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유럽 여행추천

뽀느리 조회수 : 1,532
작성일 : 2024-09-02 09:31:12

슬로바키아로 한달 출장 갑니다.

멀리 간 김에 인근 지역으로 여행을 가보고 싶습니다.

주말 당일 혹은 1박 2일로 갈만한 곳 추천 부탁드립니다.

 

현지인 파트너들에게 한국기념품을 선물하고 싶은데 

뭐가 좋을지도 의견주세요

IP : 211.51.xxx.15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2 9:32 AM (61.43.xxx.31) - 삭제된댓글

    한국으로 비유를 한다면 출장을 서울로 가는지, 부산으로 가는지에 따라 다르겠지요?

    그러니 이런 글을 올릴 때에는 슬로바키아 어디로 가는지
    자신이 역사, 예술, 자연 등 어디에 관심이 있는지 등은 알려줘야 좋은 답이 달립니다

  • 2. ㅇㅇ
    '24.9.2 9:39 AM (1.231.xxx.41) - 삭제된댓글

    슬로바키아 어디로 가든 주변에 나라들이 다 붙어 있어서요. 패키지 갈 때 슬로바키아에서 아침 먹고 비엔나에서 점심 먹은 거 같아요. 오스트리아 비엔나 꼭 추천하고요. 보통 동유럽 패키지가 슬로바키아, 헝가리, 체코, 오스트리아 그렇거든요. 다 붙어 있으니 이 나라들 꼭 가보세요~

  • 3. 바람소리2
    '24.9.2 9:40 AM (114.204.xxx.203)

    물가 싸고 풍경 예뻐요
    체코 오스트리아 멀지 않고요

  • 4. 영통
    '24.9.2 9:49 AM (211.114.xxx.32)

    슬로바키아 수도에서 기차로 오스트리아 가깝습니다.
    오스트리아 선진국이고 적당한 넓이에 볼 거 많아요
    오스트리아 수도 비엔나(빈)에서 성당과 궁궐 등...
    찰츠부르크 할슈타트까지는 시간이 좀 걸리니
    비엔나(빈)만 즐겨도 좋습니다.
    저는 혼자서 지하철로 이곳 저곳 잘 다녔습니다

  • 5. 이름 까먹었는데
    '24.9.2 9:51 AM (211.215.xxx.21)

    폴란드하고 국경인 곳인가? 산악지대 있는데 리조트 잘 되어 있고 풍경 아름다운 동네가 있어요. 선수들 전지훈련도 많이 오고.

    슬로바키아가 물가도 싸고 무엇보다 남자들이 잘 생겼더라구요@@

  • 6. 검색
    '24.9.2 9:59 AM (59.7.xxx.138)

    슬로베니아, 슬로바키아 헷갈려서 찾아봤어요.
    결과는 잘 모르겠다 ㅠㅠ

  • 7. ..
    '24.9.2 10:04 AM (211.108.xxx.66) - 삭제된댓글

    추억 돋네요.
    옛날에는 국가명이 체코슬로바키아였잖아요.
    90년 대에 브라티슬라바 여행 갔었는데
    동양인은 보기 힘든 시절이라
    잘 가던 자가용이 저 보려고 뒤로 백해서 보고 가고 그랬네요.
    버스 정류장에서 정말정말 초 미인 여학생한테
    뭐 좀 물어 봤는데 얼굴이 아주 씨뻘개져서 대답하던 모습이
    (참고로 저 여자고 그 아가씨가 동성애자도 아니고 그냥 보기 힘든 동양인이
    질문하니 놀라고 당황해서 뭐 그런 상황인듯)

    슬로바키아가 체코, 헝가리, 폴란드, 오스트리아 다 국경을 접해서
    주말마다 짧게 여행 하시면 좋을 거 같네요.
    윗분이 말씀하신 산악지대는 자코파네인 거 같네요. 스키 여행지로 유명해요.
    제 지인도 거기에서 스키 강습 받고 왔다고 얘기 들은 적이 있어요.
    동유럽이 예전에는 물가가 어마어마하게 저렴했어요.
    불가리아 가면 1달러만 있어도 먹고 자고 할 수 있다는 얘기가 있었을 정도로요.
    폴란드도 그 중 저렴했는데 길거리 커다한 좌판에서 팔던 커다란 빵
    10원 주고 한 끼 떼웠던 기억 나네요.
    물가가 많이 올랐더라고요. 딸내미 작년에 갔다 왔는데
    그간 너무 많이 올라서 (100배 이상) 현지인들은 어찌 사나 그 생각 들더라고요.

