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자녀를 두신 분들은
본인들도 한번도 부모에게 대든적이 없으신가요?
부모에게 했던거 자식에게 고대로 받는다고 하잖아요
이런 자녀를 두신 분들은
본인들도 한번도 부모에게 대든적이 없으신가요?
부모에게 했던거 자식에게 고대로 받는다고 하잖아요
저도 별로 없었던것 같아요
타고난 기질 차이가 있겠죠
남편과 저 대드는 형
우리애들 절대 안 대드는 형
타나고난 기질 차이
남편 안대는형.저 대드는형
아들둘 각각 한명을 닮아 대드는 큰애랑 저랑 부딪
누굴탓하리오ㅜㅜ
전 대들어 본적 없고 애들도 안그러네요 아직까지는요
할말하고 반대의견도 내는걸 대든다..고 하면
자유롭게 하는 편이었고 잘 들어주셨어요
애들도 그런편이고 서로 화내지 않아요
자유로운 부모밑에서 무난히 살았고 . 갈등없이
우리도 그런부모되어서 무난히 살아요
자식하고. 부모하고 큰소리 낸적은 없어요
저하고 남편 센성격
서로 봐주면서 삽니다
주변보면 보통 이렇게 사는득해요
두가지 종류가 있죠?
부모가 대들 행동을 안 한다
예를들 자기주장만 옳다하고 통제형인데 안 대는다
그럼 애는 무기력하거나 부모무시 인간같지 않은데 대거리가 무슨 의미냐 빨리 나가자
부모의견에 무조건 순종적인걸 말하는지
대화로 충분히 소통하고 조율하는걸 말하는지 모르겠지만
남편은 무조건 순존형이고 (시부모님 기질이 너무 셈),
저는 대들지는 않지만 할 말은 하고 합리적으로 결정하는 유형 (부모부터 강요나 이런게 없으니 대들 일이 없음) 이에요.
남편 저 둘다 기질적으로 순한편이고 아이들도 순해요.
순하지만 할 말 다 하고 싫으면 싫다고 하고 아니면 아니라고 하고 그러면 강요하지 않고 대화로 풀어요,
대들 상황이 없습니다.
한번씨 어쩌다 대들고 부모가 한번씩 화내고
서로 잘 푼다 정상적인 가정이니 그럴수도
전혀 서로 화 안 내며 배려한다
훌륭한 가정
대든다의 뜻이?
싸가지없이 바락 바락?
아니면 본인의견 표출인걸 대꾸한다는둥 하는 부모보면 입 다물어지던데요
저같은 경우 어릴때부터 명령조란게 아예없던 터라
큰 소리 날일 자체가 없던
그냥 자기 의견 말하는 건데
자기 말에 토달면 대든다고
표현하는 부모가 있을 것이고
따박 따박 동의하지 않거나
부모한테 그건 부당하다 기분 나쁘다 등을 밝혀도
그렇구나 너는 그렇게 생각하는 구나 등
자기 표현 한다 생각하지
전혀 대든다고 생각 안하고 받아들이는 부모가 있어서요
부모에게 했던거 고대로 받을리가요
부모에게 대들어본적 없는데
자식은 맨날 대드는집도 있을건데
엄마 무서워서 사춘기 없고 대든적 없는데
우리 집 애는 왜 그런건지ㅠ
저는 제가 조금 힘들더라도
뭐든 순응하는 인간형보다는
자기의견을 제대로 밝히는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래요.
상황마다 서로 대화하면서 조율할 수 있는
그런 스킬을 가진 인간형이 되길 바랍니다.
마냥 순응형은 별로..
자기의견은 표출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175님 이야기가 맞아요...
저는 그런 환경에서컸는데.. 부모님도 저한테 마음에안드는거 있으면
잔소리가 아니라.. 진지하게 이야기 하시는 스타일이라서 그 의견에 수긍하는편이었구요
자식입장에서도 잔소리로 듣냐.. 아니면 정말 진지하게 듣냐 그 차이인건 저희 부모님으로 통해서도 많이배웠거든요
반대로 부모님이나 그냥 일상에 불만 같은것도 제 의견제시하는걸 좋아하셨어요
그래야 나중에는 갈등도 없고 마음의 찌꺼기도 안남는거죠
부모에게 한 번도 안 대드는 아이가
과연 괜찮은 아이인가요?
