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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일들이 연달아 닥치면

어떻게 조회수 : 2,438
작성일 : 2024-09-02 23:43:29

어떻게 견뎌내세요? 

평생 이렇게 악재가 연달아 겹치며 바닥친 적은 처음인데요...

 

남편 실직, 그 스트레스 때문인지 저 난치성 자가면역 질환 발생, 민사 소송 2건, 자식 얘기는 뺄게요..

오늘은 남편이 전화로 힘들다 징징,

친정 부모님 사는 낙 없다 하소연. 저희 집 상황 아시는데도 굳이 하소연하시는거 보면 늙으셨어요. 남 생각 못하고 상황 판단 안되는...

 

너무 숨막혀요....겨우 버틸까 말까 하는데 못 버티게 꺾고 싶은걸까요. 어떻게 이 시간들을 견뎌내야 할까요.

IP : 49.172.xxx.2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끝은 있다
    '24.9.2 11:47 PM (61.105.xxx.165)

    나쁜일은 혼자 안 온대요.
    바닥쳤으니
    이제 올라갈 일만...
    조금만 더 버티시고
    더 아프지마세요.

  • 2. 00
    '24.9.2 11:49 PM (182.172.xxx.169)

    저도 오늘밤 너무 답답하고 화가나서 아래 글 썼는데 저보다 한 층 더 레벨이 높은 글을 읽으니 숙연해집니다.. 마음 한편에는 다 좋아지고 나면 분명 그때 그랬지 하면서 회상하는 날이 있을거라는 생각도 하고 있어요...

  • 3. ....
    '24.9.2 11:53 PM (114.204.xxx.203)

    그런 시기가 있더군요
    그냥 시간이 약이다 하고 가능한 가만히 있으래요
    생각 줄이고 몸 움작이고 소소한 재미 찾고요
    형편 더 나쁘지 않은거에 감사하고요
    부모님 하소연은 연락 줄이고 짧게 끊어요
    나도 힘들어서요
    80넘어 안아프면 이상한거다 그래도 돈걱정 자식 걱정은
    안하지않냐 감사하게 생각하시라고 하고요
    저도 쇼그렌으로 힘들고 계속 검사에 진료에....
    남편은 곧 퇴직에 애는 취준생 긴 노후걱정에
    생각만 많고 머리 아파요
    뭐 어찌 되겠지 해버려야 하는데

  • 4. 인생
    '24.9.3 12:17 AM (222.119.xxx.18)

    완전 다운사이즈 하는거죠.
    다른 사람 된달까요.
    10년 그렇게 눈 꼭 감고 버텨봐요

  • 5. ..
    '24.9.3 12:17 AM (39.7.xxx.72)

    건강하면 괜찮습니다.
    그냥 하루 하루 버티는 겁니다.
    그럼 하루가 일주일
    일주일이 한달 이렇게 지나가면서
    해결해 나가는 겁니다.
    좋은 방향으로 잘 버티고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 6. ㅡㅡ
    '24.9.3 1:44 AM (121.166.xxx.43) - 삭제된댓글

    근데 다 지나가 평온한 날도 오더라구요.
    건강 잃은 건 완전 회복은 안됐어요.
    6년 지났어요.

  • 7. ㅇㅇ
    '24.9.3 10:12 AM (119.198.xxx.10) - 삭제된댓글

    힘내시고 건강부터 챙겨요
    이또한 지나간다
    저도 지나고 보니
    이속담이 맞더군요
    하루하루 밤에 내일은 또 어떻게살아갈지.
    하고 걱정으로 잠들었어요
    그래도 살아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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