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에게 한번도 대든적 없는 자녀

조회수 : 3,814
작성일 : 2024-09-02 07:10:38

이런 자녀를 두신 분들은

본인들도 한번도 부모에게 대든적이 없으신가요?

부모에게 했던거 자식에게 고대로 받는다고 하잖아요

IP : 223.38.xxx.248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별로
    '24.9.2 7:15 AM (175.209.xxx.199) - 삭제된댓글

    저도 별로 없었던것 같아요
    타고난 기질 차이가 있겠죠

  • 2. 절대 아님
    '24.9.2 7:19 AM (61.105.xxx.165)

    남편과 저 대드는 형
    우리애들 절대 안 대드는 형
    타나고난 기질 차이

  • 3. 땅지
    '24.9.2 7:26 AM (125.186.xxx.173)

    남편 안대는형.저 대드는형
    아들둘 각각 한명을 닮아 대드는 큰애랑 저랑 부딪
    누굴탓하리오ㅜㅜ

  • 4. 1111
    '24.9.2 7:43 AM (218.48.xxx.168)

    전 대들어 본적 없고 애들도 안그러네요 아직까지는요

  • 5. ……
    '24.9.2 7:45 AM (211.245.xxx.245) - 삭제된댓글

    할말하고 반대의견도 내는걸 대든다..고 하면
    자유롭게 하는 편이었고 잘 들어주셨어요
    애들도 그런편이고 서로 화내지 않아요

  • 6. 자유
    '24.9.2 7:51 AM (118.235.xxx.47) - 삭제된댓글

    자유로운 부모밑에서 무난히 살았고 . 갈등없이
    우리도 그런부모되어서 무난히 살아요
    자식하고. 부모하고 큰소리 낸적은 없어요
    저하고 남편 센성격
    서로 봐주면서 삽니다
    주변보면 보통 이렇게 사는득해요

  • 7.
    '24.9.2 7:51 AM (223.38.xxx.24)

    두가지 종류가 있죠?
    부모가 대들 행동을 안 한다
    예를들 자기주장만 옳다하고 통제형인데 안 대는다
    그럼 애는 무기력하거나 부모무시 인간같지 않은데 대거리가 무슨 의미냐 빨리 나가자

  • 8. . . .
    '24.9.2 7:52 AM (219.255.xxx.142) - 삭제된댓글

    부모의견에 무조건 순종적인걸 말하는지
    대화로 충분히 소통하고 조율하는걸 말하는지 모르겠지만

    남편은 무조건 순존형이고 (시부모님 기질이 너무 셈),
    저는 대들지는 않지만 할 말은 하고 합리적으로 결정하는 유형 (부모부터 강요나 이런게 없으니 대들 일이 없음) 이에요.

    남편 저 둘다 기질적으로 순한편이고 아이들도 순해요.
    순하지만 할 말 다 하고 싫으면 싫다고 하고 아니면 아니라고 하고 그러면 강요하지 않고 대화로 풀어요,
    대들 상황이 없습니다.

  • 9.
    '24.9.2 7:53 AM (223.38.xxx.24)

    한번씨 어쩌다 대들고 부모가 한번씩 화내고
    서로 잘 푼다 정상적인 가정이니 그럴수도

    전혀 서로 화 안 내며 배려한다
    훌륭한 가정

  • 10. ㅁㅁ
    '24.9.2 8:27 AM (112.187.xxx.168)

    대든다의 뜻이?
    싸가지없이 바락 바락?
    아니면 본인의견 표출인걸 대꾸한다는둥 하는 부모보면 입 다물어지던데요

    저같은 경우 어릴때부터 명령조란게 아예없던 터라
    큰 소리 날일 자체가 없던

  • 11. ..
    '24.9.2 8:30 AM (118.235.xxx.185)

    그냥 자기 의견 말하는 건데
    자기 말에 토달면 대든다고
    표현하는 부모가 있을 것이고

    따박 따박 동의하지 않거나
    부모한테 그건 부당하다 기분 나쁘다 등을 밝혀도
    그렇구나 너는 그렇게 생각하는 구나 등
    자기 표현 한다 생각하지
    전혀 대든다고 생각 안하고 받아들이는 부모가 있어서요

  • 12. ㅇㅂㅇ
    '24.9.2 8:58 AM (182.215.xxx.32)

    부모에게 했던거 고대로 받을리가요

    부모에게 대들어본적 없는데
    자식은 맨날 대드는집도 있을건데

  • 13.
    '24.9.2 9:09 AM (118.235.xxx.28)

    엄마 무서워서 사춘기 없고 대든적 없는데
    우리 집 애는 왜 그런건지ㅠ

  • 14. 리보니
    '24.9.2 10:04 A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저는 제가 조금 힘들더라도
    뭐든 순응하는 인간형보다는
    자기의견을 제대로 밝히는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래요.

    상황마다 서로 대화하면서 조율할 수 있는
    그런 스킬을 가진 인간형이 되길 바랍니다.
    마냥 순응형은 별로..

