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체능 시키는 엄마인데

.. 조회수 : 2,686
작성일 : 2024-09-02 10:55:32

엄마들끼리 대기하고 이런 일이 많아서

얘기도 좀 하고 알게 됐는데 학생들보다 엄마들이 더 물밑에서 치열하다고 해야되나 

너무 가까이 지내면 힘들겠다 싶은 생각이 들어요

IP : 223.38.xxx.1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근데
    '24.9.2 10:56 AM (223.38.xxx.4)

    부모 네트워킹도 너무 중요한데
    가까이 안 해도 힘들죠 ㅠㅠ
    아 살기 너무 힘들어요 ㅠㅠ

  • 2. 바람소리2
    '24.9.2 10:58 AM (114.204.xxx.203)

    같은 대학 같은과 지원히면 서로 좀 그렇겠어요

  • 3. ...
    '24.9.2 10:59 AM (110.13.xxx.200)

    맞아요.
    팀 뭐 이런걸로 하면 또 말도 못하는것 같던데요.
    떨어질수도 없고.. 어이쿠..

  • 4. ...
    '24.9.2 11:00 AM (211.234.xxx.114)

    특목고 가도 마찬가지에요. 특히 너도 나도 지원하는 정시면 좀 나은데, 수시는 이미 학교 선배들 입결 따라 몇등부터 어디까지 서울대 무슨과, 그 아래등수는 무슨과 이렇게 정해지는거라...지금처럼 수시 원서철 되면 연락도 안합니다. 그래서 동년배 엄마보다 선후배 엄마들이랑 모임하는게 편하죠.

  • 5. ..
    '24.9.2 11:02 AM (223.38.xxx.124)

    에고 특목고도 그렇군요ㅠ

  • 6. 어디든 그렇듯이
    '24.9.2 11:03 AM (110.11.xxx.252)

    그 세계에서도 그 중에 마음 맞는 엄마끼리 친하고 그런거죠

  • 7.
    '24.9.2 11:17 AM (106.101.xxx.62) - 삭제된댓글

    서로 경쟁관계인데
    감독은 한명이라
    감독에게 잘하려고 난리에요
    엄마가 잘하는것과 별개로
    애가 잘하면 시기 질투 말해 뭐해요
    아이가 다닌곳은
    전문체육인으로 갈 아이들과 아닌 아이들이 섞여서
    하는곳에서 운동했는데요
    저는 아이가 엘리트 체육인으로 키울게 아닌쪽이었는데
    보기만 하는데도 숨막히고 무서웠어요

  • 8.
    '24.9.2 11:22 AM (1.227.xxx.137)

    장난아니죠. 콩쿨장에서 일부러 경쟁상대 아이에게 엄마가 요상한 말 해서 감정 흐트러놓는 일도 허다하답니다. 그래서 멘탈이 중요함.

  • 9. 더러운 세계
    '24.9.2 11:26 AM (61.245.xxx.10)

    저도 예체능 시키는 엄마인데 정말 더러운 꼴 많이 봅니다. 지도자가 자기 제자 키우려고 경쟁자들 밟으려는 파렴치한 선생들도 많이 봤네요. 공부가 그래도 제일 공정해요.

  • 10. 저는
    '24.9.2 11:51 AM (124.195.xxx.185)

    아이가 예체능하고 싶다고 했는데 반대했어요.
    돈도 없었지만 위에 나온 내용같은 것들도 자신이 없더라구요. ㅠㅠ
    아이는 반대한 것에 대해 계속 저를 원망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0955 '거지는 거지답게 굴어라' 아파트 발칵 14 ........ 2024/09/02 7,444
1620954 영국여행 다녀왔습니다.. 10 .. 2024/09/02 3,726
1620953 옆집 아저씨 삼성반도체 다니는데 11 베스트글 2024/09/02 7,550
1620952 건국대 물리, 지거국 간호학과 28 .... 2024/09/02 3,467
1620951 이혼할 결심 이런 프로들은 리얼 인가요? 5 2024/09/02 2,852
1620950 우리집에 털달린 시어머니가 살고 있어요 9 ㅇㅇ 2024/09/02 6,044
1620949 "승강기 전단지 뗀 딸에 재물손괴라니"…중3 .. 6 2024/09/02 3,150
1620948 의협 “추석 응급진료는 대통령실(02-800-7070)로 연락”.. 31 ... 2024/09/02 3,569
1620947 주간보호센터 다니면 좋은점은? 17 노인 2024/09/02 3,251
1620946 페이스ID요. 일란성쌍둥이들도 완벽구분하나요? 4 ..... 2024/09/02 1,008
1620945 푸바우 영화를 수요일날 보러가요 7 갑니당 2024/09/02 898
1620944 바람기는 어쩔 수 없나봐요... 18 흠... 2024/09/02 6,633
1620943 여자가 결혼을 안하는 이유가 16 ........ 2024/09/02 5,817
1620942 VPN으로 아이피 세탁 왜 하는거죠? 8 000 2024/09/02 1,017
1620941 닭발을 육수로 사용해도 괜찮을까요? 9 ... 2024/09/02 804
1620940 아이가 친구들과 밸런스 게임을 했는데 4 .. 2024/09/02 1,489
1620939 30초반 남자선크림 추천해주세요. 3 이모 2024/09/02 573
1620938 거의 매일 배가 아픈데요 5 에휴 2024/09/02 2,316
1620937 9/2(월) 마감시황 1 나미옹 2024/09/02 552
1620936 서문카스테라..다른 대왕카스테라랑 달라요?? 2 대왕 2024/09/02 1,084
1620935 돌발성 난청 치료중인데 병원 추천좀 7 .. 2024/09/02 1,214
1620934 중년 넘어가면 임플란트 보통 다 하나요 7 ... 2024/09/02 2,787
1620933 몽제 매트리스 써보신분 11 디스크 ㅜㅡ.. 2024/09/02 2,059
1620932 용산 "이재명 응급실뺑뺑이 사망증가 주장 근거없어…의료.. 23 냉무 속보 2024/09/02 3,503
1620931 너투브 고양이가 초등생이랑 뛰어다니는 영상 3 .., 2024/09/02 1,4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