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개월부터 아기 이유식 조언 부탁

서툰 ㅡ 조회수 : 704
작성일 : 2024-09-02 19:23:38

피치못할 사정이 생겨 부모와 떨어진 8개월 여자아가를 위탁, 육아해야 합니다.

가장 큰 고민은 이유식...

이유식은 어떻게 만들어야 할까요?

경험자분들의 조언 구합니다.

아기는 아랫니 2개가 났더라구요.

 

저는 제 아이들 어떻게 키웠는지 기억도 잘 안나고 정신이 없네요.

IP : 180.81.xxx.6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2 7:37 PM (73.148.xxx.169)

    어떤 입맛이냐에 달렸어요.
    안 먹는 애는 이유식 실패.
    분유로 두돌까지 키웠어요

  • 2. 원글
    '24.9.2 7:42 PM (211.234.xxx.45)

    초기 이유식은 잘 먹었다네요.
    지금도 죽 같은거 주면 넙죽 잘 먹네요

  • 3. momo15
    '24.9.2 7:48 PM (175.115.xxx.124)

    그맘때쯤 채소육수 소고기육수 닭육수 준비하고 기본야채는 다넣고 채소육수엔 생선살이나 게살넣고 소고기육수에는 소고기다짐육넣고 닭은 닭고기 찢어서 다져넣고 한냄비씩 끓여서 소분해놓고 돌아가면서 먹였던거같아요 치즈얹어서 주거나 아기용 후리카게뿌려주고 저도 오래되어서 가물가물 여기보다 맘스홀릭이나 아님 개월수로. 검색하셔서 블로그나 유투브하는 엄마들거 몇개참고하시면 될거예요

  • 4. ㅇㅇ
    '24.9.2 7:58 PM (1.243.xxx.125)

    이유식은 간을 거의 안해야해요
    간에 길이들면 입에 맞는거만 먹으려 할수있어요
    야채 다지고 두부넣고 죽해도되고
    죽종류 다양하게 하다가 10개월쯤되면
    부드러운 음식 밥 조금씩주어도 됩니다
    얇은살고기(불고가 얇은것) 구워주고
    미역국 (잘게 썬거) 된장국 심심하게
    감자 단호박 고구마 삶아 으깬거
    계란찜 . 두부구이 .. 부드러운음식으로 시작하고
    과일도 주면 갉아먹기도 해요
    갈아서 쥬스로도 주고요
    너무 여러가지를 한번에 먹이는것보다
    소화되는걸 보고 음식 갯수를 추가하셔요

  • 5. ㅇㅇ
    '24.9.2 7:59 PM (1.243.xxx.125)

    생선도 아기가 좋아해요

  • 6.
    '24.9.2 8:01 PM (180.81.xxx.62)

    소중한 댓글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복 많이 받으셔요ㅡㅡ

  • 7. 가물가물
    '24.9.2 8:10 PM (211.250.xxx.132)

    아기이유식 따로 하기 보다는 어른 음식할 때 일부를 덜어 간을 안하고 재료를 좀더
    잘게 다져서 줬어요. 가끔 따로 준비하기도 했지만 늘 그렇게 하긴 번거로우니까요.

  • 8.
    '24.9.2 8:51 PM (104.28.xxx.22)

    이유식 책을 한권 사셔요.
    거기에 월령에 맞는 식재 먹이면 안되는거
    냉장된 채소 안되는거 다 써있어요.

    지금 만9세 아이 키울때
    한그릇 뚝딱이유식 이책으로 키웠네요.

