히 기업들이 리크루트하러 돌아다니는 학교들은 딱 정해졌어요
    스카이 서성한까지
    나머지는 온라인으로 대충
    돈 버는데 빠삭한 기업들이 여전히 그러는건 다 이유가 있죠

  • 32. 지금 당장
    '24.9.3 9:22 AM (183.100.xxx.131)

    돈 없고
    학벌 없을때
    무엇을 가질거냐고 물어보면
    우선은 돈이죠
    이게 충족되면 그 다음에 학벌을 가지고 싶은거죠

  • 33. ...
    '24.9.3 9:24 AM (106.101.xxx.170) - 삭제된댓글

    원글말 일리있어요
    학벌 좋은데 백수거나 돈못벌면 무슨소용..

  • 34.
    '24.9.3 9:28 AM (223.38.xxx.210)

    빌게이츠 하버드 중퇴인데..
    방시혁 서울대,
    네이버, 넥슨 창업자들 학력보세요.
    학벌이 있어야 투자도 잘 받고
    돈벌기 쉬워요.
    학벌있는 사람vs없는 사람
    부유층으로 사는 표본이 어디가 더 많겠어요.

  • 35. ...
    '24.9.3 9:33 AM (110.70.xxx.34) - 삭제된댓글

    학벌이 현대판 신분 이런 건 너무 갔고요.
    둘 다 같이 가야 하는 거 맞는데 택일로 취득해야 한다면 풍족한 재정상태가 우선인 것 같아요.
    근데 요즘 40대까지는 돈 있고 학벌 없기 어렵지 않나요? 각종 특수대학원으로 세탁 가능하고 유학도 할 수 있어서요. 그래서 대개 고학력자 많은 그룹은 학부만 가지고 판별하더라고요.

  • 36. ...
    '24.9.3 9:36 AM (110.70.xxx.34)

    학벌이 현대판 신분 이런 건 너무 갔고요.
    둘 다 같이 가야 하는 거 맞는데 택일로 취득해야 한다면 풍족한 재정상태가 우선인 것 같아요.
    근데 요즘 40대이하는 돈 있고 학벌 없기 어렵지 않나요? 각종 특수대학원으로 세탁 가능하고 유학도 할 수 있어서요. 그래서 대개 고학력자 많은 그룹은 학부만 가지고 고학력을 판별하더라고요.
    돈보다 학벌이 무조건 최고다 하는 분들은 보통 본인보다는 자녀학벌 가지고 말씀하시는 분이 많죠. 본인 학벌이 되는 사람은 부자 부모 둔 것도 스팩이다, 돈 버는 스트릿 스마트가 있다 라며 경제적 부분의 혜택이나 능력도 존중해요.

  • 37. 어느 나라든
    '24.9.3 9:38 AM (223.38.xxx.202)

    학부는 문신과 같아요.
    우리나라는 아직 개인 능력의 지표지만
    다른 나라에선 집안, 재력까지 상징하는 문신

  • 38. 재혼하려고
    '24.9.3 9:38 AM (211.36.xxx.5)

    소개를 받는데 학벌은 스카이인 남자들이 중년이 될 때까지
    왜그리 돈이 없는 건지 후..
    아는 건 많고 똑똑하고 직장도 좋은데 왜 재산을 못모은 걸까요?
    이혼했으면 재산 분할로 그렇다지만 사별한 사람은 왜 재산 형성을
    못한 건지 한 두사람이 그런 게 아니라 대부분이 그래요
    반면 고졸인데 자수성가한 남자들도 만났는데
    학벌좋고 돈 못모은 남자보다 훨 남성적 매력이 있더라구요
    남자는 뭐니 뭐니해도 머니가 남성적 매력을 좌우해요
    그렇게 진화가 되었으니 당연한 거고요

  • 39. 유학
    '24.9.3 9:40 AM (220.65.xxx.205)

    외국 명문대 유학보낸 엄만데요, 돌아와서 영어 강사를 하면 어떻고, 해외 국제학교 선생을 하면 어때요? 본인 밥 먹고 살고 행복하면 됐지. 남의 인생 남의 직업을 그런 식으로 가성비 따지고 계급 따지고 행불행을 맘대로 재단하는 게 더 이상해요. 누구든 합법적인 직업으로 자기 밥벌이 하면서 만족하고 사는 게 최고의 가치라고 생각해요.

