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0살쯤 연하 만나는 분들

ㅡㅡ 조회수 : 4,878
작성일 : 2024-09-02 23:36:43

혹은 남편이 그 정도 연하인 분들.

회춘하는 느낌이 있나요?

감정, 느낌 말고

진짜 새치가 줄거나

피부가 좋아지거나

그런거 말입니다.

 

어떤 책을 읽었는데

남자는 어린여자 만나면 기운을 뺏기고

여자는 반대로 기운을 얻어서

몸이 젊어진다는 얘기가 나와요.ㅎ

저자는 남자고요.

전통한의학은  아니고

대체의학에서 유명한 분인데

암튼

어떠세요?

한두살이나 5살 연하는 의미없고요.

 

IP : 110.70.xxx.49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람소리2
    '24.9.2 11:38 PM (114.204.xxx.203)

    설마요 그건 마법이죠

  • 2.
    '24.9.2 11:39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맘고생하느라 더 늙을듯요..

  • 3. ㅡㅡ
    '24.9.2 11:42 PM (1.232.xxx.65)

    맘고생 안한다는 전제하에 그런거겠죠.
    정서적인 부분이 아니고
    단순하게 ㅅㅅ할때 그렇단거예요.
    책에 나온건 더 극단적인 나이차였어요.
    육십대들이 이십대 여자랑 성매매하면
    기운이 소모된다.
    근데 여자는 반대라고요.
    회춘한다.
    근데 실제 그정도 나이차커플은 거의 없으니

  • 4. 그럼
    '24.9.2 11:42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다죽어가는 영감님방에 어린처자 들여보내던 영화들은 뭔가 싶네요.

  • 5.
    '24.9.2 11:44 PM (1.232.xxx.65)

    일시적으로 활기가 돈다고 느끼지만
    실제로는 기운소모가 심해진대요.

  • 6. 혹시
    '24.9.2 11:44 PM (118.235.xxx.145) - 삭제된댓글

    기 치료 믿으세요?

  • 7. 그게
    '24.9.2 11:51 PM (1.236.xxx.80)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가 라디오 일일 디제이로 나와서 말하던 것.
    환경을 젊은 시절과 비슷하게 세팅하면
    뇌가 그걸 알아차리고
    젊은 시절로 돌아간 듯 신체도 반응한대요

  • 8. ㅁㅁ
    '24.9.2 11:53 PM (39.121.xxx.133)

    남편이 9살 연하인데.. 남편 나잇대로 같이 살아가는 것 같아요. 제 또래와 비교하면 분명 제가 젊은 느낌이 있는듯요.
    유치하게 살아갑니다ㅎ

  • 9.
    '24.9.3 12:01 AM (1.232.xxx.65)

    유치한건 정서적인거고
    신체적으로 동안. 동몸이신가요?

  • 10. ...
    '24.9.3 12:04 AM (218.48.xxx.188)

    아는 돌싱 언니가 동거중인 남친이 13살 연하인데 그전보다 실제로 피부가 젊어지고 하는 느낌은 딱히 없고 늙어보일까봐 엄청 외모에 신경은 쓰더라구요. 그래서 젊게 보이는걸수도...

  • 11. 뇌가
    '24.9.3 12:35 AM (118.235.xxx.11)

    착각?가능할것 같아요.

  • 12. ...
    '24.9.3 12:42 AM (118.235.xxx.39) - 삭제된댓글

    나이 차이 많이 나는 연예인 부부 생각해보세요
    나이 많은 쪽이 남자든 여자든 다 제 나이로 보여요

  • 13. 어휴
    '24.9.3 3:51 AM (211.36.xxx.5)

    과학이 눈부시게 발달한 시대에
    저런 소리에 솔깃하다니

  • 14. 그런거 있긴해요
    '24.9.3 4:26 AM (117.111.xxx.4) - 삭제된댓글

    진짜 젊어진다기보다는 젊어질려고 용을 쓰게되죠.
    나이차 많은 남친 꽤 오래 사귀다 헤어졌는데 우연히 만나서 이야기하다가 그 때 참 자기가 나이 많아 보일려고 애 많이 썼다기에 나도 어려보일려고 고생했다고 하고 웃었네요.


