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방사령관,특전사령관,방첩사령관 3인 경호처장 공관 방문

조회수 : 2,048
작성일 : 2024-09-02 12:39:41

 

박 의원은 이어 최근 이진우 수방사령관, 곽종근 특전사령관, 여인형 국군방첩사령관이 최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경호처장 공관을 방문했다는 의혹도 제기했다. 박 의원은 “(이들의 방문 사실을) 출입기록에 안 남기려고 입구에서 경호처 직원 안내로 불렀다. 무슨 얘기를 했느냐. 계엄 얘기를 하지 않았느냐”고 물었다.

이에 김 후보자는 “동의할 수 없다. 대부분 사실이 아닌 것을 가지고 선동적인 말씀을 하고 있다. 이 자리는 선동하는 자리가 아니라 청문회, 말 그대로 듣는 자리다. 거짓 선동하는 자리가 아니다”라고 답했다. 인사청문 대상자가 의원 질문에 “거짓 선동” “듣는 자리”를 언급하자 야당에서 반발이 나왔지만, 김 후보자는 개의치 않았다.

김 후보자는 “청와대 이전은 권위주의 권력의 상징에서 벗어나기 위해 역대 대통령들이 국민께 공약했지만 모두 실패했는데, 지금 윤석열 대통령께서 성공하신 거다. 국민과의 약속을 지킨 것이다. 청와대를 국민 품에 돌려준 것이다. 비난받을 일이 아니다”라고 답했다.

박 의원은 앞서 김 후보자가 법무법인 취업 뒤 신고를 안 했다며 공직자윤리법 위반 의혹을 제기했다. 또 두 자녀의 17년간 유학 비용과 서울 아파트 2채 구입 비용 등 재산형성 의혹을 제기하며 관련 자료 제출을 요구했다. 특히 김 후보자의 딸로부터 5억5천만원을 주고 아파트를 사들인 경위에 대한 해명을 요구했다. 박 의원은 “자식이 부모에게 아파트를 팔았다”며 이해할 수 없다고 했다.

IP : 125.184.xxx.7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출처
    '24.9.2 12:40 PM (125.184.xxx.70)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705480?sid=100

  • 2. 빼박
    '24.9.2 12:45 PM (211.235.xxx.35)

    빼박 계엄령 조합인데

    선동 타령하고있네

    원래 어리석고 무능한 것들은

    최후의 수단으로 폭력을 쓰게 되어있어요

    윤석열 맛좀 봐야죠 국민들이

    저런걸 뽑아놨는데

  • 3. 오호
    '24.9.2 12:46 PM (182.212.xxx.174)

    지금 용산이전에 대해 막 생각하고 있는 차였는데
    김용현이 추진했군요

    무속에 빠져서 그런 줄 알았는데
    외려 치밀하게 쌓아올린듯

    윤의 롤모델은 이승만인 것 같기도 하고요

  • 4. 용산 이전
    '24.9.2 12:51 PM (211.234.xxx.109)

    추진한 사람이라고 했어요

  • 5. ㄴㅇㄹ
    '24.9.2 12:53 PM (211.234.xxx.152)

    무속이 아니면 용산이전 목적은 뭔가요
    국방부 장악?
    이전비용 빼돌리기?
    뭘 상상해도 개쌍놈같은 정부라
    졸지에 ㅋㄱ을 모시는 나라의 국민이 되버림

  • 6. ㅇㅇㅇㅇ
    '24.9.2 12:56 PM (182.212.xxx.174)


    국방부 장악 국회 무력화 친일 국민 갈라치기 압박 압박 압박
    이 모든 게 장기집권을 위한 포석처럼 생각됩니다

  • 7. ...
    '24.9.2 12:58 PM (118.235.xxx.167) - 삭제된댓글

    계엄령 동원해서 독재 장기집권을
    꿈꾸는거네요.
    일본에 속국이 되어 자위대 들어오면
    윤에게 힘을 실어주겠지요.
    아..진짜 끔찍합니다.
    기시다가 오는 이유가 뭘까요?
    계엄령+자위대
    무소불위의 권력으로 밀어붙일듯.

