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방사령관,특전사령관,방첩사령관 3인 경호처장 공관 방문

조회수 : 1,891
작성일 : 2024-09-02 12:39:41

 

박 의원은 이어 최근 이진우 수방사령관, 곽종근 특전사령관, 여인형 국군방첩사령관이 최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경호처장 공관을 방문했다는 의혹도 제기했다. 박 의원은 “(이들의 방문 사실을) 출입기록에 안 남기려고 입구에서 경호처 직원 안내로 불렀다. 무슨 얘기를 했느냐. 계엄 얘기를 하지 않았느냐”고 물었다.

이에 김 후보자는 “동의할 수 없다. 대부분 사실이 아닌 것을 가지고 선동적인 말씀을 하고 있다. 이 자리는 선동하는 자리가 아니라 청문회, 말 그대로 듣는 자리다. 거짓 선동하는 자리가 아니다”라고 답했다. 인사청문 대상자가 의원 질문에 “거짓 선동” “듣는 자리”를 언급하자 야당에서 반발이 나왔지만, 김 후보자는 개의치 않았다.

김 후보자는 “청와대 이전은 권위주의 권력의 상징에서 벗어나기 위해 역대 대통령들이 국민께 공약했지만 모두 실패했는데, 지금 윤석열 대통령께서 성공하신 거다. 국민과의 약속을 지킨 것이다. 청와대를 국민 품에 돌려준 것이다. 비난받을 일이 아니다”라고 답했다.

박 의원은 앞서 김 후보자가 법무법인 취업 뒤 신고를 안 했다며 공직자윤리법 위반 의혹을 제기했다. 또 두 자녀의 17년간 유학 비용과 서울 아파트 2채 구입 비용 등 재산형성 의혹을 제기하며 관련 자료 제출을 요구했다. 특히 김 후보자의 딸로부터 5억5천만원을 주고 아파트를 사들인 경위에 대한 해명을 요구했다. 박 의원은 “자식이 부모에게 아파트를 팔았다”며 이해할 수 없다고 했다.

IP : 125.184.xxx.7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출처
    '24.9.2 12:40 PM (125.184.xxx.70)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705480?sid=100

  • 2. 빼박
    '24.9.2 12:45 PM (211.235.xxx.35)

    빼박 계엄령 조합인데

    선동 타령하고있네

    원래 어리석고 무능한 것들은

    최후의 수단으로 폭력을 쓰게 되어있어요

    윤석열 맛좀 봐야죠 국민들이

    저런걸 뽑아놨는데

  • 3. 오호
    '24.9.2 12:46 PM (182.212.xxx.174)

    지금 용산이전에 대해 막 생각하고 있는 차였는데
    김용현이 추진했군요

    무속에 빠져서 그런 줄 알았는데
    외려 치밀하게 쌓아올린듯

    윤의 롤모델은 이승만인 것 같기도 하고요

  • 4. 용산 이전
    '24.9.2 12:51 PM (211.234.xxx.109)

    추진한 사람이라고 했어요

  • 5. ㄴㅇㄹ
    '24.9.2 12:53 PM (211.234.xxx.152)

    무속이 아니면 용산이전 목적은 뭔가요
    국방부 장악?
    이전비용 빼돌리기?
    뭘 상상해도 개쌍놈같은 정부라
    졸지에 ㅋㄱ을 모시는 나라의 국민이 되버림

  • 6. ㅇㅇㅇㅇ
    '24.9.2 12:56 PM (182.212.xxx.174)


    국방부 장악 국회 무력화 친일 국민 갈라치기 압박 압박 압박
    이 모든 게 장기집권을 위한 포석처럼 생각됩니다

  • 7. ...
    '24.9.2 12:58 PM (118.235.xxx.167) - 삭제된댓글

    계엄령 동원해서 독재 장기집권을
    꿈꾸는거네요.
    일본에 속국이 되어 자위대 들어오면
    윤에게 힘을 실어주겠지요.
    아..진짜 끔찍합니다.
    기시다가 오는 이유가 뭘까요?
    계엄령+자위대
    무소불위의 권력으로 밀어붙일듯.

