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본지 오래돼서 당시 상황은 기억이 안 나지만
도서관 이외에도 튼튼한 건물들이 많았을텐데
하필 피신한 곳이 왜 도서관이라는 설정이었을까요?
어디서 보니 도서관은 책무게를 고려해서 설계건축하기 때문에 다른 건물들과 비교할수 없이 튼튼하게 짓는다고 읽었거든요.
그래서 영화에서의 설정도 도서관이었을까요?
영화본지 오래돼서 당시 상황은 기억이 안 나지만
도서관 이외에도 튼튼한 건물들이 많았을텐데
하필 피신한 곳이 왜 도서관이라는 설정이었을까요?
어디서 보니 도서관은 책무게를 고려해서 설계건축하기 때문에 다른 건물들과 비교할수 없이 튼튼하게 짓는다고 읽었거든요.
그래서 영화에서의 설정도 도서관이었을까요?
그래서 영화에서 도서관이 설정 된 건지는 몰라도, 아무튼 도서관으로 애초에 설계 된 건물은 말도 못하게 튼튼한 건 맞는 거 같아요. 오죽하면 일반 빌딩에 서점이 들어 가려면 지하 밖에 안 된다고 하니까요.
어느정도는 항온 항습이 되고 튼튼한 건물이어야 하니까요.
추우니까 책을 땔감으로 쓰는 장면을 보면서
인간의 지식은 자연 재해 앞에서는 아무 쓸모가 없다고 느꼈어요.
도서관은 인간 지식이 집대성된 곳이니
그런 의미 아니었을까요?
오래된 건물이라 거기 벽난로가 있어요
그 벽난로에 도서관 책들을 계속 갖다 계속 태우면서 살아남는 거에요
다른 곳은 다 얼어붙어 죽었고요
지하 아니라 지상으로 올리는 경우도 많은데
더쿠 비롯 요즘 이런 글들이 많더라고요.
이런 식으로 선풍기 괴담이라든지
외국에선 18살이면 집나가 독립한다는
뻘소리가 만들어지고 퍼지나봐요.
더쿠랑 82에 이상한 글 많이 올라오는데 그걸 무지성으로 받아들이더라고요
지난번 부천 화재 때 일산화탄소가 물에 녹아서 샤워기 켜고 살아남았다는 뉴스(기자가 1차적 잘못이긴 했죠)에 댓글들 보고 황당했어요
이과 나온 사람이 거기 하나도 없나 싶고
더쿠랑 82에 이상한 글 많이 올라오는데 그걸 무지성으로 받아들이더라고요
지난번 부천 화재 때 일산화탄소가 물에 녹아서 샤워기 켜고 살아남았다는 뉴스(기자가 1차적 잘못이긴 했죠)에 더쿠 댓글들 보고 황당했어요
이과 나온 사람이 거기 하나도 없나 싶고
난로와 책 땔감 때문 아닐까요
더쿠랑 82에 이상한 글 많이 올라오는데 그걸 자기들 입맛에만 맞으면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 같아요
최근에는 지난번 부천 화재 때 일산화탄소가 물에 녹아서 샤워기 켜고 살아남았다는 뉴스(기자가 1차적 잘못이긴 했죠)에 더쿠 댓글들 보고 황당했어요
이과 나온 사람이 거기 하나도 없나 싶고
책 태우는 장면을 넣으려고 그런거겠죠
벽난로 때문에 간거에요.
다 얼어붙는 상황에서 튼튼한 건물이 필요한건 아니었죠.
시나리오에 그렇게 써있기 때문이에요.
자연재해 앞에 종이지식은 아무런 도움이 안 된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구요.
일산화탄소가 물에녹아 샤워기밑에서 살았단거는 뉴스에서 본거같은데 잘못된 사실인가요??
결론은 잘못된 상식
이산화 탄소가물에 녹기전에 이미 산소가 고갈됩니다
샤워기 물 밑에 있었던건
불에안타려고 .
그사람도 연기는 마셔서 병원 행
1. 문명이 끝장나도 이 책만큼은 지키고 싶다
http://dcon.bstorm.co.kr/m/view.jsp?ncd=1238
2. 왜 도서관을 피신처로 택했을까?
영화 에 담긴 도서관의 미학
문동섭(도서관 사서)
https://omn.kr/8s9t
오 윗님 링크 감사요. 나중에 읽어볼게요.