  • 8. 차근차근
    '24.9.2 1:02 PM (133.202.xxx.44)

    지들이 원하는댜로 다 되고 있네요
    쓰레기 장관들 청문회 조리돌림감으로 던져주고 뒤에선 이상한 짓거리 하고 있는데
    울나라 큰일나겠네요 ㅠ

  • 9. 용산 이전 주도
    '24.9.2 1:05 PM (211.234.xxx.101)

    [프로필] 김용현 경호처장...당선인 충암고 1년 선배로 용산이전 주도
    - https://m.asiatoday.co.kr/kn/view.php?key=20220501010000365

  • 10. 차근차근
    '24.9.2 1:06 PM (133.202.xxx.44)

    민주당의원들은 쓰레기 장관들 조사해야 하니 바쁘고 ㅎ
    머리좋네요 윤석열 김건희 ㅎㅎ
    민주당은 어차피 저것들 다 장관으로 할거니
    청문회에 비리 발표만 하고 핏대 세우면서 힘들게 싸우지 마시고
    윤석열이 무슨짓 하는지 감시 했으면 좋겠어요

  • 11. 어머나
    '24.9.2 4:05 PM (39.7.xxx.112)

    ??!!!!!!

  • 12. ㅇㅇㅇ
    '24.9.2 4:46 PM (211.234.xxx.224)

    그러지않고선 저렇게 뒷생각없이 일벌리지 않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2658 금연보다 다이어트가 훨씬 힘든듯요. 7 금연 2025/01/27 1,608
1672657 쿨톤 웜톤은 어떻게 알 수 있나요 15 톤톤 2025/01/27 3,704
1672656 82분들 시어머니 되셨음 16 ㅎㅎㅎ 2025/01/27 3,004
1672655 김건희 고모목사는 2 ㄱㄴ 2025/01/27 1,557
1672654 한우가 최고인가 봅니다. 보기에도, 먹기에도 ㅎㅎ 4 역시 2025/01/27 1,987
1672653 정재형 유튜브 말이에요 ............. 이해가 안가요 44 2025/01/27 21,814
1672652 저한테 궁금한 게 많은 친구 9 ..... 2025/01/27 3,208
1672651 넷플 요리 프로그램 추천 1 2025/01/27 1,142
1672650 장판 벌어진 틈새에 접착제는 뭘 사나요? 9 발낄라 2025/01/27 1,078
1672649 친구들과 어디까지 공유하세요? 13 /// 2025/01/27 3,112
1672648 체포 피하려 7층으로 갔을뿐 판사실인지 몰랐다 7 ........ 2025/01/27 1,920
1672647 문자로 파일을 공유하려는데 3 안돼요 2025/01/27 700
1672646 환공포증을 아시나요 18 공포 2025/01/27 3,489
1672645 명절 당일에 친정 가시나요? 21 ... 2025/01/27 2,621
1672644 특전사 출신 前 대통령 요원 SNS(펌) 26 설인사 2025/01/27 5,267
1672643 남해 하나로마트에는 시금치가 있다?없다? 14 남해 2025/01/27 2,750
1672642 부산 양정역 4 ... 2025/01/27 1,013
1672641 친정가기 싫은데 아이는 가고 싶어 해요 ㅠㅠ 5 친정 2025/01/27 2,408
1672640 부가세 신고 도움 요청이요. 1 플리즈 2025/01/27 887
1672639 취미 발레 하는데 동작이 안외워져요. 16 ^^ 2025/01/27 2,242
1672638 부산의 비뇨기과 추천바랍니다. 문의 2025/01/27 673
1672637 족저근막염 8 치료 2025/01/27 1,609
1672636 모공 가리는 화장법 어느 게 효과 있나요? 3 ㅇㅇㅇ 2025/01/27 1,696
1672635 장원영인터뷰보니 설리생각에 또 우울해지네요 7 .. 2025/01/27 4,193
1672634 오페라덕후 추천 대박 공연(천안, 서울) 4 오페라덕후 .. 2025/01/27 1,5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