  • 40. 뭐래니
    '24.9.3 9:41 AM (124.5.xxx.71) - 삭제된댓글

    223.38님은 유학 갔다 오셨어요?
    석사는 아이비리그에서 했는데 전혀 아니에요.
    님같은 주장은 보통 20세기에 한국에서 주활동을 했던
    사람들이 하는 이야기입니다.

  • 41.
    '24.9.3 9:41 AM (124.5.xxx.71)

    223.38님은 유학 갔다 오셨어요?
    석사는 아이비리그에서 했는데 전혀 아니에요.
    님같은 주장은 보통 20세기에 한국에서 주활동을 했던
    사람들이 하는 이야기입니다.
    좋은 학벌이 홍패인지 아는 사람들

  • 42.
    '24.9.3 9:50 AM (223.38.xxx.217)

    211.36님은 수준이 비슷해서 맞는거에요

  • 43.
    '24.9.3 9:54 AM (124.5.xxx.71) - 삭제된댓글

    223.38 타인을 조롱이 과한데 본인 학벌은 어떠신지요?
    자녀 학벌 말고요?

  • 44. ㅡㅡㅡㅡ
    '24.9.3 10:03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부인할 수 없는 현실이네요.

  • 45. ㅇㅇ
    '24.9.3 10:04 AM (96.55.xxx.141)

    중년되어도 가난하면 학벌 그다지이긴 하죠.
    근데 돈있으면 학벌이 사람의 가치를 높여줍니다.
    사회일 안하는 백수나 가정주부라도 학벌 좋음 어디가서 대접 좋아요. 일단 어릴때부터 알고지내 만나는 친구들의 수준도 좋고요.
    결국 학벌은 인맥 쌓기인거 같기도요.

  • 46. 궁금해서
    '24.9.3 10:07 AM (175.223.xxx.13)

    말 안하는데 학벌을 어떻게 알죠? 서울 학군지인데 그런 거 묻는 분위기 아닙니다. 대학원 나오고 그 학교 출신이란 주장도 많고요. 우연히 알면 몰라도요.

  • 47. 나나
    '24.9.3 10:07 AM (175.120.xxx.173)

    알아서 잘 삽시다.

  • 48. 20년도 더된 얘기
    '24.9.3 10:35 AM (222.117.xxx.170)

    여자 치과의사랑 남자 서울대법대랑 결혼했는데 사시 안붙으니 이혼했죠
    생산성과 이어지지않은 학벌은 공허해요

  • 49. ...
    '24.9.3 11:00 AM (222.237.xxx.194)

    서울대 나온 곧 환갑언니...
    한번도 경제활동을 해본적이 없어요
    알바가서도 일주일만에 짤려요
    공부는 왜 한건지... 평생 식구들 빨대 꽂고 살아요

  • 50. 그냥 가려다
    '24.9.3 11:14 AM (76.168.xxx.21)

    한마디 합니다.
    학벌 좋고 능력있어 돈 잘버는 남자가 나이 많은 여자 소개를 뭐하러 받나요?
    이미 다른 여자가 데리고 살죠.

  • 51. 그게
    '24.9.3 11:28 AM (110.70.xxx.180)

    자본주의 인거죠
    이번에 알았잖아요
    의사도 결국 돈 많이 벌려고 한다는 거.
    당연한 말씀 입니다.
    그런데 학벌이 높은 확률로 돈을 더 많이 벌게 해주고, 약간은 나쁜일을 거를 수 있다는 거 또한 사실인거죠.
    그리고 확실한 건 노력으로 인한 성취를 맛본다느는 거, 이게 엄청나죠.

  • 52.
    '24.9.3 11:46 AM (223.38.xxx.9)

    한마디 합니다.
    학벌 좋고 능력있어 돈 잘버는 남자가 나이 많은 여자 소개를 뭐하러 받나요?
    이미 다른 여자가 데리고 살죠.2222222222

  • 53. 그건
    '24.9.3 11:47 AM (219.255.xxx.39)

    다시 돈주고 살 수없는 흔적,표식이라 봅니다.

