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시험만 꼭 한두개씩 틀리는데요

... 조회수 : 1,966
작성일 : 2024-09-01 23:05:37

제목대로입니다. 중등 남자아이고

아무리 완벽하게 준비해도 꼭 중간, 기말등 시험에서 쉬운것만 한두개씩 틀립니다. 

단원평가나 그런건 백점입니다. 교재도 거의 맞고 

심화도 곧잘풀어요. 

모든 과목에서 백점이 없어요..

한개는 무조건 틀린다고보고 수학도 쉬워도 한개

어려워도 어렵게 꼬아놓은 문제는 맞으면서 쉬운거 한두개 틀려오니....

고등때가서가 더 걱정이라요~ 

어떻게 고쳐야할까요? 

IP : 222.235.xxx.13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9.1 11:12 PM (220.117.xxx.26)

    난독증 약하게 있는거 아닐지 긴장 바짝하다가
    쉬운문제 풀고 긴장도 느슨해지는거
    아니면 쉬운문제를 이렇게 쉬울리 없다고
    한번 꼬아서 생각하고 틀리는거 일수도요

  • 2. ....
    '24.9.1 11:26 PM (114.204.xxx.203)

    꼼꼼히 읽어야해요
    다들 실수하니 실수도 실력이란 말 하죠

  • 3. 그러게요
    '24.9.1 11:33 PM (222.235.xxx.135)

    꼼꼼하게 읽어라했는데...다섯번이나 검토를 했다는데도 잘못읽은 문제를 놓치네요

  • 4. ..
    '24.9.1 11:33 PM (222.102.xxx.253) - 삭제된댓글

    저희아이랑 똑같네요.
    저희아이는 재수했는데요. 문제를 어마어마하게 풀었어요.
    이게 방법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저희애는 그렇게 해서 실수를 좁혀나가더라구요.

  • 5. 연습만이
    '24.9.1 11:35 PM (222.235.xxx.135)

    연습만이 살길이네요.

  • 6. 그거
    '24.9.2 12:07 AM (124.216.xxx.79)

    실력인거에요.어려운거 아무리 잘풀어도요.

  • 7.
    '24.9.2 12:32 AM (222.235.xxx.135)

    실력이든 아니든 고쳐야하지 않겠어요?

  • 8. ……
    '24.9.2 5:49 AM (121.162.xxx.234)

    해결하려면 원인을 알아야 하니
    실력이든 아니든은 아니죠
    교재를 푸는 것과 시험은 긴장도도 다르고 주어진 시간도 다르기도 하고
    틀리는 문제가 단순한 계산 등에서인지 난이도최상 에선지에 따라 다르고
    공부 스타일이 기본 개념보다 문제집 위주여서인 경우도 있어요
    난독증 문제는 아니라 봅니다
    한두문항만 그렇게 읽을 순 없죠.

  • 9. 그걸
    '24.9.2 7:33 AM (61.78.xxx.12)

    고쳐야겠다는 생각을 아이가 해야지
    엄마만 생각해봤자입니다.
    제 아이가 딱 그랬는데 이정도면.. 이라 생각하고
    꼭 반드시 라고 생각하지 않더라구요.
    승부욕이 없어요.

  • 10. ....
    '24.9.2 9:28 AM (218.38.xxx.83)

    그걸 지적하고 고치려하면 더욱 더 심해집니다. 주변에 그걸 잡겠다고 난리친 부모들이 나중에 후회하더라고요. 애가 강박으로 흐르거나 아예 공부를 때려치는 역효과까지 납니다.
    아이한테 맡기고, 아이 스스로 시험현장에서 제대로 하는 법을
    터득해야 합니다.

  • 11. ,,,
    '24.9.2 10:13 AM (118.235.xxx.57)

    그런데 꼭 백점을 받아야 하나요 어차피 중학교 때 백점 받는 거 고등 가면 아무 의미도 없어요 쉬운 거 틀린다고 애 잡지 말고 고등 준비나 제대로 하는 게 낫죠
    우리 애 중학교 때 올백도 받고 전과목 틀린 개수가 3개 넘은 적이 없는데 고등 가보니 중학교 성적은 아무 의미도 없던데 왜 이리 백점에 집착하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애가 스스로 깨닫고 고쳐야 의미가 있는거지 왜 엄마가 나서서 난리인지

  • 12. .......
    '24.9.2 12:56 PM (39.124.xxx.75) - 삭제된댓글

    그런애들 많습니다
    잘 안고쳐져요
    본인이 의식하고 절대 틀리지 않게 문제 잘 읽고 계산 똑바로 하는 수 밖에요
    그래서 99점과 100점의 차이가 어마어마한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3525 은퇴후 에어비앤비 어때요? 8 부부 2024/09/10 2,547
1623524 탐조가 취미이신 분 계신가요? 6 ㅇㅇ 2024/09/10 1,196
1623523 요즘 택배 도착하는데 오래 걸리나요? 3 추석전 2024/09/10 717
1623522 주 1회 가사도우미 이모 그만두시는데 얼마 드려야 될까요 19 가사도우미 .. 2024/09/10 3,690
1623521 베스트에 재혼글 보니 제 어릴 적 생각이 나네요. 24 ㅇㅇ 2024/09/10 4,930
1623520 추석연휴 한국관광공사 관광주민증 할인 혜택 받아보세요! 2 관광주민증 2024/09/10 747
1623519 명절이라고 떡값20만원 들어왔는데 사고싶은게 너무많아요 3 20만원 2024/09/10 2,485
1623518 오래 같이 일한 직원이 1 ㄷㅅㅅㅅ 2024/09/10 1,585
1623517 편의점에서 음료수 계속 사먹는 습관 10 ㅇㅇ 2024/09/10 2,859
1623516 경제초보가 볼만한 유투브 12 웃음의 여왕.. 2024/09/10 1,345
1623515 글 내용은 지울게요. 너무 감사합니다. 병원에 전화했어요 28 ... 2024/09/10 6,392
1623514 혈당관리 1개월 후기 20 전당뇨 2024/09/10 4,323
1623513 에어컨실외기배관 테이핑찢어진거요 4 에어컨 2024/09/10 1,211
1623512 후숙이 될까요? 5 황금향 2024/09/10 881
1623511 리튬배터리가 위험하긴 하네요 1 ㅇㅇ 2024/09/10 1,538
1623510 치과에서. 어머니. 하는데 너무듣기싫네요 52 .. 2024/09/10 5,021
1623509 이런 경우 부조금 5 ㅇㅇ 2024/09/10 1,069
1623508 은퇴를 앞둔 소비 습관 17 2024/09/10 4,758
1623507 지인을 모임에 초대한 후 나는 모임에서 배제된 경우 11 ... 2024/09/10 3,824
1623506 요즘 정신이 너무 피폐해서 잘생긴 외국 남자 나오는 영상 보고싶.. 20 --- 2024/09/10 2,505
1623505 시사회 불참 여배우 인성 논란 24 ㅎㅎ 2024/09/10 27,193
1623504 42살에 만난 사위를 이름부르며 너 너 한다는데.. 29 사위호칭 2024/09/10 3,994
1623503 애 받아야 하니까 빨리 재혼하라는 애아빠 10 재혼 2024/09/10 4,085
1623502 코트 단추 셀프로 교체했어요 7 단추 2024/09/10 1,288
1623501 10 월 초 도 더울까요? joy 2024/09/10 557