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에서 분갈이가 엄두가 안나서..

ㅇㅇ 조회수 : 2,246
작성일 : 2024-09-02 22:52:55

화분안옮기고 바로 밑에 신문지깔고 살금살금 손으로 흙을 최대한 많이 파낸다음 버리고 새흙을 부어줬더니 꽤 분갈이 한것처럼 됐어요

식물도 상태좋아지고..

이렇게 하니까 간단하네요

 분갈이 시기 지나신분들  해보세요

 

IP : 211.209.xxx.12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뿌리
    '24.9.2 10:54 PM (182.212.xxx.75)

    가 문제가 되죠. 화분밑까지 퍼지면요. 화분크기를 바꿔줘야하니~

  • 2. 검은 손
    '24.9.2 10:58 PM (151.177.xxx.53) - 삭제된댓글

    돈 좀 들여서 화분 많이있는 꽃집에 맡겼더니 커다란 화분에 옮겨도 잘 자라더라고요.
    제 손으로 한 애드른 ㅠㅠ....

  • 3. ㅇㅇ
    '24.9.2 11:00 PM (211.209.xxx.126) - 삭제된댓글

    화원에 전화하면 가지러와서 분갈이해서 갖다주나요?울집화분은 커서 승용차에 안실려요

  • 4. ..
    '24.9.2 11:01 PM (211.212.xxx.185)

    원글처럼 하는건 임시방편이지 내년엔 화분아래 뿌리가 한가득이라 분갈이해줘야할걸요.
    신문지보다 야외용비닐돗자리 큼지막한거 깔고 해야 뒤처리가 그나마 좀 수월해오.

  • 5. 파낸 흙
    '24.9.2 11:02 PM (211.114.xxx.107)

    안버려요. 화분의 흙을 숟가락으로 파낸뒤 물 줄때 없어진 만큼의 새 분갈이흙을 넣고 같이 섞어줍니다. 매년이렇게 해도 병 안걸리고 잘 자랍니다.

    다만 뿌리가 많아지는 식물의경우엔 어쩔수없이 뽑아서 뿌리정리하고 새싹 잘라낸뒤 기존흙에다 새분갈이흙 섞어 도로 넣어줍니다.

  • 6. ㅇㅇ
    '24.9.2 11:03 PM (211.209.xxx.126)

    울집화분은 이미 커다란거라 더 큰화분에 안 옮겨도 돼요

  • 7. ㅎㅈ
    '24.9.2 11:04 PM (182.212.xxx.75)

    그러면 뭐하러 흙파고 새흙 넣나요?! 위에다 새흙 부어주고 오스모코트 좀 넣어주면 되거든요.

  • 8. 분갈이매트
    '24.9.2 11:04 PM (59.7.xxx.113)

    다이소에 분갈이매트 있어요. 김장매트같은 두툼한 소재예요. 뿌리가 뱅글뱅글 돌면서 화분아래에 또아리 틀고 있을거라 분갈이 하셔야할거예요. 분갈이 하면 빛 안보이게 구석에 두시면 휴식을 취할수있어서 몸살을 덜 할거예요

  • 9. ㅇㅇ
    '24.9.2 11:07 PM (211.209.xxx.126)

    김장용매트사서 남편이랑 분갈이 한적있는데 다시하려니 엄두가 안나서..ㅜㅜ
    내년봄에는 제대로해줘야곘네요

  • 10. ㅇㅇ
    '24.9.2 11:09 PM (211.209.xxx.126)

    화분한개는 큼직한 아레카야자인데 20년됐어요
    상태 짱좋아요

  • 11. 바람소리2
    '24.9.2 11:37 PM (114.204.xxx.203)

    너무 큰건 혼자 못해서
    몇년에 한번씩 맡기는데
    제대로 하는지 의심스러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5015 다들 전기세 나왔나요? 33 ........ 2024/09/14 6,329
1625014 스테로이드, 당뇨병 유발 위험 12 ... 2024/09/14 3,815
1625013 학폭가해자가 청첩장을 보냈다네요. 14 ... 2024/09/14 4,643
1625012 후회할 걸 알면서 또 사는 것 있나요? 4 봄날처럼 2024/09/14 2,574
1625011 죄책감 3 마늘꽁 2024/09/14 1,006
1625010 금투세 안되는 쪽으로 기울었다네요 11 ,,,, 2024/09/14 3,069
1625009 역시 정국 상남자 31 .. 2024/09/14 4,569
1625008 손승연 보니 셀린디옹이 얼마나 대단한지 알겠네요 8 2024/09/14 4,597
1625007 스마트 워치 잘 쓰시는 기능 추천해주세요! 6 ... 2024/09/14 1,391
1625006 리사 블핑 중에 압도적으로 잘나가나봐요 16 .. 2024/09/14 6,406
1625005 추경호 겨냥 “학부모가 ‘의료대란 방패’니?” 6 비열한멧돼지.. 2024/09/14 1,964
1625004 오늘 에어컨 트는게 맞는거죠? 6 ㄷㄹ 2024/09/14 3,092
1625003 습도때문이겠죠? 2 아무래도 2024/09/14 2,155
1625002 오늘 무지개 봤어요 1 .. 2024/09/14 837
1625001 아들 한명 있는데요 10 …. 2024/09/14 4,861
1625000 며느리가 시아버지를 할아버지라고 부르는게 괜찮나요? 20 할아버지 2024/09/14 5,161
1624999 명절명언 그분 찾아서 유퀴즈 출연시켰으면 좋겠어요 7 ㅇㅇ 2024/09/14 2,977
1624998 30만원짜리 쇼파가 등받이가 낮아 너무 불편해요 7 쇼파 2024/09/14 1,407
1624997 슈가때문에 삼성 광고도 짤리게 생겼는데 왜 안 나가는 거에요? 31 ... 2024/09/14 4,756
1624996 베타랑 2. 봤어요 스포무 5 현소 2024/09/14 3,235
1624995 갈비 핏물 얼마 정도 빼나요 11 ㅇㅇ 2024/09/14 2,064
1624994 남자 어르신들이 차례음식 준비하는 경우 있을까요? 13 ........ 2024/09/14 1,340
1624993 조영남 "전처 윤여정, 같이 사는 거나 다름 없다&qu.. 35 ... 2024/09/14 23,373
1624992 동태 세팩 샀는데 날씨 선선해지면 하려구요. 5 그냥놀기로 2024/09/14 1,242
1624991 본인이 행복한지 모르는 노인 15 ㅠㅠ 2024/09/14 4,6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