  • 15. ...
    '24.9.2 10:06 AM (114.200.xxx.129)

    자기의견은 표출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175님 이야기가 맞아요...
    저는 그런 환경에서컸는데.. 부모님도 저한테 마음에안드는거 있으면
    잔소리가 아니라.. 진지하게 이야기 하시는 스타일이라서 그 의견에 수긍하는편이었구요
    자식입장에서도 잔소리로 듣냐.. 아니면 정말 진지하게 듣냐 그 차이인건 저희 부모님으로 통해서도 많이배웠거든요
    반대로 부모님이나 그냥 일상에 불만 같은것도 제 의견제시하는걸 좋아하셨어요
    그래야 나중에는 갈등도 없고 마음의 찌꺼기도 안남는거죠

  • 16. 영통
    '24.9.2 10:08 AM (211.114.xxx.32)

    부모에게 한 번도 안 대드는 아이가
    과연 괜찮은 아이인가요?

    살면서 한 번쯤은 부모에게 어깃장 날 일이 있는 법인데
    심하지만 않더라도 항의하듯 말할 일도 있을터인데

  • 17. 안대들면
    '24.9.2 10:24 AM (218.48.xxx.143)

    뒤에가서 부모 몰래 하고 싶은거 하고 거짓말해요.
    모르는게 약!
    심지어 부모들조차 그냥 나 모르게 하라고 하잖아요?
    바람도 안들키면 그만, 내가 모르면 남편이 바람핀거 아님??

  • 18. ㅁㅁ
    '24.9.2 10:37 AM (211.60.xxx.216)

    울 딸은 대든적 없어요
    내가 뭐라 말하면...네~엄마~ 너무 이쁘게 말해서
    넘 행복해요 이걸로 효도 다 받는거 같아요
    한편 저는 엄마한테 그렇게 대답해 본적이 없어서
    반성 하다가....
    울 엄마는 왜 그렇게 날 달달 볶아댔는지 ㅠㅠ
    잔소리 대마왕 이셨어서
    난 절대 그런엄마 되지 말아야지 했었네요

  • 19. ...
    '24.9.2 10:48 AM (58.29.xxx.196)

    DNA 조합은 신만 아는거죠.
    남편 순종파 저 대드는파
    애 셋 중 2 순종파. 1 대드는파
    타고 나는 것 같아요.

  • 20. . . .
    '24.9.2 2:08 PM (180.70.xxx.60)

    전 부모에게 한두번쯤 그랬던것 같구요
    제 아이들은 대딩이여도 대든적은 없네요
    할 말 다 하고 사니 ㅎㅎ 대들일이 있나요
    그냥 얘기하면 되는건데요
    해야 할 말 못해서 쌓일때나 터지는거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8993 시금치 비싸니 열무나 얼갈이, 부추 먹으라는 거임? 22 2024/09/11 2,137
1628992 조민 봤다 前서울대 직원, 거짓 증언 혐의로 징역형 구형 28 .... 2024/09/11 4,854
1628991 보톡스 부작용 9 2024/09/11 1,938
1628990 묵은지 김밥 만들때 묵은지 양념고수 계시면 전수좀.. 4 묵은지 2024/09/11 1,138
1628989 개업떡 받으세요~ 3 2024/09/11 624
1628988 깻잎김치 설탕이나 단거 안넣으세요? 11 ... 2024/09/11 815
1628987 부추부침개 바삭하게 하는 비법좀 알려주세요~~ 10 oo 2024/09/11 1,460
1628986 하루천명씩 죽어나갔으면- 이런수준은 좀 잡았으면 51 잡았으면 2024/09/11 2,657
1628985 차례 손님 없는집 음식 5 ..... 2024/09/11 1,673
1628984 리쥬란힐러 엠보 언제 없어져요? 5 .. 2024/09/11 802
1628983 승무원 폭행당했는데 이륙한 비행기…"일 크게 만들지 마.. 13 아시아나 2024/09/11 4,103
1628982 어제 목줄안한 개 신고관련 새글 팝니다 11 허허 2024/09/11 1,241
1628981 까르띠에 시계 딸 줬는데 9 ….. 2024/09/11 3,386
1628980 수능 수학실전모의고사 추천부탁드립니다.. 8 대학가자 2024/09/11 389
1628979 5학년 수학 학원 이요 7 수포금지 2024/09/11 522
1628978 대학어디가 입시상담 열일 하네요 7 화이팅 2024/09/11 1,193
1628977 아들이 사귀는 여자가 결혼한번한 이혼녀라면 71 결혼 2024/09/11 15,587
1628976 주식 다들 안녕하십니까? 29 다들 2024/09/11 3,440
1628975 경희vs동국 전자전기 6 ㅁㅁ 2024/09/11 1,080
1628974 자영업자 매출 근황 /펌 jpg 6 2024/09/11 2,770
1628973 어제. 38도 15 38도 2024/09/11 3,356
1628972 퇴사처리 보통 얼마나 걸려요? 6 ㅇㅇ 2024/09/11 660
1628971 오늘 미국 대선토론 어디서 봐요? 2 ㅇㅇ 2024/09/11 541
1628970 어머니 시계 추천 부탁드려요. 14 .. 2024/09/11 1,196
1628969 영양제 질문이요~ 3 영양 2024/09/11 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