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상에서 가장 편협적인 말…..

ee 조회수 : 3,719
작성일 : 2024-09-02 12:38:52

자식은 부모가 키우기 나름. 

자식은 부모의 성적....

개차반으로 키우는 일부를 제외하고. 자식은 아니 사람은 본인의 의지 기질 천성인데.........

IP : 58.231.xxx.7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말 아닌가요?
    '24.9.2 12:43 PM (223.38.xxx.175)

    키우기 나름이고 키우는 부모가 어떤지에 따라 나름 달라지죠
    역사 이래 살펴보면 아무 생각없이 그냥 섹스하고 임신하고 낳는 개차반 부모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그래서 학교, 사회, 공동체 등등에서 사회화 잘 하는게 중요
    결국 애는 동네가 키운다는 말

    악마를 낳는것도 아니고 말이죠

  • 2. 같은
    '24.9.2 12:46 PM (175.208.xxx.164)

    부모가 똑같이 키웠는데도 자식은 모범생, 문제아 다양하죠.

  • 3. 자식
    '24.9.2 12:48 PM (58.29.xxx.196)

    3명 둔 부모로써

    타고 나는건 DNA 랜덤 조합임. 기질을 부모가 어찌 할수는 없음. 다만 타고난 기질이 성격으로 굳어지지 않게 도와줄순 있겠으나 타고난 기질이 똥꼬집에 극예민에 불안감이 높으면 도와주는것도 한계가 있고....

  • 4. 아이들
    '24.9.2 12:50 PM (211.206.xxx.191)

    성장하고 보니 타고 난 대로 자란다가 맞아요.
    잘 성장하게 가정 분위기 조성해 주고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줘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
    자식이 잘 되었다고 내 공은 아니라는 것.

  • 5. ....
    '24.9.2 12:51 PM (118.235.xxx.159)

    타고난 기질이 다른 애들을 부모 성격대로 막 키우니
    애들마다 틀려진거겠죠.
    그래서 부모 노릇이 어려운거에요.
    낳아놓고 무책임하게 다 타고나는거라고 해버리면
    그게 동물이랑 다를께 뭔가요.

  • 6. 결혼도
    '24.9.2 12:55 PM (125.128.xxx.139)

    끼리끼리
    다 뽑기고 운이고
    자식도 다 뽑기에요
    인생이 운이고
    물론 노력으로 커버되는 부분은 있겠지만

  • 7.
    '24.9.2 12:56 PM (118.32.xxx.104)

    편협적인???

  • 8. ...
    '24.9.2 1:16 PM (115.22.xxx.93) - 삭제된댓글

    꼭 개차반이아니어도 부모의 나쁜습관이나 버릇들이 자녀에 흡수되서나 극단으로 방어하다 다른 부작용이 생기거나...그게 스스로 잘 알거같은데도
    전문가가 지적해주지않은이상 부모가 문제인걸 잘 모르는듯.
    금쪽이에도 항상 나오잖아요.
    초반에 아이문제모습 보고 욕하다가 후반에 부모 관찰하면 아이가 다 이해되는 현상

  • 9. ...
    '24.9.2 1:17 PM (115.22.xxx.93)

    꼭 개차반이아니어도 부모의 나쁜습관이나 버릇들이 자녀에 흡수되거나 극단으로 방어하다 다른 부작용이 생기거나...그게 스스로 잘 알거같은데도
    전문가가 지적해주지않은이상 부모가 문제인걸 잘 모르는듯.
    금쪽이에도 항상 나오잖아요.
    초반에 아이문제모습 보고 욕하다가 후반에 부모 관찰하면 아이가 다 이해되는 현상

  • 10. 맞습니다.. 하지만
    '24.9.2 2:01 PM (118.235.xxx.89)

    장미로 태어나서 소나무가 될 순 없고
    소나무로 태어나서 장미가 될 순 없어요.
    그러니 다 각자 갖고 태어난 게 맞긴 한데

    장미라고 다 같은 장미가 아니죠.
    밝고 건강하고 풍성하고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장미가 있는가 하면 그렇지 못한 장미도 있고
    소나무도 마찬가지예요.

    타고난 것과 부모의 양육과 교육방식을 포함한 환경이 합쳐져서
    하나의 인격체가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 자식은 부모가 키우기 나름이라는 말도 맞고
    부모의 성적표라는 말도 맞습니다.

