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 보고 마구 웃었는데요
자라 블라우스요
목이 근본없는 푸대자루 씌어놓은거 같아 우습나요
근데 이 디자인이 맘에 듭니다 ㅜㅜ
색깔도 그렇
고시감 느껴지는 톡톡한 원단이나
자연스럽게 흐드러지는 라인이 좋아요
근데 저 근본없어보이는 목 디자인좀 어떻게 안되나요 ㅠㅠ
여름 다갔지만 내년에 입어볼까해서요
맘에 드는 상아색 발견하는거 쉽지 않아서요
혼자서 보고 마구 웃었는데요
자라 블라우스요
목이 근본없는 푸대자루 씌어놓은거 같아 우습나요
근데 이 디자인이 맘에 듭니다 ㅜㅜ
색깔도 그렇
고시감 느껴지는 톡톡한 원단이나
자연스럽게 흐드러지는 라인이 좋아요
근데 저 근본없어보이는 목 디자인좀 어떻게 안되나요 ㅠㅠ
여름 다갔지만 내년에 입어볼까해서요
맘에 드는 상아색 발견하는거 쉽지 않아서요
https://www.zara.com/kr/ko/%E1%84%89%E1%85%B3%E1%86%AF%E1%84%85%E1%85%B5%E1%84...
디자인 자체는ᆢ잘입으면 세련된 디자인인데ᆢ
색이랑 소재가ᆢ옛날 모시소재같아서ᆢ별로에요
소재감이 안좋아보여요
저는 전체적으로 맘에 드는데…
다자인은 목부분이 올라온게 이상하긴한데ᆢ나쁘지않아요
소재랑 색이 별로에요
이쁜데요 . 목부분 흘러 내리듯 입음 될것 같고
일단 좀웃고 ㅋㅋ
준다면 입고다닐듯 한데
저소재가 뻣뻣해서 푸대자루 오명은 못벗을듯요
원단이 어떤지 모르겠지만
목을 좀 눕히면 괜찮을듯
자라가 아니라 제가 만든 옷이라고 올려놓으면
장난치지마라
개나소나 옷만드냐
다른길찾아라
이게옷이냐
소리 많이나올거예요
모델이걸쳐도 저지경인데
동네여자가 입으면
지하철에서 동냥부수입 잘들어올거예요
윗님 노노
너무 나가셨네요
좀 화가 나신듯 ~~
소화하기 힘든 옷 같은데요
처음에 보고 정신병원에서 환자들 꼼짝 못하게 하려고 입혀 놓은 옷인 줄 알았습니다
전 목 짧고 짜리몽땅해서 거져줘도 못입겠네요.
모델처럼 깃을 세우고
삐딱하게 입으니 좀 아방가르드하고 전위적으로 보이는데
옷만 보이는 화면에서는 깃도 차분하게 내려와있어서 괜찮은데요
멋있어요 제가 팔뚝살만 없으면 입겠네요 통바지에
근데 고시감이라니 학벌 좀 있어야 입나? 노량진풍이란 소린가?싶어요
고시감이 뭔가요?
예뻐요 감각적이고
색도 정말 예뻐요
원단도 비스코스에 면과 금속이라니
은은하게 진주펄?같은 느낌이 날거 같고 암튼 이뻐요
그러게요. 원단에 왜 금속이 함유되어있는지 궁금했어요
이뻐요
제 스탈
고시감 (Hardness)
흐물하지 않게 약간 빳빳한 느낌을 뜻하네요
몇년전에 저거랑 유사한 디자인 블라우스 샀어요. 사진 보여주고 싶다 ㅎㅎㅎ
전 예쁘고 특이해서 샀고 잘 입고 다녔고 요즘도 가끔 입어요. 입을때마다 옷 예쁘다 소리 듣고요. 다만 원단은 좀 다른 듯 한데 전 이것도 예쁘네요.
http://fi.co.kr/main/view.asp?idx=39558
사실 고시감은 영어로 Hardness에 해당되는 표현이다. 풀을 먹인 것처럼 빳빳하고 딱딱한 느낌을 가진 원단에 대해서 설명할 때 ‘고시감이 있다’는 말을 사용하는 것이다. 하지만 옷감은 종이처럼 형체가 확실하지도 않고 굳고 꿋꿋한 물성을 가지기도 어렵다.