  • 8. ..
    '24.9.2 10:05 AM (211.108.xxx.66) - 삭제된댓글

    추억 돋네요.
    옛날에는 국가명이 체코슬로바키아였잖아요.
    90년 대에 브라티슬라바 여행 갔었는데
    동양인은 보기 힘든 시절이라
    잘 가던 자가용이 저 보려고 뒤로 백해서 보고 가고 그랬네요.
    버스 정류장에서 정말정말 초 미인 여학생한테
    뭐 좀 물어 봤는데 얼굴이 아주 씨뻘개져서 대답하던 모습이
    (참고로 저 여자고 그 아가씨가 동성애자도 아니고 그냥 보기 힘든 동양인이
    질문하니 놀라고 당황해서 뭐 그런 상황인듯)

    슬로바키아가 체코, 헝가리, 폴란드, 오스트리아 다 국경을 접해서
    주말마다 짧게 여행 하시면 좋을 거 같네요.
    윗분이 말씀하신 산악지대는 자코파네인 거 같네요. 스키 여행지로 유명해요.
    제 지인도 거기에서 스키 강습 받고 왔다고 얘기 들은 적이 있어요.
    동유럽이 예전에는 물가가 어마어마하게 저렴했어요.
    불가리아 가면 1달러만 있어도 먹고 자고 할 수 있다는 얘기가 있었을 정도로요.
    폴란드도 그 중 저렴했는데 길거리 커다한 좌판에서 팔던 커다란 빵
    10원 주고 한 끼 떼웠던 기억 나네요. (한국돈 10원짜리라도 크고 맛있었어요.)
    물가가 많이 올랐더라고요. 딸내미 작년에 갔다 왔는데
    그간 너무 많이 올라서 (100배 이상) 현지인들은 어찌 사나 그 생각 들더라고요.

  • 9. ..
    '24.9.2 10:10 AM (211.108.xxx.66) - 삭제된댓글

    추억 돋네요.
    옛날에는 국가명이 체코슬로바키아였잖아요.
    90년 대에 브라티슬라바 여행 갔었는데
    동양인은 보기 힘든 시절이라
    잘 가던 자가용이 저 보려고 뒤로 백해서 보고 가고 그랬네요.
    버스 정류장에서 정말정말 초 미인 여학생한테
    뭐 좀 물어 봤는데 얼굴이 아주 씨뻘개져서 대답하던 모습이
    (참고로 저 여자고 그 아가씨가 동성애자도 아니고 그냥 보기 힘든 동양인이
    질문하니 놀라고 당황해서 뭐 그런 상황인듯)

    슬로바키아가 체코, 헝가리, 폴란드, 오스트리아 다 국경을 접해서
    주말마다 짧게 여행 하시면 좋을 거 같네요.
    윗분이 말씀하신 산악지대는 자코파네인 거 같네요. 스키 여행지로 유명해요.
    제 지인도 거기에서 스키 강습 받고 왔다고 얘기 들은 적이 있어요.
    동유럽이 예전에는 물가가 어마어마하게 저렴했어요.
    불가리아 가면 1달러만 있어도 먹고 자고 할 수 있다는 얘기가 있었을 정도로요.
    폴란드도 그 중 저렴했는데 길거리 커다란 좌판에서 팔던 커다란 빵
    10원 주고 한 끼 떼웠던 기억 나네요. (한국돈 10원짜리라도 크고 맛있었어요.)
    물가가 많이 올랐더라고요. 딸내미 작년에 갔다 왔는데
    그간 너무 많이 올라서 (100배 이상) 현지인들은 어찌 사나 그 생각 들더라고요.