  • 9.
    '24.9.2 9:23 PM (220.117.xxx.26)

    경제력 문제 없으면 시켜 먹어요
    산골이유식 루솔 가끔 맘마밀
    시중 이유식 사서 먹이고 소고기는 10에서 20 그람
    매번 추가 했어요

    아기 샤워핸들
    당근으로 사세요
    이유식 만큼 씻기는거 자주 해요
    젖병에 물이나 빨대 연습 시킬 시기예요
    이유식 하면서 물 먹는 연습 하는데 극구 거부하는 아기면
    늦게 시켜도 됩니다
    여아는 엉덩이 씻길때
    꼭 앞에서 뒤로 순서 지켜주세요
    순서 바뀌면 세균 감염 위험 있어요
    먹고 손 만지고 던지고 난리죠

  • 10.
    '24.9.2 9:24 PM (220.117.xxx.26)

    아기들 어른보다 미각 3배 발달 했대요
    소금 설탕 간장 다 안해도 됩니다
    꿀은 두돌 지나서 먹여요 제일 피해야하는게 꿀

  • 11. ㅁㅁ
    '24.9.2 9:33 PM (39.121.xxx.133)

    어머.. 귀엽겠어요.

  • 12. 중기이유식
    '24.9.2 10:21 PM (211.205.xxx.145)

    할때네요.너무 곱게 갈 필요 없이 채소등 입안에서 뭉그러지게 해주면 될듯 해요.
    밥할때 스텐밥그릇에 재료 넣고 쪄서 섞어주면 될듯 해요.
    아님 반찬들 간 하기전에 조금씩 덜어놓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3882 입시도 시간이약입니다 9 약사 2024/09/11 1,510
1623881 커피값 오르면 이 참에 끊어야 하나. 3 .. 2024/09/11 1,758
1623880 베개솜40×60 //50×70어떤거 쓰세요? 8 ... 2024/09/11 1,174
1623879 겨드랑이살 부유방? 운동으로 뺄수 있나요? 7 RR 2024/09/11 1,963
1623878 양배추를 맛있게 먹기 어려워요(저탄수) 23 ㅇㅇ 2024/09/11 2,624
1623877 gs 반값택배 4 ufg 2024/09/11 764
1623876 샤**스팀청소기 어떨까여? 메렁 2024/09/11 327
1623875 미국인 중에 과도 비만인 사람 20 TTT 2024/09/11 2,827
1623874 제가 똑똑히 봤슈 15 패키지 2024/09/11 5,949
1623873 예지원 숏컷 남상 같대서 15 ㅇㅇㅇ 2024/09/11 3,255
1623872 작년 오늘은 27도 28도였네요 3 ........ 2024/09/11 1,910
1623871 25년 된 주민등록증 디자인 바꾼다…다음 달 디자인 공모 18 또 디자인?.. 2024/09/11 2,676
1623870 수능 보온도시락 뭐로 할까요? 18 아자아자! 2024/09/11 1,437
1623869 아무도 없는 숲속 결말 원해요(스포 원해요) 2 .... 2024/09/11 1,314
1623868 히피펌하는 사람의90%가 내향형(i)라는데. 34 djfbt 2024/09/11 4,146
1623867 12시30분 양언니의 법규 ㅡ 영탁 노래 사재기 , 결국 전.. 2 같이볼래요 .. 2024/09/11 798
1623866 35도는 진짜 아니잖아요 12 인천이요 2024/09/11 4,521
1623865 서울은 지금 34도 7 ㅇㅇ 2024/09/11 2,115
1623864 "VIP대접받는권력자들에 화나"전문의꿈접었다 18 2024/09/11 1,911
1623863 대학 동창들과 당일 혹은 1박 여행지 어디가 좋을까요? 4 여행 2024/09/11 998
1623862 너무 무식해서 무시하기도 수준 떨어져. 4 나도내가 2024/09/11 1,943
1623861 제사상에 우리 외할머니 명대사 20 명언 2024/09/11 7,572
1623860 신청도 안한 카드 배송 온다고 연락이 왔어요 17 보이스피싱 .. 2024/09/11 3,249
1623859 저 지금 직장에서 애 수시 원서 접수중인데요. 질문 11 123 2024/09/11 1,505
1623858 불륜 이야기에 저도 동참 ( 시대를 역행한 모계집안) 11 기억소한 2024/09/11 5,1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