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주라 크래커에 중독 됐어요.

... 조회수 : 1,840
작성일 : 2024-09-02 11:36:17

나이 50에 미주라 과자 첨 먹어봤어요.

오래전부터 이런 브랜드가 있다는건 알고 있었지만 과자를 별로 안좋아해서 굳이 해외브랜드 과자를 사게 되진 않았거든요.

요즘 담백한 크래커에 꽂혀서 하얀것도 사먹어 보고 통밀도 사먹어보고 이러다 우연히 미주라 소이아 크래커를 샀는데 딱 제가 좋아하는 맛의 집합체 였던거죠

담백함 달지 않음 단단한 조직감.

완전 빠져서 4개들이 사놓고 아메리카노와 함께 수시로 먹어요.

부스러기도 거의 없어서 더 신통방통 이네요 ㅎㅎ

 

IP : 112.144.xxx.13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
    '24.9.2 11:56 AM (112.145.xxx.70)

    골판지 맛이라는 크래커죠??

  • 2. ...
    '24.9.2 11:58 AM (112.144.xxx.137)

    싫어하는 사람은 그렇게 표현할수도 있을까요? ㅎㅎ
    저는 약간 두부과자 맛 난다고 느꼈어요. 콩이 들어서..

  • 3. 리기
    '24.9.2 12:12 PM (106.101.xxx.190)

    설명들으니 왠지 저도 좋아할거 같은 맛이라서 한번 먹어봐야겠어요!

  • 4. 저도
    '24.9.2 12:15 PM (124.195.xxx.185)

    그런 종류 과자 좋아해요.
    어디에서 구매하시니요?

    저는 요즘 트레이더스에서 파는 크리스피 단백칩에 빠져 있어요. 너무 맛있어요.

  • 5. 프로틴 아몬드
    '24.9.2 12:27 PM (114.203.xxx.84)

    미주라에서 나오는 제품들 거의 다 좋아해요
    근데 특히 제일 좋아하는건 미주라 프로틴 아몬드 비스킷이에요 와 이건 맛도 맛이지만 전 왜 이 식감이 이렇게나 좋을까요
    뭔가가 계속 씹히는 맛이거든요
    일반 미주라보다 당이 덜하고 탄수보다 단백질함량이 높아서
    진짜 매일 먹고 있어요ㅋ

  • 6. ...
    '24.9.2 12:48 PM (125.244.xxx.240)

    미주라 소이아 크래커
    이 제품이에요~
    저는 쿠팡에서 샀는데 컬리에도 팔고 네이버 어디든 다 있어요.
    안그래도 아몬드 비스킷 장바구니 담에놨는데 요것도 사봐야겠어요.

  • 7. 저두요
    '24.9.2 12:51 PM (118.235.xxx.44)

    저도 딱 이런 맛 이런 식감 좋아해요
    담백하고 약간 짭짤하고 탄수화물 그 자체의 맛

    거기다가 그냥 미주라 크래커는 식이섬유 함유량이 많아서 여행갈 때 유산균이랑 같이 꼭 챙겨요

  • 8. ..저요
    '24.9.2 5:02 PM (211.234.xxx.111)

    요거 먹을려고 아침에 커피 내려요
    너무 맛있죠
    최애 입니다
    뜨아에 크래커
    속도 편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9374 형제들 성향이 다 다른데 4 2024/09/12 1,349
1629373 바르셀로나 택스 리폰드 해본신 분들 10 바르셀로나 2024/09/12 649
1629372 아이가 공부하기 싫어 괴로워하는 모습 보기 힘드네요 2 ㅇㅇㅇ 2024/09/12 1,654
1629371 명품 왜 좋아하세요? 28 ... 2024/09/12 4,056
1629370 다음여름에는 호주에 갔으면 좋겠어요 5 호주 2024/09/12 1,534
1629369 뮤지컬배우들 조공받는거 6 ㅡㅡ 2024/09/12 3,059
1629368 차별하는 엄마의 마음은 어떤 걸까요 11 자식을 2024/09/12 2,606
1629367 pt받고 싶단 생각을 안해봄요 21 ㅇㅇ 2024/09/12 2,278
1629366 뉴진스도 민희진도..걍 힙.합.이네요 23 아니요 2024/09/12 5,476
1629365 테일러스위프트 공개지지선언은 뉴스 속보로 나올만 하네요 15 ㅇㅇ 2024/09/12 4,281
1629364 베스트 글 읽다가 문득 30년전 지나가던 시장과 지금모습이 1 ㅇㅇㅇ 2024/09/12 1,208
1629363 동네언니가 목장을 간다고 하는데요 8 아는언니 2024/09/12 3,168
1629362 좀전에 노후 자금 물어보신분요 9 ..... 2024/09/12 3,532
1629361 상철씨 돌싱동호회 같은데서 여자만난건지.. 5 ... 2024/09/12 4,083
1629360 나솔 정희 좀 뜨악한 부분 17 2024/09/12 6,035
1629359 중1아이큐가 9 웩슬러 2024/09/12 2,016
1629358 배 선물을 받았는데요 19 ㅇㅇ 2024/09/12 4,752
1629357 자꾸 전 얘기가 나와서 육전 사러 백화점 갔는데 없더라고요 7 2024/09/12 3,028
1629356 질문, 어제 올라 온 반려견,사람 물에 빠지면... 5 질문 2024/09/12 1,336
1629355 영숙은 일부러 흘리는것도 많네요 18 나솔 2024/09/12 6,067
1629354 나솔 22기 여자들 ㅜㅜ 19 노잼 2024/09/12 8,441
1629353 중학교 다녀왔어요 6 붕붕카 2024/09/12 1,593
1629352 이야밤에 과식중.. 2 2024/09/12 1,090
1629351 손해보기 싫어서 - 기다리기 지치네요.. 빨리 보고싶어요 15 .> 2024/09/12 3,246
1629350 뭘 자꾸 얻는 지인 9 ..... 2024/09/12 4,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