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를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다는 말이 맞아요

.. 조회수 : 2,472
작성일 : 2024-09-02 19:48:25

가족은 자신이 선택할 수 없고 배우자는 젊은 시절의 실수일 수 있어요

하지만 친구는 자신이 선택해서 사귀고 자신이 선택해서 계속 친분을 나누는 대상이죠

 

주변에서 보면 괜찮은 사람은 괜찮은 사람과 친구하고 여왕벌은 시녀와 친구하고 막장은 막장과 친구하고 거지근성은 호구와 친구해요

IP : 39.7.xxx.8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2 7:56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솔직히 친구는 코드가 맞아야 친구를 하죠.... 이건 학창시절에도 그렇잖아요..
    저 학창시절에 뒤에서 노는 친구들이랑 한번도 이야기 조차 해본적이 없는데 . 저는 키가 작으니 항상 앉아서 앉는학생이었고 그러니 그 주변 친구들이랑 어울리면서 놀았던것 같구요
    또 걍 평범한 친구들이랑 잘 맞았구요.. 지금도 무난무난한 사람들이 편안하구요 .. 배우자도 그사람이랑 연애를 할려면 뭔가 맞아야 연애하고 사귀고 하죠 ..

  • 2. ...
    '24.9.2 7:59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솔직히 친구는 코드가 맞아야 친구를 하죠.... 이건 학창시절에도 그렇잖아요..
    저 학창시절에 뒤에서 노는 친구들이랑 한번도 이야기 조차 해본적이 없는데 . 저는 키가 작으니 항상 앞에 앉는학생이었고 그러니 그 주변 친구들이랑 어울리면서 놀았던것 같구요
    또 걍 평범한 친구들이랑 잘 맞았구요.. 지금도 무난무난한 사람들이 편안하구요 .. 배우자도 그사람이랑 연애를 할려면 뭔가 맞아야 연애하고 사귀고 하죠 ..

  • 3. ..
    '24.9.2 8:00 PM (114.200.xxx.129)

    솔직히 친구는 코드가 맞아야 친구를 하죠.... 이건 학창시절에도 그렇잖아요..
    저 학창시절에 뒤에서 노는 친구들이랑 한번도 이야기 조차 해본적이 없는데 . 저는 키가 작으니 항상 앞에 앉는학생이었고 그러니 그 주변 친구들이랑 어울리면서 놀았던것 같구요
    또 걍 평범한 친구들이랑 잘 맞았구요.. 지금도 무난무난한 사람들이 편안하구요 .. 배우자도 그사람이랑 연애를 할려면 뭔가 맞아야 연애하고 결혼하죠 ..그래서 일생 완전 평범한거 같네요 ..ㅎㅎ

  • 4. ///
    '24.9.2 8:04 PM (58.234.xxx.21)

    맞는 말이죠
    저보다 나은 사람들이랑만 만나요
    나은 사람들이라는게 물질적인건 아니고 배울게 있는 사람들이요
    배우자도 같이 살아보면 진짜 아닌 경우가 있긴하지만
    결혼까지 가려면 어떤 코드가 맞는 부분이 있긴해야 하죠
    전혀 교집합이 없으면 진짜 조금도 안끌리거든요

  • 5. ,,
    '24.9.2 8:25 PM (118.235.xxx.115)

    끼리끼리는 과학이에요

  • 6. 솔직히
    '24.9.2 8:40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친구도 그닥 선택의 여지가 없어요.
    자주 보고 가까이에 있고 기회가 많은 사이일뿐.

    그러다 아니다싶으면 뜸해지고 멀어지고...

    완벽한 사람도 없고 완벽한 친구도 없고 그렇더라구요.

  • 7. 신기
    '24.9.2 9:34 PM (175.199.xxx.36)

    거지근성은 호구와 사귀는거 맞아요

  • 8. ....
    '24.9.2 10:27 PM (1.241.xxx.216)

    어느 정도 나이들어서 친구는 그 말이 맞아요
    진짜 비슷한 환경 비슷한 사고의 친구들이 남더라고요 편하니까요

  • 9.
    '24.9.2 11:58 PM (221.138.xxx.96)

    진짜맞네요
    특히 여왕벌은 시녀와 친구라는 대목이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1340 민주 추미애 "임시정부 수립일도 국경일 지정".. 17 저녁숲 2024/09/03 1,692
1621339 스타벅스 초콜릿푸딩과 15개월 아기 10 아기 2024/09/03 2,125
1621338 트럼프,더 많은 분담금 중요했지만, 文과 한미관계 발전 3 2024/09/03 1,177
1621337 지난번에 따님이랑 연극보실 예정이시라는 분 1 연극연극 2024/09/03 527
1621336 소년시절의 너 & 빅토리 강추합니다 8 영화 두편 2024/09/03 1,491
1621335 이혼전과 후는 어떤 세상 인가요? 18 .... 2024/09/03 5,539
1621334 빌보 듄 쓰시는분 어때요 2 .... 2024/09/03 771
1621333 버거킹 적립해보세요~ 4 쏠쏠 2024/09/03 1,597
1621332 한국인은 코에 이물질 안넣고는 안되나요 9 …… 2024/09/03 3,816
1621331 9/3(화) 마감시황 나미옹 2024/09/03 365
1621330 서경덕교수 '살해 협박' 30대 검거..."어떻게 이런.. ... 2024/09/03 1,473
1621329 킥보드 훔치고 아파트 15층서 던진 초등생들…"처벌 불.. 20 다없앴으면 2024/09/03 4,805
1621328 학생과 가족처럼 VS 수업만 하는 학원 16 강사 2024/09/03 1,837
1621327 마늘 판매자 계좌입금하고 사기전에는 문자보내면 친절하게바로 답글.. 3 .... 2024/09/03 943
1621326 텀블러 들어가는 예쁜 가방 브랜드는요?? 7 텀블러매냐 2024/09/03 1,678
1621325 다 정신 차려야 해요 15 2024/09/03 5,304
1621324 40대 후반 생리주기 들쭉날쭉 3 ..... 2024/09/03 1,799
1621323 자동차보험시 지분 나누는 것 중요한가요? 3 99와 1 2024/09/03 604
1621322 내일부터 군인 아프면 누가 고쳐주나요. 3 , , , .. 2024/09/03 1,282
1621321 10월1일 쉬면 중간에 낀 2일도 쉬는 곳 많겠네요. 5 2024/09/03 1,270
1621320 프로포폴 왜 맞는거에요? 13 알고싶다 2024/09/03 2,903
1621319 과일알러지같은데 괜찮을때도있는데 5 알러지 2024/09/03 489
1621318 양호하다의 반대말은 무엇인가요 13 ㅇㅇ 2024/09/03 3,238
1621317 날씨 너무 좋네요 행복해요 2 .. 2024/09/03 1,132
1621316 발바닥 지방 패드 증후군 아시는분 계실까요? 7 통증 2024/09/03 1,0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