    얼마전에 휴가가서 친구들하고 맥주마시는데 최여진? 인가 그 탤런트 보고 누구 하나가 그 탤런트 갑자기 스타일 노숙해지고 촌스러워졌다며 저건 분명히 나이많은 남자한테 푹 빠져서 사귀는 거라고 하더니 그말 떨어지자마자 연상돌싱남 만난다고 자백?

    어쩔수 없이 사람은 지주보고 사랑하는 사람 스타일 닮아가고 그사람 눈에 이뻐보일 스탕일 될려고 노력하게 되죠. 본능인것 같아요.

  • 15. 다른건,몰겠고
    '24.9.3 5:40 A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윗집아저씨 바람나 13살아래 여직원과 사는데
    처음봤을댄 시아버지나 시숙과 사나?(시모도 계셔서...)했는데...
    한 3년~5년되니 비슷한 분위기...

    외모에 엄청 신경씀.
    영구눈썹,가발심고 피부과 미용실 자주감.

  • 16. ㅇㅇ
    '24.9.3 7:11 AM (101.53.xxx.182)

    아는지인이 엄청 미인에 동안인데 18살 연하랑 연애했어요. 근데 관계 2달쯤 지나서 아래 하얀털 나는게 갑자기 다 없어졌다고ㅎㅎ 피부ᄃᆞ도 광이 나더라구요. 그런게 있긴한가봐요

  • 17.
    '24.9.3 7:55 AM (211.234.xxx.102)

    원글님의 요지는 섹스를 하면 남성의 기를 빨아들여 젊어지냐
    실제 기를 빨아들어 육체적으로
    좋아지냐 그걸 묻는건데요 ㅋㅋ 무협지에서 자주 나오는 내용입니다만....

  • 18. 오홋
    '24.9.3 6:34 PM (1.243.xxx.162)

    연하 만나고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2381 오늘 축하 메뉴 뭐가 좋을까요? 14 ... 2025/01/26 1,695
1672380 발 뻗고 해피 설날입니다 5 하늘에 2025/01/26 807
1672379 법원 폭동이 큰거였고 국민여론 눈치를 단단히 본거군요 16 ........ 2025/01/26 5,399
1672378 구속기소~~~ 4 ㅋ ㅋ 2025/01/26 1,015
1672377 윤뚱 구속기소 1 ㄴㄷ 2025/01/26 769
1672376 체포, 구속 당연한 일에 안될까봐 전전긍긍하다니 1 ... 2025/01/26 641
1672375 하루종일 1 하루 2025/01/26 567
1672374 아오~쌔고맛! 구속! 축 새해! 1 그레이스 2025/01/26 852
1672373 너무 당연한게 너무 힘든 현실이 너무 슬픕니다. 13 .. 2025/01/26 2,292
1672372 대한민국만세!!!!!!! 7 ㄷㄷㄷㄷ 2025/01/26 1,211
1672371 구속기소! 3 행복한새댁 2025/01/26 1,006
1672370 구속 기소했대요 냉무 2 Dd 2025/01/26 773
1672369 구속 기소!!! 2 ... 2025/01/26 986
1672368 1보] 검찰, '내란 혐의' 윤석열 구속기소 36 ㄴㄱ 2025/01/26 6,422
1672367 손에 안잡혀요 4 일이 2025/01/26 1,099
1672366 주변 2번 지지자는 4 ㅓㅗㅎㄹ 2025/01/26 939
1672365 남의 차 막은인간 신고가능할까요? 3 .. 2025/01/26 939
1672364 청소년 양말 세탁요 3 오늘 2025/01/26 1,290
1672363 전한길 "스스로 희생한 尹 사랑할 수밖에…곧 지지율 6.. 27 ㅇㅇ 2025/01/26 4,118
1672362 팔자주름 리프팅 덴서티랑 써마지 중에 머가 좋아여?? 냠냠후 2025/01/26 1,088
1672361 오래된 연태구냥 산도라지담금주 As 2025/01/26 431
1672360 거의 두달째 드라마 예능을 끊었어요 6 ........ 2025/01/26 2,055
1672359 락 좋아하시나요? 6 ll 2025/01/26 729
1672358 니트에서 세제냄새가 심한데 없앨방법 있나요? 2 Jklpo 2025/01/26 637
1672357 깃발보니까 4 ........ 2025/01/26 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