  • 10. ..
    '24.9.2 10:13 AM (211.108.xxx.66)

    우와 추억 돋네요.
    옛날에는 국가명이 체코슬로바키아였잖아요.
    90년 대에 브라티슬라바 여행 갔었는데
    동양인은 보기 힘든 시절이라
    잘 가던 자가용이 저 보려고 뒤로 백해서 보고 가고 그랬네요.
    버스 정류장에서 정말정말 초 미인 여학생한테
    뭐 좀 물어 봤는데 얼굴이 아주 씨뻘개져서 대답하던 모습이
    (참고로 저 여자고 그 아가씨가 동성애자도 아니고 그냥 보기 힘든 동양인이
    질문하니 놀라고 당황해서 뭐 그런 상황인듯)

    슬로바키아가 체코, 헝가리, 폴란드, 오스트리아 다 국경을 접해서
    주말마다 짧게 여행 하시면 좋을 거 같네요.
    윗분이 말씀하신 산악지대는 자코파네인 거 같네요. 스키 여행지로 유명해요.
    제 지인도 거기에서 스키 강습 받고 왔다고 얘기 들은 적이 있어요.
    동유럽이 예전에는 물가가 어마어마하게 저렴했어요.
    불가리아 가면 1달러만 있어도 먹고 자고 할 수 있다는 얘기가 있었을 정도로요.
    폴란드도 그 중 저렴했는데 길거리 커다란 좌판에서 팔던 커다란 빵
    10원 주고 한 끼 떼웠던 기억 나네요. (한국돈 10원짜리라도 크고 맛있었어요.)
    물가가 많이 올랐더라고요. 딸내미 작년에 갔다 왔는데
    그간 너무 많이 올라서 (100배 이상) 현지인들은 어찌 사나 그 생각 들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5950 지하철인데 옆에 아저씨 신고하고싶어요 16 아오 2024/09/17 20,621
1625949 지오디~~ 7 지오디 2024/09/17 1,692
1625948 한여름에 추석 쇤 기분이었네요 5 덥다 2024/09/17 2,366
1625947 돌싱남녀 536명이 꼽은 추석 명절 부부싸움 1위는 5 명절 2024/09/17 4,618
1625946 어제 외출했다 땀 범벅했는데 11 hh 2024/09/17 4,955
1625945 윤석열 대통령 탄핵준비 의원연대 제안 기자회견 6 ... 2024/09/17 1,834
1625944 배종옥의 레몬꿀팩 사용해보신분 7 2024/09/17 3,188
1625943 음식먹을때 한쪽으로 흘리는 이유 6 노인 2024/09/17 1,754
1625942 요양원에서 추석이라 26 Jin 2024/09/17 5,842
1625941 곽튜브 옹호하는 윤서인 12 .... 2024/09/17 4,772
1625940 시댁보다 친정가면 더 쉴수가 없어요 14 2024/09/17 6,831
1625939 용산(용리단길) 주변 카페 맛집 부탁드립니다 12 ㅓㅏ 2024/09/17 984
1625938 왜 식혀서 냉장고 넣는건가요 7 2k 2024/09/17 4,355
1625937 고정식유지장치가 떨어졌는지 어떻게 아나오? 2 치아 안쪽에.. 2024/09/17 708
1625936 시어머니의 커피 차별 94 2024/09/17 29,558
1625935 TV가 고장났는데 1 oo 2024/09/17 913
1625934 잘하려고 하지 않는 이유 16 00 2024/09/17 5,646
1625933 SBS 저녁 8시에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합니다 6 오늘 2024/09/17 1,880
1625932 서울은 외국인.관광객들이 1 이젠 2024/09/17 2,397
1625931 드림하고 아쉬운 마음이^^;; 10 .. 2024/09/17 2,842
1625930 유즈뿐비증 아시는 분 2 ㅇㅇㅇ 2024/09/17 840
1625929 매운 고추 3 ... 2024/09/17 807
1625928 고사리 발암물질 7 ㅇㅇ 2024/09/17 5,303
1625927 최악의 실수..ㅜㅜ 15 ... 2024/09/17 9,140
1625926 곽튜브 조롱이 너무심하네요 29 ㅇㅇ 2024/09/17 16,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