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련' 두살배기, 응급실 11곳서 거부 당해…한달째 의식불명

아이고 조회수 : 1,933
작성일 : 2024-09-03 08:23:47

'경련' 두살배기, 응급실 11곳서 거부 당해…한달째 의식불명

 

119 신고 이후 한 시간여 만에 열두번째 병원서 진료
진료거부 병원들 "진료할 의료진 없다"

 

2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달 3일 오후 8시 40 분께 A 양이 열이 나고 경련 증상을 일으켜 119 를 불렀고, 10 여분 만에 구급대원이 도착했으나 병원으로 출발할 수 없었다고 한다.

 

모두 11 곳의 병원으로부터 진료를 거부당했고, 그러는 사이 아이의 상황은 더 악화됐다. 구급차에 동승했던 아이의 엄마는 아이의 상황이 시시각각 악화되는 것을 바라보면서 울면서 병원 측에 받아달라고 애원하는 수밖에 없었다.

12 번째로 연락된 병원에서 응급진료가 가능해 이송했지만 이미 119 신고로부터 한시간의 시간이 훌쩍 지난 뒤였다.

응급치료를 시작해 경련은 멈췄지만 A 양은 뇌손상을 당해 한달째 의식불명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7765887?sid=102

ㅡㅡㅡㅡㅡㅡ

 

부모는 피눈물이 나겠네요. ㅠ

IP : 125.184.xxx.70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출처
    '24.9.3 8:24 AM (125.184.xxx.70)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7765887?sid=102

  • 2. ..
    '24.9.3 8:25 AM (211.251.xxx.199)

    어린 아기
    진짜 안타깝고 속에서 분노가 치미네요
    인재에요 인재

  • 3. 00
    '24.9.3 8:26 AM (118.235.xxx.126)

    단식 5일인가 한 의협회장은 곧바로 응급실 통과하고 입원했잖아요 어케 한거죠

  • 4. 의사는
    '24.9.3 8:31 AM (122.36.xxx.22)

    프리패스고 일반환자들은 뺑뺑이죠

  • 5. ..
    '24.9.3 8:32 AM (211.251.xxx.199)

    누구는 주치의 50명

  • 6.
    '24.9.3 8:39 AM (211.243.xxx.169)

    단식 5일인가 한 의협회장은 곧바로 응급실 통과하고 입원했잖아요 어케 한거죠

    --> 의협 회장이 신생아야 ?

    소아과랑 내과랑 구분 못하심 ?

  • 7. 불안
    '24.9.3 8:41 AM (118.235.xxx.82)

    아기 부모들은 정말 불안할듯요.
    어른들은 조심한다고 하지만
    아기들은 시도때도없이 아픈데ㅠㅠ
    아가 어쩌나요?ㅠ

  • 8. ...
    '24.9.3 8:44 AM (116.125.xxx.12)

    건희지지자 ㅁㅊ한 댓글 ㅋㅋ
    소아과 전문의가 없다고 ㅂㅂ
    의협회장은 단식이고 어른
    아 저러니 건희 국민을 개돼지 보지

  • 9. ..
    '24.9.3 8:47 AM (182.221.xxx.146)

    김건희 그 콜걸이 나라 다 망치는 중입니다

  • 10. ...
    '24.9.3 8:49 AM (222.117.xxx.65)

    윤 과 거니여사 어명 아래
    복지부와 교육부의 환장의 콜라보

  • 11. 나쁜
    '24.9.3 8:55 AM (39.7.xxx.144)

    윤석렬

    "채상병 사건 청문회 외압 실체 없는 것 드러나... 수사도 잘 되고 있어"

    "의료 현장을 가봐라, 원활하게 가동되고 있다

  • 12. ..
    '24.9.3 8:56 AM (39.7.xxx.218)

    미친 교육부
    미친 복지부

  • 13. 22
    '24.9.3 9:01 AM (118.235.xxx.16) - 삭제된댓글

    대통령실이 죽은 이유는 알수없다며

    뺑뺑이하다 응급실 못가서 죽은게 아닐수도 있다

    라고 발표를 했어요
    22

  • 14. 22
    '24.9.3 9:03 AM (118.235.xxx.16)

    대통령실이 죽은 이유는 알수없다며
    뺑뺑이하다 응급실 못가서 죽은게 아닐수도 있다
    라고 발표를 했어요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num=3877856&reple=36420350

  • 15. 문제없이 잘~??
    '24.9.3 9:04 AM (175.214.xxx.36)

    병원에를 한번 가 보세요

    건들거리며 말하던 그 역겨운 모습
    지는 주치의들에 쌓여서 불편함 1도 없으니 국민들이 죽건말건

  • 16. oo
    '24.9.3 9:11 AM (112.216.xxx.66)

    소아과 볼 의사가 없는거쟎아요. 그것도 응급실에.. 내과 소아과 구분도 못하고..그저 의사만 욕하고 싶은거죠? 에효.. 아기 어떻하나요. 이래도 응급상황에 문제없다는 등신..