  • 54. ㅓㅓㅗㅎ
    '24.9.3 12:24 PM (211.234.xxx.182) - 삭제된댓글

    고대졸. 전세사는자
    숭실대. 자가 사는자. 후자선택합니다.

  • 55. ...
    '24.9.3 1:07 PM (61.255.xxx.179)

    천박한 인식이니 뭐니 하는 사람들은 백수인가 보네요
    배운것을 사회에 쓰는 일..그게 직업인겁니다
    서울대 나오고 하버드 나왔는데 백수면 그리 대단해 보이지도 않는것도 사실이죠

  • 56. ...
    '24.9.3 5:19 PM (221.151.xxx.109) - 삭제된댓글

    124님

    현대 정주영 자식 중 서울대 들어간 사람은 정몽준 하나예요
    오히려 학벌은 전반적으로 삼성 자손들이 좋아요
    현대는 고대라인이 많은데 대부분 기부금 입학이라는 소문이;;;

  • 57. ...
    '24.9.3 5:20 PM (221.151.xxx.109)

    124님

    현대 정주영 자식 중 서울대 들어간 사람은 정몽준 하나예요
    서울대를 턱턱 들어가다니요;;;
    오히려 학벌은 전반적으로 삼성 자손들이 좋아요
    현대는 고대라인이 많은데 대부분 기부금 입학이라는 소문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1350 실제보다 친구를 더 가깝게 느끼나봐요 3 ㅁㅁ 2024/09/03 2,191
1621349 꽃게를 지금 사둬도 될까요? 5 가을 2024/09/03 1,989
1621348 갤럭시 워치 주머니에 넣은 채 세탁기 5 무적 2024/09/03 1,390
1621347 향 좀 찾아주세요. (향수? 화장품?) 2 ..... 2024/09/03 888
1621346 남편이 영업하는 법인 대표인데요. 13 2024/09/03 5,975
1621345 ISA로 미국주식 투자하면 비과세? 4 금투세 2024/09/03 1,233
1621344 덱스 기무라타쿠야 닮지 않았나요? 35 산지직송 2024/09/03 3,601
1621343 아줌마 호칭이 어색했던건 주제파악 못한거였나봐요 6 아줌마 2024/09/03 2,195
1621342 사람 얼굴만 보고 지역 맞추기 17 ㅇㅇ 2024/09/03 2,783
1621341 어쩌라구요의 공손한말은? 31 질문이요 2024/09/03 4,213
1621340 노인운전!!! 정말 어떻게 좀.... 17 @@ 2024/09/03 5,146
1621339 한성장학금은요... 12 ........ 2024/09/03 1,785
1621338 지금 의사들 이렇게 개판난거 간단히 요약 해주실분? 32 2024/09/03 5,205
1621337 엄마가 핵경화 백내장이고 아직 수술하란말은 딱안했는데요 1 코코 2024/09/03 763
1621336 유어아너 오디오북 2 ㅇㅇ 2024/09/03 1,848
1621335 대장내시경후 가스찬거 어떻게 하셨을까요? 6 검사 2024/09/03 1,493
1621334 성격은 못 고치잖아요 11 성격 2024/09/03 2,385
1621333 잇몸에 좋은 유산균 문의 2 ohgood.. 2024/09/03 648
1621332 심우정딸은 어떻게 서민대출받았나요? 22 ... 2024/09/03 3,242
1621331 머리에 안개가 낀것 같아요 11 .... 2024/09/03 2,838
1621330 민주당 내년 검찰 특활비 전액 삭감 28 ... 2024/09/03 3,222
1621329 오래된 인버터 에어컨 3 ... 2024/09/03 1,345
1621328 다들 집에 계시나요 7 ........ 2024/09/03 2,463
1621327 제과점 빵에 발라진 크림치즈 같은 거 마트에서도 파나요? 15 ..... 2024/09/03 2,752
1621326 사우나 머리말리는곳에서 엄마들끼리 싸움 41 ㅎㅎ 2024/09/03 19,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