  • 11. ..
    '24.9.2 2:05 PM (118.235.xxx.89)

    소시오패스로 태어나도
    환경이 나쁘면 (부모 포함) 사기꾼이나 범죄자가 되고
    환경이 좋으면 성공한 ceo 또는 일반인이 되는 거죠.

    성공했다고 그 소시오패스의 인격이 좋아졌다는 의미는 아니고요.

  • 12. ----
    '24.9.2 2:06 PM (211.215.xxx.235)

    제가 청소년 상담 10년 하면서 다양한 초중고대학생들 만나는데,,,
    극단적인 이상한 부모 제외하면,,,,
    정말 타고난 기질이 영향이 정말 커요.ㅠㅠㅠ
    가끔 알콜릭이나 중독 정신병 부모 의 자녀도 안쓰러울 정도로 멋진 친구들도 있구요..
    여러가지로 갖춘 좋으신 부모님인데 아이의 기질이 너무 특이해서... 온 가족이 고통받는.ㅠㅠ

  • 13. 인생무념
    '24.9.2 2:36 PM (211.215.xxx.235)

    기질과 환경의 콜라보인데,, 이건 정말 사람마다 케이스마다 달라서 일반화하기 정말 곤란한것 같아요.

  • 14. . . .
    '24.9.2 3:37 PM (61.74.xxx.36)

    기질과 환경의 콜라보인데,, 이건 정말 사람마다 케이스마다 달라서 일반화하기 정말 곤란한것 같아요.22222

    기질이 이기는 경우도 많고
    그런경우 괜찮은 부모밑에 망나니 자식이 있는거죠.

  • 15. ㅇㅂㅇ
    '24.9.2 3:37 PM (182.215.xxx.32)

    성장하고 보니 타고 난 대로 자란다가 맞아요. 2222

    환경이 특별히 아이를 망쳐놓지만 않는다면
    타고나는게 거의 대부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4662 나솔 옥순은 왜 저러나요? 13 2024/09/19 5,334
1624661 뉴스토마토 명태균 녹취공개, “김영선 컷오프, 여사가 직접 전화.. 13 ㅇㅇ 2024/09/19 3,404
1624660 유급보다 자퇴가 나을까요?? 5 학교 2024/09/19 1,985
1624659 미국 타파웨어 본사 파산신청 28 뭐여 2024/09/19 24,956
1624658 잠이 안와서 밤 샐거 같아요ㅠ 3 밤밤 2024/09/19 2,635
1624657 원인을 알수없는 변비로 고생하신분 계신가요? 20 하아 2024/09/19 2,974
1624656 지금 하바드대학 앞인데요 47 공부벌레들 2024/09/19 22,169
1624655 친정에 김치랑 전 보낸 후기 19 ... 2024/09/19 8,232
1624654 미국 연준 기준금리 50bp 인하! 32 ㅇㅇ 2024/09/19 5,489
1624653 네이버 줍줍 2 ..... 2024/09/19 1,942
1624652 이혼...너무 하고싶어요 39 .... 2024/09/19 16,342
1624651 청량리 연세신통 가보신 분 애ㅅㄷㄴㆍ 2024/09/19 1,089
1624650 추석선물로 대판 싸웠어요 84 형님 2024/09/19 18,139
1624649 침대에 누워서 공부하는 애를 뭐라고할까요? 4 아휴 2024/09/19 1,467
1624648 불교집안으로 결혼햇는데 23 집에서제사지.. 2024/09/19 5,004
1624647 전 고부갈등을 어려서 봐서.. 8 2024/09/19 3,255
1624646 입면장애도 불면증인가요? 3 .. 2024/09/19 1,747
1624645 저는 이상한 시가 가면 뭐라고 할 자신이 있는데 13 ㅋㅋㅋ 2024/09/19 3,284
1624644 이번 추석에 에어컨 안틀어준다는 글 18 2024/09/19 3,837
1624643 정국이 무대 찬양하고 자려구요.. 8 .. 2024/09/19 1,560
1624642 좀전에 외계+인 2부 19 와... 2024/09/19 2,964
1624641 잠실 장미아파트 지금 들어가는거 어떤가요? 5 .. 2024/09/19 3,950
1624640 언제 헐릴지 모르는 아파트의 에어컨 고민입니다 ㅡ조언부탁ㅡ 14 .. 2024/09/19 2,643
1624639 서러워서 울고있어요 186 ㅇㅇ 2024/09/19 26,501
1624638 예전 선보고 연애하다 헤어진 사람인데 3 2024/09/19 2,7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