살면서 한 번쯤은 부모에게 어깃장 날 일이 있는 법인데
심하지만 않더라도 항의하듯 말할 일도 있을터인데
뒤에가서 부모 몰래 하고 싶은거 하고 거짓말해요.
모르는게 약!
심지어 부모들조차 그냥 나 모르게 하라고 하잖아요?
바람도 안들키면 그만, 내가 모르면 남편이 바람핀거 아님??
울 딸은 대든적 없어요
내가 뭐라 말하면...네~엄마~ 너무 이쁘게 말해서
넘 행복해요 이걸로 효도 다 받는거 같아요
한편 저는 엄마한테 그렇게 대답해 본적이 없어서
반성 하다가....
울 엄마는 왜 그렇게 날 달달 볶아댔는지 ㅠㅠ
잔소리 대마왕 이셨어서
난 절대 그런엄마 되지 말아야지 했었네요
DNA 조합은 신만 아는거죠.
남편 순종파 저 대드는파
애 셋 중 2 순종파. 1 대드는파
타고 나는 것 같아요.
전 부모에게 한두번쯤 그랬던것 같구요
제 아이들은 대딩이여도 대든적은 없네요
할 말 다 하고 사니 ㅎㅎ 대들일이 있나요
그냥 얘기하면 되는건데요
해야 할 말 못해서 쌓일때나 터지는거지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24778 | 대치동이란 동네가 공부가 중간인 아이들에게도 좋은 동네인가요 8 | ... | 2024/09/13 | 3,286 |
1624777 | 탬버린녀 더 나대는 이유가? 11 | ㅇㅇ | 2024/09/13 | 4,230 |
1624776 | 너무 빠른 물류배송 시스템, 불매운동 동참해 주세요!! 75 | .. | 2024/09/13 | 20,579 |
1624775 | 어제 학자금 다 갚았어요. 6 | 다했다. | 2024/09/13 | 2,980 |
1624774 | 넷플릭스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 무섭나요? 27 | 연휴시작 | 2024/09/13 | 4,292 |
1624773 | 근무 년수 계산 3 | .. | 2024/09/13 | 921 |
1624772 | 아놔 백설공주 내일 ㅠㅠ 8 | ooo | 2024/09/13 | 5,097 |
1624771 | 날씨가 미쳤어요 20 | 아하 | 2024/09/13 | 12,137 |
1624770 | 송바오가 푸바오 관련 글을 쓰셨네요. 26 | .. | 2024/09/13 | 4,765 |
1624769 | 날씨 언제 가을처럼 선선해질까요 4 | .... | 2024/09/13 | 2,564 |
1624768 | 조울증인 친구 10 | 어느정도 | 2024/09/13 | 4,034 |
1624767 | 인버터 계속 켜두라고 해서 29 | .. | 2024/09/13 | 6,807 |
1624766 | 아파진 후 자격지심 14 | .. | 2024/09/13 | 4,340 |
1624765 | 한국인 밥상에 김치 사라질 수도 …외신의 경고, 왜? 40 | 온난화 | 2024/09/13 | 15,425 |
1624764 | 개인폰 없었을때 약속잡으면 약속 장소에서 마냥 기다렸었나요? 9 | ..... | 2024/09/13 | 1,774 |
1624763 | 워킹맘 공무원 분들 승진에 목 매시나요? 15 | ㅇㅇ | 2024/09/13 | 3,408 |
1624762 | (아재개그)시어머니와 며느리가 같이 하는 사업을 일곱글자로? 4 | 아재개그 | 2024/09/13 | 3,313 |
1624761 | 이유도 모르게 당한 일 5 | -- | 2024/09/13 | 3,599 |
1624760 | 비위가 상하고 식사를 다 못먹겠어요 6 | 건강 | 2024/09/13 | 4,321 |
1624759 | 중고차 사자마자 돈이 많이드네요 22 | ㅇㅇ | 2024/09/13 | 4,797 |
1624758 | 그 옛날 저를 따돌리며 여왕벌이던 애한테 연락이 와서 30 | 후회 | 2024/09/13 | 10,564 |
1624757 | 자유게시판 3 | 해결방법이 .. | 2024/09/13 | 772 |
1624756 | 굿파트너 본방사수 하는데 3 | 굿 | 2024/09/13 | 4,450 |
1624755 | 오늘 금 시세 4 | lllll | 2024/09/13 | 3,256 |
1624754 | 엘지 컨버터블 냉장고 결함없이 괜찮나요? 20 | 냉장고 | 2024/09/13 | 1,6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