  • 17. 단식이야
    '24.9.3 9:24 AM (61.101.xxx.163)

    간단하니 환자로 받을수있는거고
    지금 대학병원 응급실이 무너져서 중환자는 못받는거고..
    이해안감?
    막말로 저 애기 응급실에서 받았다가 처치 안돼서 다른병원으로 전원시킨다고 시간잡아먹으면 왜 시간끌었냐고 소송들어오는게 대한민국이야..훈련병 사망사고에서도 응급실 의사 경찰이 조사한거 모름? 왜 빨리 다른조치 취하지않았냐고..그러니 응급실 의사들이 하나둘 사직한거고.. 인생 ㅈ되게 생겼는데 버티나?
    내가 의사라도 경증환자보지 응급환자보겠냐고.
    그렇게 의사들 쥐잡듯 잡아대더니..대한민국 의료수준을 두고도 살수있는 사람들이죽어가겠지.. 나라도 경증보고 돈덜벌겠구만..아니구나., 대한민국은 중증도 돈 안되는구나..그러니 병원이 임대하고 주차비받아서 적자 메꾸지..

  • 18. ㅇㅇ
    '24.9.3 9:24 AM (61.35.xxx.12)

    과연 이천명 늘리면 소아과.응급의학과 의사들이 늘까요? 지금도 소아과 전공한 전문의들이 소아과 병원을 안한다는데..
    제대로된 필수과 늘리는 방안을 세우는게 아니라 무조건 인원만 늘리면 해결되는줄 아는 무모한 정부나 국민들이나..

  • 19. 소아응급의사
    '24.9.3 9:37 AM (175.208.xxx.213)

    개혁신당 이주영 의원도 소아응급전문의잖아요.
    팀플레이를 해야 하는데 팀이 다 깨져서 일을 못한다고

    동료 소아응급중에 80프로 다른 일 한대요.
    소송 위험과 병원에서 운영할수록 손해가 크니 폐과한다고

  • 20.
    '24.9.3 11:11 AM (218.157.xxx.171)

    의사들이 환자 버리고 집단 이기주의 끝판왕으로 버티기하는 거 국민들도 오래 오래 기억할거에요. 윤석렬은 싫어하지만 이 싸움은 반드시 이기고 끝내야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1273 시골살이 : 오늘도 어떤 할머니를 태워드렸어요 19 2024/09/03 4,955
1621272 청호나이스 정수기 써보신 분! 6 괜찮나요? 2024/09/03 720
1621271 맹장수술 어디로 가야하나요? 20 , ... 2024/09/03 2,037
1621270 열받아서 8만원 썼어요 13 .... 2024/09/03 5,371
1621269 집을 싸게 팔아서 속이 말이 아닌데요… 55 위로좀 ㅠㅠ.. 2024/09/03 20,679
1621268 국짐 종특 타깃잡고 언론과검이 합심해 악마화 1 ㄱㄴ 2024/09/03 499
1621267 검찰총장 청문회 노려보고 째려보고 20 .. 2024/09/03 1,931
1621266 운동 다니는 전업주부님들 38 ㅇㅇㅇ 2024/09/03 7,049
1621265 윤석열 측근들 말에 의하면, 윤은 불안하면 강하게 말한다. 10 0000 2024/09/03 3,202
1621264 근적외선 led좌욕방석 여성건강에 도움될까요? ㄱㄱㄱ 2024/09/03 300
1621263 이상한 집냄새 20 복숭 2024/09/03 5,606
1621262 살짝 맛이 간 음식 팔팔 끓여먹음 어때요?? 19 .. 2024/09/03 3,187
1621261 같이삽시다- 안문숙 안소영 하차하네요 27 ........ 2024/09/03 8,694
1621260 닭발은 이제 밀키트가 낫네요 4 ........ 2024/09/03 1,581
1621259 이번 정부 아니었으면 나라가 이렇게 썩었고 쓰레기 집합소인 모를.. 13 정말 2024/09/03 2,070
1621258 눈만 부으면 왜그러는걸까요? 4 2024/09/03 880
1621257 아들이 첫휴가 나왔는데 13 군대 2024/09/03 2,624
1621256 욱일기 닮은 전남 장흥 기념 배지 회수 5 ... 2024/09/03 1,256
1621255 민주 추미애 "임시정부 수립일도 국경일 지정".. 17 저녁숲 2024/09/03 1,697
1621254 스타벅스 초콜릿푸딩과 15개월 아기 10 아기 2024/09/03 2,131
1621253 트럼프,더 많은 분담금 중요했지만, 文과 한미관계 발전 3 2024/09/03 1,180
1621252 지난번에 따님이랑 연극보실 예정이시라는 분 1 연극연극 2024/09/03 541
1621251 소년시절의 너 & 빅토리 강추합니다 8 영화 두편 2024/09/03 1,491
1621250 이혼전과 후는 어떤 세상 인가요? 18 .... 2024/09/03 5,553
1621249 빌보 듄 쓰시는분 어때요 2 .... 2024/09/03 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