  • 8. 차근차근
    '24.9.2 1:02 PM (133.202.xxx.44)

    지들이 원하는댜로 다 되고 있네요
    쓰레기 장관들 청문회 조리돌림감으로 던져주고 뒤에선 이상한 짓거리 하고 있는데
    울나라 큰일나겠네요 ㅠ

  • 9. 용산 이전 주도
    '24.9.2 1:05 PM (211.234.xxx.101)

    [프로필] 김용현 경호처장...당선인 충암고 1년 선배로 용산이전 주도
    - https://m.asiatoday.co.kr/kn/view.php?key=20220501010000365

  • 10. 차근차근
    '24.9.2 1:06 PM (133.202.xxx.44)

    민주당의원들은 쓰레기 장관들 조사해야 하니 바쁘고 ㅎ
    머리좋네요 윤석열 김건희 ㅎㅎ
    민주당은 어차피 저것들 다 장관으로 할거니
    청문회에 비리 발표만 하고 핏대 세우면서 힘들게 싸우지 마시고
    윤석열이 무슨짓 하는지 감시 했으면 좋겠어요

  • 11. 어머나
    '24.9.2 4:05 PM (39.7.xxx.112)

    ??!!!!!!

  • 12. ㅇㅇㅇ
    '24.9.2 4:46 PM (211.234.xxx.224)

    그러지않고선 저렇게 뒷생각없이 일벌리지 않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6078 우리 시어머니 참 멋지네요 23 존경 2024/09/18 14,014
1626077 연예인들이 만드는 희안한 음식 3 신기방기 2024/09/18 6,323
1626076 la갈비 구워서 냉동시켜 보신 분 있으신가요? 8 고민 2024/09/18 1,541
1626075 19세 여성 2명 (한명 즉사, 한명 식물인간) 41 사고 2024/09/18 47,714
1626074 글지워요 48 ㅇㅁㅇ 2024/09/18 18,083
1626073 추석 열대야 8 2024/09/18 4,185
1626072 이석증 처음인데 증상있을때 응급실이라도 가야하나요 16 sjjs 2024/09/18 2,960
1626071 넷플릭스 이 인도 다큐 제목이 뭔가요.  2 .. 2024/09/18 1,997
1626070 에어컨 고장났어요 CH05 2 아기사자 2024/09/18 1,749
1626069 여기도 이나은 왕따 실드치는 인간들이 있네요 ㅋ 10 ㅇㅇ 2024/09/18 3,029
1626068 뇌세포 심폐소생술 3 ㅇㅇ 2024/09/18 1,540
1626067 애 특목고 보내서 책도 쓰던데요. 15 ... 2024/09/18 4,252
1626066 시 제목 찾아요 .. 2024/09/18 471
1626065 모임에서 상처받은마음 추스리는중이예요 11 음... 2024/09/18 5,378
1626064 제이홉 한달후에 제대한대요! 12 ㅇㅇ 2024/09/18 2,782
1626063 나르 수작에 안말려 들기 힘드네요. 15 ㄴㄴ 2024/09/18 5,631
1626062 엄마가 아빠 자꾸 혼외자식 아니냐고... 4 ㅡㅡ 2024/09/18 5,456
1626061 변하지 않는 아이 사고에 화가 나요 35 달달 2024/09/18 6,449
1626060 곽튜브 옹호하는건 아니고요 27 .... 2024/09/18 6,347
1626059 동서 간에 쌩하고 싶어요 1 관계 2024/09/18 3,517
1626058 지금 tvN 추석영화 2 ?? 2024/09/18 3,462
1626057 김건희는 주가조작이 업이었네요 3 너희가벌받을.. 2024/09/18 2,738
1626056 부정적 감정을 어떻게 해결하며 사시나요 ㅠㅠ 23 답답 2024/09/18 4,871
1626055 곽튜브는 자기가 이나은 구원자라도 된 줄 알았다는 게 웃김 포인.. 10 ..... 2024/09/17 6,424
1626054 애들 재우다가 또 악지르고 난리쳤어요 ㅠㅠ 57 .. 2024/09/17 16,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