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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치 처음 담궈보려는데...사먹는게 나을까요

김치 조회수 : 2,408
작성일 : 2024-09-02 17:48:47

김치 한번도 담궈본적이 없어요.

 

파김치 딱 한번..그것도 네이버 보면서 따라한 정도..(맛은있었어요)

 

김치 늘 사먹다가 이젠 한번 담궈볼까싶은데...

 

3인가족이고 일주일 내내 집에서 밥먹는건 거의 저뿐이고..

 

주말에나 가족들이 밥먹는데 그것도 한끼는 사먹는;;

 

근데 제가 김치 좋아해서 김치찌개 볶음밥등 잘해먹긴 하는데...

 

그래서 조금씩 사서 담궈서 먹을까 싶어서요..

 

괜히 일만 더 많아지고 별로라 생각들면 말려주세요^^:

IP : 124.80.xxx.38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필 지금
    '24.9.2 5:50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지금은 모든재료가 다비싸서
    11월쯤 김장철에 담구세요

  • 2. 김치
    '24.9.2 5:53 PM (124.80.xxx.38)

    아하!! 그런거 잘 몰랐어요. 가르쳐주셔서 감사합니다^^

  • 3. 지금
    '24.9.2 5:54 PM (59.7.xxx.217)

    배추 비싸요. 시판용 드세요.

  • 4. ssunny
    '24.9.2 5:55 PM (14.32.xxx.34)

    저도 한두해 전부터 직접 담가요
    젓갈 안넣고 제 입맛에 맞게 담백하게요
    의외로 간만 맞으면
    익어서 맛있어요
    조금 번거롭긴 하죠
    지금은 배추가 너무 비싸서 지난 주에 김치 주문했어요
    배추 맛있을 때 한 두포기만 담가보세요

  • 5. 추천
    '24.9.2 5:57 PM (106.101.xxx.94)

    절임배추사면 어렵지않아요.
    저도 작년에 한살림 절임배추사서 20키로 처음 담궜는데
    대성공 이미 지난달에 다 먹어서
    올해는 40키로 담구려구요.

  • 6. ㅇㅇ
    '24.9.2 6:04 PM (118.41.xxx.243)

    쿠팡에 배추 제법 싸서 저도 담그려고 합니다

  • 7. ...
    '24.9.2 6:13 PM (180.230.xxx.14)

    양이 얼마 안되면 김치 담궈 보세요
    저는 어머니가 일찍 돌아가셔서 고등학교 때 부터 살림했어요
    반찬은 친척들이 주시는 걸로 먹고
    대학교 때 부터 김치 담기 시작했는데
    아버지 계시니까 어쩔 수 없이 하게 되더라구요

  • 8.
    '24.9.2 6:35 PM (124.50.xxx.208)

    사먹는것보다 좋죠 아무리 비싸다해도 양도많고 깨끗하고 좋죠

  • 9.
    '24.9.2 6:48 PM (118.235.xxx.13)

    김치를 어디다 담구세요
    김치는 담그다 담가 담가서 담가요

  • 10. 네네
    '24.9.2 6:56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담그다 알아요
    담구다 미안해요
    급히 쓰다보니 구다 쓴건 댓글보고 알았어요
    후 시어머니 잔소리 듣는거 같네
    애미야 너김치 어디 담구니

  • 11. ....
    '24.9.2 6:59 PM (58.122.xxx.12)

    한포기만 간단히 해보세요 그럼 답이 나옵니다

  • 12. ㅇㅇ
    '24.9.2 7:03 PM (39.117.xxx.171)

    미국살때 너무 비싸서 만들어 먹었는데 이제는..못해요
    절이는게 일이기도하고 해도 맛이 없어요
    사먹는거 간편하고 맛도 있어서 안담근지 오래..

  • 13. ..
    '24.9.2 8:31 PM (211.234.xxx.1)

    가을 절임배추 사서 김냉에 담가놓으면 1년 내내 먹을 수 있어요.
    가을김치는 적당히 해도 맛있거든요.
    여기 유명한 김장레시피 따라하세요
    김장 해놓고도 맛있는 김치 보이면 적당히 사드셔도 됩니다.
    김치찜을 해도 든든해요.

  • 14. ...
    '24.9.2 8:37 PM (118.235.xxx.180)

    저희도 3식구 주말제외 남편은 0~1식, 중등아이는 김치 안먹음
    남편은 또 익은 김치는 안먹어서 2키로 한봉지씩 사다 먹어요
    종가집 오아시스생협 한살림에서 배추김치 열무김치 백김치 오이김치 갓김치 돌려가며 사먹어요

  • 15. 담구다 는
    '24.9.2 8:57 PM (114.204.xxx.203)

    없어요
    담그다
    그냥 사먹는게 싸고 편해요
    김장철 배추 맛있어서 2월쯤 많이사서 김냉에 두고 먹다 찌개용 합니다

  • 16. 그래도
    '24.9.3 4:34 AM (74.75.xxx.126)

    관심 있으면 해 보세요. 전 20대 초반부터 해외 생활해서 어쩔 수 없이 필요에 의해서 김치를 담그기 시작했는데요, 한 30년쯤 하고 나니 어디 나가서 김치 못 먹겠어요. 제 김치가 너무 맛있어서요. 객관적으로 맛있다기 보다 제 입맛에 따라 맞춰진거죠. 전 묵은지 싫고 겉절이같이 샐러드 느낌의 김치를 좋아하거든요. 찌개나 볶음용 김치는 저도 사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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