그래서 ‘고시감’은 축 늘어지거나 유연하게 휘감기지 않는 원단이라면 다 사용할 수 있는 폭넓은 표현이기도 하다
https://m.blog.naver.com/ocs0825/221335537739
고시감이란? (コシ感)
https://m.blog.naver.com/goodclothes/222499412055
고시감 알고 써야겠어요
혹은 소재가 힘이 있다 뭐 그런 소리군요
실제로 소화하기엔 유럽이나 미국에서는 팔둑 내놓고 다니고 하니 스타일이 맞지만
실물을 매장가서 걸쳐봐야 알수있을거같은 옷이네요
희안하게 자라브랜드 최애라 몇개 건지고 계속
살거를 기다리는데
요즘 매장가서 보면 못사고 나옴
뭘입어도 이쁘던때가있었어요
그땐 평범이 아닌걸 즐겻는데 이젠 줘도 못입어요
희안하게 자라브랜드 최애라 몇개 건지고 계속
살거를 기다리는데
요즘 매장가서 보면 못사고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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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비슷하시네요
전 그래서 온라인으로 수시로 봐요
자라 최애 디자인 몇개 소장해놨는데
몇년이 흘러도 디자인이 독보적이라 자라 정말 애정합니다
모델이 입어도 별로인데요
인거고.
고시감은 그럼 일본어인가요?
이쁜거 같은데.
목이랑 팔뚝이 받혀주면 예쁜옷일거 같아요.
목 짧으면 절대 안됩니다.
스타일리쉬한분이 입으면 이쁠거같아요
평범한사람들은 웃길거같고
박소현 목이면 예쁘겠어요.
앗..저는 보자마자 모델이 척추측만증 환자인줄요.
뻣뻣한 옷이 몸에 불규칙하게 감겨있어서 그렇게 보여요
죄송
가을에 이너로 입어도 예쁠 거 같아요.
모델처럼 입지 말고 목둘레를 정돈하면 우아한 느낌이 들 것 같습니다.
드래곤볼에나오는 피콜로가 생각나는건 저뿐인가요~^^
바지 이뿌네요~~
옷을 팔기 싫은가, 왜 굳이 모델을 저렇게 세우고 표정도 그렇고 포즈도 그렇고..차라리 모델없이 옷걸이에 걸어 사진찍은게 낫겠네요. 근데 옷은 예뻐요. 나도 약간 좋아하는 스타일이네요
옷은 독특하고 이뻐요.
단지 소화할 사람들이 별로 많지 않다는거
댓글들 넘 웃기고 재미있어요 하하
밍친듯한 옷이네요.
옷만 찍힌거보면 괜춘해보이는데 여름에 목이 저리 올라오면 덥지않을까요.
너무 예뻐요. 제 스타일이예요
별난 사람은 독특한걸 좋아하죠.
남 신경쓰지 않을건데 뭐하러 물어봐요.
화장 잘하고 입어요
개성 뿜뿜.
근접하기 어려울만큼.
엄청웃겨요 한쪽 브래지어끈도 다 보일거같고.
옆에만 신경쓰일듯
댓글들 보고 은근한 기대?를 갖고 링크 클릭했는데 컼! 기대를 웃도네요. 소리내서 웃어버렸어요;; 근데 옷만 찍은 사진을 보면 이뻐요. 모델이랑 작가가 옷 사진을 장난처럼 찍은 느낌이에요.
댓글 왤케들 웃기시나요
사진보고 역시 자라네 ..빵터지고
댓글들 보고 낄낄대고 있어요.
더워보이는건 저 뿐인가요?
아무리 민소매라도 목이 저리올라오니... 저는 여름이면 됫목에 땀이 너무 나서 되도록 목선이 파인거 좋아해요.
셔츠 카라 옷도 여름엔 더운데 저 디자인은 그 이상으로 답답해 보입니다.
별로인데요.
원글님만의 취향과 감각이 있으니 일반적으로 예쁘다 아니다가 의미 없는 것 같아요. 다만 목이 길고, 어깨가 어느 정도 있어야 디자이너의 의도가 잘 살 것 같아요. 원글님 바디 화이팅!
배 나오고 나이 좀 있는 못난 남자가,
아무 옷이나 입고 집 아무데서아 웃긴 포즈하면서 자라 로고 찍고,
좀 오래 된 정장같은 거 입고 구찌..
코믹하게 올린 거 있는데 그거 생각나요.
위에 드래곤볼 피콜로 생각난다는 분 댓글 보니 딱 떠오르네요. 진짜 닮았어요.
키 크고 마흔 모델이 입어도 이상한데요..
마흔-마른
안웃긴데요
목이 불편할거에요..화장묻을까봐 신경쓰느라
고시 (코시) + 감 = 일본어예요
저기 위에 설명 복붙 하신 분이 가타카나로 일본어도 같이 써 주셨네요
블라우스하고 디자인은 같네요. 더로우 제품은 실크이고 가격이 고가였고, 디자인 보고 놀랬어요. 명품 카피해서 나온 옷이네요. 더로우에서 아주 예쁜 블루 컬러로 봐서 봤던 디자인이에요.
어느 옷이던 마찬가지겠지만 독특한 디자인일수록 키크고 날씬한 사람이 입어야 이쁘더라구요. 특히 소매가 없는 옷은 키작고 팔뚝 두꺼운 사람이 입으면 그야말로 푸대자루 뒤집어쓴 느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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