제 기억으론 사서가 성서 하나만은 품에 안고
절대 태우지 않겠다고 했다가..
결국엔 그 성서마저 땔감으로 썼던 것 같은데...
(기억이 가물가물 ^^;)
그래서 신은 없다, 세상을 구원하는 건 바로
우리 인간이다 라는 걸 작가가 말하고 싶었구나..
생각했어요..
땔깜으로 안써요. 나중에 사서가 품에 안고 이동함.
그리고 그 성서를 택한 이유는 (심지어 사서는 무신론자임)사서가 생각하기에 문자야ㅜ말로 인류 최고의 발견이고, 하필 그 성경은 쿠텐베르크의 금속활자로 최초로 인쇄된 인쇄물이었기 때문임. 그 사서는 최초의 금속활자본이 성경이 아니라 다른 책이었다면 그 책을 지켰을 거임.
너무 감사드려요
저도 좀 딴소리인데
더쿠에 진짜 황당하고 세상물정 모르는 글도 hot에 올라와서 큰 호응 얻는 거 보고 이용자 연령대가 확실히 많이 어리구나 싶더라고요..
유튜브에도 말도 안되는 소리 진지하게 떠드는 사람 너무 많고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23702 | 전자렌지용기로 밥해보신분계신가요? 1 | 엄마 | 2024/09/10 | 587 |
1623701 | 수시접수 유웨이 가상계좌 입금질문 드려요 5 | ... | 2024/09/10 | 767 |
1623700 | 고1 한국사 문제집 추천해주세요.. 3 | … | 2024/09/10 | 591 |
1623699 | 퀸잇 이용해보신 분 1 | assaa | 2024/09/10 | 1,451 |
1623698 | 가족만 생각하면 우울해지고 손에 일이 안 잡히네요 4 | 게을러 | 2024/09/10 | 2,247 |
1623697 | 에어컨이 작동을 안해요. (CH 05) 11 | 아기사자 | 2024/09/10 | 1,603 |
1623696 | 중급반 위기 평영 발차기 14 | ㅠㅜ | 2024/09/10 | 1,381 |
1623695 | 할배간장 써보신분 계신가요? 2 | 모모 | 2024/09/10 | 953 |
1623694 | 같이 느껴보고 싶네요. 우주적 차원의 공허함 20 | 공허함 | 2024/09/10 | 2,880 |
1623693 |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14 | 드라마 | 2024/09/10 | 2,931 |
1623692 | 노안. 2 | 구운식빵 | 2024/09/10 | 1,624 |
1623691 | 지방으로 이사후 단절된채 정물처럼 살고있어요 (넋두리예요) 10 | ... | 2024/09/10 | 3,804 |
1623690 | 지금 평창은 시원할까요 19 | 음 | 2024/09/10 | 2,624 |
1623689 | "흉폭한 수괴 김구 막아라" . . 광복군 창.. 5 | 지금도 밀정.. | 2024/09/10 | 1,503 |
1623688 |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 보신 분 11 | .. | 2024/09/10 | 1,916 |
1623687 | 집 빨리 팔려면 또 어디에 내놓으면 될까요? 5 | 집주인 | 2024/09/10 | 1,733 |
1623686 | 테슬라 모으는분 4 | 콩 | 2024/09/10 | 2,004 |
1623685 | 핀란드 10년여 살아보니…6년째 행복도 세계 1위인 이유 84 | … | 2024/09/10 | 28,241 |
1623684 | Pd수첩 3 | 꾸꾸루맘 | 2024/09/10 | 1,737 |
1623683 | 일본에 굽신굽신, 반대한국민세력이죠. 1 | ... | 2024/09/10 | 490 |
1623682 | 유어아너 마지막회 합니다 37 | ooooo | 2024/09/10 | 3,974 |
1623681 | 이 중 누가 젤 잘 못 했는지 의견 부탁드립니다. 12 | 무명씨 | 2024/09/10 | 2,878 |
1623680 | 여배우의 사생활...오윤아 참 짠하네요. 33 | 에휴 | 2024/09/10 | 27,728 |
1623679 | 의대수시모집에 의사가족 학생들도 지원하겠죠? 15 | .. | 2024/09/10 | 2,354 |
1623678 | 제가 잘못한 건가요 6 | 정말 | 2024/09/10 | 2,1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